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광주방문에 따른, 영산강 및 4대강사업에 대한 시민사회, 지역민 입장 발표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09-12-04 조회수 88




12월 4일, 이명박대통령 광주방문에 따른




“영산강 및 4대강사업에 대한 시민사회,

지역민 입장 발표 기자회견”






○ 이명박대통령이 호남고속철도 기공식에 참석차 12월 4일(금) 광주를 방문합니다. 기공식 참석과 함께 호남 지역민을 만나 4대강사업, 세종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구할 계획이라고 청와대 대변인실 및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 의견수렴을 운운하지만 현재까지 이명박대통령과 정부는 영산강을 비롯한 4대강사업의 내용과 절차의 부당함에 대한 국민의 지적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헤아리기는 커녕, 국민이 몰라서 혹은 정치적인 무조건 반대, 지역이기주의적 발상이라며 국민의 합당한 주장을 폄하하고, 왜곡과 무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정부가 법과 원칙을 어기고 있고 역사와 시간을 거스르며, 국민 다수의 뜻을 반하는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영산강을 죽이는 준설과 보가 아닌, 영산강을 살리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대안과 다양한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부는 준설과 보건설이 영산강을 살리고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억지 주장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현 영산강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준설과 보를 핵심으로 하는 영산강사업을 중단하고 영산강을 살릴 수 있는 합당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기자회견>




영산강 및 4대강사업에 대한 시민사회, 지역민 입장 발표




■ 일시 : 2009년 12월 4일(금) 오전11시 ~




■ 장소 : 광주YMCA 무진관




■ 내용 :‘


보건설과 준설을 핵심으로 하는 영산강사업은 철회해야 합니다.’




- 지역민의 뜻에 따른 영산강살리기 대책과 대안을 적극 수용, 추진해야 합니다.




■ 주최 :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 참석 예정 :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인사 등 50여명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