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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책임 다해야

[논평]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책임 다해야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기아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던 지난 9월 24일과 2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정문과 후문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아타이거즈의 정규 시즌 우승으로 연일 전석 매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관중만큼이나 많은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경기장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경기를 마치고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려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이유로 혼합된 상태로 배출할 것을 안내했으며, 몇몇 분리배출함은 구조물에 가려져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각 쓰레기통마다 음식물과 일회용품이 혼합된 상태로 가득했다.   심지어 경기장 내 입점한 대형 카페의 경우 고객 요청에도 불구하고, 텀블러 사용을 거부하고, 경기가 있는 날에는 음료를 모두 일회용 컵에 제공한다며 매장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했다. 이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법 행위이다.   한국환경공단이 2022년 발표한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국내 100개 야구장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3,444톤에 이르며, 스포츠 시설 중 1인당 폐기물이 7.95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3년 8월 광주환경운동연합의 일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결과, 7번의 홈경기에서 일회용 컵 2만 1천858개, 비닐봉지 8천618개, 빨대 5천816개, 응원봉 75개가 버려졌다. 한 경기마다 일회용품 5천100개 이상이 버려진 꼴이다.   대안은 있다. 연간 86.7톤의 쓰레기를 배출하던 잠실야구장에서는 ‘다회용기’ 도입으로 답을 찾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매장 38곳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빈곤층 자활 일자리로 연결시켜 생활 속 일회용품 절감과 빈곤층 일자리 창...

2024-09-26

[2024.09.09.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세상을 바꾸기 위한 기후행동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고 오셨을까요? ​ 기상학적 가을은 ‘일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내려간 뒤 다시 오르지 않은 첫날’ 이라고 합니다. ​ 그러나 ‘추석 더위’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 모순된 요즘 날씨입니다. ​ 오늘은 이런 기후재난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임낙평의 기후환경이야기 <세상을 바꾸기 위한 기후행동> ​   올여름은 유난히 무더웠습니다. ​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8월 폭염 일수는 16.9일, 열대야 11.3일’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과학자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무더운 해’인 2023년보다 올해가 더 더운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온의 상승, 폭염, 지구온난화의 실체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와 너무나 가까워져 있습니다. ​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비극 2024년 한 해 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우리나라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8월 중순까지 국내에서 폭염 질환 발생자가 3000~4000명이고 그중 사망자가 21명이었습니다. ​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폭염 속 에어컨을 설치하다 온열질환으로 20대 작업자가 쓰러져 숨진 사고도 있었으며, ​ 광주 전역에선 8월 초까지 이어진 긴 장마와 폭염으로 미국흰불나방 유충과 대벌레, 매미, 노래기 등의 벌레들이 도심에 떼로 출몰하는가 하면, ​ 전남 농촌 들녘에는 벼와 고추 등에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지난 7월 말, 북쪽 압록강 유역 신의주 일대에선 ‘기록적인 대홍수’가 발생하여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섭씨 40~50도를 오락가락하는 폭염, 대홍수와 산사태, 태풍, 극심한 가뭄과 거대한 산불, 극지방 빙하의 상실 등 뉴스 또한도 세계 각처에서 들려옵니다. ​​   ...

