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날 기념 영산강 토론회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05-03-18 조회수 109

광주전남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3월 16일 KT 빌딩 3층에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물포럼은 이성기 교수(조선대, 환경수자원분과 위원장)로 주제발표는 영산강유역 수질 현황 및 개선 대책 - 김준하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지정토론은 나만성 광주광역시 수질보전과장 , 정종국 전라남도 수질해양과장, 박필순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라남도의회 수자원정책연구회장, 권영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공사과장, 이용운 전남대학교 교수, 오익성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유지관리부장, 조기안 초당대학교 교수,송재준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목포대학교 교수,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박성천 동신대학교 교수 및 관계기관, 광주전남 영산강 관련 활동단체 등이 참여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수질개선대책과 물포럼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영산강수질개선대책의 주요 내용
○ 영산강태스크포스(T/F)팀 운영 :
- 이번 대책은 수질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해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대책을 중심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계기관과 학계,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에서 마련
○ 주요 사업 내용
- 하천유지수량 확보 : 4개 농업용댐 유지 관리, 주암댐 용수 도수 방안
- 영산호 회적 관리 : 영산호 물순환 체계 개선, 하구둑 어도설치, 하구언 준설
- 시민운동 : 영산강살리기범시민운동 발대식, 비점오염원 저감, 하천고수부지 자연성회복, 부유쓰레기저감.
○ 수질개선 목표 :
- 영산강 하류 수질을 BOD 기준 1ppm으로 낮추고 하천 생태계 자연성 회복 사업을 벌이는 등 내년 말까지 영산강 수질이 크게 개선할 계획.
- 상류 4개 농업용 댐 등을 통해 연간 최대 5만2천여t의 하천유지용수를 확보해 현재 BOD 기준 7.44ppm(4등급)에 달하는 영산강 하류(영산포 지점)의 수질을 2006년 말까지 BOD 기준 1ppm으로 낮출 계획.
- 하구둑에 전용어도를 설치해 단절된 하천과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등 하천생태계의 자연성 회복사업을 추진
○ 소요예산 : 181억원
- 영산강유역환경청, 농업기반공사, 광주시, 전남도, 시민사회단체 참여
- 준설 사업비 총 1,000억원 이상 소요 추정(타당성 결과 따라 별도)
■ 영산강 물포럼 내용 :
○ 김준하교수(광주과학기술원)교수의 영산강수질개선대책 발표,
○ 건교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영산강수질개선대책 시연
○ 각 참여 전문가, 광주시, 전남도, 시민단체, 익산청 활발한 토의
○ 4개댐 방류수량 증대 방안 동의, 농업기반공사 동의 필요
○ 하구둑 어도 설치, 갑문 추가 설치 좀더 신중한 연구조사 검토 필요
○ 광주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질 개선 대책 필요하나, 주암호도수문제는 재검토 필요
○ 고수부지 경작 금지 등 수질개선 동참 노력 필요
○ 영산강특별법 시행 이후에도 목표수질 2급수 달성 난망, 범정부차원의 특별대책 환경부 중심 일원화 추진해야,
※ 주요 내용 정리후 중앙정부 정책제안서 제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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