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영산강 하구둑 문제해결을 위한 워크숍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12-08-17 조회수 134





‘영산강 하구둑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워크숍’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목포환경운동연합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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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오후

3

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하구둑 건설 이후 수질악화와 하구생태계 훼손 등 환경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효율적인 하구 관리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 되어 왔습니다. 지속가능안 방안으로서 부분 해수 유통 등 대안이 제기되었으나

, 4

대사업에 반영되거나 협의되지 못했고, 진행 흐름또한 끊겼습니다.

4


대강사업으로 하구둑 구조개선사업 등이 진행되지만 수질개선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

물 흐름의 단절로 환경폐해는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생태

,

문화

,

역사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하구둑 관리방안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남대학교 전승수교수가 ‘영산강 하구둑 기능확대에 의한 하구역 생태환경 복원 및 도농복합 휴양역사타운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조선대학교 이성기 교수

,

전남발전연구원 김종일박사, 광주환경연합 임낙평 의장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활동가

, 김탁 전남도의원, 강성휘 도의원, 최경석 의원 등 전남도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토론을 하였습니다.


전승수 교수의 기본 발제 내용에 동의하고, 구체적 실행단위에서의 우려점 궁금증을 질의하고 논의하였습니다.

기수역을 보원함으로써 악화된 영산호 수질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살아난 강을 토대로 지역발전 안도 다양하게 도출 될 수 있음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성의 회복만이 최선의 해결임을, 하구둑에서 그 교훈을 적용해보자는 결의가 모아졌는데요,
지역주민과 다양한 주체들과 공유하고 의겸을 수렴하면서, 구체적 시민운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후속으로 8월 23일 국회 귀빈실에서 영산강을 포함한 3대강 해수유통을 주제로  토론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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