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회의 평가 워크숍에 함께 했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9-04-10 조회수 155



2011년 부터 광주광역시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을 매해 개최해 왔습니다 .
세계인들과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를 펼치는 행사에 시민사회단체도 직접 주관하는 주체로서 함께 하는게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다라는 평가가 첫해  두해 치르면서 있었다고 합니다.
환경, 여성, 국가폭력, 장애, 노인 등  여러 주제회의를 시민사회가 개최하는 형식이 2013년부터  이뤄졌습니다.
우리 환경운동연합은 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환경 세션인 환경과 인권 혹은 도시와 환경 주제회의를 매해 주제를 달리하여 개최하였습니다.
매년 평가가 있었지만 다시  전체를 모아 평가하는 시간을 4월 9일(화) 오후 3시 부터 6시 까지  5.18교육관에서 가졌습니다.
광주광역시 민주인권과와  광주국제교류센터 그리고 각 주제회의 주관기관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주제회의는 환경, 여성, 장애, 이주민/난민, 노인, 사회적경제, 국가폭력, 평화, 어린이청소년 으로 총 9개 주제회의가 있었습니다.
전체 주제행사와 각 세션별 주제회의가 동시에 진행되는 형식으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되는 장이 마련되었고, 포럼 전후로도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올해는 '지방정부와 인권- 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가 전체 행사 주제입니다. 전체 주제행사와 전체 주제에 따른 각 주제회의 준비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광주 인권헌장이 공표된 이후도 변화를 살펴보고, 세계 인권도시들과의 연대, 협력 교류 그리고  인권을 위해 싸우고 활동하는 인권운동가들과의 교류 등을 취지로,  포럼, 워크숍, 탐방 등의 여러 형식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우리 지역과 이웃하는 도시들 , 세계 도시들의 인권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장선이고  그런 연속성에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자는 의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주제회의에 대한 평가시간이었습니다.  주제 연계운영 (예컨대 장애+환경. 환경+여성 등) 등과 같은 지난해 평가에 따른 후속 제언, 과제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시민참여 방안으로써 더 한발짝 나아가야할 과제, 시민사회 혹은 조직화된 시민사회 일원과  함께, 의제와 관련되어 함께 논의의 장으로 이끌 방안.  정책 및 제도화와 같은  구체적 변화와 개선 기대와 이에 대한  평가 척도. 과정 등등 다양한 의견과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평가는 이날로 마치는 것이 아니고 준비과정에서 계속 될 것 같습니다.
2019년 9월 30일 부터 10월 3일 까지 진행될 세계인권도시포럼에 광주환경연합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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