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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체육대회 개최, 기후보호 캠페인도 함께 전개
[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체육대회 개최, 기후보호 캠페인도 함께 전개

보도자료_회원체육대회(20181027)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체육대회 개최 - ‘지구를 살리는 1.5℃ 광주를 지키는 1.5℃’ 기후보호 캠페인 진행 - 환경보호운동에 참여하고 지지하는 회원 단합 경기와 환경 홍보물 전시 등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이 10월 27일(토) 낮12시부터 쌍촌동 가톨릭평생교육원 운동장에서 회원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지구를 살리는 1.5℃, 광주를 지키는 1.5℃’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 광주환경연합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 회원들은 오후 1시에 있을 기념식에서 지구 상승 온도를 1.5℃ 이내로 사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집단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지만 이에 대한 대처와 대응이 부족한 문제를 지적하며, 인류 생존을 위해 세기말 까지 지구평균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사수해야한다는 퍼포먼스이다.   환경보호운동에 참여하고 지지하는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경기와 놀이, 환경 홍보물 전시도 오후 동안 진행된다.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김종필 팀장 010-5092-1306, 나동환 간사 010-4423-8192

2018-10-26

[2018.10.24전남일보]2018년 국감 쟁점, '탈핵과 재생에너지 확대이슈'
[2018.10.24전남일보]2018년 국감 쟁점, '탈핵과 재생에너지 확대이슈'

2018년 국회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국감을 통해서 사립유치원비리나 공직채용 승계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되었고, 아마도 정부의 후속조치를 통해서 개선될 것이다. 현 정부의 '탈핵과 재생에너지 확충 정책' 이슈도 크게 조명을 받지 않았지만 쟁점의 하나였다. 보수야당은 현 정부 출범이후 이 정책에 대해 사사건건 문제제기를 해왔었다. 그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고 타당한 주장일까? 세계적 추세를 반영하고 있을까? 문재인 정부는 출범이후 기존의 핵과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탈핵과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확충'으로 정책기조를 전환했다. 신규 원전건설 중단과 수명 다한 원전을 폐쇄하여 단계적으로 원전축소 정책을 확정했다. 석탄화력 또한 신규 건설을 중단하고, 노후발전소나 수명을 다한 발전소의 문을 닫을 방침이다. 그리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도입비중을 기존 11%에서 20%로 확대하는 정책을 확정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 참사 이후 세계적인 탈핵, 그리고 지구촌 공통과제인 기후위기와 최근에 미세먼지에 대한 국가적 대응차원에서 과거 정부의 정책을 바꾼 것이다. 그러나 이번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현 정부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들은 정부의 재생에너지(태양·바람·지열·해양·바이오 등)로 화력발전과 원자력을 대체할 수 없다는 논지였다. 그들은 태양광이나 풍력에너지가 미국, 중국, 독일 등에 비해 우리의 현실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비좁은 국토와 부족한 일조량, 풍력을 할 만한 바람의 품질도 아니라는 것이다. 도처에 태양광 시설로 인해 숲이 사라지고, 경관이 파괴되며, 전자파 오염의 우려가 있고, 농어촌이 피폐해진다고 주장한다. 이대로 가면 '금수강산이 무너진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수상태양광의 경우, 수질을 악화시키고 호수생태계를 파괴한다고도 했다. 또한, 우리가 세계 최대의 원전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 원전을 포기하면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다음세대 일자리가 사라진다며 탈핵을 접고 원전의 추가건설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도 ...

2018-10-24

[보도자료]10/19(금) 09:30 ‘포용도시- 생물다양성과 도시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보도자료]10/19(금) 09:30 ‘포용도시- 생물다양성과 도시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보도자료] 2018세계인권도시포럼, ‘포용도시- 생물다양성과 도시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광주환경연합 주관, 독일 베를린 사례 소개, 광주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토론   ‘포용도시- 생물다양성과 도시 미래’를 주제로한 포럼이 10월 19일(금) 오전 9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209호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광주광역시 등이 주최한 2018세계인권도시포럼의 ‘도시와 환경’ 주제회의로,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다.   올해 ‘도시와 환경’ 주제회의는 도시 자연성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성 증진, 생태인권도시를 지향한다는 관점으로 세계 도시 그리고 우리나라와 광주 과제를 살펴보는 취지이다.   유럽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중 하나인 독일 베를린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와 도시의 과제를 반추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베를린은 44%가 녹지이자 개방된 공간이다. 20,0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도시녹지 보호와 확충방안, ‘친환경’ 계획 및 전략 실현 등 성과와 함께 여전히 도시가 안고 있는 개발과 갈등,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는 과정을 공유한다. 발표는 지구의 벗 베를린, 분트BUND, 틸만 호이저 사무총장이 한다.   광주 생물다양성과 도시미래 주제에 대한 광주 현황도 발표된다.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연구실장이 광주 생물다양성과 복개하천 등 환경 복원에 대해서 발표한다. 경기도 수원시의 수원천 복원 성과와 과제도 소개되며 서울시의 현황도 토론을 통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 환경과공해연구소 양해근 소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염형철 대표, 수원환경운동센터 홍은화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조진상 교수가 맡는다. ※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프로그램 일정] ...

