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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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어린이 자연나들이 ‘무등산 자연지기’ 참가자 모집
[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어린이 자연나들이 ‘무등산 자연지기’ 참가자 모집

https://gj-admin.ekfem.or.kr 2019 하반기 자연나들이 보도자료 (61429)광주 동구 중앙로 254(동명동, 대광새마을금고 6층) ■전화 062)514-2470 ■팩스 062)525-4294 ■공동의장 박태규·최홍엽 ■문의: 나동환간사(010-4423-8192) ■2019.09.16(수) ■총 1매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 보 도 자 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어린이 자연나들이 ‘무등산 자연지기’ 참가자 모집   - 접수기간 : 9월 16일(월) ~ 9월 20일(금) - 일시 : 9월 22일(일), 10월 20일(일), 11월 17일(일) - 장소 :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무등산 자연지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 이번 자연나들이는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평촌마을을 중심으로 자연을 체험하고 자연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매월 자연 소재를 활용하는 놀이와 테마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환경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풀어보는 현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깨우고 자연과 상생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한다.   ○ ‘무등산 자연지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운영된다. 무등산과 숲을 주제로 한 9월부터 10월 호수생태원 답사, 11월 재생 에너지 교육까지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참가신청은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또는 홈페이지(gj.ekfem.or.kr) 프로그램 참가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2019-09-23

[성명서] 한빛 1호기 재가동 결정 규탄

오늘(8.28.수) 한빛 핵발전소 앞에서 '한빛 1호기 재가동 결정 규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로 출력 급상승이라는 유래없는 사고가 한빛1호기에서 발생하여 특별사법경찰까지 투입하여 조사하였지만, 인적문제로 규정하여 두어달 남짓 조사과정을 거쳐 CCTV 설치를 전제로 재가동을 승인한 것입니다.   동적 제어능 시험 실패 등 왜 설비 결함이 발생하였는지 정밀조사와 원인을 밝히지 않은채 사람의 실수 문제로 규정하였고, 설비 확인은 육안으로 확인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핵발전소의 안전성 검증하였습니다.   이에 100여명의 영광,고창,전북, 광주, 전남의 지역주민과 탈핵시민사회단체, 종교, 여성, 노동계이 함께하는 규탄 대회를 가졌으며, 탈핵순례도 진행하였습니다. 노후화되고, 안전성이 검증안된 핵발전소는 폐쇄하는 것이 답입니다. 한빛핵발전소1,3,4호기 폐쇄를 위한 범시민 비상회의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   <성명서> 한빛 1호기 재가동 결정은 ‘인재(人災)’ 무책임한 결정, 한빛 1호기 재가동을 취소하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8월 9일 한빛 1호기 출력 급상승 사건 특별조사 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심의·의결하였다. 한빛 1호기 출력 급상승 사고의 주요 원인을 무자격자 정비원의 조작, 원자로 출력 계산오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운영지침서 위반 등 인적오류로 규정하고 주제어실에 CCTV 설치확인이 되면 재가동을 허용하겠다고 결정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설비상의 결함 여부는 제어봉 육안 확인 및 핵연료 테스트로 확인하였고, 결함이 없는 것으로 발표 되었다. 우리는 원안위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며, 재발방지대책으로 발표한 4개분야 26개 과제 역시 졸렬하기 짝이 없다. 무엇보다 이번 조사결과는 인근 주민이나 국민에게 어떤 설명회도 없었고, 민관합동대책위원회와도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2019-08-28

[보도자료]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상생 모색 토론회 개최
[보도자료]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상생 모색 토론회 개최

보도자료_영산강토론회_20190828 통합물관리시대, 영산강 살리기 방안 -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상생 모색 토론회 개최   8월 28일(수) 오후2시, 나주시민회관에서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상생 모색’을 주제로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나주사랑시민회,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보 해체를 시작으로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이 과정에서 지역활성화 등 지역상생 방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취지이다.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가 ‘시원지부터 하구까지 영산강 건강성 회복 방안’, 광주대학교 박종찬 교수가 ‘보 해체 그리고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주민참여형 영산강살리기- 유역거버넌스 구축’에 대해서는 지역문화관광연구소 이채연 소장이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 지역별 지정토론자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이성기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은 2018년 물관리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2019년 6월 물관리기본법이 발효되면서 국가차원의 통합적 물관리, 참여와 협력 바탕의 유역 중심 물관리 체계로 변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주목하며 토론회를 개최한 취지를 강조하고 있다. 현재 환경부의 보 해체 방안은 이·치수 등 강의 기본 기능을 회복하고 물과 지역을 살리는 방안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보 해체 이후 지류를 포함한 강 살리기 구상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야한다는 것이다.   하천 살리기의 과정과 결과는 유역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방안이어야 하고 지속가능한 하천복원과 보전에 있어 유역민의 참여 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취지의 토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끝>.   ※별첨: 토론회 계획 및 포스터 통합물관리시대, 영산강 살리기 방안 -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상생 모색 토론회     [배경 및 취지] - 2018 물관리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그리고 2019년 물관리기본법이 발효...

