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극심한 기상이변 온실가스 감축 부터
안녕하세요! 이번에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일하게 된
청년인턴 이명주입니다 :)
요즘 정말 더운 여름인데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중간중간 잘 쉬어주며 에너지 잘 관리하시길 바라요!
오늘 기후환경 이야기는,
기상이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낙평의 기후환경 이야기
< 극심한 기상이변 온실가스 감축 부터 >
"체감온도 35도 이상 온열질환 발생 증가 중"
최근 절기상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였지만,
여전히 찜통 같은 더위🔥가 계속되며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호우주의보가
핸드폰에 찍히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폭염특보 20일째, 역대급 ‘열대야’
광주전남 온열질환 286명(24.8.8 기준)
가축 10만 마리 이상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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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역대급 폭염이라 불리며
광주·전남 지역에도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와
가축·양식 어류 폐사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재난을 일으키는 극단적인 날씨,
즉 우리가 기상이변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범지구적으로 나타나는 기상이변 뉴스를
더 자주 접하게 되면서
현재진행형인 기후 위기에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이 상황을 비상사태🚨로 인식하여
기후 변화(Climate Change)라는 용어를
기후 위기(Climate Crisis)로,
나아가 기후 붕괴(Climate Breakdown)라고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인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도
좀 더 강한 표현을 사용하여
지구 가열화(Global Heating),
혹은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도래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표현하는 이유는,
이 위기상황이 누군가는 피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 피해가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정치·경제·사회·환경 등
넓은 범위에 걸쳐 치명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폭염이나 가뭄, 홍수 등 기상재난이
’더 자주 더 강하게‘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이는 농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작물 수확의 실패로 인한 식량 부족을 초래하고
시장에서 식량 가격이 상승함으로써
경제에도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우리가 그 길을 가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재난을 초래한 국제적인 범인인
석탄·석유·가스 등 화석연료를
퇴출시켜야 합니다!
폭염, 가뭄, 홍수 등 기상이변에 의한 재난이
더욱 빈번하고 고강도로 찾아오는
기후 붕괴, 지구 열대화 시대가 오기 전에!
지구촌 일원🌏으로
한국도, 광주나 전남과 같은 지역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기후 붕괴, 지구 열대화 시대의 심각성을 깨닫고
당장 올해 말부터라도 화석연료 퇴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실행되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를 들어야 합니다!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임낙평의 기후환경 이야기
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극심한 기상이변 온실가스 감축 부터 - 전남일보 (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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