2018-10-18

[성명서]타당성 없는 목포-제주 해저터널(서울 제주간 고속철도) 사업을 부추기지 마라!
[성명서]타당성 없는 목포-제주 해저터널(서울 제주간 고속철도) 사업을 부추기지 마라!

[성명서]타당성 없는 목포-제주 해저터널(서울 제주간 고속철도) 사업을 부추기지 마라!   - 타당성 없는 목포-제주 해저터널 사업(서울 제주간 고속철도 사업)을 부추기는 국회의원과 이에 호응하는 국무총리 - 지역 발전 명분으로 타당성 없는 토건사업을 요구하고 있는 셈. - 제주 관광객 연간 1,500만명 이상으로 이미 포화. 오버투어리즘 문제로 관광 수요관리 요구 높은 상황 - 서울 제주간 고속철도 사업으로 지역이 발전 될 것이라는 막연한 논리로 대형 토건사업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지난 5일 정기국회에서 윤영일 국회의원(해남 완도 진도)이 이낙연 총리에게 서울-제주 고속철도사업추진을 질의하면서 해저터널 사업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윤영일 의원은 전남도가 2016년 자체 수행한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근거로, 사업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총리에게 사업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주문했다. 총리는 국토교통부와 상의하겠다는 답을 하면서 전남 제주간 해저터널이 다시 화제가 되었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수면아래 가라앉아 있던 해저터널 사업을 일으킨 것을 의도했다면, 성공한 셈이다. 해저터널 사업 탄력 가능성에 무게를 둔 언론보도가 쏟아졌다. 현 이낙연 총리가 전남도시자 시절부터 이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던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사실상 해저터널사업에 의지가 있는 총리에게, 느닷없이 정기국회에서 사업 추진을 주문한 셈이고 총리는 국회의원의 요구를 근거로 국토부에 해저터널 사업 검토를 요구할 공산이 크다. 그러나 이미 국토부의 검토 결과 타당성이 없다는 것이 검증되었고, 제주도에서는 해저터널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번 국회 질의와 타당성 재검토 요구로 갈등을 야기할 우려 또한 높다. 서울 제주간 고속철도 사업은 전남 제주간 해저터널 사업이 핵심이다. 목포-해남 구간은 지상 66Km, 해남-보길도 구간은 해상 28km, 보길도-추자도-제주도는 해저 73km로 총 167km를 연결하는 구상이다. 사업기간은 16년, ...

2018-10-09

[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영산강 정화활동 봉사자 모집

보도자료_정화활동봉사자모집 “물 맑으면 마음 맑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영산강 정화활동 봉사자 모집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이 영산강 수질을 보호하기 위한 정화활동 봉사자를 모집한다.   10월 12일(금) 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에 영산강 광주 구간에서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며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봉사 희망자는 가능한 날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두바퀴 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단은 수변가와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성상을 파악하여 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대학생 등 시민 학생이 참여한 두바퀴 수호천사 활동을 다섯차례 이상 진행하여 하천에 버려진 비닐, 폐타이어, 수레, 병 등 약 200kg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 하천 정화활동 일정 일시장소내용비고10/12(금) 오후 2시 ~ 5시영산강 극락교 인근 (영산강자전거길 안내센터 집결자전거로 이동하며 거점별 정화활동,10/19(금) 오후 2시 ~ 5시영산강 호가정 인근자전거로 이동하며 거점별 정화활동장소 변경될 수 있음10/26(금) 오후 2시 ~ 5시영산강 광신교 인근자전거로 이동하며 거점별 정화활동장소 변경될 수 있음 ※ 활동사진 별첨  