2019-08-26

[성명서]광주제주 공동성명_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는 무효다!
[성명서]광주제주 공동성명_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는 무효다!

비자림지키기_0808_영산강유역환경청성명 [성명서]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는 무효다!   - 부실을 넘어서 거짓으로 작성된 평가서로 협의한 환경영향평가는 효력을 가질 수 없다.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거짓 작성된 평가서에 대한 책임을 해당 사업자에게 분명히 물어야 - 비자림로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영향평가를 전면 재수행 하여야 하며, 서식처 보존대책 없이 협의를 완료해서는 안된다.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비자림로 확장 공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부실로 판정하고 해당 업체에게 사전 통보를 진행했다. 그리고 7월25일 제주도는 비자림로 법정보호종 보존대책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고 이에 대해 환경청은 관련 기관에 검토를 의뢰한 상태이다.   현재 환경청이 부실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로 협의한 결과의 효력을 인정하고, 영향평가 수행업체만 솜밤망이 처벌한 것은 환경영향평가 취지와 문제 해결의 본질에서 빗나간 것이다.   이와 관련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부실 환경영향평가서에 근거해 비자림로 공사에 대한 협의를 완료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반성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라. 이미 비자림로 주변에 3천여 그루의 나무가 벌목되었고 비자림로를 관통하는 천미천이 파괴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 깃들어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들의 서식지가 훼손되었다. 환경청이 자체 조사하여 판단한 결과에 따르면 비자림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는 부실하게 작성되었다. 부실하게 작성된 환경영향평가를 가지고 환경청이 협의를 해주었고 이렇게 부실한 절차적 정당성을 얻어 진행된 공사로 다양한 멸종위기종 생물들이 위기를 겪었다. 따라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공식 사과하고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협의로 환경이 파괴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거짓으로 작성된 비자림로 환경영향평가서를 부실 작성으로 결론지은 한 솜방망이 판단을 ...

2019-08-08

[기자회견]한빛 1,3,4호기 폐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한빛 핵발전소1,3,4호기 폐쇄 촉구 기자회견(2019.7.29)이 영광 핵발전소 앞에서 있었습니다. 영광, 고창, 정읍, 전북, 광주, 전남 탈핵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노후화되고 많은 문제들이 반복되는 한빛 1호기, 3호기, 4호기 폐쇄를 촉구하였습니다. 호남권 공동행동 성명서(폐쇄기자회견)

2019-07-29

[성명서] 한빛4호기, 동굴크기 구멍발견! 재정비 즉각 중단하고 당장폐쇄하라
[성명서] 한빛4호기, 동굴크기 구멍발견! 재정비 즉각 중단하고 당장폐쇄하라

보도자료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 [2019 사고, 고장, 부실- 9번째]   건물인가, 그물인가! 한빛4호기 격납건물에서 깊이 157cm, 폭330cm 동굴수준 구멍확인 !!! 핵발전소 건물이 뚫렸고, 국민의 안전이 뚫렸다 산자부는 한수원에 재정비를 맡기지 말고 한빛 핵발전소를 당장 폐쇄하라!     영광-고창 한빛 핵발전소 4호기 격납건물 두께 167.6cm중 깊이 157cm, 폭 330cm 동굴수준 구멍확인 이정도면 ‘그물’이 아닌 ‘찢어진 그물’ 수준 한빛3,4호기 190여개 확인이후 또 다시 구멍발견 노후화되고 사고, 고장, 부실 계속되는 사고투성이 한빛 핵발전소 산자부는 무능력-무책임 한수원에 재정비를 맡길 것이 아니라 한빛 핵발전소 당장 폐쇄하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 따르면, 영광-고창 한빛4호기에서 지난 7월3일 90cm 공극 발견 이후 추가 확인 과정에서 깊이 157cm, 폭이 330cm 크기의 동굴수준의 구멍이 발견되었다. 167.6cm 두께의 벽에서 깊이 157cm, 폭 330cm의 구멍이라니. 과연 이것을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한빛4호기에서는 지난 2년간 크고 작은 100여개의 구멍과 그리스 누유부가 발견된 바 있다.   그동안 증기발생기 속의 망치, 격납건물의 수십개의 구멍과 철판 부식으로 2년 가까이 진행된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에서 14cm를 초과하는 공극 96개소, 14cm 이하 공극 23개소 등 총 120개의 공극 발견. 이와 별도로 한빛4호기는 격납건물 내부 철판에서 두께가 미달되는 부위 수백개소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90cm의 공극이 발견 되었을 때에도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본연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깊이157cm, 폭330cm의 초대형 구멍이 난 핵발전소 건물을 보면서, 우리는 한빛 3,4호기에 대한 판단은 더욱 명확하고 선명해졌다. 무능력-무책임 한수원에 재정비를 맡길수 없다....

