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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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전국회원대회]노후 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전국 회원대회가 경주에서 열리다.

▲ 저 멀리 보이는 월성핵발전소. 만일 사고난 난다면..가정하에, 시민들이 피하는 상황.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회원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노후 핵발전소(원전)가 떠오릅니다. 세월호 다음이 핵발전소 사고... 상상도 감히 싫은 일입니다. 그러나, 걱정이 아니될 수 없는 것이, 세월호와 여러가지로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수명이 다한 발전소를 연장가동하고 있는 점, 당장의 이익에 집착하여 안전과 생명을 등한시 하고 있다는 점, 이해집단끼리 똘똘 뭉쳐 여러 사실들을 은폐하고 있다는 점... 핵발전소를 위험찬만합니다. 노후 원전에서 여러 고장사고들이 더 잦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들만 터졌습니다. 정부와 한수원은 현재 고리1호기는 이미 수명 연장가동하고 있고, 월성 1호기도 연장하여 가동하려 하고 있습니다. 환경연합  2014 전국 회원대회가 6월 21일 22일, 경주 그리고 월성에서 열렸습니다. 원전에서 안전으로!를 주제로 개최하여습니다. . 전국에서 500여명이 모였습니다. 광주에서도 10명의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2014 회원총회도 함께 개최했습니다. 주요 결정사항은 - 전국 집중사업으로 노후원전폐쇄와, 보호지역 지정 운동 - 그리고 회원총회를 대의원 총회로 복원하는 것으로 정관이 개정되었습니다. 탈핵문화제, 전국 회원과의 교류의 시간. 그리고,  실력있은 다큐작가, 영화 감독, 배우들과 '만일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난다'면을  소재로해서 영화를 찍었습니다. 회원들이 참여 배우들이 되었습니다.  9월께어 완선된 작품이 나온답니다. 핵사고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 우리가 탈핵을 해야 하는 이유. 핵사고는 그냥 끝이다. 일본은 서서히 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핵사고 위험 확률에서 제로가 아니다'라고 탈핵전도사인 경주환경연합 전 공동대표 김익중 동국대의대 교수는 강조합니다.  경주에는 핵폐기물처리장, 방폐장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

2014-06-24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제안활동...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제안활동...

생태도시광주제안_0615.hwp 곧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시도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민선6기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광주의 환경단체들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제안 위해, 함께 논의하고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6월10일, 그리고 6월 16일, 18일 모여서, 함께 당선인의 공약내용에 대한 평가,그리고 각 분야별 제안내용을 정리하여, 인수위원회에 전달하였습니다. 대략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로 올려놓습니다. 삶의 질, 생명안전, 미래를 생각하는 생태도시 광주.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정책제안   ( 제안단체 :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생명의숲, 광주에코바이크,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푸른길)     ∎ 기조  ◦ 환경이 ' 일자리 및 행복' 의 척도 ◦ ( 실질적) 거번넌스 구축 ◦ 시민친화형 정책 추진 ( 시민의 이해 및 실천을 유도하는 행정) ◦ 지역주도형 ◦ 토건식 발전 전략 탈피 ( 공사중심이 아닌 목적 중심, 지속가능성 실현 중심), ◦ 투명행정 ( 정보공유 원활. 법정 기본계획을 비롯한 각 위원회 회의록 등 공개) ◦ 사람과 생명을 위한 도시재생 및 도시계획   ∎ 행정직제 개편 제안   ∘ 현 환경녹지국 위상을 ( 가) 생태도시정책실로 승격하고, 여타 부서의 방향 및 업무가 지속가능성을 실현토록 하는 컨트럴 역할과 기능이 부여될 수 있도록 함   ∘ 환경행정전문가가 지속가능 정책 주도할 수 있도록 함( 지속성, 전문성, 책임성 확보)   ∘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거버넌스 작동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각 법정 및 자문 위원회 구성원에 있어, 시민사회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기능 및 시스템 강화( 인적 활용 부문)   ∘ 투명행정( 원할한 정보공개 및 공유 ...

2014-06-20

[회원모임_양산일곡모임]야생초 효소 만들기

양산일곡모임에서 지난 14일(토)에 담양 창평으로 나들이 떠났습니다. 슬로시티 창평에서 명인에게 효소에 대해 배우고, 어성초로 직접 효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효소도 시음하고, 달팽이 시장도 구경하고 삼지내 마을도 둘러보았습니다. 양산일곡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회원님, 언제든 연락주세요!  010-4601-2951 박병섭 회장  

2014-06-16

[자원순환교실]-T셔츠의 여행

12일 화정남 꼬마지구 지킴이 친구들과 헌옷과 폐현수막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헌옷 수거함에 버린 옷이 어디로 가는지 알아보고 헌옷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 보았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옷을가지고 리폼을 해보거나 불필요한 새 옷을 사달라고 엄마에게 조르지 않기, 이웃과 옷 교환하기등 실천약속을 하였습니다. 폐현수막을 가지고 '자원순환교실 우리는 꼬마 지구 지킴이' 글씨를 쓰는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가운데 점점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는것 같아 행복한 수업 이였습니다.

