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주최, 영산강 순례 및 영산강 굿공연

관리자
발행일 2010-09-07 조회수 94

"강을 젖줄이라고 부릅니다.
엄마 젖이 잘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일 먼저 엄마를 편하게 해야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젖줄을 파헤치고 파괴하는 4대강사업 반대, 생명의 강이 지켜지기를 염원하는 예술인들의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전국 민족극예술인 비롯한 민예총 소속 예술가들 100여명이 영산강 마을인 나주 노안면 학산리 1구 정자에서 50여 마을분들이 함께 한 가운데 영산강 순례와 굿공연을 했습니다.

4대강사업에 대한 시사만화 전시 등 미술작품등이 전시되었고,
극공연, 노래공연 등이 걸판지게 벌어졌습니다.

마을분들과 함께 어우러짐의 마당이었습니다.

행상 당일, 행사를 방해? 하는 분들때문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 방해에도 불구하고 마을분들과 공감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신명을 비롯한 민족극예술인 등 민예총에서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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