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시민강사- 용용씨, 2016년 활동 성과보고회

관리자
발행일 2016-11-23 조회수 291

 
왜 버려지는 것들에 관심을 갖는가?
교육을 통해 소비와 배출을 바꾼다.- 자원순환시민강사 용용C” 활동 성과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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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원순환시민강사 양성교육의 성과보고회를 1123() 오전 10, 광주시청 행복나눔실에서 갖었습니다. 이날 자원순환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된쓰레기통을 말려줘”, “땅을 살리는 건전기 수거함만들기” “내가 만든 빨간 수세미를 직접 시연하고, 자원순환교육활성화를 위한 방안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재사용, 재활용의 자원순환 생활습관을 교육을 통해 형성하기 위해 "자원순환시민강사-용용C 양성교육(이하 용용C)”과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를 운영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용용씨 양성을 위해 5개월간의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에 참여한 22명의 시민들중에 최종 12명이 양성되어 2016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직접 운영해 오고 있는데, 용용c는  쓰고 또 쓴다(用用)는 재사용을, C(Cycle)는 재활용, 순환을 의미하는 광주지역 자원순환 시민활동가에게 붙여진 이름입니다.  
용용C는 쓰레기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문제와 재사용,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실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3가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다양한 분리배출의 방법을 알려주는 “쓰레기통을 말려줘”, 양파망 등 플라스틱류의 배출을 주제로 한 “내가 만든 빨간 수세미”, 폐건전지의 토양오염을 다룬“땅을 살리는 건전지 수거함 만들기”입니다.  
그동안 용용C는 양성과정이후  14개 초등학교, 86개반 2,064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12월에 제 2차 심화교육과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일정이 논의되었고,  일회성 자원순환교육이 아닌,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 방안을 찾고,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버려지는 것들에 관심을 갖는 자원순환시민강사-용용C”는 육지와 바다에 가득 차버린 쓰레기의 문제를 교육을 통해 해결한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지생태계뿐 아니라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의 문제는 “버리는 것”들에 대한 관심, 그리고 버려진 것들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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