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영광핵발전소 사고피해 시뮬레이션 결과발표 및 간담회

관리자
발행일 2012-05-19 조회수 109




보·도·자·료

















영광원전 사고피해 모의실험




결과발표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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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 바람이 부는 경우, 암사망 최대 39만7천명, 경제피해 최고 235조원







광주환경운동연합,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은 22일(화)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박승준(


일본 관서학원대학 종합정책학부, 재일교포)


교수를 초청해 “영광원전 사고피해 모의실험 결과발표 및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사고피해 모의실험은 일본의 핵발전소 사고평가프로그램인 SEO Code를 이용해 경제적 피해를 추정한 일본의 ‘원력발전소의 사고피해액 계산’ (朴勝俊, 2003)을 한국의 핵발전소에 적용한 것이다.






사고 모델로 선택한 영광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 1호기가 대사고(방사성 물질 방출량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정도) 및 그보다 심각한 거대사고(방사성 물질 방출량에서 체르노빌 원전사고 정도)가 발생한 경우, 바람이 부는 방향에 대도시가 존재하는 최악의 경우에는 막대한 인명피해와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




영광원전사고 시 서울로 바람이 부는 경우를 가정했을 경우, 암사망이 최대 55만명, 경제적 피해액은 최고 451조원이 된다. 광주로 바람이 보는 경우를 가정했을 경우, 암사망이 최대 39만7천명에 최고 235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다.






세오 코드는 원자력발전소 사고 시 인명피해를 수치화 한 것으로 1980년대에 故 세오 타케시 박사가 개발해 핵산업계가 아닌 민간부분에서 일본 전역의 원전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를 조사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일본 내에서 원전 사고에 따른 경제피해는 1960년에 일본 정부에 의해서 진행되었지만 1999년까지 공개되지 않았고 그 이후 민간 부분에서 박승준 교수의 피해연구(2003년, 2005년)가 유일한데, 이번 분석은 한국에서는 최초로 경제적 피해를 계산한 것이다.



















영광원전 사고피해 모의실험 결과발표 및 간담회




○ 일 시 : 2012년 5월 22일(화) 10시30분~




○ 장 소 : 광주광역시의회 5층 세미나실




○ 내 용 :




- 발제 : 박승준 교수


(


일본 관서학원대학 종합정책학부, 재일교포)




- 영광핵발전소 사고시 피해범위 및 인명, 경제적 피해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발표




○ 주관/주최/후원 :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광주환경운동연합/5․18기념재단










2012년 5월 21일






광주환경운동연합,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 공동행동/광주여성민우회/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광주전남원불교환경연대/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광주전남보건의료단체협의회/한살림/빛고을생협/광주시민단체협의회/시민주권행동/시민생활환경회의/에코바이크/평화행동 지금/민중행동/녹색당 광주준비모임/광주전남녹색연합/광양환경운동연합/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목포환경운동연합/순천환경운동연합/여수환경운동연합/전남환경운동연합/광주환경운동연합/광주YWCA/광주YMCA/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남대분회/전남대 학생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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