2024-09-19

[성명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한수원, 한수원 거수기로 전락한 영광군청, 주민 공청회 강행 말고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부터 재 작성하라!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한수원, 한수원 거수기로 전락한 영광군청, 주민 공청회 강행 말고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부터 재 작성하라! - 주민동의 없이, 한수원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주민공청회는 원천 무효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끝내 영광 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요구조차 깡그리 무시하고 아예 마음대로 하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영광에 핵발전소가 들어선 지 약 40년, 우리들은 물리적·정신적 고통을 아무런 대가도 없이 묵묵히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한수원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회유했고 민민 갈등을 유발시켰다. 오랫동안 힘든 세월을 지내온 영광 지역 주민들을 한 번 더 짓밟으려는 지긋지긋한 한수원의 의도에 우리는 이제 분노를 넘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증오밖에 느끼지 않는다.   한수원은 오늘 영광군에서 한빛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하、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한다. 영광을 비롯한 6개 해당 기초 지자체(영광군, 고청군, 장성군, 무안군, 함평군, 부안군)에서는 전년도부터 수없이 초안 내용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며 문제제기를 해 왔다. 지난 7월 한수원이 개최하려던 1차 공청회는 해당지역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6곳에서 모두 무산되었다. 그런데 한수원은 1차 공청회 때 주민들이 제기했던 각종 요구사항 중 어느 하나도 지키지 않고 영광군을 시작으로 이제 2차 공청회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우리들이 그동안 입이 닳도록 주장해 왔듯이 평가서 초안은 문제투성이다. 평가서 초안은 해당 전문가가 아니면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지극히 어려운 용어와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게다가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중대사고를 상정하지 않았다. 또한, 중대사고 별로 어떤 방사성 물질이 얼마나 방출되는지 제대로 제시하지 않았다. 중대사고로 인한 주민보호 대책과 오염 지역 원상복구 및 손해배상도 누락시켰다. 노후핵발전소를 10년 더 연장시키겠다는데 최신기술기준도 준용하지 않았다.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이 이...

2024-09-12

[2024.08.26.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카멀라 해리스의 기후위기 대응

새롭게 시작된 9월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 ​ 오늘의 기후환경 이야기는 저번 이야기와 이어지는데요, ​ 이전에는 트럼프 후보를 중점으로 진행되었다면 ​ 오늘은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낙평의 기후환경 이야기 < 카멀라 해리스의 기후위기 대응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지 세계적 관심사입니다. ​ 카멀라 해리스가 당선된다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아시아계 이민 2세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게 되겠지요. ​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가 각자 내세운 정책 중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 ​ 바로 기후 환경 에너지 분야입니다!     해리스는 2030년 5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 ✔️연설 상원의원 시절, "그린 뉴딜(Green New Deal)"과 "100% 재생에너지(RE100)" 옹호하였고 ✔️20년 전, 샌프란스시코 시의 지방검사로서 ‘환경정의 부서’를 신설하였으며 ✔️이후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으로서 거대 석유회사들의 불법을 기소하고 처벌하였습니다. ​ ​ 그리고 현 부통령으로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이 법에 근거해 수천억 달러의 정부 재정을 기후위기 대응과 청정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에 투자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진전은 싸움 없이 불가능 ··· 우리의 무대응이 수십억의 미래세대에 악영향을 미칠 것" - 지난해 두바이 COP28(유엔 28차 기후총회) 연설 中 -   해리스 후보의 말과 행동에서 그 의지가 충분히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트럼프와 정반대 편에 서 있는 해리스의 입장은 화석연료를 대하는 태도에서 더욱 분명하게 보...

2024-09-02

[2024.08.12.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기후위기 앞에 놓인 미국대선

안녕하세요! ​ 태풍 종다리는 사라졌지만 여전한 무더위로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 ​ 점점 폭염의 일수도, 강도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 기후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게 되는데요, ​ ​ 오늘은 기후의 눈으로 미국 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낙평의 기후환경 이야기 < 기후위기 앞에 놓인 미국대선 >   오는 11월 5일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 현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와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중에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네요!   "미국의 대선은 미국의 일 아닌가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이 상황을 집중하여 바라보는 이유는 ​ 차기 대통령에 따라 다양한 정책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특히, 트럼프 후보의 기후환경의제가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지금 세계 온실가스 배출 2위, 누적 배출 1위 국가로 기후위기 극복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요, ​ 이에 현 바이든 정부는 "2050년 50-52%(기준연도 2005년)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을 약속한 바 있고 ​ 국제적으로 기후리더십을 유지하며 개도국에 기후재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 • • •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은 재임 시절(2017~2021) 어떠했을까요? ​ 기후변화를 전면 부정했습니다. ​ ◾유엔 산하 IPCC(기후변화범정부위원회)의 "기후평가보고서", 기후과학 무시 ◾취임 직후 "파리협정" 탈퇴 ◾연방정부 산하 환경보호부(EPA), 에너지부, 국립해양대기청(NOAA), 미항공우주국(NASA) 등에서 기후변화 조사연구 기능 축소•폐지 ◾EPA의 각종 환경규제도 완화•폐지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다시 한번 집권한다면, ​ 현재 미국의 기후환경정책은 완전히 거덜 나게 됩니다. ​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일종의 기후위기대응법)가 폐지될 것이며, ​ 파리협정 탈퇴...

