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정부가 J프로젝트(서남해안개발사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해남군 산이면 일대 현장답사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차량 사정상 선착순으로 40명만 접수 받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를 기다리겠습니다.
※ J-프로젝트는?
: 전남의 영문이니셜 첫 자로 고(故)박태영 전남지사가 전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대안이라며 적극 추진했던 사업이며, 외자 38조원을 유치해 서남부권에 인구 50만명의 관광 신도시를 조성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2005년 연두기자회견과 이해찬 국무총리의 현장방문에 이은 정동채(문화관광부)장관까지 기자회견에서 밝힌 초대형 사업이다.
서해안개발사업(J-프로젝트)』 반대(백지화)를 위해서 해남 및 목포지역 광주전남지역 서울지역 등이 공동으로 대책기구를 구성하여 기업도시 시범지구사업에서 제외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에 광주전남지역의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실무책임자들과 함께 J-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주민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4월15일 접수 및 우선 진행되는 300만평 규모의 시범사업 계획안이 백지화 될 때까지 노력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05년3월12일(土) 오전9시
○ 장 소 : 해남군 산이면 J프로젝트현장
○ 출발장소 : 상록회관 앞(서구 농성동)
○ 참 가 비 : 10,000원
○ 참 석 :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 일반참여자
○ 주요내용
- 09:00 광주출발
- 11:00 해남군 산이면 도착
- 11:00 주민간담회 개최(해남골프장반대모임)
- 13:00 점심식사
- 14:00 현장방문 및 현수막 걸기
- 17:00 해남출발
- 19:00 광주도착 및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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