2014-06-13

밀양송전탑 농성천막 파괴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6월 11일 새벽 6시. 4년째 7,80세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농성해오신 산중의 천막이 경찰과 밀양시청, 한전에 의해 칼과 군홧발로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그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아무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무기력하게 그저 저항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경찰의 폭력에 하나둘 천막에서 뜯겨 나갔습니다. 할머니들은 온몸으로 저항했으나, 2천명이 넘는 경찰과 한전, 밀양시의 폭력과 파괴는 너무나 잔인했습니다. 농성천막을 막았던 수녀님들과 연대자들 또한 그 폭력 앞에 끌려나가고 말았습니다. 앞으로도 밀양송전탑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경찰이 칼로 찟은 것은 농성천막이 아니라, 가슴입니다. 밀양시가 짓밟은 농성장은 농성장이 아니라, 삶의 터전입니다. 한전이 포크레인으로 세우는 송전탑이 아니라, 교수대입니다. (밤새 길도 없는 산길을 헤치고 천막에 가느라 핸드폰 밧데리가 없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언론의 사진을 통해 현장의 처참함은 확인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광주환경운…님에 의해 2014-06-19 12:21:40 성명서/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2014-06-12

[회원모임_물흙]5, 6월 답사기

물한방울 흙한줌 소식을 알립니다. 지난 5월에는 24~25일 일정으로 여수 금오도 볼런투어를 떠났습니다. 비렁길도 걷고 벽화를 그리는 자원활동도 했습니다. 6월에는 모내기(1일)와 고구마 심기(4일)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물흙카페를 통해 전합니다!!   http://cafe.daum.net/_c21_/home?grpid=15Nd

2014-06-10

주암호 수질보전 캠페인 & 모래톱 정기 답사

주암호는 광주를 비롯한 목포, 무안, 영암, 함평, 신안 등 광주전남 서남부 권역의 식수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물이용부담금도 시민들이 지불하고 있구요, 상수원보호구역 사유지 매입을 비롯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의 비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을 이렇게 수질을 위해 관리되고 있는데, 주암호 홍수조절지 터에서 무단 경작이 대대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곳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공터인 것 처럼 보여, 노는 땅이 아까워 농지로 활용코자 하는 마음도 이해가 되나, 이 부지는 상수원 그리고 주암호 부지로 서 보호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일부 상수원보호구역중 일부구역은  친환경 작물 재배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수자원공사,  영산강 환경청, 그리고 각 지자체에서 불법으로 규정한 경작지도 적지 않아, 주민들의 인식의 변화, 그리고 수질 보전을 위해, 이 무단 경작을 중단해야 할것입니다 이러한 현황을 다시 살펴보고, 수질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위해, 환경연합 회원들이 6일, 주암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2014-06-09

[탈핵좌담회]원전제조사 소송단 최승구 사무국장 초청 탈핵좌담회

"후쿠시마 핵사고, 또하나의 주범 원전제조사"를 주제로 2일(월) 저녁 7시 아름다운가게 용봉책방에서는 원전제조사에게도 후쿠시마 핵사고의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원전제조사 소송단 최승구 사무국장을 모시고 ▲소송의 진행상황, ▲후쿠시마와 일본의 현재 상황, ▲대만의 핵운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탈핵 좌담회"가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후쿠시마 핵사고의 주범.. 원전마피아.. 원전제조사..!! 원전을 수출하는건 죽음을 판매하는 것과 다르지 않고, 원전을 판매하는 것은 곧 핵무기를 판매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죽음을 팔아 경제를 살리고, 잘먹고 잘살겠다는 이기적인 짓을 하고 있는 일본과 한국정부는 이제 그만..!! 핵없는 세상을 위해 탈핵에 투표하세요..!! 꼬옥..!! 거센 바람에도 좌담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4-06-04

