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재미있는 상상- 영산강 생태문화예술캠프

관리자
발행일 2006-08-11 조회수 246



광주천과 영산강이 합류하는 곳에서 새 탐조
영산강에서 재미있는 상상을 하자. 2006년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은 물의 소중함과 하천 주변의 삶과 문화를 배우며 “무등산에서 영산강 하구까지” 찾아가는 물길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7월 영산강 생태문화캠프 '영산강 재미있는상상'을 통해서 우리는 광주 하수종말 처리장에서 가정에서 이용하고 버린 물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되었고 광주천과 영산강이 합류되는 지점에서 영산강을 따라 한시간 정도 걸어보며 새와 풀, 물을 관찰하며 생명의 숨결을 느껴보았다. 그리고 황룡강을 만나고 영산강 문화의 중심 나주를 찾았다. 몇백년동안 영산강과 함께 한 소중한 문화를 알게 되었다.
즐거운 캠프 - 모둠별 밥짓기, 체험놀이, 물놀이,키득거리는 장난 - 와 재미있는 상상으로 보낸 하루하고 반나절의 시간이 아이들의 마음자리를 차고 앉아 오래도록 소중한 보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
영산강 재미있는 상상은 녹색기자단 몽당연필과 함께 하였다.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은 재미있는 상상을 삼계도로 몽당연필은 환경신문과 가로세로 낱말풀이판을 모둠활동으로 표현하였다.

황룡강에서
날짜: 2006년 7월 29일 ~ 30일 (1박2일)
이동장소: 광주천-영산강-함평-나주
숙식장소: 함평허브생태학교
[영산강 미술캠프 일정]
+첫째날 - 광주천이 영산강을 만나요 7월29일(토)
오후1:00 광주시청 후문 주차장 캠프일정모둠 일정
1:30~2:40 버리는 물? 광주 하수종말처리 시설 견학광주천
2:40~4:00 영산강을 본다광주천과 영산강 합류지점 도보탐사 황룡강과 영산강 합류지점 탐사버스이동
4:00~5:30 나주 읍성 석당간/금성관/목사내아작은 한양
5:30~6:00 숙소이동
6:00~8:00 영산강의 지천숙소 배정과 모둠별 활동 구림천저녁식사식사당번
8:00~9:00 영산강 문화영산강 주변생태문화 이야기파워포인트
9:00~10:30 영산강 재미있는 상상모둠별 활동
10:30~11:30 여름밤의 꿈

나주 금성관 비석앞에서 문화해설사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 해 주신다.
* 둘째날 - 영산강을 따라가요 7월30일(일)
오전
6:00~7:00 기상/아침운동/세면 자연놀이
7:00~8:00 아침식사식사당번
8:00~10:00 영산강 표현활동영산강 모둠별 표현활동모둠
10:00~1:00 영산강 지천알기구산천 상류 생태탐사와 물놀이수생생물관찰

구산천에서 만난 장수풍뎅이
오후
1:00~2:00 점심식사
2:00~3:00 숙소 주변 정리 인사정리
3:00~4:00 느낌나누기모둠별 활동 발표10경
5:00~6:00 영산강 역사 문화 복암리고분/영모정
6:00~7:00 광주시청 주차장 도착

[모둠별 활동]
01. 마음에 담은 영산강 풍경 10가지 표현
02. 영산강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 표현[삼계도]초안/먹/붓/화선지
03. 즐거운 상상 광주천 영산강 이상의 세상 이야기 - 이상계
04. 영산강 현재의 모습 - 현실계
05. 영산강에서 없어져야 하는 내용 - 지옥계
06. 광주천 영산강 황룡강의 흙으로 표현 (설치미술)
07. 영산강 캠프 신문 만들기
08. 영산강! 재미있는 상상 - 가로세로 낱말풀이 판
<영산강 설치 >
퐁당퐁당모둠 -김효민, 고유희, 배서연, 임은지, 박정음 (박태규선생님)

