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자연을 그리는 아이들

관리자
발행일 2006-03-13 조회수 138

안녕 첫시작이야.
첫모임을 했습니다.(2006.3.11. 오전 9시~12시)
광주환경운동연합사무실을 찾아 오느라 바쁩니다. 1층 입구가 닫혀 지하주차장으로
어둡고 생소한 곳. 늦은 친구, 요일 저일에 바쁘신 선생님.
앉아서 조금만 기다리라 하고 낯설기만 합니다.
오늘 참가한 친구들 이름을 여기에 불러 봅니다.

고유희, 임은지, 기우진(엄마만 대신해서 왔네요), 김영민, 강문선, 배서연,심세은
(바둑시험때문에 친구들 기다리다 먼저 갑니다), 장희원, 이동일, 유지은, 김이랑,
박정음, 이가연, 김효민, 정우선, 정주원, 박주인(바둑시험 휘리릭~), 유청준
두명의 친구가 못왔네요.

먼저 2005자연을그리는아이들 활동영상을 보시죠. 어? 이런 컴퓨터 소리가 나오지않네.
그럼, ..... 조금 당황스런 선생님들이 먼저 소개하고 2006자연을그리는아이들
프로그램내용을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오신 부모님들도 소개합니다.
"2006 무등산에서 영산강하구까지"
광주의 가장 높은 곳 무등산에서 물길을 따라 광주천으로 영산강으로 생태를 탐사하고
미술로 표현을 하는 것이죠.
"선생님이랑 신나게 함께 하자!"
오늘은 첫인사를 나누고 1년계획을 나누고 또!
모둠을 나누어 이름을 정하고 모둠 이름을 정해 깃발을 만들어보자.
선생님이 6학년을 기준으로 세모둠으로 나누었어요. 먼저 간 친구와 오늘 참가를
못한 친구들은 한모둠으로 정해 다음 모임때 만들기로 합니다.

1모둠- 김효민, 고유희, 배서연, 임은지, 박정음
2모둠- 정우선, 유지인, 이동일, 장희원, 유청준
3모둠- 김이랑, 강문선, 정주원, 김영민, 이가연
4모둠- 김남균, 기우진, 박주인, 심세은, 김경렬

자! 모둠별로 이름을 정하고 깃발을 만들어요. 부모님들도 함께 하시죠.
김희련 선생님은 3모둠으로 끼어듭니다.
이랑이가 6학년이니 모둠짱이되어 의견을 모아보자. 에이 서먹서먹해서 말들을
아끼십니다. 몇가지 모둠이름을 적어 그중에 서 고르기로 합니다.
물길따라3만리, 수달, 강따라물따라, 자연마을, 물길기사단, 강따자아, 사물의 일체, 심사모, 쓰레기퇴출단, ....
이중에 좋다고 생각되는 이름 두개에 별표를 하여 제일 많이 나온 이름 두개를 골라
그중에서 손을 들어 정하기로 한다. 하하하 두두두두두~~~




우리모둠의 이름은 강을 따라가는 자연을 그리는아이들 에서 '강따자아'로 결정되었습니다.
둘러보니 모둠이름들이 정해지고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1모둠은 물소리를 표현한 '퐁당퐁당' 2모둠은 폭포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되고싶어
'힘찬 연어' 와~~ 멋지네요.
머리맞대고 그림글씨로 깃발만들기 합니다.



힘찬 연어 모둠 - 정우선, 유지인, 이동일, 장희원, 유청준


강따자아 모둠 - 김이랑, 강문선, 김영민, 이가연, 정주원


퐁당퐁당 모둠- 김효민, 배서연, 임은지, 고유희, 박정음


짜잔, 드디어 멋진깃발이 완성되었지요.
모둠별로 6학년 모둠짱이 된 효민이 우선이 이랑이가 모둠소개를 합니다.
다같이 박수를 짝!짝!짝!
에구 아까 컴퓨터 잭을 잘못꽂았데나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앉아서 2005자연을그리는아이들 영상보고를 보고 다음 3월 26일 일요일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리를 정리합니다.
-김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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