[2014초록연대-지방선거대응] '생명과 안전'에 투표하세요

환경, 동물, 숲, 교육, 생협 등의 전국 500여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2014 초록연대'를 구성하고, '생명과 안전' 정책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13일 활동 발족식과 함께 각 정당과 정책협약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시민들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6월 4일(5월 30, 31일 사전투표일) 선거일에 꼭 '생명과 안전에' 투표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서 동참(약속)해주었습니다. 지방선거 - 2014 초록연대 27개 정책제안 약속 1. 핵발전소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 핵발전소 폐쇄 ○ 원전 주변 방사능 안전대책 강화    ○ 에너지수요관리 정책의 실시 ○ 주민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 활성화 약속 2. 화학사고와 독성중독, 이제 그만 ○ 지역사회알권리 조례 제정 ○ 우리 동네 화학물질위험지도 작성 지방정부 홈페이지 통해 제공 ○ 환경보건 담당부서 설치 ○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없는 학교, 어린이집, 키즈까페 만들기 약속 3.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초록도시 만들기 ○ 대기오염(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례 제정 및 민관거버넌스 구성 ○ 근본적인 대기오염(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 대기오염(미세먼지) 건강피해에 대한 시민소통 강화 약속 4.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 정책 ○ 유역별 물의회를 구성하자. ○ 물순환도시를 만들자. ○ 불필요한 댐과 구조물을 철거하자. 약속 5. 안전한 식품과 지속가능한 농업 ○ 안전한 공공 급식 ○ 지역순환형 농산물 유통 지원 ○ 골목마다 건강한 먹을거리 약속 6.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 ○ 동물보호 업무 전담...

2014-05-28

회원모임_시사모]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광 야 _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5월 27일(화) 오후 7시, 환경연합 교육실에서 회원모임인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5월 정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6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시 등 작품 한편씩을 소개하고 낭송하는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광야(이육사), 가정(박목월), 겸손의 향기(이해인), 상춘곡(정극인), 빨강 카네이션(조진태), 멕이는 전략(맹무재) 라는 작품을 공유하였답니다. 막막한 시절인 듯 하나, 분명히 반드시 올 희망을 위해, 오늘도 그렇게 희망을 짓고 살아가는 사람들, 봄의 에너지,  사랑과 배려 등을 아름다운 시어로 혹은 투박한 듯 하나 다정다감한 시어로... 완성된 작품을 읽고, 유익하게 나누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6월 28일(토) 순천기행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4-05-28

[어린이 자연나들이]-곡성 생태탐방 보고!!

2014. 5. 24 기다리던 자연나들이 이번 여행지는 곡성 생태체험관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는 우리 꼬마 친구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친해지는 친구들 이기도 합니다.^^ 좋은 환경과 날씨속에서 자연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조별로 나눠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갖고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흙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도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같이 나눠먹고 넒은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며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하였습니다. 자연이 모든것을 우리에게 주었기에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였습니다. 올챙이가 커서 개구리가된 모습, 아직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는모습도 관찰 하였습니다. 보물찾기를 통해 들풀의 소중함과 우리자신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며 자연을 아끼는 마음도 한아름 안고 가는 나들이였습니다.   들풀 밭고랑에 난 풀 이름없는 풀인 줄 알았는데 다 이름 있다. 쓰임 없는 풀인 줄 알았는데 제각각 쓰임 있다. 흔하게 깔려 자라도 웬만한 건 먹을 수 있다. 지천으로 깔려 있어도 맛난 나물이어도 다 뜯지 않는다. 꽃 피고 열매 맺을 거 남겨 둔다. 그래야 애벌레도 살고 들쥐도 살고 새도 살고 후손들도 산다. 들풀도 산다. 6월 나들이도 기대하세요~~^^

2014-05-27

[광주천생태체험 물GO氣 ]동산초등학교

오늘 오전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과 동산초 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생태체험학습이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통한 도심하천 생태계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예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주천의 유래와 도심하천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물고기와 수서곤충을 관찰하고 수생식물에 대해 배우기도 했습니다.  둔치식물을 찾아보는 자연놀이도 하고 환경과 생태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발표하는 시간도 갖았습니다. 체험학습을 마치고 광주천에 발도 담그고 물놀이도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하천의 소중함을 알고 생태계를 수호하는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2014-05-24

[자원순화교실]-종이를 아껴쓰면 나무가 웃어요 2

꼬마 지구지킴이 친구들과 종이를 아껴쓰면 나무가 웃어요라는 주제는 가지고 2번째 수업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서로 얼굴보며 웃고 "우리는"이라고 외치면 "꼬마지구지킴이"라고 답하는 친구들이 되었답니다. 우유팩을 이용해 복주머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쓰고 남은 신문지와 잡지를 이용해 우유팩을 가리고 펀치로 구멍을 뚤어 우유팩을 오무리면 복주머니 완성!! 우리 실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원들을 가지고 재활용에 도전에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2014-05-23

