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자원순환교실] 백운초에 나타난 토토롱선생님^^

11월 11일~12일 자원순환교실은 백운초 2학년친구들과 토토롱공주와 함께 했습니다. 편식이 심하고 운동을 아주 싫어했던 토토롱공주가 나무요정의 벌을 받게되면서 서서히 건강한 토끼로 돌아오는 내용이었는데요. 아이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답니다. 아쉽게도 이번년도 자원순환교실은 이번이 마지막 수업이었는데요. 내년에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즐거운 마무리를 했답니다. 이번엔 토끼로 변신해주신 김성화선생님도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원순환교실이 계속되길바라며 !! 우리 다시만나요^.^

2014-11-17

[조사]- 기후대기 인식 설문결과

[기후대기 인식 설문결과]   광주시 대기환경,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후대기에 대한 시민인식을 파악하고,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하고자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광주시 대기오염의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어떤 정책이 광주시의 대기환경개선에 가장 많이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200명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입니다.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기오염(미세먼지, 기후변화)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질오염(강, 지하수, 바다) 26%, 에너지(자원)과소비, 에너지(자원)생산오염(구리, 희토류, 석유, 전기, 핵발전소 등) 17%, 먹거리오염(유전자 조작식품) 14%로 뒤따랐습니다. 시민들이 대기오염을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지함을 알 수 있습니다. ▲ ‘보통이다.’는 의견이 48%로 가장 많았고, ‘대체로 좋다.’는 의견과 ‘대체로 심각하다.’는 의견이 24%로 같게 나타나 대기오염수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반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기환경 개선상태에 관한 설문에서는 ‘보통이다.’는 의견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38%로 뒤따라 대부분의 시민들이 대기환경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인식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광주시 대기오염의 원인에 관한 설문에서는 ‘광주시 자체 내의 오염원의 영향(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공장 등)‘는 의견이 74.5%로 가장 높았습니다. 대부분의 시민이 대기오염의 원인을 광주 내부오염으로 인식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기환경개선정책에 관한 설문에서는 ‘배출가스 저감 정책.’ 의견이 3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통량, 차량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 27.1%, 생활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 20.4%로 뒤따랐습니다.

2014-11-15

[글로컬 기후변화 이야기] 에너지 자립 이야기

지난 10일(월) 저녁 글로컬 기후변화 이야기 마지막 시간을 갖았습니다. 완주 전환사회적협동조합에서 오신 안병일 이사님께서 '적정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도시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적정기술로의 완전한 전환은 어렵다고 하셨는데요^^ 화석, 핵에너지로부터 얻는 일상의 편리를 포기할 수 있느냐?란 물음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답니다. 다행히 도시형 적정기술도 조금씩 개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장의 전환은 어렵지만 적정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자립의 시대로 가야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습니다^0^

2014-11-12

[행사후기] 광주천문화제 개최
[행사후기] 광주천문화제 개최

11월 8일, 광주대교 부근 광주천일대에서 개최된 광주천 문화제에서, 광주환경연합 광주천지킴이 모래톱은 광주천 답사와 정화활동, 광주천사진전, 물고기책갈피만들기, 물고기 그림전을 진행하였습니다. 광주천문화제는 푸른광주21협의회, 광주환경공단이 공동주최하고,  환경연합을 비롯한 하천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시민단체 주과 그리고 각 하천 지킴이들이 참여하여 개최하였습니다. 광주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물과 생명이 살아 있는 지속가능한 도심하천, 자연성을 갖는 광주천을 만들기 위한 취지 입니다.   올해 광주환경연합은 자연도조사, 오염원조사 등의 조사활동,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하였고, 하천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2014-11-11

[자원순환교실] - 우유곽으로 예쁜 주머니 만들기!

11월 6일 목요일, 자원순환교실은 백운초등학교 2학년 1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재활용과 재사용의 차이점을 배우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우유곽을 이용한 주머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다음주에 마지막 수업만 남겨두고있네요! 마무리까지 즐겁게 수업하겠습니다.^^

2014-11-06

[세대공감 우리하천 가꾸기] - 하천보물을 찾아서

2014년 11월 4일 화요일, 오염하천을 정화하였습니다.