2024-09-02

[2024.07.29.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극심한 기상이변 온실가스 감축 부터

안녕하세요! 이번에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일하게 된 청년인턴 이명주입니다 :) ​ 요즘 정말 더운 여름인데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중간중간 잘 쉬어주며 에너지 잘 관리하시길 바라요! ​ ​ 오늘 기후환경 이야기는, 기상이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낙평의 기후환경 이야기 < 극심한 기상이변 온실가스 감축 부터 >   "체감온도 35도 이상 온열질환 발생 증가 중"   최근 절기상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였지만, 여전히 찜통 같은 더위🔥가 계속되며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호우주의보가 핸드폰에 찍히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폭염특보 20일째, 역대급 ‘열대야’ 광주전남 온열질환 286명(24.8.8 기준) 가축 10만 마리 이상 폐사 • • • 이번에 역대급 폭염이라 불리며 광주·전남 지역에도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와 가축·양식 어류 폐사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재난을 일으키는 극단적인 날씨, 즉 우리가 기상이변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범지구적으로 나타나는 기상이변 뉴스를 더 자주 접하게 되면서 현재진행형인 기후 위기에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 이 상황을 비상사태🚨로 인식하여 기후 변화(Climate Change)라는 용어를 기후 위기(Climate Crisis)로, 나아가 기후 붕괴(Climate Breakdown)라고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 ​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인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도 좀 더 강한 표현을 사용하여 지구 가열화(Global Heating), 혹은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도래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표현하는 이유는, ​ 이 위기상황이 누군가는 피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 피해가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정치·경제·사회·환경 등 넓은 범위에 걸쳐 치명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 예를...

2024-09-02

[2024.07.15.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광주형 시클로비아 도입하자

유독 장마가 긴 여름입니다! ​ 그 이전에는 유독 비가 내리지 않는다라는 뉴스를 보았는데요, ​ 올해는 산업화 이후 가장 무더운 해! 가 될 것이라 예상한 만큼 무지 덥습니다. ​ 기후위기에 대한 부분은 어느 누구든 체감할 수 있는게 요즘인 것 같습니다. ​ ​ 기후위기 도시 탄소 배출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건축과 교통입니다! ​ 오늘 기후환경이야기는, 그중 교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낙평 기후환경이야기 ​ < 광주형 시클로비아 도입하자 > 혹시 시클로비아, 들어보셨나요? ​ 뉴스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이야기인데요, 서울시에 시클로비아를 도입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확충한다는 정책이 있었구요. ​ 세계 곳곳에서도 시클로비아에서 착안해서 교통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 " 시클로비아 " 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시작한 정책으로, 도로를 통제해서 자전거, 스케이트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그곳에서 축제를 즐기는 등 보고타의 상징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차없는 도로"의 모습을 다른 도시에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클로비아를 통해 생긴 변화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 원래 보고타는 교통체증, 마약, 범죄 등으로 상징되는 도시였으나, 시클로비아를 도입하게 되면서 도시의 분위기는 아주 밝게 변화하였고, ​ 600km 구간까지 확대하게 되면서 '자전거가 일상화 된 도시' 가 되었습니다. 도로를 통제하는 곳에서 자전거 타기, 축제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민들의 만족도 컸습니다. ​ 그래서 1982년 부터 시행되었으나, 아직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클로비아, 광주에서도 시행해보는 것 어떨까요? ​ 작년말, 광주광역시 자동차 등록은 723,000대 ! 시민 2명 당 1대의 자동차 소유 승용차의 비율이 압도적이며 자동차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불편한 대중교통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율은 전국 대도시 중에서 꼴찌,,, ​ 승용차 의존율이 높아서, 도로 위...

