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관리자
발행일 2005-07-25 조회수 212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약속 서명 캠페인 진행 - ‘우리 가족은 음식물쓰레기를 꼭 줄이겠습니다!’
○7월 22일(금) 오후 4시 ~ 6시 30분, 대남로 푸른길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약속 서명을 받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광주시의 준비부족으로 처리시설이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가 과다 발생되고 있습니다. 당장에 처리시설을 갖출 수 없는 여건인 현재,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상 사태에 대한 최선의 방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입니다.
○ 대남로 푸른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현재의 음식물쓰레기문제에 대한 상황을 알리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약속 서명을 받았습니다.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이 함께 소개된 서약서에 실천 서명을 받고 이를 가정에서 부착토록 하여 항상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쓰레기를 줄이기를 여러사람들에게 홍보해줄것을 당부하면서 서명자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도 함께 배포 하였습니다. 장바구니를 이용함으로써 일회용포장비닐 사용을 줄일것도 함께 당부드리는 홍보도 진행했습니다.
○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가질 계획입니다.
※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비상상황으로 지난 7월 19일 환경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음. 광주시의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에 대한 준비부족, 쓰레기 감량정책부족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함께 강구할것을 요구하면서 시민들의 감량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문을 발표함.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대란에 대한 의경을 묻는 설문조사 내용도 함께 발표함.
※ 현재 광주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500여톤이며, 300여톤 규모의 시설(삼능사료화사업소)이 24시간 풀가동하여 350~400여톤을 소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머지는 타 지역의 시설에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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