광주천의 흙을 채취하는 정음이.
-저희 퐁당퐁당 모둠원은 설치미술로 꾸며보았습니다 광주하수종말 처리장
부터 나주 구산청까지 그 장소에서 볼수있는것들을 수집한 순으로 나열해
놓았습니다. 그럼 우리조가 수집한 것을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하수 분말 처리장에 은지가 수집해온 슬러지 케잌입니다
하수 분말 처리장에 마직막 단게에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곧 이 슬러지도
바다에 버려진다고 하였습니다. 바다로 버려져 바다를 오염되게 만드는것이
가슴이 아프다고 박태규 선생님이 말하셨습니다 슬러지 케잌의 촉감은 솜을 만지는 듯 하였고 냄새는 아~주 고약 고약 하였습니다
이물은 제가 수집해온 광주천과 영상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떠온것입니다 그지점 에서 떠와서 그런지 아주 맑았습니다. 이 물 냄새는 물과 다르게 노리끼리 하였고 사이사이 검은 이물질이 둥둥 떠 있었습니다.
이조개는 다른조 친구가 주은 조개입니다. 선생님은 이 조개 안에 각시붕어가 살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조는 그말을 듣고 아주 신기해 하였습니다 이조개 사이즈는 손바닥만 하였고 조개안은 사이사이 이물질 껴있어 아주 더러웠습니다. 이물은 우리가 오늘 물놀이한 계곡에서 떠온 물입니다 제일 깨끗한 1급수 여서 물을 마시고 싶을 정도로 맑았습니다 돌은 중간에 잃어버려 보여 드릴순 없지만 대강 매끄럽고 모가 별로 안나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조의 느낌을
말하겠습니다. 유희 언니는 미술은 그리는게 다인 줄 알았는데 오늘 설치미술을 하여 좋았다고 하였고 은지는 다른조는 보고 느꼈지만 우리조는 보고 만지고 느껴서 새로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음이는 은지의 말에 동의 하였습니다. 저는 이 설치한것을 직접 그곳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퐁당퐁당 모둠이였습니다.(서연)

영산강 설치미술- 퐁당퐁당모둠
<영산강의 꿈 - 우리 함께 날자! /이상계>
힘찬연어모둠 - 정우선, 유지은, 유청준, 장희원, 박신아 (김희련선생님)
- 저희 힘찬 연어모둠은 영산강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 해 보았습니다. 사람과 동식물이 서로 어울어져 살아가는 모습과 사람이 날고 풍력으로 하수처리장이 작동하고 나룻배로 영산강에서 물고기와 노는 등 상상만 해고 즐거운 일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산강의 "이상계"를 사람, 새, 곤충, 풀, 물, 구름이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영산강의 꿈-우리함께 날자!"로 표현하였습니다.
시간의 개념으로 보는 내일, 미래가 아닌 바라는 세상을 그리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산강이 어떻게 되면 좋을가?"라고 질문을 주었습니다. 제일 먼저 "깨끗한 물"이라고 합니다. "그럼 물만 깨끗 해 지는 시설을 두면 되겠네."라고 물어봅니다. 아이들이 캠프에서 바라본 모습에서 하나씩 바라는 모습을 이야기 합니다. 청준이는 바람에너지와 슬러지를 이용한 에너지 활용, 우선이는 물속 섬으로 오가는 나룻배를, 지은이는 물길로 오가는 배와, 나비와 조개,물고기를 신아는 도요새와 물놀이를 희원이는 당간지주에 펄럭이는 깃발과 영산강을 바라보는 정자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앞을 다투어 강에서 만난 여러 생물들을 자랑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사람과 강과 풀, 새, 곤충, 물고기, 물결, 구름이 함께 어울려사는 세상이 영산강의 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표현 해 줍니다. 아이들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을 그렇게 건강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건강하고 예쁜 꿈을 간직하며 보냅니다. (김희련선생님)

구산천에서 만난 가재.
마음에 담은 영산강 10경
- 1.물그림자때문에 발견한 도요새를 보았습니다.
2.하수처리장에서 까만 슬러지를 보았습니다.
3.황룡강을 보았습니다.
4.나주내아를 보았습니다.
5. 석당간을 보았습니다.
6. 거품이 일어나는 광주천 물을 보았습니다.
7. 구산천에서 장수풍뎅이를 보았습니다.
8. 황룡강에서 칼조개와 말조개 껍질을 보았습니다.
9. 가재를 보았습니다.
10..맑은 구산천을 보았습니다.
<영산강 현실계>
강따자아모둠 - 김이랑, 박운영, 강문선, 정주원, 김영민, 이가연 (현병순 선생님)