2019-07-26

[성명서]한빛3호기 화재발생, 반복되는 위험핵발전소 폐쇄하라
[성명서]한빛3호기 화재발생, 반복되는 위험핵발전소 폐쇄하라

보도자료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   [2019 사고, 고장- 8번째]   영광 한빛 핵발전소 또 화재발생!! 소방훈련은 제발 안전한 장소에서 실시하길     영광 한빛 핵발전소 1년간 6번째 화재사고 한빛원전 3호기는 지난 11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 화재 격납건물 공극발견, 격납건물 관통부 공기누설확인에 화재까지.. 노후화되고 사고, 고장 계속되는 한빛 핵발전소는 지금 당장 폐쇄가 답이다!   7월 11일. 16시경 영광 한빛핵발전소 3호기(이하 한빛핵발전소3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한빛핵발전소 3호기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건물 건조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벌써 한빛 핵발전소에서 1년간 6번째로 발생한 화재이며, 한빛3호기에서는 지난해 11월 격납 건물 내 전기 콘센트에서 발생한 화재 이후, 두 번째 사고이다. 올해 들어 한빛3호기에서만 3번째 사고 • 고장이며, 한빛 핵발전소 단지에서만 8번째 사고 • 고장이다.   한빛 핵발전소는 계속되는 화재 사고로 인해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소방법 위반 사례가 49건이었고, 올해 4월에는 96건의 소방법 위반 사례가 발견되어 사법당국에 고발까지 당하였다. 화재가 계속되고, 관계당국의 점검과 지적 이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고 화재가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한수원은 계속된 사고에도 ‘사고는 수습되었고 핵발전소는 안전하다’는 말만 녹음된 테잎처럼 틀어놓고 있을 뿐이다. 재발 방지를 위한 명확한 원인규명과 근본적인 대책마련 등은 공염불이 되었고, 다시 한번 한수원의 무능력과 무사안일, 안전불감증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호남지역 주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다. 최고의 안전을 지향해야 하는 핵발전소를 지을 때부터 수십개의 구멍을 뻥뻥 내서 만들지를 않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도, 같은 사고가 재발...

2019-07-26

[논평] 친환경 역행, 광주 수영세계선수권대회
[논평] 친환경 역행, 광주 수영세계선수권대회

https://gj-admin.ekfem.or.kr (61429)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54, 6층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총1매 ◦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 ◦문의 : 정은정 활동가(010-6684-0059)/ 2019. 7. 18(목) 논 평   친환경 역행, 광주 수영세계선수권대회   - 광주 수영세계선수권대회 선수촌 100% 1회용 식기류 사용. 총 60만개 이상 배출 예상 - 시민실천방안에는 ‘개인텀블러 사용’, 선수촌은 ‘매일 1회용품 사용’ 상반되는 실상 - 1회용품 과다사용은 국제적 흐름에도, 친환경대회를 표방하는 수영대회 취지에도 역행   친환경 국제대회를 표방한 광주 수영세계선수권대회가 선수촌의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15일 광주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가 시행되면서 광주시가 주관하는 행사, 축제시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되고, 친환경 수영대회 간담회, 토론회를 통해 결정된 1회용품 응원도구 최소화,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음용수 시설 설치,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친환경대회를 위한 시민실천을 유도하고 있지만, 정작 선수촌에서는 매끼 식사를 100% 1회용 식기류에 제공해 논란이다.   광주 수영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우산동에 위치한 선수촌 내 선수식당의 모든 식기류는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접시와 국그릇은 종이, 숟가락과 포크, 나이프는 플라스틱, 젓가락은 나무로 만들어진 1회용품이다. 본 대회기간 17일간 매일 5,800인분을 6개 식기류(접시·포크 등)에 제공한다고 가정했을 때 총 59만1,600개의 1회용품이 배출되는 셈이다. 이에 마스터즈 대회기간인 8월 5일부터 18일간의 기간에 사용할 1회용품을 포함하면 대회기간동안 총 60만개가 훌쩍 넘는 1회용품 쓰레기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선수들의 위생, 종교문제로 불가피하게 1회용 식기류를 사용한다고 밝...

