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검증토론회] 영산강 보의 문제점과 해법은 무엇인가?

관리자
발행일 2013-07-20 조회수 187





4대강사업 검증 토론회가 ‘영산강 승촌보, 죽산보의 문제점과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하여 7월 16일(화) 오후 4시 광주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광주환경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사)시민생활환경회의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에 70여명이 자리하였습니다.



4대강사업 이후 영산강의 현황과 문제를 파악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영산강과 지역사회를 위해 '영산강 승촌보와 죽산보'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성기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양해근 박사가, ‘4대강사업과 영산강 습지 및 생태환경 변화’에 대해서, 전남대학교 오준성 교수가, ‘영산강 승촌보와 죽산보에 대한 친환경적 대안’을, 박철웅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가 ‘4대강사업 이후 영산강 하상 등 하천 지형의 변화와 문제점’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지정토론에는 전승수 전남대학교 교수, 강은미 광주시의원이 하였습니다. 농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나주 다시면 이장님께서 참석하시여 주민 피해현황, 4대강사업 이후 나타나고 있는 문제를 이야기하실 예정이었는데 부득이 참석을 모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존 영산강의 자연습지에 미친 영향 및 훼손에 대한 내용, 대체 습지 등의 현재 문제점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강의 지리 지형, 생태적 특성나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인위적인 막대한 개발 추진한 결과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 수질악화, 농지침수, 배수의 어려움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생물종 다양성에서 있어서 후퇴한 결과가 공유되었습니다.

중앙정부가 4대강사업에 대한 책임을 갖고, 사실 파악, 후속조치, 복원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
해서는 안될 사업을 한결과, 국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부분이 토론에서 지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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