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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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권] 에너지 정의와 도시의 지속가능성

5월 17일, 광주 세계 인권도시 포럼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인권도시 포럼 일환으로, 각 영역별(주제별) 인권포럼이 개최됩니다. 장애, 여성, 노인, 국가폭력, 환경 등의 주제로 열립니다. 환경 분야는 우리단체인 광주환경연합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은, 에너지 정의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를 움직이는 에너지에 대한 환경정의가 실현되지 못하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등 에너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세계 도시에서 실현하고 있는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론화를 해보려 합니다. 2월 14일(금) 오후 2시, 5.18 교육관에서 광주 인권도시 포럼 행사 준비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성훈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가 현재, 인권의 제도화를 비롯 우리나라와 세계의 동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각 주제별 포럼에 대해서도 상호 논의하였습니다.

2014-02-18

[기후천사모임]홍기혁 회원님 '영산강 이야기'

오늘 저녁 7시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기후천사모임이 열렸습니다. 홍기혁 기후천사님의 '영산강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영산강의 유래와 앙암바위에 얽힌 아랑사와 아비사의 사랑이야기부터 호가정, 석관정의 이야기. 그리고 4대강 공사 이후에 변해버린 영산강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기후천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모임은 3월 13일(목) 저녁 7시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열립니다. 관심있는 회원님, 언제든 환영합니다.   문의 : 010-9882-2112 박지연 간사

2014-02-14

[하천 환경 강좌]‘하천과 습지의 새’ 성하철 교수님

2월 11일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성하철 교수님을 모시고 ‘도심하천과 습지의 새’에 대한 강좌를 환경연합 교육실에서 가졌습니다. 이날은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모임 회원님들이 참석하셔서 강좌를 들으셨습니다. 시작전 이병님회원님이 맛있는 귤과 고구마를 직접 싸들고 오셔서 든든하게 배도 채우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강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하철 교수님께서는 하천생태계 구성과 건강성, 하천생태계 역할과 기능, 도심속 하천생태계 특징과 지향점, 조류의 특징과 생태적 위치, 광주천 특징과 서식하는 조류, 광주천 내 조류 보호 및 보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나가셨습니다.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 주셨는데요. 수질 정화기능과 홍수피해를 줄이고 광합성 작용을 많이 형성하여 생물종이 다양해 질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중간중간에 새의 특징을 사람과 비교하여 말씀해 주셔서 더 이해하기가 쉬웠던 명 강의였습니다. 지속적이 모니터링으로 환경변화 이해 및 예측을 통해 도심 속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일정은 다시한번 성하철 교수님과 3월 7일 [양서 파충류]에대해 광주천지류 소태천 현장에서 가질 예정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4-02-13

탈핵희망 국토도보 순례가 2월 4일 시작되었습니다.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가 2월 4일 시작하여  한달여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월 4일, 봄의 길목이라는 입춘이지만, 칼바람이 메섭기만  오전 8시 30분 한빛핵발전소(구 영광핵발전소)앞에서 탈핵 희망 도보 순례의 첫발을 떼었습니다. 삼척핵발전소 반대 대책위, 전북대책위, 천주교 수사님, 영광주민, 광주환경연합, 녹색연합, 탈핵교수모임, 녹색당 등에서 첫날 참여하였습니다. 3월 1일까지  부산 고리발전소를 종점으로 하는  한달여의 일정입니다. 광주 전남, 전북, 경남 부산등의 지역을 탈핵을 희망을 심고자 도보로 순례합니다

2014-02-13

[탈핵]밀양전 + 밀양 희망버스 소식입니다.

밀양 고령의 주민들이 765kv 송전탑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일방적 핵발전소확장 정책과 송전선로 건축계획으로 주민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밀양만의 일이 아닙니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수주한 아랍에미레이트 핵발전소 수출, 우리나라 신고리3호기에 이어 이후 5. 6호기 을 위한  765kv 송전탑은 과연 일말의 타당성을 갖고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 또 주민들의 협의나 조정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주민들이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초고압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마을가까이와 논을 지나고, 이로 인한 건강 재산상의 피해가 큽니다. 주민들은 공사를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 과정을 밟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싸움의 과정에 목숨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이치우 어르신이 분신으로 저항하셨고, 유한숙 어른도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송전탑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민들은 극도의 불안감과 절망감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일 내일 입니다. 765kv 송전탑 건설 중단을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에서는, 밀양의 싸움을 기록한 다큐영화 밀양전이 23일 개최되었고, 25~26일 밀양희망버스가 떴습니다. 광주에서도 버스에 희망을 꽉꽉 채워 참여 했습니다. 밀양으로 전국의 50~70여대 희망버스가 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3000여명이 밀양시청에서 부터 밀양역까지 행진하고, 한전앞에서 약식 집회도 했습니다. 밀양역앞에서 송전탑중단, 탈핵 문화제가 있었습니다. 할머니 합창단의 '데모하기 딱 좋은 나이야' 등  노래 공연, 밀양송전탑 대책위 활동가, 주민, 다큐작가 등과 대화마당 등등 9시가 넘는 시간까지  한마음으로 송전탑 중단으로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을로 각기 들어가, 각 마을 주민들과 1박2일을 보냈습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산으로 올라가 싸우기도하고, 마을 ...