2014-11-05

[글로컬 기후변화 이야기] 글로벌 기후이슈 따라잡기

11월 3일 월요일은 글로컬 기후변화 이야기의 두번째 강좌! 배정환교수님의 "글로벌 기후이슈 따라잡기" 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기후변화에 대한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위한 정책, 그리고 그 한계점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또한 참석자님들의 열띤 질문으로 한단계 더 심화된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배정환교수님과 찾아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로컬 기후변화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3주차로 이제 마지막 강좌만 남아있습니다. 다음 강좌는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안병일이사님의 "우리집 에너지 자립이야기" 로 이번 강좌와 같이 11월 10일 오후 7시, NGO센터 7층 공동체홀에서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4-11-05

[어린이 자연나들이] - 우리 하천의 보물을 그려보자!

11월 1일 토요일, "우리 하천의 보물을 그려보자!"는 주제로 어린이자연나들이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과거 선비들의 학교였던 첨단의 무양서원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선비처럼 차분하게 듣고,  즐거운 전래놀이를 하였습니다. 황새 뱁새놀이, 우유곽으로 만든 딱지놀이 막간 게임으로 하늘 놀이까지! 봉사자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나이를 불분하고 모두 친구가 되어 게임을 했답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않았습니다. 두번째 목적지는 담양습지로 비교적 환경이 잘 보존되어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있습니다. 해설사선생님들의 설명도 듣고 눈으로 망원경으로 관찰하였는데요.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했습니다. 그렇게 직접 보고 느낀 담양습지의 경관과 생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의 관찰력과 표현력은 정말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멋진 작품들이네요. 즐거운 여러프로그램덕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진행하다 시간이 늦어지지까진했네요. 다음번엔 더 즐거운 나들이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 또 만나요~^^

2014-11-03

[글로컬 기후변화 이야기] - 도시농업으로 기후변화 대응하기

10월 27일 월요일, 글로컬 기후변화 이야기의 첫번째 강좌! 김길용교수님의 "도시농업으로 기후변화 대응하기" 가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가꾼 도시농장의 농작물들도 견학하고, 무농약재배의 새로운 방법과 가능성을 여러 경험담을 통해 알기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이고 유쾌한 강의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김길용교수님과 찾아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로컬 기후변화 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3주차로 진행됩니다. 다음 강좌는 배정환교수님의 "글로벌 기후이슈 따라잡기" 로 11월 3일 오후 7시, NGO센터 7층 공동체홀에서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4-10-28

[자원순환교실] - 우리는 꼬마지구지킴이!

10월 23일 목요일 자원순환교실은 백운초등학교 2학년 3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재활용과 재사용의 차이점을 배우고 체험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우유곽을 이용한 주머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직 자원순환교실은 남아있습니다. 친구들 다음에 또 만나요^.^

2014-10-27

[2014 회원체육대회] 신나게 뜨겁게 지구를 품자!

10월 25일(토), 동강대 대운동장에서 2014 광주환경연합 회원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탈핵퍼포먼스, 축구, 피구, 미션수행 달리기, 대동릴레이 등 즐거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개별프로그램으로 족구와 어린이 프로그램도 함께 하였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주셔서 성왕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앞으로 노력하여 내년엔 더 즐거운 체육대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다들 참석부탁드려요~ ^.^

2014-10-27

[퍼포먼스] 방사능 풍선 날리기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영광 한빛핵발전소 앞에서 '영광 한빛핵발전소 방사능 어디까지 날아갈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방사능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방사능 방재법의 개정에 따라 전남도와 광주시가 더 내실있는 방사능 방재대책 수립과 방사능 비상계획구역 설정에 보다 과학적인 근거를 갖고 협의에 임할 것을 촉구하는 행사였습니다. 100차 탈핵, 생명평화도보순례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영광, 광주전남, 전북의 시민들과 원불교 등 종교계가 참여했습니다. 풍선 날리기후,  영광군청까지 22km 100차, 생명평화 도보순례도 참여했으며, 이후 탈핵문화제까지 함께해 영광원전의 현재 문제와 영광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들에 대해 듣고 영광원전의 위험성과 영광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00여개의 노란 풍선에 안내문을 달아 날렸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풍선 및 안내문 쪽지에 대한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제보지역을 지도에 표시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오는 11월 10일경 '광주전남 방사능방재대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4-10-22