2019-07-18

[기자회견문]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소개계획 철회 요구

오늘(7.10/수)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광주광역시 영광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후퇴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연일 영광핵발전소로 부터 전해오는 사건 사고 속에서도 더욱 강화되어야 할 '방사능 누출하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이 기존 매뉴얼에서 후퇴하는 내용으로 수정될 예정입니다. 전국 최초, 유일한 비상계획구역외 지자체에서 작성된 행동매뉴얼이 이렇게 그 의미와 상징성, 실효성이 후퇴되고 말았습니다. 관련한 성명서를 기재합니다. 이후 , 더욱 강화된 행동 매뉴얼이 작성될 수 있도록 싸워 나가겠습니다.       [기자회견문]   광주광역시는‘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소개(타지역으로 대피) 계획 삭제, 즉시 철회하라!       2011년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광주광역시는 대형 방사능 누출사고 시 피해를 대비하여 지난 2012년 3월에 자체 방재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2013년 1월 ‘방사능 방재대책 제작 및 시민행동요령’(이하 행동매뉴얼)을 작성하여 배부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는 국가에서 지정하는 비상계획구역에(핵발전소로부터 30km내) 포함되지 않지만,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핵사고를 보더라도 그 이상의 거리에도 심각한 방사능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광주광역시로서는 당연한 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는 비상계획구역외의 지자체중 비상계획을 수립한 전국 최초의 유일한 사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후,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행동매뉴얼의 현장성을 적극 반영하고 보완하기 위해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용역’을 실시하여 지난 6월 25일 용역업체의 최종발표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행동매뉴얼의 의미와 내용을 후퇴 시키는 내용이었다. 그동안 행동매뉴얼 용역수행과정에 참여하였던, 평가위원들이 업체가 실시한 시뮬레이션 과정과 결과에 여러 차례 문제점과...

2019-07-10

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 표명
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 표명

20190703나주시의회관련기자회견문   기.자.회.견 “영산강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 표명 기자회견               [순서] -. 인사말 및 취지 설명 -. 현수막 포퍼먼스 -. 기자회견문낭독 -. 질의 응답   - 영산강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 승촌보, 죽산보, 하굿둑에 막힌 영산강을 다시 흐르게 하라! - 나주시의회는 보해체를 반대 말고, 영산강과 지역을 함께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나주시에 요구하라! [기자회견문] 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표명 기자회견   영산강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나주시의회 영산강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나주시의회가 7월 1일 본회의에서 영산강 죽산보 해체 반대 건의안을 공동발의로 채택했다.   4대강사업 이후 수질과 생태건강성 악화 문제가 계속되어, 지속가능한 강 살리기 대책이 요구가 높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4대강재자연화 국정과제가 채택된 배경이기도 하다. 올해 2월 환경부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를 통해 영산강 승촌보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 한다는 안을 마련하였다. 보 처리방안은 보 안전성, 물활용성, 환경성, 경제성 부분을 평가한 것과 유역 주민 여론 등이 반영되어 결정된 것이다. 7월에 출범하는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나주시의회가 영산강 자연성회복을 위한 보 해체에 반대 입장을 공식화 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나주시의회의 주장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자연성 회복과 지역민의 삶과 생존권이 상충된다는 주장에 대하여 나주시의회는 보를 해체하면 영산강의 자연성은 회복 되지만, 지역민의 삶과 생...

