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의 현황파악과 전략마련을 위한 세미나”

관리자
발행일 2007-12-09 조회수 101

제13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13) 기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의 현황파악과 전략마련을 위한 세미나”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임낙평)은 오는12월11일(화) 오후4시부터 광주도시철도공사 3층 회의실에서 제13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13)를 기념하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의 현황파악과 전략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제13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13)는 지난 12월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주간 개최하고 있으며, 전 세계180개국 이상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정부 대표들을 비롯하여 정부 간 기구, NGO등이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논의한다. 특히 2012년 이후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로드맵을 그리기 위한 이번 회의는 3가지 주요한 안건 - 포스트교토체제를 대비한 국제적 협상 체계설립, 협상에 등장할 아젠다, 협상의 시기 - 을 확정할 예정이다.
■ 지방정부들의 기후변화대응은 현재 걸음마 단계이다. 국제환경자치단체협의회(ICLEI)는 지난 93년부터 기후보호 도시(Cities ForClimate Protection, 일명 CCP)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국내 30여개 자치단체가 가입만 하고 있으되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이다. 한국이 교토의정서에 의한 의무 감축 대상국이 아니고,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중앙정부의 방침이나 지침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체계적 대응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기후변화와 관련한 세계 각국의 발 빠른 대처와 ‘UN 중심의 기후변화대응 체계 강화’ 전략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광주시의 현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다각적인 기후변화 대응전략 방향을 논의 할 필요가 있다.
■ 이에 지구촌 최대 환경위기 요인인 기후변화에 대해 국내의 지방정부, 특히 광주광역시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국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례들과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 사례들을 검토하여 우리지역에 맞는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를 찾고자 한다.
∙주제 : 제13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13) 기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의 현황파악과 전략마련을 위한 세미나”
∙일시 : 2007년 12월 11일(화) 16:00~18:00
∙장소 : 광주도시철도공사 3층 회의실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에너지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
∙주관 :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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