2024-09-02

[2024.07.01.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탄소중립 실현 도시건축 동참을

앞으로 도시건축에서 필요한 것은,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것" ​ 광주에서도 더현대, 신세계확충, 그랜드스타필드 등 새로운 대규모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기에 이 건축물들에 대한 "저탄소 녹색건축"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이 카드뉴스는 전남일보 칼럼기사 임낙평의 기후환경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도심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현재 전세계 82억 중 55%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인구과밀도는 점점 높아지는데요! ​ 그만큼 도시에서는 수많은 인프라와 함께 세계 화석에너지의 75를 소비하며, 70%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 기후환경 측면에서 도시 개혁과 혁신이 정말 필요한데요, 그러면 2050 탄소 중립을 하기 위해서는, 도시에서부터 '탄소중립 도시'가 되어야겠습니다!! 도시 온실가스 대부분은 건축과 교통에서 70% 발생하고, 건축이 40% 내외로 교통보다도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건축 #탄소중립형 건축 ​ 화석에너지에 대한 의존을 줄이면서 더나아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건축물! 건축물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에너지를 사용한다. ​ 전자제품 이용, 취사와 냉난방, 에어컨이나 승강기 운영, 수돗물 이용, 통풍이나 공조 등등 ​ 이를 사용하는 에너지는 대부분 화석연료에서 유래한 것이다. 정부 혹은 지방정부들은 녹색건축 혹은 제로 에너지 빌딩의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아직은 어려움이 있다. ​ 특별히 공공건물이나 대규모 건축물 신축의 경우 태양광과 지열 등 재생에너지로 40%로 전력을 자립할 필요가 있다. ​ 또 건물 단열이나 통풍 등 에너지 효율성 기술과 다양한 고효율 제품을 도입해 에너지를 근원적으로 절약하도록 해야한다. 광주에서도 '2045 탄소중립'을 약속한 만큼 ​ 건축부분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에 나설 수 밖에 없다. 최근 광주에 초대형 건축물인 '더현대 광주' '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등 등장할 예정이다. ​ 대규모 신규 건축물은 ...

2024-09-02

[2024.06.17.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재생에너지 확충 위한 기후행동 절실

" 1.5℃ " ​ 지구 평균온도가 1.5℃ 이상으로 상승하면, 지구온난화로 지구는 위험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 2015년 파리 기후협정을 통해 체결한 "1.5℃" 지구 온도상승의 임계온도는 이미 뜨거워진 지구에게 그렇게 멀지 않은 이야기다. ​ 올해는 계속해서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을 갱신하고 있고 지구 평균온도가 1.63℃까지 올랐다. ​ 더이상 지구 온도가 상승되는 걸 막기 위해서는, 우선 온실가스 감축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 ​ 오늘의 기후환경이야기 "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기후행동 절실" 오늘의 환경칼럼은 전남일보 6월 17일에 기고된 칼럼입니다! 지구를 지키는 마지막 "1.5도" ​ 2015년, 유엔 파리기후협정의 핵심목표는 "금세기 말까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평균온도의 상승을 섭씨 1.5 아래로 유지한다." ​ 뜨거워진 지구, 지구온난화를 막아내자! 이를 위한 계획으로, [ 2030년 45% 온실가스 감축 ] [ 2050년 탄소중립 ] 을 하기로 약속했다. 만약 1.5도를 넘게 된다면? 지구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맞이하게 된다. 작년 2023년을 "인류 역사상 가장 무더운 해"라고 WMO는 발표했다. 작년 6월부터 매달 '역사상 가장 무더운 달'을 갱신하고 있다. ​ 현재는 지구 평균 온도가 1.63도 상승한 상황 기후학자들의 80%는 2.5도 이상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1.5도를 지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기란 어렵다. 1.5도. 어떻게 하면은 우리가 지구 상승온도를 붙잡아둘 수 있을까? ​ 1.온실 가스 감축 2.화석에너지로부터 전환 3.재생에너지 대폭 확충! ​ 그러니 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기후행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임낙평의 기후환경이야기 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재생에너지 확충 위한 기후행동 절실 - 전남일보 (jnilbo.com)  

