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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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야구장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개최

1등 기아타이거즈,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으로도 1등 하자!   지난 9월 24~25일 오후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기에 앞서 기아챔피언스필드 정문과 후문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현수막 문구를 읽고 응원한다는 시민, 차 안에서 하트를 날려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직접 다회용기를 챙겨왔다고 인증해 주시는 분들도 있었으나 정작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책임을 다해야 할 기아타이거즈는 캠페인 협조는커녕 ​기아경기장 내 분리배출함은 잘 보이지 않게 배치되어 있고, 입점한 대형카페에서는 경기가 있는 날에는 텀블러 사용도, 다회용컵 제공도 안된다며 매장 내에서 수많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북구청 관련 부서에 신고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9월, 광주환경운동연합 조사 결과, 기아챔피언스필드 홈경기당 5100개 이상의 1회용품이 버려졌습니다. ​매 경기에 배출되는 수많은 쓰레기들, 많은 관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2024-09-26

[환경원데이] 반딧불이 밤산책

지난 9월 22일 토요일 7시 '환경원데이: 반딧불이 밤산책'이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 반딧불이를 볼 수 있을까 걱정 가득... 과연 반딧불이를 보았을까요....?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도 기대를 안고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평촌마을에서 나는 쌀로 만든 주먹밥과 포도를 간식으로 먹으며 평촌마을의 반딧불이 이야기를 들었어요. 비가 많이 와서 반딧불이를 볼 수 없을 수도있다는 말을 들은 어린이들은 조금 실망한 눈치...! 하지만 조금의 기대를 안고 반딧불이를 보러 출발~     깜깜한 어둠을 뚫고 어둠에 눈을 적응시키며 걸어가던 그 때! 반딧불이 등장~! 신난 어린이들~☘ 깜깜한 어둠속 빛나는 반딧불이가 보이는 순간 풍경이 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평촌마을에서는 반딧불이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농약 안쓰기, 9월 한달동안 등 꺼두기 등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고 해요. ​ 광주환경운동연합도 광주에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해주실거죠?

2024-09-24

미션! 추석기간 지구를 지켜라!

줄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이 앞으로 다가왔지만지속되는 폭염으로 추석의 기분을 온전히 느낄 수 없는, 기후위기를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변함없이 시민분들의 편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미션! 추석 기간 지구를 지켜라! ​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 고향길 대중교통 이용 📍 성묘에 다회용기 사용하기 📍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 선물포장용지로 업사이클하기

2024-09-13

907기후정의행진 참가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지난 9월 7일 토요일,  907기후정의행진 을 참가하기 위해 광주에서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생태계를 파괴하며 이윤만을 추구하는 현 사회·경제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는 기후 위기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알리고, 변화를 위해 구체적인 요구를 외쳤습니다!! 생생한 현장이 담긴 사진들을 공유합니다. 오전 9시 광주 시청 정문에서 약 110명의 사람들이 버스 3대로 함께 서울로 향했습니다. 대학생, 불교환경연대, 각화중학교 학생들 등 각처에서 이번 907기후정의행진에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서울에 도착한 직후 찍은 사진입니다.    이후 점심을 먹고 14시쯤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강남역 11~12번 출구 근처에서 탈핵을 같이 외치기도 하고 LED 무대 앞에 앉아 기후재난의 폭력과 우리의 존엄, 기후위기와 기후부정의에 맞선 투쟁의 현장, 기후정의를 향한 우리의 대안에 대한 발언을 듣고 공연을 즐기며 행진을 기다렸습니다.     비록 날은 더웠어도 박스 종이로 만든 여러 모양의 피켓과 대나무 깃발을 구경하는 것도 즐거웠고,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라고 외치는 하나의 소리가 힘을 더해주었습니다.   드디어 거의 17시쯤이 되었을 때 광주환경운동연합 깃발을 들고 강남역에서 삼성역까지 행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서울에서 광주까지 내려가는 시간이 있다 보니 18시 30분에 마무리하였지만 약 3만여 명으로 가득 찬 거리와 행렬, 다양한 의제를 외치는 목소리가 907기후정의행진 이후에도 계속되어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에 책임을 가지고 더 큰 연대를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09-12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 저지 집회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 저지 집회 9월 11 오후 1시 영광에서 한빛 1·2호기 환경영향평가서(초안)주민 공청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수없이 초안 내용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여 수차례 문제 제기를 했고, 1차 공청회는 해당지역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모두 무산되었습니다. 한수원은 1차 공청회 때 했던 약속마저 지키지 않고 영광군을 시작으로 2차 공청회를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성명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한수원, 한수원 거수기로 전락한 영광군청, 주민 공청회 강행 말고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부터 재 작성하라! - 주민동의 없이,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주민공청회는 원천 무효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끝내 영광 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요구조차 깡그리 무시하고 아예 마음대로 하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영광에 핵발전소가 들어선 지 약 40년, 우리들은 물리적·정신적 고통을 아무런 대가도 없이 묵묵히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한수원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회유했고 민민 갈등을 유발시켰다. 오랫동안 힘든 세월을 지내온 영광 지역 주민들을 한 번 더 짓밟으려는 지긋지긋한 한수원의 의도에 우리는 이제 분노를 넘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증오밖에 느끼지 않는다.   한수원은 오늘 영광군에서 한빛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하、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한다. 영광을 비롯한 6개 해당 기초 지자체(영광군, 고청군, 장성군, 무안군, 함평군, 부안군)에서는 전년도부터 수없이 초안 내용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며 문제제기를 해 왔다. 지난 7월 한수원이 개최하려던 1차 공청회는 해당지역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6곳에서 모두 무산되었다. 그런데 한수원은 1차 공청회 때 주민들이 제기했던 각종 요구사항 중 어느 하나도 지키지 않고 영광군을 시작으로 이제 2차 공청회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우리들이 그...

