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케이블카반대 지리산 1인시위가 있었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2-06-12 조회수 117





지리산 케이블카의 설치를 반대하며 지리산 노고단에서는 매일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국립공원 케이블카설치반대 광주전남시도민행동에서는 6월 10일, 지리산 노고단을 함께 올랐습니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지리산 노고단까지 호남대학교 오구균교수님과 함께 오르며 지리산의 생태적 특성과 노고단일대의 자원복원의 과정들을 설명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성삼재 일주도로가 만들어진 이후, 수많은 인파들이 노고단을 찾은 후 20여난간 훼손된 노고단은 현재 복원과정중입니다.
제대로 복원이 되려면, 향후 50여년의 시간이 흘러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리산 케이블카로 인해 힘들게 복원 중인 노고단이 다시 훼손될 위기에 놓여 있는 현실에서, 노고단을 찾은 탐방객들이 함께 반대 서명도 해주시고, 1인시위중인 저희들에게 많은 격려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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