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영광 5호기 출력감발사고, 땜질처방이 반복된 사고를 부르고 있다!

관리자
발행일 2012-10-16 조회수 114

















성 명


















영광 5호기 출력감발사고,




땜질처방이 반복된 사고를 부르고 있다!




- 반복되는 원전사고 주민은 불안하다.




- 땜질처방으로 버티지 말고 안전 확보위한 총체적 점검 나서야...







영광원전이 불안하다. 영광5호기가 불안하다. 지난 10월 2일 제어계통 통신카드 문제로 원자로 정지까지 됐던 영광원전 5호기가 15일 오전 10시 50분 변압기 안의 유중가스 농도가 증가해 출력을 87%로 감발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지난 13일 발전을 재개한 5호기가 재가동 이틀 만에 다시 감발사고를 일으킨 것이다.




계속되는 영광원전의 반복적 사고로 지역주민들은 원전의 안전에 대해 불안과 걱정이 앞선다. 올 들어서 원자로 정지 및 감발, 연료결함 등 벌써 6차례의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분석이나 해결없이 땜질식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 모양새다.




원전 운영의 제 1원칙은 안전이다. 원전이 자신하는 안전을 스스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영광원전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총체적 안전점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말로만이 아닌 영광원전의 안전을 확인해줘야할 의무가 있다.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영광원전의 안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






2012. 10. 15.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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