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나눔장터 수익금 광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 이어져

관리자
발행일 2024-06-28 조회수 24
보도자료



○ 작년에 이어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한 환경 나눔장터 수익금을 지역 환경단체인 광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한 곳들이 있다. 바로 ‘금당어린이집’과 ‘새별초등학교’이다. 두 곳은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 환경보호 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공통점을 가졌다.
 
○ 금당어린이집은 지난 6월 17일 ‘나눔장터’ 수익금 800,000원을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누어 기부했다. 이어 새별초등학교는 지난 6월 26일 학생회와 학부모회 공동 주관으로 운영한 ‘새별나눔장터’ 판매 수익금 398,900원을 광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했다.
 
○ 금당어린이집은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구별 지키기 환경프로젝트’를 지속 중이다. ▲가정 내 물·에너지 절약활동 ▲지역사회 연계 환경캠페인 ▲아나바다 바나나장터 등 을 지속하고 있다.
 
○ 새별초등학교는 물건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새별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공동 주관하는 ‘새별나눔장터’ 행사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부모회 기증 중고책 판매 ▲모기기피제 만들기 ▲보드게임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 새별초등학교 이은희 교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전 행동과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나눔장터 행사 참여를 통해 함께 공유한 자원순환 환경실천 경험이 학생들의 삶에 환경친화적 행동과 습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정부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환경보호단체로 1989년 창립 이후 35년간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지역의 대표 환경단체로 폐선부지 푸른길 공원 제안과 조성, 도시 숲 및 공원 지키기, 탈핵·에너지전환,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생명권 지키기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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