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모임] 시를 사랑하는 모임_ 6월 시읽기

관리자
발행일 2022-06-27 조회수 42

6월 22일(수), 산수동 푸른길 옆 '산수책방 꽃이 피다'에서 시사모 모임을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함께 각자가 한 달 동안 고민하여 골라온 시 한편씩을 읽었습니다.
조미숙 총무님이 골라온 백수인 작가의 '손'- 을 비롯해
정현종 작가의 '아침'
이육사 시인의 '절정'과 '청포도'
장성은 작가의 '외계로부터의 답신'
정용철 작가의 '어느날 문득'을
함께 읽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를 읽은 시간,  그 시간의 주인은 읽는 이와 나누는 이가 됩니다.
산수책방에서 창 너머로 푸른길의 풍경도 함께 담으니
참 좋았습니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