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한빛3호기 재가동 반대 긴급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20-10-14 조회수 83

















핵 없는 광주전남을 준비하는
한빛 핵발전소1,3,4호기 폐쇄를 위한 광주비상회의
 


- 2020. 10. 12(월) 1매
 
<취 재 요 청 서>한빛3호기 기자회견_취재요청서
 















 
한빛3호기 재가동 계획 취소촉구 긴급 기자회견
한빛 3호기 재가동 시도 즉각 중단하라
 
일시 : 2020년 10월 13일(화) 오전11시
장소 : 영광 핵발전소앞
사전행사 : 한빛3호기 재가동 반대 자전거 행진
(오전9시30분출발 영광군청~영광핵발전소)


 
한빛3,4호기는 수백개의 격납건물 구멍, 철판부식 등의 문제로 수년째 정지된 상태이며, 근본적인 진상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격납건물의 구조적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보강공사로 재가동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던 일본 도시바에서 원자로 격납건물 안전설계를 연구한 고토 마사시씨는 “격납건물 100% 보수는 불가능” 하다고 단정하며, 그는 “구멍을 시멘트로 메꾸는 정도로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공극으로 인한 시멘트 내부 철근 휘어짐, 용접상의 결함으로 인한 철판 부식 등 방호벽 건전성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 무엇보다 콘크리트벽의 상태를 100% 확인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 “이정도 공극 문제가 심각한 원전의 재가동 논의는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한겨레신문 2019. 11.17 인터뷰)
 
이렇게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한빛3호기를 재가동 하려는 한수원의 행위는 기업이익을 우선하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작년뿐만 아니라, 최장기 폭염을 겪었던 2018년 여름에도 한빛3,4호기 없이도 전기 부족 없이 잘 보냈습니다
 
한수원이 무리하게 재가동할려는 이유, 기업의 이익말고는 다른 이유를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무 명분 없는 한빛 3호기 재가동 계획은 취소되어야 합니다.
 
지역과 전국의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한빛핵발전소 1,3,4호기 폐쇄를 위한 광주비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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