2019-07-03

[취재요청서]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 표명 기자회견
[취재요청서]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 표명 기자회견

나주시의회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 관련  시민사회단체 입장 표명 기자회견   ▲일시: 2019. 7. 3(수) 오후 2시 ▲장소: 나주시청 앞 ▲주최: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내용: -.인사말 및 취지 설명 / -.현수막 포퍼먼스 / -.기자회견문낭독 / -.질의 응답   30여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이  7월 3일(수) 오후 2시 나주시청 앞에서 나주시의회의 죽산보 해체 반대 주장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7월 1일 나주시의회가 영산강 죽산보 해체 반대 건의안을 공동발의로 채택했다는 사실이 언론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올해 2월 환경부는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를 통해 영산강 승촌보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 한다는 안을 마련하였다. 보 처리방안은 보 안전성, 물활용성, 환경성, 경제성 부분을 평가한 것과 유역 주민 여론 등이 반영되어 결정된 것이다. 보 처리는 7월 발족되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은 나주시의회가 영산강 자연성회복을 위한 보 해체에 반대 입장을 공식화 한 것에 유감과, 나주시의회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기자회견을 알릴 예정이다.   보해체에 따른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민의 삶 생존권이 상충된다는 주장, 충분한 검토와 대책도 없이 성급한 결정으로 보해체 안이 나왔다는 나주시의회의 주장에 대한 입장 표명과 대책을 촉구한다.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최지현 010-7623-7813 . 시민생활환경회의 최낙선 010-8601-3980

2019-07-02

[공개질의서]영산강 보 처리 방안에 대한 손금주 국회의원의 입장 질의
[공개질의서]영산강 보 처리 방안에 대한 손금주 국회의원의 입장 질의

영산강재자연화를 위한 정부의 영산강 보 처리방안 관련 손금주 의원님 입장에 대한 공개질의서   안녕하십니까?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정부의 보 처리방안에 대한 손금주 의원님의 입장을 확인하고자 질의 드립니다.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4대강 사업으로 영산강을 포함한 4대강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강바닥을 준설하고 보를 건설함으로써, 4대강은 강이라기보다 호소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극심한 녹조, 물고기떼죽음 사고, 서식 생물종의 변화(정수성 외래 어종 증가, 토종물고기 감소, 양서 파충류 및 저서생물종의 서식 여건 악화 등)등은 우리강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의 기능은 물을 가두어 용수를 활용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4대강사업 보건설과 물이 부족한 지역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영산강 인근은 물이 부족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홍수 문제만 하더라도 죽산보 구간의 금천, 복암, 가흥, 오량 등 배수문 바닥고가 본류 수위(죽산보 만수위)보다 낮아 홍수시에 자연 유하가 어려워 자칫 홍수피해가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치수 이수 등의 실효성을 평가 했을 때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이 수차례의 감사원 감사를 통해서도 확인된 사실입니다.   영산강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치수 이수 기능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하천관리를 위해 영산강 보처리 방안을 환경부가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에서는 손금주 국회의원님(나주, 화순)이 이번 보 처리방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질의 드리오니 의원님의 입장을 회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4대강사업, 영산강 사업에 대한 의원님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국정과제로 4대강 재자연화를 천명하였습니다. 그 일환으로 보 개방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대강조사평가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위...

2019-06-28

[보도자료]녹색공동체를 향한 발걸음-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의 기록, 활동 백서 발간

  녹색공동체를 향한 발걸음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의 기록, 활동백서 발간’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이 30년 활동을 정리한 백서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 녹색공동체를 향한 발걸음‘을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1989년 광주환경공해연구회 창립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운동을 개척하고 이끌었던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 역사의 기록이다. 80년 5월 광주를 지나 87년 전국적인 민주화운동 흐름 이후 형성된 조직적인 시민운동의 태동기에서부터 현재까지 환경운동의 여정이 담긴 자료로서 의미가 크다.   환경운동 초기의 현황과 개요, 30년의 주요 활동성과를 중심으로 정리하여 부문별 지역 환경운동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부설기관인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설립과 연구 성과도 수록되어 시민운동의 전문성, 대안 발굴의 노력도 엿볼 수 있다. ‘30년 회고와 성찰, 다음 30년’을 주제로 한 좌담회와 회원모임 활동 그리고 회원 기고문도 실려 있다. 1993년부터 매해 연말에 발표한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를 정리 분석한 자료도 담았다.   박태규 공동의장은 ‘광주환경운동연합 30년 역사와 성과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자산입니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백서를 통한 30년 회고는 향후 30년을 안내하는 교훈이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사회, 생태민주주의 실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라며 발간 취지를 밝혔다.   백서 소개와 배포는 6월 26일(수) 오후6시 농성동 라페스타 연회장에서 개최하는 광주환경운동연합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989년 3월 17일 광주환경공해연구회로 출발, 1993년 4월에 전국 환경연합이 창립되면서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으로 재창립하고 이후 광주환경운동연합으로 명칭을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남 핵발전소 30기 건설 백지화, 폐선부지 푸른길공원 조성, 수질 보전을 위한 영산강특별법제정, 무등산 난개발계획 철회, 영산...

