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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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햇빛발전 협동조합 추진가능성

지난 1월 21일(수) 오후4시 NGO센터에서 '광주전남 햇빛발전 협동조합 실현 가능성'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광주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태양에너지도시를 선언했고 전남은 전국 최고의 태양광발전단지를 보유하고 있는데서 알수 있듯이 풍부한 태양에너지를 활용하는 자원은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시민참여형' 햇빛발전 가능성과 이에 따른 필요조건을 국내외 사례 중심으로 차인수 동신대학교 수소에너지학과 교수님이 주제발표를 해주셨고요. 광주광역시 차원의 신재생에너지정책을 서경식 광주광역시 신재생에너지담당 사무관이, 전남도는 차정환 녹색에너지연구원 과장이 참여하여 입장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특히 준비모임 차원에서 활동방향에 대해 정용식 위원이 발표를 맡아 주셨고, 정회함 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호남회장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본 햇빛발전협동조합의 전망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에너지대안사회와 협동경제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었는데요, 우리지역 제 1호 햇빛발전시민협동조합이 탄생하는 날까지 회원님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자료집은 문서 자료실에 올려두었습니다.  

2015-01-26

[회원모임]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2015년 1월 첫모임

광주환경연합 회원모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1월 첫모임을 1월 13일(화) 오후 7시,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새해 첫모임이어서 인지, 올 한해을 어떻게 임하겠다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시를 비롯하여, 내 마음을 울렸던 시들이 소개되고 함께 낭송하였습니다. 지구에 세들어 사는 주제?가 오히려 주인인양 행세하고 지구를 손님으로 여기는 이들을 질타하는 내용을 재미난 시어로 표현한 김선우 시인의 '달방있음', 김수영 시인의 '폭포' ,  이성선 시인의 '새해의 기도',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이형기 시인의 '낙화', 고려시대 인물인 '위심시' , '사쾌시'가 소개되었습니다. 회원님들도 함께 읽어보시겠습니까?        

2015-01-19

[회의] 1월 집행위회의 진행

  2015년 1월 8일 목요일, 2015년 첫 집행위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총회 등 여러 안건에 대하여 열정적인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발전하는 환경연합을 만들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2015-01-09

[전달식]선우학교기부금전달식

훈훈한 소식을 너무 늦게 전하게되어 죄송합니다 ^^ 지난 12월23일(화)일에는 광주 북구에 위치한 선우학교 학우분과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실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수익을 낸 금액을 광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해주셨는데요. 부족하지만 환경을 위해 써달라는 마음이 아주 예뻤습니다. 동참해주신 선우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학우분들 감사합니다.

2015-01-06

[토론회]광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활동 모색 토론회 개최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광주 NGO센터에서 광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활동 모색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건강 등 삶의 질과 관계가 있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활동을 모색하기 위하여 서울, 대전 등의 타지역 대기질 정책 그리고 시민활동의 사례와 제언을 듣는 기회를 갖고, 광주 대기 개선을 위한 방향과 활동을 찾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사회자로 조성용교수님(전남대 환경공학과) 발표자로 이세걸 처장(서울환경운동연합) , 양흥모 처장(대전충남녹색연합), 최지현 처장(광주환경운동연합) 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환경에 관심있는 여러 토론자께서 참여하셔서 좋은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2015-01-02

[시무식]2015년 시민사회 합동 시무식

  새로운 해가 솟았습니다. 2015 더 힘있게 뛰겠다는 다짐과 함께 약속하는, 광주 시민사회 합동 시무식이 1월 2일(금) 오전 10시30분에 5.18국립묘역과  5.18구묘역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환경연합 대표님과 , 활동가들도 시무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민주화와 대동세상을 위해 산화해가신 영령께 참배하고, 녹색세상을 위해 더 매진 할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어려운길일 지라도 회원과 시민과 더불어 용기와 지혜를 얻어 함께 헤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공동체를 위해, 시민사회와 혐력하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2015-01-02

[찾아가는 ESD교육] 강진 칠량초등학교에서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은 전남 강진 칠량초등학교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에너지와 탈핵을 주제로 수업을 했는데요. 착한친구들이 집중해서 잘들어줘서 고마웠습니다. 수업 후 방사능 오염수 누출로 인한 돌연변이 상징인 삼눈이(눈이 3개인 물고기)만들기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영상까지 보고 2시간 수업의 알찬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새삼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맞이했던 칠량초등학교! 다음에 또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2014-12-25