환경과 인권, 에너지 정의를 토론하다!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2014 세계 인권도시포럼이 개최되었습니가. 이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환경과 인권 -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에너지'를 주제로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5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209+210호에서 1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정의에 대한 기조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취지는  도시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의 생산과 보급, 소비까지의 총체적 과정에서의 환경과 인권 문제를 고찰 하는 것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에너지 즉 에너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세계 도시에서 실현하고 있는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론화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에너지로 인한 인권문제와 환경문제를 살펴보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도시에서의 생태적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대안을 모색하는 목적입니다. 발제 1 은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Stefan Flothmann 프로그램 국장이 'The Great Disruption. 대혼란시대 대응력 구축을 위한 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인권을 위한 기후정의와 (에너지) 혁명을 발표하였습니다. 발제 2 는 한국의 단국대학교 조명래 교수가 '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정의' 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한국경험을 토대로 에너지정의를 위한 도시정책 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발제3 은 스리랑카 환경정의센터 Hemantha Withanage 사무총장이 ' 아시아에서의 에너지 정의와 인권' 이라는 제목으로 아시아에서의 환경문제 에너지 문제로 인한 인권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에너지 생산과 유통, 소비에서의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서울시정연구원의 조항문 박사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서울시의 실천사례인 ' 서울시 햇빛발전 정책과 방향' 에 대하여 발표하고 본 행사 주제에 대하여 토론하였...

2014-05-19

[수완중 에너지교육]기후변화와 숲

지난 2, 16일 수완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에너지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광주의 대표적인 도심숲인 푸른길을 찾았습니다. 푸른길 해설사 선생님들께 생태해설을 들으며 농장다리에서부터 남광주역까지 걸어 보고, 이인화 의장님께 신재생에너지 강연도 들었습니다. 숲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을 통해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4-05-19

[탈핵학교3기]- 핵 없는 광주전남을 만들어 가는 3기를 마치며..

탈핵을 꿈꾸며 ....

2014-05-10

[자원순환교실]-종이를 아껴쓰면 나무가 웃어요^^

꼬마 지구 지킴이 친구들과 자원순환교실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종이를 아껴쓰면 나무가 웃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것과 종이를 아껴쓰고 재활용하므로 자원절약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론수업과 신문을 가지고 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모든 일회용품들이 재활용 된다면 자원 절약은 물론이고 지구환경 보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화정남 꼬마지구 지킴이 친구들처럼 여러분들도 재사용에 동참 하시는건 어떨까요?^^

2014-05-09

[캠페인]빅애스크_큰별초등학교

지난 5월 1일 수완지구의 큰별초등학교에서 '빅애스크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큰별초의 체육대회 날이기도 한데요,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께서 캠페인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법안 제정을 위해 서명하기와 아픈 지구에게 하고싶은 말을 표현하는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주셨습니다.  기후변화법 제정을 위한 빅애스크 캠페인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2014-05-07

[환경과인권] 워크숍_인권과 환경정의,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5 월 15 일부터 18 일까지   세계 인권도시포럼 행사가 있습니다 . '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들의 전지구적 연대 ' 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 세계 수십여개 도시가 참여합니다 . 주제회의로 ' 환경과 인권 ' 포럼이 5 월 17 일    광주환경연합 주관으로 개최합니다 . (5월 17일_토 오후 1시 30분~ 4시/ 광주김대중센터 209-201호) 환경세션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에너지 정의가 주제입니다 . 5 월 17 일 행사를 앞두고 인권 구현을 위한 환경 정의을 살피기 위해 인권 , 도시의 지속가능성 , 환경을 주제로한   워크숍을 5 월 2 일 개최하였습니다 .   조선대학교 공진성교수께서 , ' 도시 , 인권 , 환경 그리고 정의 ' 라는 주제로   토론을 열어주셨고 , 최홍엽 교수의 사회로   인권활동가 , 환경운동가 , 녹색당당원 , 탈핵활동가 , 문화활동가 , 학생 , 시민 , 환경연합 회원 등이 토론을 하였습니다 .

2014-05-07

[회원모임]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광주천 시원지 샘골답사'

5월 2일 모래톱 회원분들과 광주천 시원지인 무등산 샘골을 답사하였습니다. 이날 회원분들의 다른일정이 있으셔서 참석을 많이 못하였습니다. 세분의 선생님들과 더욱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장불재를 향해 올라갔습니다. 광주천의 시원지인 샘골...이 샘물이 용추계곡을따라 용추폭로를 지나고 제2수원지로 모였다가 광주천으로 흘러간다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올라가며 우리를 반겨준 꽃과 풀도 함께 보여드리고 싶어 사진을 올립니다. 처음엔 다 비슷비슷해 보이던 꽃들이 계속 관찰하며 보게되었을때 각기 다른 종류의 꽃과 풀이 무등산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샘골에 도착하였을때 예전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복원하고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천의 시원지인 샘골을 지키기 위해 더욱 회원분들과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201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