2018-10-05

[논평]박천규 차관의 국립공원위원회 파행 운영을 규탄한다
[논평]박천규 차관의 국립공원위원회 파행 운영을 규탄한다

[논평] 박천규 차관의 국립공원위원회 파행 운영을 규탄한다 ○ 19일 개최된 124차 국립공원위원회가 10시간 파행 끝에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정회를 선언했다. 회의가 개최되는 약 10시간 동안 위원들의 정상적인 안건 상정 요구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각종 폭력과 기행으로 얼룩졌다. 우리는 박천규 차관의 국립공원위원회 파행 운영을 강력히 규탄한다.   ○ 국립공원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박천규 차관은 시종일관 회의 자체를 연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회의를 하루 앞둔 18일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연기 요구를 민간위원들이 거부하고 공식 안건 심의를 요구하자, 이를 상정하지 않은 채 지난 회의와 토론회 내용 검토로 시간을 끌며 파행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박우량 신안군수의 난입과 위원장 감금, 사무관 폭행사태 등에 대해 적절한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위원장으로서 회의 진행할 책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회의 진행 방해에 가까울 정도로 위원들의 표결안건 상정 요구를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 차관 등 정부 측 위원들이 회의 보류를 강력하게 요구한 것은 사실상 정부가 흑산공항 사업자인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과 신안군의 편에 서있음을 선언한 것에 가깝다. 국립공원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123차 회의에서 흑산공항 계속심의를 결정했고, 두 달여의 기간 동안 환경/안전/경제성 분야별 검토회의와 지역주민 의견 청취회의, 종합토론회 등을 진행해왔다. 이토록 지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국립공원위원들은 의사결정이 가능한 정도로 여러 쟁점이 정리된 것으로 인식할 수준이 되었다고 판단했기에 표결을 요구한 것이다. 이미 117차 회의에서 조건부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계획에 대한 보완기회를 두 번이나 결정했다. 이렇듯 여러 차례 보완기회를 주고 세심한 검토회의를 거쳐서 개최된 회의를 또 다시 보류하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   ○ 정부 측 당연직 위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보류를 요구하는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 위원들의 표결요구...

2018-09-21

한빛원전4호 조기폐쇄를 위한 서울 기자회견

한빛 핵발전소4호 폐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문                       또, 구멍입니다. 핵발전소 전문가들이 전투기가 와서 부딪쳐도 끄떡없다고 말한 핵발전소 건물에서, 그물처럼 구멍이 숭숭 또 발견되었습니다.   한빛원전 민관합동 조사단은 지난 8월 28일 한빛4호기, 격납건물 1~8단 조사에서 14개소의 공극 발견을 발표하였습니다. 8cm 이상은 5곳, 20cm이상 3곳. 30cm 깊이의 구멍도 확인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발전소 콘크리트 구조물을 꽉 쥐고 있는 강선에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 오일도 공극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단순 공극이 아닌, 공극과 공극이 또 다른 균열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절반만 조사된 결과가 이정도입니다. 앞으로 추가로 진행되는 조사과정에서 얼마나 더 나올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작년에 발견된 격납건물 원주형 공극과 이로 인한 격납철판 부식, 증기발생기 내의 망치 등과 함께 영광한빛 핵발전소 4호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는 어제 오늘 사이에 만들어진 문제가 아닙니다. 그동안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는 위와 같은 점에 대해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건설당시부터 불량자제, 날림 또는 부실공사로 많은 제보와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24년전. 영광 한빛3호기 사용전 검사를 진행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도 다수의 공극을 확인하고 한수원에 알렸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하였습니다.   가동 중에도 각종 사고로 핵발전소가 멈추고, 방사능이 유출되고, 방사능에 오염된 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시험성적서가 조작된 불량부품이 핵발전소 곳곳에 사용되는 등. 도대체 우리는 어디까지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확인해야 합니까? 핵발전소의 안전성에 중대한 문제들이 확인되었음에도 정확한 원인규명과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우리...