2014-01-28

[어린이 겨울캠프]태양의파워 활동보고 개봉박두!!

태양의 파워로 사는오지마을 탐험! 짜잔~2014년 1월 24~25일 태양의 파워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전북완주군 덕암 에너지자립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우리의 활동소식을 보고하겠습니당~~   우리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동안 생활하고 머문곳^^게스트 하우스, 북카페 홍보관등 이곳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방도 따뜻해서 더욱 행복했던 공간 이였습니다. 홍보관을 통해서 이곳 덕암 마을을 비밀을 밝혔습니다. 자전거를 돌리면 우리에게 빛이 전달되고 에너지가 생성되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을 알아 보았습니다.   또 아이들이 기다리던 팝콘은 열심히 손잡이를 돌리면 팝콘이 팡팡 쏟아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비록 팔은 아팠지만 맛있는 팝콘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주제활동을 통해 태양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을 재미있게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모습은 서로 문제를 맞추겠다는 열정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빙고게임을 통해 태양의 파워 공부를 더 재밌게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마지막밤 배운 주제를 가지 연극 발표를 하였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과 교훈과 행복을 준 시간이였습니다.^^ 북극곰을 지키자는 의미의 젠가 놀이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생각하자는 할리갈리 게임 여러분들의 마음가운데도 아이들이 품고 자라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품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1박 2일의 캠프를 통해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5명의 아이들 느낀점은 소식지를 통해 더 자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밤에는 고구마 찾기와 소원등 날리기를 하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궁금하네용~~ 친구들과 함께 보낸 1박 2일은 절대 잊을수 없는 또하나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아껴주는 마음이 집에 돌아가서 실천하는 마음으로 바뀌기를 바라며...  태양의 파워 덕암 에너지 자립마을 이야기는 여기...

2014-01-27

생명, 평화, 참여, 연대_2014 정기총회 개최

생명 평화 참여 연대 광주환경연합 2014 정기총회 개최 기온이 뚝떨이지고, 눈까지 많이 내려, 총회 참석자가 적으면 어떡하지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겨울이기에 당연히 추워야 하고  눈이 오는 것을 반가워야 할 일이긴 합니다. 총회날 눈이 오니, 대박! 이라는 암시도 걸어봅니다. 그럼에도, 밤에 개최되는 행사여서 여전히 참석 문제가 걸립니다.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멀리 목포에서도 오신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답니다.  직장업무를 마치고 서둘러서 오셨을 회원들..  박명자 회원께서 오후 2시부터 오셔서, 행사장에 예쁘고 멋진 풍선 장식을 해주셨습니다. 더 환해지고 썰렁한 공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난방도 미리 해놓고 회원들이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6시부터 회원들이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오신 회원분은 총회오기로 했다는 다른 회원을 문앞에서 기다리시기도 하고, 접수 등 행사 진행을 도움 주시는 회원들... 함께 총회 행사를 준비합니다. 6 시 30분, 식전행사로 탈핵 영상, 2013년 활동영상으로 행사를 열었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의 시낭송, 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이 있은후, 본행사인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임낙평 공동의장님이 이번 총회 의장으로 총회를 이끄셨습니다. 박상은 팀장의 성원 보고- 82명 참석, 위임 288명으로 총회 성원이 성립되었음 보고하였습니다. 의장의 총회 개회 선언, 전차회의록 낭독 후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1. 감사보고 안 (오원만, 김정민 감사님의 감사 보고_ 오원만 감사님이 설명) 2. 2013 년 사업 및 결사안 보고 안 3. 임원선임 안 4. 2014 년 사업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참석회원의 동의로 의결되었습니다. 임원선임건은 총회 의결로 선임되는 공동의장, 감사 중 이정애, 이인화 공동의장이 임기가 만...