2024-09-02

[2024.06.03.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플라스틱 위기 INC회의서 극복방안 찾길

안녕하세요!✋ 청년인턴 강민아 입니다. '임낙평의 기후환경이야기'를 카드뉴스로 만들어 보기 쉽게 전달하고 있어요~! ​ 오는 11월에는 부산에서 INC(정부협상위원회) 5차 회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5차 회의를 통해 국제 플라스틱 협정의 최종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시점인데요! ​ 이 협정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탄소중립을 이루어가고, 플라스틱 생산감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현재는 각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ㅜㅜ ​ 어떤 상황인지 칼럼을 통해 한번 확인해봅시다! 플라스틱 위기!!! ​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을 풍요하게 만들어준 대신에, 플라스틱 오염으로 지금 인류사회에서의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늘어나는 플라스틱 소비를 가만 두고 볼 수 없기에 정부간협의를 통해 국제 플라스틱 협정을 도출해내기로 하였습니다. 유엔 환경총회에서는 '플라스틱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위원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차 회의에서는 이렇다고 할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세계 여러 언론들은 플라스틱과 관련된 화석연료 기업들, 석유화학 산업체들이 파견한 로비스트들이 이겼다고 전했습니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할까요?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생산에서부터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플라스틱 원재료 생산감축입니다! 플라스틱 원재료 생산량은 플라스틱 개발된 이래로 급진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생산된 플라스틱 중 40%는 일회용 플라스틱이었습니다. 한번 쓰고 버려진 플라스틱은 많은 양이 바다로 흘러들어갔고, 바다에서는 거대한 쓰레기섬(plastic island)가 되었습니다. ​ 이대로 대책없이 플라스틱을 사용하다가는 지구 전체는 플라스틱섬이 될 것입니다. 현재 INC 회의는 각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어서 산유국 및 플라스틱 관련 산업체들과의 치열한 논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같이 쓰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5차...

2024-09-02

보도자료
[보도자료]“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나눔장터 수익금 광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 이어져

○ 작년에 이어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한 환경 나눔장터 수익금을 지역 환경단체인 광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한 곳들이 있다. 바로 ‘금당어린이집’과 ‘새별초등학교’이다. 두 곳은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 환경보호 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공통점을 가졌다.   ○ 금당어린이집은 지난 6월 17일 ‘나눔장터’ 수익금 800,000원을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누어 기부했다. 이어 새별초등학교는 지난 6월 26일 학생회와 학부모회 공동 주관으로 운영한 ‘새별나눔장터’ 판매 수익금 398,900원을 광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했다.   ○ 금당어린이집은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구별 지키기 환경프로젝트’를 지속 중이다. ▲가정 내 물·에너지 절약활동 ▲지역사회 연계 환경캠페인 ▲아나바다 바나나장터 등 을 지속하고 있다.   ○ 새별초등학교는 물건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새별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공동 주관하는 ‘새별나눔장터’ 행사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부모회 기증 중고책 판매 ▲모기기피제 만들기 ▲보드게임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 새별초등학교 이은희 교장은 “미래세대에게 환경보전 행동과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나눔장터 행사 참여를 통해 함께 공유한 자원순환 환경실천 경험이 학생들의 삶에 환경친화적 행동과 습관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정부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환경보호단체로 1989년 창립 이후 35년간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지역의 대표 환경단체로 폐선부지 푸른길 공원 제안과 조성, 도시 숲 및 공원 지키기, 탈핵·에너지전환,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생명권 지키기 활동들을 지...

