MB4대강 전도사 박준영지사는 사퇴하라!

관리자
발행일 2010-06-09 조회수 69




"4대강사업으로 영산강이 살아난다?
4대강사업 반대는 정치적 반대이기 때문에, 이에 따를 수 없고 영산강사업은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
영산강사업을 주민들이 동의하고 있다?"

박준영지사의 망언은 주민을 우롱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표출된 4대강사업 반대라는 적극적인 민심을 모독하는 것이다.

4대강사업은 망국사업이다.
단 몇개월만에 온 4대강을 개조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단 몇개월만에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바로 공사를 착공하고 현재 24시간 쉼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막대한 국고를 들여, 물길을 가로막고 강바닥을 드러내는 공사가 강살리기이고 지역발전 사업이라니?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고 이번 여름 물난리를 걱정하고 있는데 주민숙원이라니?

수년간 연구하고 검토한 내용과 상반된 정책이 강살리기로 둔갑하여 온 나라를 혼란을 주고 있는 사업이 이 영산강사업이고 4대강사업이다.

6월 8일 11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을 비롯한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각 계 단체가 모여  '민심은 4대강사업 반대, 영산강사업을 중단할 것' 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함께, MB4대강사업을 적극 옹호하고 4대강사업 반대라는 민심을 거부하고 있는 오만불손 박준영지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성명서는 '성명서/보도자료'란에 올려져 있습니다.

























































'''''''''''''''<아래는, '시민의소리'에서 발췌한 기사내용입니다.>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63818



“도민 영산강사업 여망 주장은 망언”
독재정권 5~10년이면 끝장…강 파괴되면 복원 어려워
4대강 사업 쓸데없는 짓 위해 아이들 급식비까지 삭감

















2010년 06월 08일 (화) 18:46:44정영대 기자sunlight87@siminsori.com



“민심은 천심!”
임낙평 영산강살리기광주전남시민행동 공동대표가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사퇴를 요구했다.





















  
▲ 임낙평 공동대표
박 지사가 민심을 거슬러 4대강사업을 찬성하고 영산강사업 지속방침을 밝힌 행태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임 대표는 “6·2지방선거에서 민심은 천심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국민여론은 세종시 원안추진과 4대강사업 전면중단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명박 정권이 민심을 들으려하지 않아 경향각지에서 세종시와 4대강에 대한 국민여망을 수용하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박준영 지사는 4대강 사업을 적극 옹호·찬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 대표는 이어 “박 지사가 전남지역 주민들이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여망하고 있다는 망언을 일삼고 있다”며 “박 지사가 향후 4년 동안 도지사 직책 수행 근본자질이 없는 만큼 민간단체 이름으로 정중히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박 지사가 이명박 정부 등장이후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영산강 사업을 찬성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당론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박 지사를 징계·출당하고 공천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고 질책했다.

김병균 나주 고막원 교회 목사도 “올해 안에 4대강사업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 김병균 목사
김 목사는 “현 정권이 영산강 사업을 하면서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 홍수방지, 수변문화조성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오히려 수질악화와 홍수빈발, 강 생태계와 생명파괴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명박 정권이 24시간 불을 켜놓고 어머니 속살 같은 산하를 막무가내로 파괴하고 있다”며 “독재정권은 5~10년이면 끝나는데 강이 파괴되면 복원하기 힘들고 비용도 수백 배가 든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어 “정부가 현재 20%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4대강 사업을 올해 말 60%까지 달성하려 한다”며 “막으려면 20% 때 막아야지 60%가 되면 돌이킬 수 없다”고 호소했다.

김 목사는 “문수스님이 소신공양을 통해 역사의 십자가를 지고 갔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희생이 뒤따라야 하느냐”며 “4대강 운하를 고수하고 있는 청와대와 박준영 지사의 정신도 양심도 없는 행태에 국정과 도정운영이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선거에 이겼다고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며 “환경과 종교, 시민사회 단체에서 촛불을 밝히고 도지사를 찾아가 항의·토론하고 응징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 조영임 대표
조영임 광주여성민우회 대표는 “국민들이 지방선거에서 4대강 사업을 중단하라는 의견을 재차 표명했다”며 “4대강 사업은 아름다운 국토를 훼손하고 환경을 파괴해 후대에 죄를 짓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4대강 사업으로 복지예산, 특히 아이들의 급식비까지 삭감됐다”며 “쓸데없는 데 비용을 투자하고 강을 파괴하는 행위는 더 이상 지속되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조 대표는 이어 “전 세계가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의식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4대강 사업은 전 세계적인 흐름을 정면에서 위배하는 행위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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