2014-01-22

[4대강사업반대] '두물머리' 영화 시사회

1월 13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4대강사업에 맞서 싸운 팔당 양평 두물머리 농민들의 기록인 다큐 영화 '두물머리'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가톨릭 농민사목과, 환경연합이 공동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날 시사회에는 감독과 영화의 주인공인 농민들이 자리하였습니다. 300여 좌석을 꽉채운 대건문화관은 눈물, 감동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2009년 년말 이명박정부는 4대강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농민들은 4대강사업으로 농지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고,  유기농이 암을 유발하고 수질을 악화시키는 주범(정부의 주장)으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 농민들은 이에 맞써 싸워왔습니다, 농지, 농업과 생명의 가치와 실체를 지키기 위한 농민들의 3년여간의 과정이 영화에 담겨져 있습니다. 90여분간의 영화가 끝난 후, 감독과 출연진이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발적인 시민들의 공동체 상영을 통해 영화 즉 두물머리 싸움이 널리 공유되기를, 농업, 삶터를 지키기 위한 과정, 그 노력과 성과. 사람들과 협력하고 연대하는 과정이 공유되기를 바란다는 출연진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이후 4대강사업도 바로 잡아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였습니다.

2014-01-16

[일곡양산모임] 1월 정기모임 철새탐조 다녀왔습니다.

지난 1월 11일(토)에 담양습지일대로 철새탐조 다녀왔습니다. 새 전문가이신 하태석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다녀왔는데요. 박병섭 회장내외, 설미이 총무내외, 김태중 집행위원 내외, 이삼연 회원 가족, 이용욱 회원 가족 등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날 탐조했던 새들은 주로 힌목물떼새, 검은등할미새, 깝짝도요, 논병아리, 물닭, 청둥오리, 원앙, 중대백로 등 이었습니다. 얼핏보면 그게 그거같던 새들을 하태석 선생님께서 특징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달라보이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특히 천연기념물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리산 일출과 같이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멸종 위기종인데요. 담양 인근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담양 관방재림 국수의 거리에서 국수도 한그릇씩 먹고 헤어졌습니다. 다음 모임은 2월 15일(토)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소는 담양 수북면의 삼인산 등산인데요. 방법과 정확한 장소, 루트가 정해지면 다시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아이들이 감기들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요. 그래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더라구요.

2014-01-14

[회원소모임]모래톱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월 5일(일) 광주천 지킴이 모래톱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작년도 사업과 회계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한해도 광주천 모니터링을 비롯해 하천교육, 문화제, 단합대회 등 즐겁고 알찬 일들을 해나가기도 했습니다. 모래톱에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2014 계획> 월주제비고1총회2환경교육(회원연수)교육프로그램은 집행부와 사무처에 위임3환경교육(회원연수)4환경교육(회원연수)5무등산 샘골답사6광주천 정기모니터링(1구간)7광주천 정기모니터링(2구간)8모래톱 하계수련회8/15(금)~16(토) 통영 연대도 (예정)9광주천 정기모니터링(3구간)10광주천 정기모니터링(4구간)11문화제12송년회

2014-01-08

2014 광주전남 시민사회 합동 시무식

새로운 해가 솟았습니다. 2014년 더 힘있게 뛰겠다는 다짐과 함께 약속하는, 광주전남 시민사회 합동 시무식이 1월 2일(목) 오전 10시 5.18국립묘역과  5.18구묘역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환경연합 대표님과 집행위원, 고문, 활동가들도 시무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민주화와 대동세상을 위해 산화해가신 영령께 참배하고, 녹색세상을 위해 더 매진 할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어려운길일 지라도 회원과 시민과 더불어 용기와 지혜를 얻어 함께 헤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공동체를 위해, 시민사회와 혐력하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2014년 녹색세상을 위해!!

2014-01-02

[750kv 송전탑 반대]밀양 송전탑 반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밀양 송전탑 반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밀양 750kv 송전탑 건설을 중단시키기 위한 주민들의 힘겨운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풍광 아름답고 평화롭던 마을을 전경들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현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07.108.109 송전탑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밀양시 산외면 골안마을 입구는 새벽부터 주민들이 지키고 있습니다만 경찰병력의 호위를 받으며 한전 송전탑 작업자들이 건설현장으로 올라가는 것을 막기에는 불가항력적입니다. 공권력이 주민들의 생존권 환경권을 침해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사회적 합의 과정을 갖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물리적임 힘에 묵살당하고 있습니다. 유한숙 어르신이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슴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현재 밀양 시청 인근에 분향소가 마련되었는데요,  천막을 치는 것을 경찰이 불허하여 비닐로 바람막이를 얼기설기 해놓고 주민들이 분향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유한숙 어르신 분향소 ▲ 천주교 부산대교구 소속 주교님과 신부님들도 분향소를 찾으셨습니다. 12월 19일 추운 칼바람이 매서운 지금, 평화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전해지는 성탄절. 밀양에서의 평화는 언제 올까요.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와 주민 지원 등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분들은 광주환경연합으로 연락주세요. 현재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금남로 YMCA 앞에서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12-26

