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호남운하 건설공약 철회 촉구 기자회견"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07-09-17 조회수 113

기 자 회 견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호남운하 건설 공약을 즉각 철회하라!"
- 광주·목포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주암호보전협의회, 참여차지21, 광주전남녹색연합 등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는 18일 오전 10시30분, 광주YMCA 무진관에서 「호남운하 대응 광주전남연석회의(준)」를 발족하고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호남운하 공약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11시에 개최한다.
- 연석회의(준)는 지난 8월부터 2회의 간담회를 갖고 이명박 후보가 주장하는 호남운하 건설이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영산강 수질개선 정책”을 백지화 하는 것이며, 영산강 수질악화의 근본적 문제로 지적되어 온 상류 4개댐과 하구둑에 이어 영산강의 물길을 차단하고 가둬 수질악화를 가중시킬 사업임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한편, 이명박 후보는 광주와 전남의 최우선 사업으로 호남운하 건설을 주장하면서도 정작 호남운하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대선을 3개월 남겨둔 지금 시점까지도 밝히지 않고 있다.
※기자회견문은 참여단체와의 조율 과정 때문에 당일 현장에서 배포하겠습니다.
대신 대응 기구인 “연석회의” 참여 제안서를 첨부합니다.
※참여단체 명단은 현재 작성중입니다. 오후 3시경에 확정해서 보도자료를 다시 한번 송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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