2024-09-11

[자원순환]기아챔피언스필드 다회용기 캠페인 오리엔테이션

기아챔피언스필드 다회용기 캠페인 오리엔테이션 지난 9월 4일 상무지구 에너지 파크에서 '기아챔피언스필드 다회용기 캠페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아챔피언스필드 다회용기 캠페인'은 다중이용 시설, 대규모 공연과 경기에서 다회용기를 활성화화고 청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 내 다회용기 사용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작년 광주환경운동연합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모니터링 한 결과 1회용컵 2만 1858개 빨대 5816개 비닐봉지 8618개 이번해에는 기아의 경기력 상승으로 쓰레기도 한층 더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번 '기아챔피언스필드 다회용기 캠페인'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나의 실천이 너의 실천이 되고 우리의 실천이 되는 그날까지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끊임없이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다.니.살 챌린지도 진행중이라는 사실~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 다회용기도 용기다..!

2024-09-09

907기후정의행진 광주지역 참가선포 기자회견

907 기후정의행진 광주도 함께합니다!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9월 2일 오전 11시 시청앞에서 '907기후정의행진'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907기후정의행진 광주지역 참가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907기후정의행진’은 생태계를 파괴하며 이윤만을 추구하는 현 사회·경제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는 기후 위기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알리고, 변화를 위해 구체적인 요구를 외칠 예정입니다. 📍일시 2024년 9월 7일(토) 📍장소 서울강남역 📍광주 출발 9시 광주광역시청 정문앞   < 907기후정의행진 광주지역 참가선포 기자회견 선언문 >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올 여름 전국 각지에서 관측 이래 가장 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졌다. 매해 심각해지는 이상기후는 기후위기가 직면한 문제임을 증명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날씨에 지나지 않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되었고, 불평등한 사회 구조는 기후재난의 부정의를 점점 더 심화시켰다.   올여름 광주·전남의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겼다. 폭염에 쓰러진 20대 에어컨 설치 노동자의 죽음은 우리를 슬픔을 넘어 분노하게 했다. 온열질환으로 질병을 얻거나 죽어간 이들도 열악한 거주지에 사는 빈곤 계층이거나 야외 노동자, 노인들이었다. 더울 때나 추울 때나, 가물 때나 비가 멈추지 않을 때나 불안과 절망을 느낀 이들은 농민들이고 다양한 현장의 노동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기후 위기를 걱정하는 우리가, 기후위기를 유발한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존재들인가.   신공항을 짓고, 유전을 개발하고, 숲을 파괴하고, 강물을 가두고, 핵 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에게 더 이상 우리의 삶과 생명을 맡길 수 없다. 겉으로는 탄소 중립과 ESG를 말하면서, 뒤에서는 온갖 기후 악당 사업을 추진해 막대한 이윤을 챙기는 자본에 기후 위기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재난과 민생에는 눈감고 오로지 자본의 이익과 손잡는 정치권력에 맞...

2024-09-04

공지 [월간달력] 9월의 활동소식은?

📅9월의 월간활동달력!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하는 환경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9월의 참여 행사는? ✔ 기아챔피언스필드 1회용품 조사 발대식(9/4,수) ✔ 환경원데이클래스 반딧불이 밤산책(9/13, 금) ✔ 월간지구학교 <7강 : 광주천에 사는 친구들(광주천뷰포인트)> (9/19, 목) ✔ 회원모임< 서로_‘'탄소로운 식탁"’> ✔참여신청은 https://linktr.ee/gjkfem 📅 8월에는 이런 활동을 했어요 ✿ 환경원데이클래스 비건 원데이 ✿ 가로수 조사단 발대식 ✿ 금강 세종보 현장 방문 ✿ 회원모임 <서로_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생명>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