[캠페인]절전으로 그린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지난 20일(금) 저녁 6시 동구 금남공원 앞에서 절전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지키기 오전10~12시, 오후5~7시 전력피크타임에 전열기 사용줄이기 온(溫)맵시로 따뜻하게 지내기~ 내복+3℃, 양말+0.6℃ 두 번째 캠페인은 24일(화) 낮 12시 광주우체국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린크리스마스를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은?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투표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2013-12-24

[일곡양산회원모임] 2013 일곡양산 송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2월 17일(화) 저녁 푸른길 이경희 국장 집에서 2013년 일곡양산회원모임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박병섭 회장님 내외분, 설미이 총무님 내외부, 김태중 집행위원 내외분, 이삼연 회원, 김순금 회원, 이경희 푸른길 국장에 사무처 활동가 그리고 애들(?)까지 15명 정도 모였었습니다. 일차는 굴구이였는데요. 마침 날씨도 겨울치고는 포근해서 야외에서 구워먹는 굴굴이가 일품이었습니다. 회원들이 가져오신 와인, 김치, 잡곡밥 등 먹을게 너무 많았습니다.  저녁시간이라그런지 여유롭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굴구이를 다먹고 나서는 집안으로 들어가 떡국을 먹었는데요. 저는 굴구이랑 잡곡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떡국은 그저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떡국을 먹고나서 간단히 음료를 즐기며 2014년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내년 1월에 계획중인 철새탐방의 장소를 이자리에서 정했습니다. 강진만, 순천만, 영산강, 해남강진 등 다양한 곳이 거론됐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거리상의 문제로 담양습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1월 모임은 김태중 집행위원께서 준비하시기로 했는데요. 담양습지로 결정되서 좀 아쉬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ㅎㅎㅎ 이날 모임을 밤 10시 정도에 정리했는데요. 남은 쓰레기(굴껍질)은 이경희 국장께서 치우신다하셔서  미안함을 뒤로하고 각자 집으로~~~ 다음 모임에는 전문강사도 모시고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니까요~ 철새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일곡양산회원이 아니시더라도 많이 참여바랍니다.  

2013-12-19

[자원순환교실]해피존 마지막 시간~신나는 파티!!

지난 16일 해피존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순환교실 마지막 수업이 있었습니다. 샌드위치를 직접만들며 파티를 준비했는데요~ 다들 열심히네요.^^ 그 동안 활동했던 사진을 함께 보며 마무리 시간을 갖았습니다. 꼬마 지구 지킴이로서 모든 수업에 신나게 참여해준 해피존 어린이 여러분 감사해요~!!

2013-12-17

빅애스크 서명이 진행중입니다!

기후변화법 발의 국민의 손으로~빅애스크 서명이 진행중입니다!! 환경강좌 후 빅애스크 서명 시간을 갖았습니다. 어떤 법안을 발의해야 좋을지 고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0^ 많은 분들이 서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기후변화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빅애스크 서명은 계속됩니다!!!

