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광산구 쓰레기문제 해결단 8월 활동

관리자
발행일 2020-09-04 조회수 521


우리동네 쓰레기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
광산구 쓰레기 문제 해결단은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10명이 한팀이 되어 30명이 총 3개 거점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점지역은 첨단2동, 신창동, 송정동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실천활동을 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고있습니다.
8월의 활동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첨단2동는 먹자골목 등으로 불법투기가 많아 광산구 거점수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거점수거는 지속적인 관리가 없으면 실패하는 경우(쓰레기장화)가 많은데 이를 방지하기위해 적절한 거점을 파악하는 쓰레기취약지점 조사, 홍보교육황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창동은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과 특히 아파트 종이팩 구분배출 등 시범활동,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 활동 주요 거점과 중점 활동 사항





-신창 호반 5차(970세대)를 주거점으로 추후 부영3차(1800세대)까지 염두해둔다
-호반 5차를 중심으로 동사무소 반경까지 현수막 및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다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것을 중심으로 아파트 세대를 망라하는 교육 활동을 전개한다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현수막을 분리배출장에 게시하거나 분리수거장을 예쁘게 꾸며 보는 부분도 검토한다.


  • 싹쓰리 활동 기간의 중장기적 목표





-특히 주력 포인트인 생수병과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립
-단지내 활동이 마무리될 때 단순히 아파트의 변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생산회사, 관 등에 구체적인 개선사항을 요구하고 정책화 하도록 요구한다

송정동은 전통시장인 송정매일시장을 중심으로 비닐사용을 줄이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합니다.


  • 송정시장 내 상인분들의 비닐 이용 실태





- 내용물이 샐 것 같다면 비닐을 몇 겹으로 사용하게 됨.
- 매일 시장뿐만 아니라 5일 시장에서도 비닐을 많이 사용 중.
- 이전 무공해 비닐을 지원받아 사용했었지만, 무공해 비닐이 비싸 상인분들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일시적인 사용 후 일반 비닐을 다시 사용하게 됨.
- 무공해 비닐을 지원 해줄 경우 사용할 의향이 있음.
- 무공해 비닐을 사용하는 시장 브랜드로 추가적인 홍보효과를 기대.


  • 송정매일시장 상인회 회의





- 현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상인회 전체가 모이는게 어려움. 향후 회의가 있을시 회장님께서 임수연 선생님께 연락드리기로 함.
- 향후 상인회 회의에 참석하여 발화하기로 함.


  • 봉다 진행 아이디어





- 앞치마에 봉다의 프로젝트 설명 문구를 적어 설명 효과를 기대.
- 가게마다 프로젝트의 기획서를 나눠드리고 동참 유도
- 쉼터에 포스터나 종이로 된 현수막을 붙여 홍보
- 송정 매일시장 로고와 봉다 프로젝트를 인쇄한 장바구니 제작.
- 송정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해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아줌.
- 송정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장바구니 수거함을 설치.
- 이용 고객은 장바구니를 사용 후 거주 단지 내 수거함에 되돌려둠.
- 구청에 협조를 구해 각 수거함에서 장바구니를 수거, 송정시장의 상인분들에게 되돌려줌.
- 되돌아온 장바구니를 상인분들이 재이용.
- 장바구니에 ‘광산구청이 회수합니다.’라는 말을 적어 회수효과를 노릴 것.
- 시범적 운행 후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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