2018-09-19

[0918성명서]흑산공항 건설, 국립공원위원회 안건심의 부결촉구
[0918성명서]흑산공항 건설, 국립공원위원회 안건심의 부결촉구

[0918성명서]흑산공항, 국립공원위원회 안건심의 부결촉구 [성 명 서]   주민편의, 환경보전, 삶의 질 향상 어느 것 하나 충족하지 못하는 문제투성이, 흑산공항 건설을 반대한다! - 9월 19일 국립공원위원회의 부결을 촉구하며 -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더욱 온전히 보전되고 확대되어야 한다. 우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흑산도에 공항이 건설되는 것을 반대한다. 아울러 일부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을 지역 홀대론과 연결시키는 억지를 부리며 ‘흑산도 국립공원 해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자연공원법에 의해 지정 및 이용, 관리, 운영되고 있는 국립공원은 주민규제의 대표적인 제도로 인식되고 있으나,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이 처음 지정된 이래, 그동안 지역 개발이란 미명 아래 이뤄지는 난개발로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승지를 지켜왔음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해서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이 국토면적 대비 3.9%에 지나지 않는 현실에서 국립공원은 더욱 온전히 보전되고 면적은 확대되어야 마땅하다.   흑산공항 건설은 주민들의 교통기본권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없다. 흑산도 및 인근 주민의 73%가 목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이동과 거주형태를 보이고 있고 최근 광주공항 이전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비행기로 이동할 경우 흑산-무안-목포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한다. 이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고사하고 오히려 불편만을 가중시킬 뿐이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배편과 비교했을 때, 시간은 사실상 동일하면서도 운임비는 도서민 할인 혜택이 사라지게 돼 주민들의 고충은 더 커질 것이다.   공 항 건설 찬성론자들은 공항이 건설되면 응급환자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비행기로는 응급환자를 실어 나를 수 없으며, 헬기만이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공...

2018-09-18

[성명서]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장불재 버스운행 추진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성명서]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장불재 버스운행 추진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성명서- [광주광역시 무등산 친환경차 운행 추진계획에 대한 입장]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장불재 버스운행 추진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최근 광주드림 보도를 통해 광주시가 ‘무등산 친환경차 운행 계획’을 수립한 사실이 알려졌다.   무등산 국립공원 보행약자 이용편의 및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접근성 개선을 통해 관광활성화 도모, 전기차를 홍보한다는 취지로, 원효사에서부터 장불재까지 약 6.4km를 23인승 전기버스로 운행한다는 구상이다. 광주시 계획에 따르면 준비과정을 거쳐 2019년 4월부터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의 무등산 장불재 버스운행 구상은 무등산 보전원칙에도 벗어나있고 보행약자 보행권 확보를 위한 방향과도 어긋나 있어 철회해야 마땅하다. 전기차 홍보나 관광활성화 효과도 불분명 하다. 홍보 대상은 누구이며 어떤 친환경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겠다는 것인가? 국립공원내 기존 탐방로를 차도로 변경하면서 어떤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인가?   친환경차 운행을 통한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도심에서 기존 차량을 전환하는 방향에서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보행약자를 위한다면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비롯한 저상버스 확대 등 지지부진한 도로나 교통 정책을 반성해야 한다.   이미 환경부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 보존원칙에 입각하여 전기버스 운행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노폭 확대나 포장 등 정비 과정에서 훼손 문제 뿐만이 아니라, 자연환경복원을 위한 군부대 및 통신탑 이전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버스를 위한 도로 정비는 명분이 약하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환경부의 현 입장을 전기버스운행 추진에 애로사항으로 파악하고, 정무적 지원과 시민사회단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8월 10일 통합물관리비전포럼 참석차 광주에 방문한 김은경 환경부장관에게 지자체 건의사항으로 무등산 케이블카를 거론하였다는 인터넷신문 보도가 있었는...

2018-08-29

7/20[논평]국립공원위 흑산도 공항 심의 사실상 보류, 부결이 마땅하다.
7/20[논평]국립공원위 흑산도 공항 심의 사실상 보류, 부결이 마땅하다.

국립공원위 흑산도 공항 심의 사실상 보류, 부결이 마땅하다.   오늘 국립공원위원회는 흑산도 공항 심의가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끝났다. 명시적으로 보류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관련회의가 9월에 재개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보류된 것이다. 심의가 열린 국립공원관리공단 앞은 찬성 측 주민들과 반대 측 환경단체들의 목소리로 그야말로 민민갈등의 현장이었다. 이번 결정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이 연장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한국환경회의 등 시민사회는 마땅히 부결되었어야 할 이번 심의를 동의하기 어렵다.   국토교통부 등 사업 추진 측은 8년째 흑산도 공항을 추진하고 있지만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여러 쟁점에 대해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과도하게 부풀려진 수요는 신뢰를 잃었다. 2016년부터 해마다 발표된 비용편익 분석(B/C)결과는 거듭할수록 반토막이 나고 있다.   관광 측면에서도 비행기로 흑산도를 직행해서 짧은 관광에 머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관광이 활성화된다 하더라도 연간 6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실제로 흑산도에 몰리게 된다면 그로 인한 국립공원의 훼손문제는 대안을 찾기 어렵다. 물론 활주로와 공항건설만으로도 충분히 흑산도의 국립공원은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 자명하다.   또한 주민들이 주장하는 교통기본권 관련한 대안은 그간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사업자는 흑산도 공항 건설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하나, 오히려 닥터헬기 운항이 시간·비용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다.   국립공원위원회는 더 이상 논란을 이어가지 말고 흑산도 공항 신설을 부결해야 한다.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와 공항추진을 압박하고 있는 이낙연 총리는 이제 아집을 내려놓고 주민과 자연환경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2018년 7월 20일 목포환경운동연합/광주환경운동연합/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한국환경회의