[자원순환마을만들기]자원순환마을 벽화 그리기

  10월 18일(토) 백운동 백운초 인근에서 자원순환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점선면 미술모임의 지도로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백운동 등 일대 주민들이 함께 작업하였는데요,  긴시간 작업에 쉬는 시간도 없었는데요,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모두 즐겁게 그리셨답니다.   거리가 더 밝아지고, 무엇보다 앞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초등학교 지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어지럽께 쓰레기들이 버려져 악취는 물론 미관상 좋지 못한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는데요,  화단으로 꾸미고 또 벽면도 환하게 바뀜으로써 그런 행동들도 조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백운2동사무소 사무장님, 백운초 교장선생님을 비롯 다른 선생님들도 찾아오셔서 격려 및 감사표현을 해주셨습니다.     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 분리배출이 제대로 안되서 재활용이 원활이 안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 보다 많이 나이지긴 했으나, 일반 주택지역이나 상가 거리 등에서는 관리가 상대적으로 안되다 보니(아파트 등과 비교)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한 요건입니다. 재활용품의 경우, 구청에서 분리수거를 해가는 요일(날) 전날 저녁이후로 배출할 것, 그리고 재활용품을 성상별로 잘 정리하고 잘 묶어서 내놓아야 하는 등 조금민 신경쓰면 선별장에서 쉽게 더 분류하고, 그 만큼 재활용이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2014-10-21

[하천조사]도심 하천의 자연도와 오염원 조사 워크숍

10월 17일(금) 오후 3시, 광주환경연합 교육실에서 광주천, 증심사천, 소태천, 황룡강, 평동천, 수곡천, 서방천 등 하천 지킴이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올해 실시한 각 하천의 자연도와 오염원 조사결과를 발표 공유하고 이후 후속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서방천의 경우, 하수관거가 일부 훼손되어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 대부분구간이 복개되어 있고 그렇지 않은 간도 자연성이 상당이 상실되어 있다는 점   소태천은  하천변 쓰레기 소각, 농자재 쓰레기 등의 문제와 양서류 등의 주요 서식처인 주변 환경이(논습지) 변하는(밭작물경작)  등으로 인해 서식 생물종에 미치는 영향등이 거론되었습니다. 황룡강은 둔치 경작, 일부 구간의 과도한 수변공원, 금호타이어공장에서 유입되는 하수 등을 지적하였습니다. 증심사천은 광주천지천으로 유일하게 복개구간이 없는 하천입니다. 그러나 주자창 등의 비점오염원 문제를 비롯하여, 일부 유입되는 생활하수 등이 문제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결과- 모니터링 표를 비롯 세부 내용은 자료실에 올려놓을 계획입니다.(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 조사결과와 평가는 널리 공유 하고, 조사활동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2014-10-18

[양산일곡&풍금화 회원소모임]푸른길 달빛걷기

10월 15일(수) 두 회원소모임간의 은밀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양산일곡 모임과 풍금화(풍암, 금호, 화정_서구지역주민모임)의 만남인데요^^ 달빛을 받으며 함께 푸른길을 걷고, 후에는 아코디언, 오카리나 연주와 시낭송 등을 함께 즐겼습니다. 모두 회원님들의 공연이었는데요, 공연도 시낭송도 프로 못지 않으셨답니다. 가을 밤과 너무 잘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회원님들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2014-10-17

[연대] 주 1일 채식의 날 참여 협약

광주환경연합과  기후행동 비건네트워크이 저탄소 녹색 식생활 시민실천 확산을 위해 '주1회 채식의 날' 참여 협약을 하였습니다.

2014-10-17

[자원순환교실]-재활용! 재사용? 우리 모두 함께!