[답사]국립 아시아문화전당답사

지난 12월23일 화요일에는 2015 년9월 개관예정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답사를 공원녹지전문가 도시계획전문가님들과 다녀왔는데요. 제일 인상에 남는 장소는 대공연장과 중공연장이였습니다. 광주에는 대체로 공연이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는데요 시내권역인 국립 아시아전당에 다양한 공연등을볼수있는 공연장이  생긴거 같아 인상에 남았습니다.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 자연의 건강함과 생명력으로 가득한 도심 속의 숲이라는 테마로 모두에게 열린 공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어 2015년 9월에 개관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개관이 되면 다양한 문화를 여기에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2014-12-24

[회원모임_물흙]빛고을 1000일 순례

  빛고을 1000일 순례 - 물한방울흙한줌, 광주 푸른길 순례 : 12월 20일(토) 오후 2시~5시 12월 20일(토)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모임 물한방울흙한줌(이하 물흙)은 광주 푸른길에서 빛고을 1000일 순례를 함께했습니다. 세월호의 진실과 안전한 사회를 향한 빛고을 1000일 순례에 동참하여 물흙 가족회원 12명이 함께한 이날 순례는 푸른길의 시작 지점인 계림동 1구간부터 학동 옛 남광주역사 푸른길 방문자센터까지 함께했습니다. 푸른길기차도서관에서 박주영 간사, 기세현 해설사님에게 푸른길의 조성과정과 푸른길·도시숲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함께한 회원들과 남광주시장에 들러 국밥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2000년 도심내 철도 10.8km 폐선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염원을 받아 광주시의 푸른길 조성 선언. 2002년부터 헌수운동 등 다양한 시민참여와 단계적 조성이 해온 푸른길이 효천역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구간의 조성공사를 끝으로 2014년 올해 드디어 완료됐다고 합니다. 눈보라와 칼바람까지 이어진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택가의 한적한 푸른길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어깨를 부딪고 다닐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애용한다니 과연 광주의 자랑이라 자부할 만합니다. 빛고을 1000일 순례는 우리가 사는 동네와 마을에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터로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의 진실을 바로잡고 별이 된 영혼들을 기억하며 우리들의 마을을 인간답고 평화로운 공동체적 공간으로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2014-12-23

[찾아가는 ESD교육] 함평 해보초 친구들과 함께^^

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ESD교육은 함평 해보초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성, 또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외면할 수 없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가 나누도록하겠습니다. 잘 들어준 해보초등학교 친구들 고마워요 ^^ 또 만나요 !

2014-12-22

[조사] 빈용기 비대상 혼입비율 4분기조사

  12월 9 일, 15 일, 17일은 빈용기 비대상 혼입비율 조사를 다녀왔습니다 . 빈용기 비대상혼입비율조사란 결병이나 잡병 등 비대상병이 섞여있는 비율을 조사하여 보증금병 회수 및 보증금지급이 법률에 따라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입니다 . 물류센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는데요 . 깨진 병이나 , 막걸리병등도 있었고 타사병이 함께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생각보다는 유리가 아닌 잡병의 종류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 회원분들도 용기라벨에 기입된 “ 공병환불문구 ” 한번 확인해보세요 .^^ < 문류센터의 빈용기보증금병 반환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 1. 빈용기보증금병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 - 빈용기보증금병은 병의 상표 및 뚜껑등에 환불문구가 별도 표기되어 있어요 . 일회용병 ( 수입맥주병 등 ) 은 넣지마세요 . 2. 결병이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하세요 . - 반환하는 플라스틱 박스에 비어있는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 3. 분류하여 반환해 주세요 . - 제조 · 수입 회사별 , 용량별 , 종류별로 분류하여 반환해주세요 . 소중한 자원인 빈병 재사용 , 올바른 실천으로 완성되기를 바랍니다 .

2014-12-20

[토론회] 무등산 복원, 어디까지 왔나

12월 12일(금)오후2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무등산 정상복원,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한 토론회를  권 은희 국회의원과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의 연대기구( '무등산 복원 시민모임) 공동주최로 개최 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당시 환경부와 광주시는 '무등한 정상 군부대 이전 노력, 방송통신탑 통합, 원효사 상가 이전' 등에 대해 협의한 바 있습니다. 훼손된 정상을 복원하여 무등산 본래 모습을 회복하고 , 국립공원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찾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여망이 담긴 내용입니다.   그간 진척된 내용을 공유하고 후속 대응책을 모색하는 취지의 토론회 였습니다.   특히 군부대 방공포대 이전 과제에 대하여 가능한 방안을 찾는, 논의의 기회를 갖고자 한것입니다. 현황 발표(주제발표)를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공단과 광주시에서 하였고, 오구균 교수, 박철웅교수, 임형칠대표(광주전남녹색연합), 국방부 시설기획담당관, 김형호기자(광주일보)가 지정토론자로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좌장은 최영태 전남대 교수(광주시민단체협의호 상임대표)께서 하셨습니다.