2018-08-03

7/17[기자회견문]불법과 특혜로 얼룩진 ‘흑산도 공항건설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한다!
7/17[기자회견문]불법과 특혜로 얼룩진 ‘흑산도 공항건설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한다!

[기자회견문]   불법과 특혜로 얼룩진 ‘흑산도 공항건설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한다!     오늘 우리는 불법과 특혜로 얼룩진 ‘흑산도 공항 건설사업’의 명백한 진상이 규명되기도 전에 현 정부가 무책임하게 상정시킨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중단’과 수많은 ‘허위와 왜곡행정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흑산도 공항의 실체는 작년 국정감사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부분적이나마 드러났고, 오늘 이상돈 의원이 배포 한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적인 문제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는 규제완화라는 미명 하에 오직 재벌만을 위한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특별법’을 제정하였고, 이와 동시에 자연공원법도 개정해 국립공원 섬 지역에 ‘공항건설’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사업계획자체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허가해주었습니다. 철새와의 충돌위험이 높아 공항입지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무시했습니다. 두 정부의 행태는 국립공원관리의 정체성에 큰 혼란을 가져왔고, 현재까지도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사업자인 국토교통부가 호언장담하던 B/C(비용편익비)는 4.30에서 2.60으로 다시 1.9까지 떨어졌고, 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손실평가는 향후 30년간 1조 7천억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에서 50인승 소형비행기를 타고 흑산도를 방문할 방문객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이루어질 경우, 흑산도와 홍도만을 방문하고 다시 항공으로 돌아가는 관광객이 발생함으로써 목포지역 관광수입에 절대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은 숨기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흑산도 공항건설 사업은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3차례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유찰된바 있습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국가계약법과 계약예규 등의...

2018-08-03

[취재요청서] 7/26(목) 4대강사업 영산강 수문개방 현장 조사
[취재요청서] 7/26(목) 4대강사업 영산강 수문개방 현장 조사

4대강사업 영산강 수문개방 현장 조사 - 조사일시 : 2018년 7월 26일(목) 10시 ~ 17시 30분 - 조사장소 : 영산강 승촌보, 죽산보, 영산포 일대 - 조사항목 : 수질 (COD, BOD, TN, TP, PH, DO), 저질토 (토성, 유기물, TN, TP, 유효인산), 생태 - 주최 :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 주요 참여자 : 박창근(대한하천학회 회장), 오준오(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20인 - 집결 및 기자회견 장소 : 2018년 7월 26일 오전 10시 극락교 우안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 앞 ○ 7월 26일(목)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주최로 4대강사업 영산강 수문 개방 현장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현재 정부에서는 연내 영산강, 금강의 보 처리방안 발표를 앞두고 보 수문을 개방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문개방이 원활한 곳은 체류시간 감소, 조류농도 개선, 경관변화 등이 목격되지만 보 구조물로 인해 하천 흐름이 중지되는 사수역도 형성되어 개방효과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습니다. ○ 이번 영산강 현장조사는 생태, 수질, 저질토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승촌보, 죽산보의 수문을 개방한 이후 변화를 살피고, 수문개방 이후에도 남아 있는 문제점을 시민에게 알려 앞으로 전향적인 방법으로 수문개방과 철거 등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이 자리에는 박창근 대한하천학회 회장, 오준오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20인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문의 환경운동연합 안숙희 활동가 010-2732-7844 가톨릭관동대학교 오준오 교수 010-9056-0240 광주환경운동연합 최지현 사무처장 010-7623-7813 [붙임] ...