10월 16일 목요일 자원순환교실은 백운초 2-2반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줬던 우리 친구들!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재활용과 재사용의 차이점도 똑똑히 배웠답니다 체험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우유곽을 이용한 주머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좋은 시간이 됐길바랍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2014-10-16

[참가후기]생물종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제12회 생물종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여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생물종다양성 협약은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유엔의 3대 협약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가 올해와 내년 의장국을 맡았다고 합니다. 환경운동연합도 한국CBD시민네트워크의 일원으로 간담회, 토론회 등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했는데요, 각 지역의 환경연합 활동가 그리고 전세계 200여국의 환경운동가, 국가대표, 관계자들를 만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한, 일 시민사회 공동토론회 : 생물다양성 앞에 던져진 도전(10/10) 나오토 칸 전 일본 총리와 환경저널리스트인 오지와 쇼지 박사가 발표자로 참석해 원전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총리직을 맡았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직접 후쿠시마 사고를 직접 경험하고 나서 안전한 핵 발전을 추구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180도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재생에너지를 대체에너지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전했습니다. 간 전 총리에 이어 환경 저널리스트 오자와 쇼지 박사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이타테무라 지역 방사능오염 현황과 생태계 변화에 대한 발표를 하며 방사능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강연 이후 CBD한국시민네트워크, 일본시민네트워크(JCN-UNCBD) 공동으로 ‘생물다양성을 위한 원전 재검토를 촉구하는 한일 시민사회 공동제언문’을 발표했습니다. 다양성의 날(10/11) 오대산 월정사에서 '2014 생명평화를 위한 평찰불교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월정사 정념주지스님은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아이치 타겟’의 첫 번째 전략목표인 이해관계자의 생물과 생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생명평화를 위한 평창불교선언을 하게 되었다”며 “조화로운 생명평화의 염원을 담은 평창불교선언의 메시지가 참석자들 모두의 원력과 함께 온 세계로, 온 우주로 퍼져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월정사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알...

2014-10-14

광주천 황룡강 답사 & 정화활동

가을이 한참 익어가는 날, 일고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광주천 황룡강을 답사하고, 정활활동도 하였습니다. 태풍 소식이  가을 벼 수확을 앞둔 농부들을 애타게도 하는 날이었습니다. 오후에 다행이 비가 그쳐서 오늘 하천 활동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우리의 가을 하천도 참 멋집니다. 선선한 바람에 억새들이 춤을 추고, 주변 노오란 논과 어어러진 경관이 참 이루말할수 없이 멋집니다. 황룡강의 바람, 맑은 물을 새롭게 느끼는 날이었습니다. 황룡강 인근의 문화유적지 월동서원도 다녀왔습니다. 문화역사 해설도 함께 한 시간... 광주천의 물빛 얼굴도 여름의 것과 참 다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천에 쓰레기가 적잖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접근하는 곳이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강에 옥에 티가 아닐수 없습니다.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정화활동도 했는데요, 학생들은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합니다.   학생들에게 미안하고 고맙기도 했습니다.  

2014-10-14

[조사]-자원순환마을조성 설문결과

[자원순환마을 조성 설문결과]   왜 거리에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가? 주택가나 도로 등에 쓰레기무단투기 및 재활용분리배출에 대한 지역시민의식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있어 어렵거나 불편한 부분은 무엇인지, 왜 쓰레기가 무단투기 된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200명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입니다.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분리배출의 어려움 점에 대해서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지 혹은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하는지 모르는 항목 많다.’는 의견이 45%로 가장 많아, 분리배출 규정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활용품 종류별 분류배출은 ‘각 품목별, 혹은 비슷한 종류별로 구분하여 배출한다.’는 의견이 84%로 품목별 구분배출이 비교적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출시간은 ‘아무 때나 상관없이 배출하고 있다.’는 의견이 51%로 과반이 넘었으며,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등 수거해가는 요일과 시간을 고려해서 배출한다.’는 의견이 21%로 뒤따랐습니다. 올바른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단투기를 하는 이유로는 ‘종량제 봉투 혹은 가구/가전 배출 비용이 비싸서’라는 의견이 30%, ‘단속이나 처벌이 약해서’ 29%, ‘배출방법을 잘 몰라서’ 28.1%로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다음은 유해폐기물의 분리배출실태에 대한 설문결과입니다. 약품폐기물의 경우 ‘그냥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는 의견이 61%로 분리배출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약품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폐형광등, 건전지에 경우 ‘분리 배출한다.’는 의견이 74%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소형전자쓰레기(드라이기, 작은 라디오, 핸드폰 등)의 경우에도 ‘반드시 분리 배출한다.’는 의견이 74%로 비교적 높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음식물분리배출의 ...

201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