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들이 가을나들이 겸 광주의 상수원인 동복호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수질 상태와 호수 주변 환경여건, 그리고 물 속에 과거의 명성도 함께 수몰시킨 적벽의 가을 풍치도 더불어 만끽하고 왔습니다.
탐사는 10월 29일(토) 오전 9시에 사무실에서 모여, 화순 동복호 관리사무소로 이동, 1시간여동안 선박을 통해 탐사했습니다. 귀가길에 담양 소쇄원에 들러 소쇄수야(밤을 지킴)를 준비하는 행사팀들과 차도 한잔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