2014-12-16

[교육]에너지와 탈핵

전라남도 초, 중등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탈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무안 현경중학교에 방문했는데요,, 핵에 대해 알고 있던 진실과 거짓~ 핵발전소의 위험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았습니다. 후쿠시마 지역의 중학생들을 소재로 한 영화도 함께 보구요, 감상평도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찾아가는 ESD교육은 내년까지 이어집니다!!

2014-12-16

대만 인권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12월 7일, 대만 국립까오숑사범대학 국제회의청에서 개최된 국제인권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카오숑시 초청으로, 2014년 세계인권도시포럼을 함께 준비하고 개최한 단체들이 함께 했습니다. 대만 미려도사건 35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대만 미려도 사건과 광주 518민중항쟁을 통해, 민주화 역사의 과정, 그리고 과거청산(규명과 계승)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의 계승과 과거청산의 실천- 시민사회의 관점으로'ㅇ를 주제로 5.18기념재단 오재일 이사장께서 기조강연을 하였습니다. 이어 한-대만 민주화과정 중에서의 광주민주화운동과 미려도사건에 대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만연구센터 공유식 책임연구원께서 발표하였고, '과거청산: 광주항쟁의 관점에서' 를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께서 발표하였습니다.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는 '기억투쟁: 작가의 역할'을 주제로 1980년 광주민주화항쟁 이후 2014년 세월호 참사 사건까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어  대만 중앙연구원 사회학 연구소 소장의 토론과 참여자 전체 토론이 있었습니다. 5.18과 대만 미려도 사건이 각 나라의 민주화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또 비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광주와 한국은 아래로부터 민주화, 대만은 위로부터 민주화가 이루어졌다는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 다는 의견, 민주화를 완성이 아니라 늘 과정이다, 제도화 되었다고 해도 완성이라 할 수 없다. 어떤때는 그런것도 무력할 때가 있다라며 미국 등 대내외 사건 등을 제시하며, 인권와 민주화를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과 책임의 지속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대만에서의  일제식민지, 해방후 국민당의 집권과정에서의 반민주 독재, 양민학살 등의 가슴아픈 역사의 과정이 다른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인권을 항상 고려하고 신장하기 위해, 카오숑시 모든 해당실국 실무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 환경문제와 고민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2014-12-10

[회원모임] 모래톱과 함께하는 빛고을 1000일 순례

12월 5일(금)은 11월15일부터 시작한 빛고을1000일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 1000일 순례는 세월호의 사고를 떠올리며 그때의 사고를 잊지 말고 슬픔을 함께하며 진실을 바로 잡기 위한 의미로 시작되었는데요. 저희는 광주천 용산교 구간부터 양유교 구간을 걸어보았습니다. 항상 차로 휙 건너다니기만 했던 광주천을 처음으로 걸어보고 많은 것 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걸어가면서 많은 생물들을 보았는데요. 먼저 멸종위기동물인 수달이 먹잇감이 없어 광주천까지 목숨을 걸고 광주천까지 내려온다는 설명을 듣고 수달의 배설물을 보았습니다.또한 여러 가지의 새 종류와 모래무지를 잡아먹는 백로 그리고 무리지어 광주천을 어장을 방불케 했던 잉어떼 도 보았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생물들을 보게 될까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빛고을1000일순례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내일은 10:00~14:00 양유교 구간부터 시청 상무교 구간까지 순례합니다. 많은참여 바랍니다^.^

2014-12-06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분석결과 발표

12월 2일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사)환경과자치연구소, 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공동으로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이슨홀에서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분석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서울과 부산, 광주지역의 대형마트 및 시장에서 구입한 명태와 고등어, 대구, 미역, 오징어, 꽁치 등 11개 종류 총 150개 시료이며,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분석한 결과 입니다. 시료 150개 시료 중 10개의 시료(검출률 6.7%)에서 세슘-137이 검출되었습니다. 평균 검출농도는 0.41㏃/kg(최대 0.77㏃/kg)로 국내의 식품내 세슘 허용 기준치 100㏃보다는 낮은 수준이긴 합니다. ‘세슘-137’은 반감기가 30년인 인공 방사성 물질입니다. 이는 인체 내에 다량 축적될 경우 골수암과 폐암을 일이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원전의 핵연료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오염된 주변 지하수 및 토양, 바닷물 등에서 검출되고 있습니다.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은 후쿠시마 핵사고 등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시중 유통되고 있는 식품에 대한 보다 철저한 조사, 그리고 정보공개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윤관 박사.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일본산 식품 수입시 중국과 러시아, 대만 등 주변국가 수준으로 수입 규제를 강화하고 일본산 외 식품 전반에 대한 방사능검사 확대는 물론 시중 유통 기준을 강화 필요” “모든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검출 기준 강화,  방사능오염 우려가 높은 식품에 대해서는 정부가 섭취 제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김혜정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위원장) 등이 발표회장에서 주장되었습니다. (사진 및 내용은 '환경연합' 홈피) ※ 조사결과 요약 내용은 광주환경연합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려져 있습니다.  

