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푸른남구 나눔장터- 재미난 재활용개미장터가 열렸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5-11-07 조회수 90

11월 5일(토) 오후 2시 ~ 5시
봉선1동사무소 앞 공원에서 재미난 재활용개미장터를 열었습니다.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에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 예보와 달리 비가 오지 않아서 무사히 장을 열수 있었습니다.
이번달에는 환경계획론 이라는 수업을 듣는 전남대 학생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판매수익금은 광주푸른길 가꾸기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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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번째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열렸던 개미장터,
(7월은 비가 오는 바람에 취소를 했었지만요, 그리고 10월에는 장소를 옮겼었고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주신 날도 있고 좀 뜸했던 날도 있었지만
매월 지속적으로 장을 열어왔기때문에 이제는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게 되었고 장터여는 것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함께 나누는 공동체 의식과 문화가 회복되고,
또 한정된 자원을 나눠쓰고 다시쓰는것이에게 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의미를 갖는
재활용 나눔장터 일명 개미장터를 올해 매월 열어오면서 큰 재미와 보람도 가졌습니다.
11월을 마지막으로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여는 장을 이제 닫지만, (올해 안에라고 기회가 되면 또 가질수도 있습니다만)
다음해는 더 알찬 장터를 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쓸만한 물건 버리지 마세요,,
고히 잘 두었다가 다음 장터에 가지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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