2018-07-25

[2018.07.10전남일보]우리가 가야할 '에너지 전환'의 길
[2018.07.10전남일보]우리가 가야할 '에너지 전환'의 길

석탄 석유 가스와 원자력을 가지고 21세기를 갈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21세기 우리 인류는 청정 신재생에너지로 가야한다. 비록 지금 우리가 20세기형 화석에너지와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지만, 시대와 역사의 흐름은 이들과 멀어지고 있다. 청정 신재생에너지가 이들을 대신할 것이다. 이미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이 시작되었고, 지금 그 움직임은 활발하다. 에너지 전환은 지구와 인류의 안녕과 안전, 평화를 위해 더디고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REN21 (21세기 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라는 민간연구기관이 지난 6월 발표한 '2018년 세계재생에너지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신규 세계 발전용량의 70%가 재생에너지였다.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역대 최고로 성장했다. 태양광만 하더라고 지난해 98GW (1GW=1000MW=100만KW, 영광한빛 원전1기)의 용량이 설치되었다. 신규 건설된 석탄 가스 원자력을 합산한 용량보다 훨씬 많았다. 풍력도 52GW가 완공되어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화석연료나 원자력 보다 2배 이상 투자가 이뤄졌다. 비록 재생에너지 투자나 시설이 중국, 인도, 미국, 유럽연합(EU)으로 편중되는 등의 문제는 없지 않지만, 재생에너지가 석탄, 원자력을 이겨가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REN21 보고서에 의하면, 전기에너지 분야에서의 에너지 전환은 탄력을 받아 맹렬히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148개 국가가 전력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정책과 목표가 있다. 그러나 세계 최종에너지 수요의 80%를 차지하는 건축물의 냉난방과 수송 분야에서의 재생에너지는 도입이 더디기만 하다. 이 분야에서의 청정 재생에너지 이용을 위한 정책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40~50개 국가에 불과하다. 에너지 전환은 전력뿐만 아니라 냉난방에너지, 수송에너지 분야에서도 이뤄져야 한다. REN21의 라나 아디부 사무총장은 "냉난방과 수송 부분은 천천히 걷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럴 시간이 없다"며 "각국 정부가 리더십을 갖고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적...

2018-07-10

[보도자료]한빛원전3,4호기 감사청구

한빛3,4호기 국민감사청구 관련 기자회견문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바로 잡고, 같은 문제를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고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월호를 일으켜 세웠고, 온 국민이 촛불을 들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함께하였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으면,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바로 잡아야 된다’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대한민국의 핵발전소입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에 이웃해서 영광 한빛원전이 있습니다.   한빛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한빛원전은 건설당시부터 불량자제, 날림 또는 부실공사로 인근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가동 중에도 각종 사고로 원전이 멈추고, 방사능이 유출되고, 방사능에 오염된 폐수가 바다에 흘러가는 등 주민들을 계속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시험성적서가 조작된 불량부품이 원전 곳곳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우리를 망연자실하게 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최근에 확인되고 있는 사실들은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데 충분합니다. 안전제일을 자랑하는 한빛 원전의 증기발생기는 균열이 가고, 원전벽의 철판을 부식되고, 콘크리트구조물을 구멍이 뚫려 있는 가운데, 발전소는 계속 가동되어 왔던 것입니다.   4호기 ‘증기발생기’라는 원전핵심설비 안에 금속물질과 망치가 들어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3호기 증기발생기 세관의 균열과 방사능이 유출은 알고 보니 깨진 금속조각들이 세관에 박혀 생긴 사고로 밝혀졌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한수원과 원안위는 2000년 경에 이미 그 사실을 알고도 15년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계속 가동을 하였음은 물론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큰 사고가 나지 않았던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한술 더 떠 원안위는 한빛원전의 관막음율 기준을 상향조정하여 증기발생기의 사고 위험을 높이면서까지 원전을 계속 가동시켰습니다. 원전가동을 ...

2018-07-05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2기 운영

[0702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2기 운영 https://gj-admin.ekfem.or.kr (61429)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54, 6층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3매 공동의장 박태규·최홍엽              ◦문의 : 정은정 간사 (010-6684-0059). 2018.7.3(화) - 보·도·자·료 - 광주환경운동연합,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2기’ 운영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https://gj-admin.e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자원순환체계구축사업(후원 환경부)일환으로 광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에 이어 7월 1일(일)부터 8월 31일(금)까지 2달간‘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2기’을 운영한다. ○ 이 도전단은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했으며, 도전기간동안 일회용품 품목 중 가장 많은 사용량을 차지하는 일회용 컵과 비닐봉투 2개 품목을 사용하지 않고, SNS, 광주환경운동연합 소식지 등을 통해 사진과 활동수기를 공유한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도전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전단 활동과 함께 7월 3일(화) 스타벅스 충장서림 앞 일회용컵 안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종 감시활동과 교육 등 ‘플라스틱zero 캠페인’을 함께할 계획이다. ○ 7월 2일(월) 17시,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진행된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발대식에서는 행사취지와 참여방법 설명, 다회용품 3종세트(텀블러, 장바구니, 손수건)과 도전단 뱃지 증정, 자원순환교육, 각오 나누기를 진행했다. 한 도전자는“너무 쉽게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한편으로 불편했다”며 “이번 도전기회를 통해 일회용품 ...