2014-12-03

[후원의밤]2014광주환경운동연합 초록공감

지난11월25일 오후6시30분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후원의밤 행사가있었습니다. 후원의 밤 행사에서 보여주신 많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각별한 애정과 정성어린 지원이 광주환경운동연합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 따뜻한 마음이 발판이 되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모두 내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축하공연으로 김순정외 3인께서 오카리나를연주해주셨습니다 ^^   기후보호 퍼포먼스의 일환인 기후보호포토존 에서 사진을 찍는시간도 가졌구요~   소모임 물한방울 흙한줌 회원님들께서 일년동안 키운 고구마도 판매하여 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해주셨습니다.   유명한 바이올리스트 윤성근 연주자님께서 멋진독주도 해주셨답니다^.^ 후원의밤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더멋진 활동으로보답하겠습니다.^.^

2014-11-27

[에너지교육]수완중학교 발표회

지난 21일(금) 수완중학교에서 생태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환경연합은 에너지프로젝트로 한해동안 수완중학교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기후변화와 에너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오늘 에너지반은 '에코제습제'만들기를 준비했습니다. 숲, 바느질, 요리팀에서도 각기 개성있는 체험부스를 준비했습니다. 한해동안 수고해준 수완중학교 에너지반 친구들~ 고마워요*^^*

2014-11-24

[녹색소비포럼]에코웨딩과 녹색소비

지난 20일(목) 오후3~5시 광주YMCA에서 '에코웨딩과 녹색소비'를 주제로 이야기마당이 열렸습니다. 이광렬 그린웨딩포럼 대표는 기존의 고탄소, 고비용 결혼산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결혼식준비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그린웨딩의 개념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린웨딩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예식에있어 공간에 대한 문제와 다양한 웨딩컨텐츠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식장소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있는 공간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서울은 청와대 사랑채 비롯해 20여곳의 공공기관 공간을 개방하도록 하여 예식에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손희정 광주소비생활연구원장은 결혼식에 있어서 당사자인 소비자는 정보를 받은 권리, 의사가 반영될 권리 등을 제한받는 다고 이야기였습니다. 결혼을 녹색소비화 하려면 다채로운 웨딩 시장환경이 절실하고, 공공차원에서 웨딩 문화 보급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결혼식에 친환경적 요소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알려주었습니다. 박고형준 활동가는 친환경드레스, 콩기름청첩장 등 에코웨딩제품들은 취지는 좋지만 비용이 고가라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결혼식을 치르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야외에서 열린 결혼식은 화분으로 꽃길이 장식되었고, 부케와 코사지는 생화로 준비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온 하객들에게는 화분은 선물하기도하고, 예식후에는 하객들과 웨딩콘서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듣기만해도 유쾌하고 의미있는 결혼식이였습니다. 누구에게나 결혼은 인생에 소중한 순간이며 감동과 의미를 부야하고 싶을텐데고. 좀더 그린스럽고 녹색스러운 웨딩을 만들 수 없을까? 함께 고민해보았으면 합니다^^ 

2014-11-24

[노후핵발전소 폐쇄] 고리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전국 집중 행동의 날

11월 15일(토) 고리1호기 핵발전소가  불안하게 가동되고 있는 지역, 부산에서 탈핵 집중행동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바로 노후 원전 고리1호기 폐쇄를 촉구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000여의참여자들은 도심을 행진하며, 고리 1호기 폐쇄를 외쳤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송상현광장'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밀양송전탑반대주민, 청도송전탑반대주민, 강원삼척 탈핵모임 대표, 광주탈핵행동 회원등이 지역에서 지역 상황을 이야기하는 등, 문화 공연, 발언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YWCA 회원, 천주교 창조보전연대, 녹색당 및 정의당 등 각계 각층에서 함께 한 행사였습니다 광주에서도 환경단체 활동가 시민등이 참여하였습니다. 2025년이면 영광 발전소도 수명을 다합니다. 사고 전에 핵발전소를 멈출 수 있도록 탈핵의 목소리를 키워가야 할때 입니다. *사진출처 : 환경연합(전국) 홈페이지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