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플라스틱 위기 INC회의서 극복방안 찾길

kwangju
발행일 2024-09-02 조회수 32

안녕하세요!✋ 청년인턴 강민아 입니다.

'임낙평의 기후환경이야기'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보기 쉽게 전달하고 있어요~!

오는 11월에는 부산에서 INC(정부협상위원회) 5차 회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5차 회의를 통해 국제 플라스틱 협정의 최종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시점인데요!

이 협정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탄소중립을 이루어가고, 플라스틱 생산감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현재는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ㅜㅜ

어떤 상황인지 칼럼을 통해 한번 확인해봅시다!

플라스틱 위기!!!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을 풍요하게 만들어준 대신에, 플라스틱 오염으로 지금 인류사회에서의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늘어나는 플라스틱 소비를 가만 두고 볼 수 없기에 정부간협의를 통해 국제 플라스틱 협정을 도출해내기로 하였습니다.

유엔 환경총회에서는 '플라스틱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위원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차 회의에서는 이렇다고 할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세계 여러 언론들은 플라스틱과 관련된 화석연료 기업들, 석유화학 산업체들이 파견한 로비스트들이 이겼다고 전했습니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할까요?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생산에서부터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플라스틱 원재료 생산감축입니다!

플라스틱 원재료 생산량은

플라스틱 개발된 이래로 급진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생산된 플라스틱 중 40%는 일회용 플라스틱이었습니다.

한번 쓰고 버려진 플라스틱은 많은 양이 바다로 흘러들어갔고, 바다에서는 거대한 쓰레기섬(plastic island)가 되었습니다.

이대로 대책없이 플라스틱을 사용하다가는 지구 전체는 플라스틱섬이 될 것입니다.

현재 INC 회의는 각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어서 산유국 및 플라스틱 관련 산업체들과의 치열한 논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같이 쓰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5차 INC 회의에서는 꼭 성공적인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되어져야 합니다.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 통제 !!"

"1회용 플라스틱 금지 !!"


플라스틱 위기 INC회의서 극복방안 찾길

🔽임낙평의 기후환경이야기

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플라스틱 위기 INC회의서 극복방안 찾길 - 전남일보 (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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