2018-07-03

[보도자료] 7/3(화) 세계 일회용품 안쓰는날 기념, 플라스틱 zero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7/3(화) 세계 일회용품 안쓰는날 기념, 플라스틱 zero캠페인 진행

[0702취재요청서]광주환경운동연합, 7월 3일 플라스틱없는 날 기념 일회용 컵 안쓰기 캠페인 진행 https://gj-admin.ekfem.or.kr (61429)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54, 6층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1매 공동의장 박태규·최홍엽              ◦문의 : 정은정 간사 (010-6684-0059). 2018.7.2(월) - 취·재·요·청·서 - 광주환경운동연합, 7월 3일(화) 세계 일회용봉투 안쓰는 날 스타벅스 충장서림점 앞 플라스틱ZERO 캠페인 진행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https://gj-admin.e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은 세계 일회용봉투 안쓰는 날(7월 3일)을 맞이하여 7월 3일(화) 오후2시, 스타벅스 충장서림 앞에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의 자발적협약 강화 내용과 일회용품 사용의 환경문제를 홍보하는‘플라스틱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공기관과 커피전문점 등 자발적협약 매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시활동’과‘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을 운영하며, 전국 51개 지역환경운동연합과“플라스틱zero” 캠페인을 함께한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빨대 이제는 뺄대”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수협과 산하 금융기관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수협 협약’을 체결 예정이며, 당진, 통영거제, 광양, 천안아산, 화성, 전주, 제주, 창원, 성남환경운동연합은 민선7기 지방정부 출범과 더불어 ‘1회용품 없는 지방정부’선언을 요구했다. ○ 한편, 2016년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일회용 컵, 비닐, 그릇 등 조사대상 7개 전 품목에서 전국평균보다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2018-07-02

[논평]광주혁신위원회, 광주천 문화물길 조성 구상 발표에 따른 논평
[논평]광주혁신위원회, 광주천 문화물길 조성 구상 발표에 따른 논평

- 광주혁신위원회, 광주천 문화물길 조성 구상 발표 -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이 아닌, 과거식 도시개발로 수단화하겠다는 발상 - 지속가능한 하천 복원과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야   광주혁신위원회(혁신위)가 이용섭 당선인에게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을 건의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생태, 시민휴식 공간, 관광 등이 어우러진 ‘아리랑 문화 물길’로 조성, 남광주 사거리에서부터 중앙대교 까지 청계천 방식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혁신위 발표 내용을 보면, 광주천 등 광주의 하천 현황과 과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혁신위 구상은 타당성, 실효성도 불투명 하여 실체가 없어 보이지만 하천을 도시개발 수단으로만 보는 시각이 노골적이어서, 물하천 정책을 비롯한 민선7기 도시환경 시정 방향이 시대에 거슬러 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청계천 모델을 적용하려면 복개하천 복원 등을 통한 도심의 생태공간 결핍 문제를 해소하며 침체한 구 도심이 생명력을 갖도록 하겠다는 구상이어야 한다. 서울 청계천이 주목 받았던 것은 과거 도시개발 과정에 덮어버린 물길을 다시 시민에게 되돌린 성과 때문이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생태 공간을 복원한 정책적 판단은 환영을 받았지만, 추진 내용과 과정에서의 문제로 사회갈등이 있었던 점도 직시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콘크리트 수로, 지속가능하지 못한 하천을 만들었다는 지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광주천 본류를 제외하고 지천 대부분은 복개 되어 도심의 물길은 다 사라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주천 유량 부족과 수질문제 야기뿐만 아니라 열섬현상 가속화, 도시 생태 건강성 악화로 시민의 삶의 질에도 부정적이다. 물순환 도시 조성 등 연속 추진사업을 비롯한 통합물관리 체계 마련 등 과제도 있다. 이렇듯 광주 물 환경 현황과 과제를 파악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풀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시작되어야 하다.   어제 혁신위 발표는 최소한 선거 공약과도 배치되는 구상이어서, 시민들은 말...