2019-06-25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30년사 발간 및 환경센터 마련 후원 행사로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 30년 성과 발표와 30년 비전 선포 - 각계 및 시민 200여명 참석 예정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은 6월 26일(수) 오후6시,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30년사 발간과 환경센터 마련을 위한 후원 행사로 진행하며 30년 성과와 30년 비전 선포, 환경센터 계획 등을 발표한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백금렬씨 사회로 진행되며 지역 시민사회, 행정기관 등 각계 관계자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89년 3월 17일 광주환경공해연구회로 창립한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993년 4월 2일, 전국연합 지역 조직인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으로 재창립하고 이후 광주환경운동연합으로 명칭을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창립시기 100여명의 회원에서 현재 1,700여 회원이 후원하는 시민단체로 성장하였다. 시민 후원재정으로 운영하는 지역 대표적인 시민단체이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전남 6개 지역 핵발전소 30기 건설 백지화, 폐선부지 푸른길공원 조성,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한 영산강특별법제정, 무등산 난개발계획 철회, 영산강 재자연화, 물관리 일원화 정부조직법 개정, 광주 태양에너지도시 선언 등 광주전남의 주요한 환경정책을 견인하는 성과를 이뤄왔다. 운하백지화, 탈핵운동 등 굵직한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공원 지키기 운동을 비롯한 미세먼지나 유해화학물질로 부터의 환경권 강화, 쓰레기 감량 활동 등 시민의 호응이 높은 생활환경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환경센터는 기후·환경운동, 환경연구, 환경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시민후원으로 건립 재정을 마련하다는 구상이다.   ※ 기념행사 및 환경센터 후원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2019-06-23

[성명서]한빛3호기 격납건물 관통구 공기누설 확인! 부실원전 조기폐쇄하라.
[성명서]한빛3호기 격납건물 관통구 공기누설 확인! 부실원전 조기폐쇄하라.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성 명 서 성 명 서(한빛3기 공기누설확인)   ---------------------------------------------------------------------------- 영광 한빛핵발전소 3호기 격납건물 공기누설확인! 재가동이 아닌 조기폐쇄가 답.   ▶ 노후화되고 계속해서 문제들이 나타나는 영광 한빛핵발전소 조기 폐쇄하라! ▶ 오늘(6월21일) 한빛3,4호기 공익감사청구 감사원 각하결정 불복 행정소송, 첫 공판시작! ▶ 감사원은 한빛3,4호기 공익감사 청구 각하결정을 취소하고, 부실원인과 책임소재를 밝히는 감사를 즉각 실시하라!     한빛3호기가 계획예방정비 기간중 압력시험에서 공기누설이 확인돼 점검에 들어갔다. 지난 13일,14일에 시행된 격납 건물 누설 시험에서 대기 안정화 시간이 오래 걸려 점검한 결과 격납건물 관통부에서 누설을 확인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화재사고, 올해 2월 격납건물 44개 추가공극발견이후 세 번째로 밝혀진 문제이다.   격납건물 관통부는 배관과 전선 등이 나오는 부위로 밀봉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격납건물은 방사능 유출의 최후 보루로서 관통부가 제대로 밀봉되지 않으면 방사능이 유출 될 수 있는 곳이다. 한수원은 공기누설확인이 방사성 관리구역 내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며 추가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한수원 다운 답변이다.   지난달 한빛 1호기 원자로 출력 급상승이후 얼마 되지 않은 소식이라, 지역주민과 국민들의 우려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밝혀진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부실공사를 인정했던 한빛4호기와 같은 시기 같은 공법으로 만들어진 한빛3호기에서 발견된 문제이므로, 재가동을 위한 정비가 아닌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시 조기폐쇄도 고려하는 철...