새 탐조하는 운영이.
- 우리는 광주에서 나주까지 영산강물 물줄기를 따라 왔습니다.(선생님)
영산강은 구린내가 나고 푸른색 물이 아닌 거무틱틱한 황토색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운영)
우리집에서 쓴 물이 하수처리장으로 들어와서 깨끗이 정화시켜서 영산강으로
흘려보내는 걸 보았습니다. 분해가 안되는 샴프를 줄여야 겠습니다.(이랑)
극락강과 영산강이 마나는 합류지점에서 여러 동.식물의 생활터전이기도 하고 물정화도 시켜주는 섬이 생겼습니다.
이런 좋은 곳은 파괴되지 않고 계속 보존되었으며 좋겠습니다.(가연)
우리가 거쳐온 나주는 엄청 컷던 도시였던 것 같다. 그 중에서 우리가 본 것은 석당간, 목사내아, 향교, 정수루와 비석등을 보았습니다.(문선)
그늘이 없어 죽을 것 같앗습니다. 나무가 있으면 그늘이 있어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영민)
우리가 본 것 중에 깨끗한 물도 있었습니다. 영산강의 지천인 황룡강입니다. 그곳에서 말조개껍떼기를 주었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주원)
영산강과 광주천도 황룡강처럼 깨끗해 져서 마구 뛰어 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선생님)
마음에 담은 영산강 10경
1. 우리는 영산강에서 왜가리를 보았다.
2. 우리는 영산강에서 식물들이 많은 섬을 보았다.
3. 우리는 영산강에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는 쇠백로를 보았다.
4. 우리는 영산강에서 하수처리장에서 징그러우운 슬러지를 보았다.
5. 우리는 영산강에서 황룡강에서 말조개를 보았다.
6. 우리는 영산강에서 물결이 파도처럼 치는 여울을 보았다.
7. 우리는 영산강에서 나주읍성에서 600년 묵은 은행나무와 500년 묵은 팽나무를 보았다.
8. 우리는 영산강에서 나주 동문밖 석당간을 보았다.
9. 우리는 영산강에서 구산천 상류에서 작은 가재와 다슬기, 송사리와 맑은 물을 만났다.
10. 우리는 영산강에서 나주읍성에서 향교와 나주읍성 남고문을 보았다.

<영산강의 지옥계>
푸른물결모둠 - 박자운, 박주인, 심세은 (김화순선생님)
-저희 모둠은 '영산강의 지옥계'를 표현하였습니다. 저희 모둠이 생각 해 본 결과 영산강에서 사라져야 해야 할 것은 공장에서 버리는 폐수등의 더러운 하수, 영산강과 바다를 만나지 못하게 하는 영산강 하구둑, 사람들의 양심을 버린 쓰레기들, 이런 것들이 영산강에 사는 물곳기를 죽이고 물을 오염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모둠은 이 모두를 종합하여 '영산강의 지옥계'를 표현하였습니다.
세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인- 앞으로 쓰레기를 사람들이 강에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운 - 이 그림을 그리면서 다시 한번 여러가지 반성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에 담은 영산강 10경
1. 영산강에서 흐르고 있는 오염폐수
2. 영산강과 바다를 막고 있는 영산강 하구둑
3. 광주사람들이 쓴물의 더러운 찌꺼기 슬러지
4. 오염된 물에 의해 시커먼 흙
5. 광주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듣
6. 배가 불러서 가라앉는 미생물
7. 영산강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곤충들
8. 물이 흐러가면서 생긴 모래톱
9. 꽃향기가 가득한 허브생명학교
10. 깨끗한 계곡에서 본 가재


영산강 삼계도-힘찬연어모둠, 강따자아모둠, 푸른물결모둠
<영산강 캠프ㅡ 환경신문 만들기>
몽당연필1모둠 - 임하정, 임대현, 최해범, 김태민, 김민호, 최연희


<영산강 재미있는 상상 -가로세로 낱말풀이>
몽당연필2모둠 - 최홍범, 임제성, 김태윤, 심우주, 김강욱 ,김재형

정리: 박태규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