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 발표

관리자
발행일 2018-12-25 조회수 247


2018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 선정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광주, 고흥보성, 광양, 목포, 순천, 여수, 장흥)선정,
2018년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 선정
 
- 한빛원전안전성 문제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많아 시도민들의 안전, 건강문제 계속 될 것으로 예상
- 영산강 수문 보 개방 확대, 일회용품 사용규제 등 어렵게 얻은 성과 등은 지속적으로 이어갈수록 많은 노력 필요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전남환경운동연합(고흥․보성, 광양, 목포, 순천, 여수, 장흥)은 2018년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하였다.
 
환경문제의 사회적 파장, 시․도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과제 등을 고려하였으며, 지역의 문제를 우선으로 하되, 전국으로 연관된 이슈도 포함하였다.
▲물, 하천 ▲탈핵과 에너지▲자원순환 ▲생활환경과 자연생태로 구분하여 선정하였다.
 
, 하천 분야 : 영산강 보 수문개방 확대 / 물 관리 일원화로 통합 물관리
탈핵과 에너지 : 한빛원전4호기 격납건물 공극 심각 / 광양 바이오발전소 건설논란과 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자원순환 : 일회용품 일부 품목 사용규제
생활환경과 자연생태 : 습지보호구역 확대지정(신안갯벌, 보성벌교 갯벌) / 여수 전라선 옛 철길 공원 1단계 개방 / 흑산 공항 건설계획 추진 / 축사(돈사,우사) 시설 확대와 악취, 침출수 문제 / 민간공원조성에 맡겨진 도시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본격화. 갈등논란
한빛원전4호기에 다수의 큰 구멍이 민관합동조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대기오염 악화가 예상되는 광양바이오발전소, 대형 축사(돈사, 우사)의 악취와 침출수 문제, 낮은 경제성과 심각한 환경훼손이 우려되는 흑산 공항건설 추진 등 짧게는 수년부터 길게는 수십 년에 걸친 문제들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시․도민들의 안전과 건강, 생활권에 대한 피해와 우려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진다.
 
반면 생태습지 보호구역 확대 지정, 일회용품 일부 품목 사용규제, 영산강 보 수문개방 확대, 물 관리 일원화 통합관리 추진, 여수 전라선 옛 철길 공원 1단계 개방 등 긍정적인 성과들도 있었다.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더욱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계속되야 할 것이다.
 
그 밖에 역대 자체 최고의 기록을 세웠던 폭염문제, 하천 친수 공간 훼손 문제, 라돈 방사능 가스 문제들도 지속적으로 우리가 관심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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