2019-06-21

[취재요청서]영광한빛1호기 원자로출력급상승 사고 긴급좌담회
[취재요청서]영광한빛1호기 원자로출력급상승 사고 긴급좌담회

[취재요청서] 영광 한빛 핵발전소 과연 안전한가? -영광 한빛1호기 ‘원자로 출력 급상승’사고에 관한 긴급 좌담회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내일(6.14(금)) 오후 5시, 광주YMCA백제실에서 ‘영광 한빛 핵발전소 과연 안전한가?-영광 한빛 1호기 ’원자로 출력 급상승‘ 사고에 관한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0일, 영광 한빛핵발전소 1호기에서 ‘원자로 출력 급상승’사고가 일어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무사안일주의’와 ‘안전 불감증’,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규제기관으로서 관리·감독 실패가 다시 한번 증면된 셈이다. 심지어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서 이철희 의원이 밝힌 문건에 의하면 단순 인적 실수뿐 만 아니라 ‘설비상의 결함’도 제기되었다. 이외에도 제어봉 인출 시 원자로 상태를 잘못 파악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총체적인 문제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번 긴급좌담회는 심각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영광 한빛 1호기 사고에 대한 이해’와 ‘한빛핵발전소의 과연 안전 한가’에 관한 이야기를 ‘원자력안전과 미래’의 이정윤 대표에게 들어보고, 기존의 탈핵 시민사회 외에도 노동단체, 진보진영, 일반 시민이 함께하여 탈핵 운동을 전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긴급좌담회] ▶ 일시 : 2019년 6월 14일(금) 오후 5시 ▶ 장소 : 광주YMCA 백제실 ▶ 내용 시간 내용 17:00~17:10 좌담회 취지 설명 및 참석자 소개 17:10~17:45 [발제1] 영광 한빛 핵발전소 과연 안전한가? - 한빛 1호기 원자로 출력 급증 사고를 중심으로- 발표자– 이정윤 대표(원자력 안전과 미래) 17:45~18:00 [제안 및 자유토론] (가칭)영광 한빛핵발전소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대책위원회 결성 제안 2019년 6월 13일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2019-06-13

[기자회견문]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해 승촌보 죽산보를 해체하라!
[기자회견문]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해 승촌보 죽산보를 해체하라!

20190608_보해체촉구기자회견(최종) [기자회견문] “장어, 황복이 돌아오는 영산강”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해 승촌보∙죽산보 해체를 촉구한다!   오늘 우리는 막힌 물길을 뚫어 장어 황복이 돌아오는 영산강으로 되살리자는 호소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10년 전 오늘, 2009년 6월 8일은 이명박 정권이 4대강사업의 근간인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 발표한 날입니다. 기존 법정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실행계획을 무시하고,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에 무소불위의 힘을 부여했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정책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하천사업 목적에 따른 사업의 적합성 논란과 문제 제기에도 아랑곳 않고 마스터플랜대로 사업을 강행하였습니다. 물길을 단절시켰고 하상을 크게 훼손시켰습니다.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 이후 지난 10여 년간 영산강은 악화일로에 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극심한 녹조와 물고기 떼죽음 사고가 MB 4대강 사업의 민낯입니다. 보로 영산강에 물이 가득 채워졌지만, 흐르지 않는 영산강은 빈곤한 강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나서야, 악화된 강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국민여론이 수렴되어 4대강 재자연화가 국정과제로 채택되었습니다. 지난 2월 환경부는 영산강재자연화, 즉 강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써 경제성 등 여러 평가와 검토 과정을 거쳐 보 처리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승촌보는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한다는 안입니다. 최종 결정은 7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개탄스럽게도 일부 정치권에서는 보 해체를 저지 한다며 사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 처리 방안을 두고 농업용수 이용과 환경성 회복 두 사안이 갈등하는 국면으로 비춰지고 있고 이를 일부 언론과 정치권이 부추기는 양상입니다. 보 처리방안은 물이용에 애로가 없도록 항구적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를 포함한 경제성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더불어 환경성, 치수안전, ...

2019-06-08

[취지요청서] 재전송_6월8일(토) 오전 11시.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승촌보∙죽산보 해체 촉구 기자회견
[취지요청서] 재전송_6월8일(토) 오전 11시.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승촌보∙죽산보 해체 촉구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2019. 6. 5(수)/ 2매/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https://gj-admin.ekfem.or.kr “장어, 황복이 돌아오는 영산강”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승촌보∙죽산보 해체 촉구 기자회견   ▲일시: 2019. 6. 8(토) 오전 11시 ▲장소: 영산강 승촌보 앞 ▲주최: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내용: “영산강 재자연화∙보해체 촉구 기자회견 ” -. 인사말 및 취지 설명 -. 승촌보 대형 현수막 포퍼먼스(소수력발전소 앞) -. 기자회견문낭독 -. 영산강 살리기 100인 릴레이 포퍼먼스 등 -. 향후 일정 안내 -. 질의 응답   ◦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등 30여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6월 8일(토) 오전 11시, 승촌보 앞에서 영산강 재자연화를 위한 보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 내용으로, 보 구조물에 대형 걸개 현수막 게시 및 100인의 영산강살리기 릴레이 포퍼먼스도 진행한다. ◦ 10년전 2009년 6월 8일은 이명박 정권이 4대강사업의 근간인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 발표한 날이다.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스플랜을 기초로 하여 사업을 강행하였다. 해마다 반복되는 극심한 녹조와 물고기 떼죽음 사고, 강 바닥에 쌓이는 오니가 MB 4대강 사업의 민낯이었다. 준설과 보로 영산강에 물이 가득 채워졌지만, 역설적이게도 흐르지 않는 영산강은 빈곤한 강이 된 것이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현재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있다. ◦ 정권이 바뀌고 나서야, 국민여론이 수렴되어 4대강 재자연화 국정과제가 채택되었다. 지난 2월 환경부는 재자연화, 즉 강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으로써 경제성 등 여러 평가와 검토 과정을 거쳐 영산강과 금강의 보처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승촌보는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한다는 안이 제시되었다. 최종 결정은 7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정치권이 보 해체를 저지하겠다며 농업용수 이용과 환경 사안과...

