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수질악화가 분명함에도 4대강사업을 강행한 MB정권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영산강을 흐르게 하라!

관리자
발행일 2012-09-13 조회수 77














4


대강사업중단을위한광주전남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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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9. 12(

) 1





 



[

성명서

]




 




수질 악화

,

홍수 위험 가중 시킨

4

대강사업

.




수질악화가 분명함에도

4

대강사업을 강행한

MB

정권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




영산강을 흐르게 하라

!




 



4


대강사업 준설과 보건설 이후 영산강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는 환경부의 예측자료가 있었다는 것이 어제 민주통합당 강기정 국회의원을 통해 알려졌다

.




 




정부는

, 2006

년 기준

3

급수 영산강이 준설과 보건설 이후

4

급수로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고 수질 예측 시뮬레이션 결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4

대강사업으로 수질이 좋아질 것으로 홍보하고 공사를 강행한 것이다

.




 




정부는 영산강의 수질 악화원인을 유량부족을 제

1

로 내세우며 준설과 보건설을 하게 되면 영산강의 물그릇이 커지고 유량이 많아져 수질이 좋아진다는 주장을 해왔다

.

수심이 깊어지면 수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녹조현상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




 




이런 어처구니 없는 근거를 가지고 마치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인양 여론을 호도하고

,

국민을 속이려 했던것이다

.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 수질개선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기 때문에 수질이 좋아진다고 해명하고 있다

.

그러나

,

공사가 끝난 직후 영산강 녹조는 극심했고

,

수질은 별반 나아지지 않고 있다

.

오히려 악화되었다

.




 




이는 필연적인 결과다

.

흐르는 강을 막아 호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결국 물은 썩고 퇴적물 또한 쌓일 수 밖에 없다

.




 




또 다시 수질개선을 한다고 혈세를 쏟아 부을 것인가

? 4

대강 실패 사업이다

.

 

수질악화가 분명함에도

4

대강사업을 강행한

MB

정권은 국민앞에 사과해야 한다

.




 




또한 당장 보를 열어 강을 흐르게 하고

,

궁극적으로 강을 복원시켜야 한다

.




 




 




2012. 9. 12




 



4


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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