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모]'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것은 시인이 정치꾼보다 많기 때문 아닌가..

관리자
발행일 2018-04-17 조회수 207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4월 정례 모임이 16일(월) 오후 7시,  광주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시를 읽다가, 바람꽃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줄 알게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것은 시인이 정치꾼보다 많기 때문 아닌가 _우리나라가 아름다운 것은(정희성)' 라는 싯귀에. 고개가 끄덕여 지고.
소금창고(이문재) 시를 읽으면서,  시인의 마음도 헤아려 봅니다.
 
잊을 수 없는 4월 16일..
약속(이재무)을 낭송하면서, 그날을 다시 무겁게 기억하고,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깎아드리며(이승하)를 읽으며..늙은 부모님을 떠올려 봅니다.
 
시읽기는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되짚어 보게 합니다
마음 따뜻하게 때론 저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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