2019-06-07

[취재요청서] 승촌보 죽산보 해체, 영산강 재자연화 촉구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승촌보 죽산보 해체, 영산강 재자연화 촉구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장어, 황복이 돌아오는 영산강” 모두의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승촌보∙ 죽산보 해체, 재자연화 촉구 기자회견 개최   ▲일시: 2019. 6. 8(토) 오전 11시 ~ 12시 ▲장소: 영산강 승촌보 앞 ▲주최: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내용: 영산강 재자연화∙보해체 촉구 기자회견, 영산강 살리기 100인 릴레이 포퍼먼스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등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6월월 8일(토) 오전 11시, 승촌보 앞에서 4대강 보 해체 촉구 기자회견과 100인의 시도민이 참여하는 영산강살리기 포퍼먼스를 진행한다.   2009년 6월 8일은 이명박정권이 추진한 4대강사업의 근간인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이 확정, 발표된 날이다. 이명박 정권은 기존 법정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실행계획을 무시하고,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에 무소불위의 힘을 부여했다. 정책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하천사업 목적에 따른 사업내용의 적합성 논란과 문제제기에도 아랑곳 않고 4대강사업을 강행하였다.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의 근간인 마스터플랜이 확정된 후 만 10년이 지난 지금 영산강의 처지는 더욱 악화되었다. 보로 물길은 단절되었고 준설 등으로 하상도 크게 훼손되었다.   정권이 바뀌고 나서야, 악화된 강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국민여론이 수렴되어 보 문제 해결 과정에 있다. 현재 보 개방과 이에 따른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환경부는 영산강재자연화, 즉 강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으로써 경제성 등 여러 평가와 검토 과정을 거쳐 보처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승촌보는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 한다는 안을 마련한 것이다. 최종 결정은 7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보 처리 방안을 두고 농업용수 이용과 환경성 회복 두 사안이 갈등하는 국면으로 비춰지고 있고 이를 일부 언론과 정치권이 부추기는 양상이다. 그러나 보 처리방안은 물이용에 애로가 없도록 항구적 대...

2019-06-05

[보도자료]환경의날 기념,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 진행

https://gj-admin.ekfem.or.kr https://gj-admin.ekfem.or.kr (61429)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54, 6층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1매 공동의장 박태규·최홍엽 ◦문의 : 정은정 간사 (010-6684-0059). 2019.6.4(화) - 취·재·요·청·서 - 광주환경운동연합, 세계환경의 날 기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진행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https://gj-admin.e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은 세계환경의날(6.5)을 맞이하여 6월 5일(수) 오전11시, 충장로 알라딘 서점 앞에서 1회용품 사용 환경문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급히 시행되어야 할 정책을 투표하는‘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1회용품 감량 정책으로 배달음식 1회용품 사용제한, 새벽배송 등 택배 1회용품 사용제한, 일회용컵 보증금제 부활, 1회용품 품목 확대(빨대, 물티슈 등), 자원순환 교육 의무화 5개를 제안했으며,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배달음식 1회용품 사용제한이 가장 시급히 시행되어야할 정책으로 선정되었다.   ○ 작년 쓰레기대란, 1회용품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증가 등 쓰레기배출량이 공공재정, 사회기반 시스템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해 광주시도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7.3), 자원순환의 날(9.6)에 맞춰 거리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외에도 1회용품 사용 원천감량과 제도정비, 인식확대를 위해 학생·시민대상 자원순환 교육,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일회용품 없는...

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