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합 전국 활동가 수련회

관리자
발행일 2004-02-27 조회수 103

지역과 우리나라,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월 21일(토) ~ 24일(화) 3박4일동안 전국의 200여 활동가들이 함께한 경기도 이천에 있는 유네스코연수원에서의 수련회는 1년 활동의 자양분이 될 교육과 활동가들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한국형 에니어그램을 통한 나와 너의 이해', '인간관계 증진과 커뮤니케이션', 우애령교수의 강연 '사람이 희망이다', 마음과 몸, 자연과의 공유시간인 '댄스테라피', '녹색정치' 등의 교육의 시간. 그리고, 전국의 지난 성과를 함께 나누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활동가들과의 신명난 대농놀이 시간(별이 총총 떠있는 밤하늘 아래서 길씸놀이, 강강술래, 풍물춤판을 펼쳤습니다), 막걸리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보따리도 풀어놓고 노래도 불러제꼈습니다.
전국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정말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동료 활동가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큰 자극(더 열심히 활동해야 하겠구나,,, 하는)과 든듬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1년동안 더 건강하고 더 신나게 열심히 활동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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