2013-12-16

2013년 쿤밍(Kunming)에서의 동아시아 기후포럼

2013년 쿤밍(Kunming)에서의 동아시아 기후포럼    1, 운남대학교에서 잰행된 포럼    이번 쿤밍 기후포럼의 주제는 한중일 삼국의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음. 지난 6월의 항저우 기후포럼이 ‘석탄과 핵에너지의 문제’를 주제로 설정했고, 신재생에너지 촉진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음. 그러나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에 초점이 두고, 정책이나 실천적 도입사례 등이 토론되었음. 더불어, 이번은 포럼이 진행되었던 운남성 쿤밍(곤명)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치고, 이장(여강)으로 이동, 중국 농촌지역의 태양열 이용과 바이오에너지 도입 사례를 답사하는 것이 특징적이었음... 2, 이장(여강)에서의 현장 방문   운남 생태망이란 단체의 사무실은 이장에 있었음. 사무실 또한 도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이장의 외곽지역 라시(Lashi) 호수 주변에 있었음. 우리는 전날 쿤밍에서 야간 심야 열차편으로 왔고, 포럼 이틀째 이 사무실을 방문했음. 운남 생태망은 사무실은 4명이 상근하고 2명이 자원 봉사. 3,000명이 회원을 가지고 있으나, 회비는 없음. 정부의 지원으로 사무실 유지한다고 함. 진영송 대표는 미국 코넬대학에서 1년간 연수한 경험이 있고, 그의 부인과 아들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음...   3, 2014 쿤밍포럼을 마무리 하면서    이번 포럼과 현장 활동을 정리하면서 ‘마무리 토론과 회의’를 가졌음. 토론의 주제는 쿤밍회의 후속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와 동아시아 기후 네트를 어떻게 발전시켜 갈지에 대해서였음. 한국 측 대표들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이전까지 두 시간이상 지속되었음. 토론은 일본 측 대표의 진행으로 진행되어, 우선 이번 큰밍포럼의 의의 등을 서로 교환했음. 동아시아 기후포럼의 진행과정에서 언어적 소통의 문제는 여전히 극복해야 될 과제임을 확인. 또한 포럼을 발전적으로 ...

2013-12-11

밀양 송전탑 공사 OUT! 밀양희망버스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30일(토)~12월1일(일) 송전탑 건설 반대를 위해 8년째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계시는 밀양 주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밀양희망버스가 전국에서 출발했습니다. 서울에서 15대, 전국적으로 26개 지역에서 50여대의 버스가  밀양을 향했고,  광주에서도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그리고 뜻에 동참하는 많은 시민들 약70명이 함께 했습니다. 먼저 오후 3시쯤 밀양에 도착한 지역별로,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농성하고 계시는 주민들을 지지방문하기 위해  산길로 올라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불법적인 도로 점거 탓에 대부분의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산에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의 강력한 저지로 결국 참여자 중 일부만이 건설 현장으로 올라갔고 대부분의 나머지 참가자들은 산 아래에서 경철과 대치하며 상황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밀양역으로 옮겨 "우리가 밀양이다"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약 3000명의 참가자와 함께 밀양 송전탑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앞으도 마음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숙박은 각 지역마다 송전탑 건설 예정지 인근 마을회관과 민가를 빌려 이루어졌습니다. 광주 회망버스 팀은 보라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멀리서 온 우리를 마을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밀양에 온 소감과 느낀점 등 참가자들의 마음을 주민분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마을마다 작은 행사를 진행하고 전체가 모이는 마지막 집회가 열렸습니다. 밀양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다시 힘찬 얼굴로 만나기를 기약하며 광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들려온 밀양 소식은 아주 슬프기만 합니다. 밀양에서 또 한분의 어르신이 농약을 먹어 스스로 목숨을...

2013-12-10

탈핵영화 "원전마을을 쫓겨나서 -피난민 후타바마치의 기록" 상영

      탈핵영화 "원전마을을 쫓겨나서 -피난민 후타바마치의 기록-" 상영 지난 11월23일(토)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주제로 한 다큐영화 "원전마을을 쫓겨나서 -피난민 후타바마치의 기록-"을 제18회 광주인권영화제 '핵분열사회' 섹션에서 상영했습니다. 이 영화는 일본 호리키리 사토미 감독 작품이며, 광주환경운동연합이 한국어 번역판을 제작해 이번 광주인권영화제에서 첫 상영한 것입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바로 옆에 위치하는 후타바마치 주민들을 찍은 영화로, 방사능 피해를 피하기 위해 후쿠시마를 떠나 집단 피난 생활을 시작하는 후타바마치 주민들의 1년을 필름에 담은 작품입니다. 원전의 차별구조와 사회모순 속에서 한번의 사고가 우리에게 어떤 고통을 주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날은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님 외에도 약 50명 정도의 광주시민들이 영화관람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영화 관람을 놓치신 분!! 영상물을 DVD로 판매중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7-2470)으로 문의바랍니다!

2013-12-09

[시민환경강좌_4]기후행동과 시민의 자세

지난 5일 마지막 시민환경강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지구인' 이 열렸습니다. 기후행동과 시민의 자세를 주제로 광주환경연합 기호포럼 위원이신 지준명 선생님께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강의도 듣고, 토론도 하고, 빅애스크(BIG ASK) 캠페인 서명을 하는 시간도 갖았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연합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쭈욱~~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