2018-06-29

[보도자료]6월 27일(수) 광주 도심 물하천 복원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6월 27일(수) 광주 도심 물하천 복원 간담회 개최

[보도자료]물복원간담회_20180627 ‘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진 광주만들기’   민7기 시정 반영을 위한 광주 도심 물・하천 복원 간담회 개최   광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6월 27일(수)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광주 도심 물 하천 복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복개되어 현재 도로나 주차장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과거 하천을 복원하여 도심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 생태공간을 시민에게 되돌리자는 주제로 논의된다. 광주혁식위원회 위원도 참석할 예정으로 민선7기 환경 및 도시재생 정책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취지이기도 하다.   ‘광주 하천 현황과 복원과제’를 주제로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실장이 발표하고, 전승수 전남대학교 교수는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물길 조성 및 물순환 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도시 환경 건강성 증진, 열섬 완화, 친수기능 증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하천 복원과제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환경부 정책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민선 7기에 추진 가능성과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광주천 영산강 수질개선 및 도시재생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도 간담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 ‘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진 광주만들기’ 광주 도심 물・하천 복원 간담회   □ 취지 및 목적 - 도시의 환경 생태공간 결핍 해결, 도시환경 건강성 증진 - 열섬현상 완화를 비롯하여 친수기능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 광주 도심내 복개되고 매립된 ...

2018-06-29

[보도자료]제6회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보도자료]제6회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보도자료   ---------------------------------------------------------------------------- ● 2018년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 _2013년 6월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탈핵희망국토순례 -지금까지 305일간 5,460.7km를 순례하며 탈핵 염원 전파 _6월23일 영광을 출발. 26일 광주를 거쳐 8월 25일 서울 광화문까지 _2018년 6월 26일(화) 10시30분 광주시청에서 탈핵호소 기자회견 열어   -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이하 탈핵순례)는 2013년 6월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탈핵순례는 지금까지 305일간 5,460.7km의 긴 거리를 순례하였고, 많은 분들과 탈핵을 염원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안전은 어느 것에도 양보할 수 없는 시대의 명제입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그 반면교사입니다. 일본은 후쿠시마원전 사고로 엄청난 사회 경제적인 비용을 치루고 있습니다. 파괴된 마을과 자연은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핵발전소 사고는, 현재는 물론 미래세대에게 삶의 터전을 앗아갔습니다.   - 한국에도 24개의 핵발전소가 있습니다. 가깝게 영광에는 6기의 핵발전소가 있습니다. 그중에 한빛4호기는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어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고 나머지 호기들도 노후화 되었거나, 핵폐기물 보관 용량이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노후한 핵발전소는 수명연장 없이 발전을 멈추어야 하고 중대 문제가 발생한 발전소는 조기폐쇄를 해야 합니다.   -6월23일 영광을 출발한 순례단은 25일 광주에 들어왔으며, 26일 광주일대를 순례하게 됩다. 26일(화) 오전8시 광산구 우산동성당 출발하여, 10시30분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광주일대를 순례한 뒤, 운암성당에서 광주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7일(수) 담양으로 순례는 계속...

2018-06-26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활 속 방사능 우려제품 신고접수 시작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활 속 방사능 우려제품 신고접수 시작

[0619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생활 속 방사능 우려제품 신고접수 시작 https://gj-admin.ekfem.or.kr (61429)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54, 6층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3매 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      ◦문의 :  정은정 간사 (010-6684-0059). 2018.6.19(화) - 보·도·자·료 -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활 속 방사능 우려제품 신고접수 시작 정부에 전면조사 요구 계획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https://gj-admin.e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6월 19일부터 ‘생활방사능 119 전국캠페인’을 발족하고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예산홍성 등 전국 환경연합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제보를 받는다. ◯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침대에서 1군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서 전 국민이 생활 속 방사능에 우려하고 있다. 논란의 침대 업체는 광고를 통해 ‘음이온이 방출돼 건강에 좋다’고 홍보해왔다. 문제는 이런 논리로 ‘건강기능성’, ‘천연’으로 광고하는 방사선을 내뿜는 제품들이 생활 속 곳곳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내 모나자이트 판매 현황에 따르면 라돈침대 이외 물, 공기, 헬스, 미용 분야 업체들이 사들여 제품을 제조,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털 검색창에 ‘음이온’ 키워드로 검색만 해도 건강 팔찌, 속옷, 화장품, 생리대 등 제품이 수두룩 검색된다. ◯ 당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 속 방사능 의심 제품에 대해 신고와 제보를 받은 생활방사능119(방사능119.com)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발족식 및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방사능 119’ 캠페인에 대해 알릴뿐만 예정이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생활 방사능에 대한 궁금증을 Q&A형식으로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신고 받은 제품을 취합해 향후 해당 제품...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