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후기] "7.22 광주·전남 시도민대회 '해양투기 절대 안돼!' "

관리자
발행일 2023-07-25 조회수 79


 "7.22 광주·전남 시도민대회 '해양투기 절대 안돼!'"



-시민 300명이 모인 광주전남공동행동 해양투기 반대집회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저녁 19:00 시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기 위한 광주·전남 시도민대회> 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는 놀이패 신명 '지정남' 님 께서 진행을 맡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_^



 



2011년 3월, 후쿠시마 핵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1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핵 사고의 재앙은 이 오염수 문제를 비롯해 여전히 끝을 알 수 없이 진행 중 입니다.  후쿠시마 핵 사고를 비롯한 모든 방사성 피해로 희생된 생명을 위해 묵념을 진행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집회는 평화로웠지만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눈빛과 행동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표현했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방사능 오염된 물이 해양으로 방류되는 것에 반대함을 외쳤습니다. 우리는 국제 사회와 일본 정부에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습니다. 창조적이고 영감을 주는 슬로건,우리가 잘 아는 동요를 개사해서 율동과 함께 준비해주었습니다.  그들이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싸우는 모습이 우리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여름밤을 아름답게 만드는 품격있는 바이올린 연주도 함께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강명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다이인(DIE-IN) 퍼포먼스는 환경 파괴와 인류의 이기심이 인류 생존을 위협하고 지구의 다양성을 파괴함을 나타내는 것 입니다.





끝으로, 집회가 끝난 후에도 여러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사진을 찍고 우리의 용기와 결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노력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목소리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단합되어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안전한 대안을 찾고, 해양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 입니다. 이번 행사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오염수 문제를 알아가고, 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기울어지기를 바라며, 환경을 지키는 우리의 의지가 언제나 이어져 나가길 기대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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