2024-06-28

[탈핵/에너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대한 논평

2024-06-03

[2024.05.13.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반복되는 기후재난 피하기 위해서는

  안녕하세요!   광주환경운동연합입니다 ♡   ​   요즘 물가상승으로 가계에 어려움이 많으시죠?ㅠㅠ   다함께 힘내보아요!!!!   이 물가상승의 이유 안에 기후위기도 있으신거 알고 계신가요??   (물론 물가상승에는 여러 요인들이 있기는 하지만요)   ​   기후위기는 정말 전세계인들의 숙제입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난관을 극복해보아요,   ​   현재 기후재난으로 인해서 지구촌 곳곳에서는 피해사례들이 있고,   작년이 지구상 가장 더운 해였는데 올해는 그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   기후재난 피할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반복되는 기후재난.... 피하기 위해서는?!!!!!?     ☞ 자세한 내용은 링크 통해 확인!!! https://jnilbo.com/73617269210    

2024-05-28

[성명서] 9일 남은 21대 국회는, 핵 진흥 발판으로 전락한 고준위 특별법안 폐기하라!

<고준위특별법 폐기촉구 기자회견> ​ 9일 남은 21대 국회는, 핵 진흥 발판으로 전락한 고준위 특별법안 폐기하라! - 열흘 동안 전국에서 7천여명의 시민이 고준위 특별법안 폐기 촉구 서명 21대 국회 임기가 9일 남았다. 그런데도 21대 국회가 고준위 방폐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키려고 물밑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사안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며, 의원 몇이 조율해 확정하면 더더욱 안 된다. 전국 시민사회단체는 21대 국회가 막바지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고준위 특별법안)을 통과시킬 우려가 있어, 5월 9일부터 <고준위 특별법안 폐기 촉구 긴급 서명>을 받았다. 서명 취지는 21대 국회는 고준위 특별법안을 거래하지 말고 즉각 폐기하라는 내용, 핵 진흥의 발판으로 전락한 고준위 특별법안이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다. 서명에는 9일부터 오늘까지 열흘 동안 7천여명 넘는 사람이 참여했다. 오늘 우리는 21대 국회가 고준위 특별법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2021년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21대 국회 처음으로 고준위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사용후핵연료 부지 내 저장시설 건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2021년 12월 27일 원자력진흥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 영구저장시설이 건립되기 전까지 핵발전소 부지 내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를 저장하는 건식저장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의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고준위 특별법안이 미래세대를 위한 최종처분보다는 임시저장을 하기 위한 법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1984년부터 9차에 걸쳐 시도했던 고준위핵폐기물 영구저장시설은 부지 확보가 모두 무산되었다. 위 고준위 특별법안과 2차 기본계획에 포함된 ‘부지 내 저장시설 건설’ 내용에 대해 핵발전소 인근지역 주민과 시...

2024-05-21

보도자료
[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나의 親 Goodie)’ 개최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최홍엽, 박미경, 이철갑, 조진상)은 자원순환 활성화와 원천 쓰레기 감량을 위해 ‘덜 사고 오래 쓰기’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나의 親 Goodie)’를 개최한다.   ○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오래 사용하는 물건의 사진과 사용기간, 관련 사연을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b7ctyRLoWhxBofgd9)로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 6월 1일(토) 오후 2시,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실(동구 중앙로 349-8)에서 시상식 및 교류의 시간을 진행하며,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국제플라스틱 협약 등 자원순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가장 오래되고, 자주 쓰는 물건 신청한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등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 한편, ‘오래된 물건 자랑대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환경 주제로 진행되는 광주환경운동연합 <환경수다카페_두근두근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의 5월 주제로 진행되며, 환경수다카페는 매월 첫 번째 토요일, 도시새, 수달, 반딧불, 비건, 제로웨이스트, 생활화학제품 등 주제별 이야기를 나눈 뒤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   ○ 신청은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또는 홈페이지(gj.ekfem.or.kr) 프로그램 신청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월별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끝>

2024-05-21

[2024.04.29.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지속가능한 녹색교통

  약 1,800억 원!   작년 광주시가 시내버스(1,400억)와 도시철도(400억) 운영적자를 메꿔주는데 쓴 돈이다.   142만 시민 1인당 연간 12만 8천 원, 금싸라기 같은 돈이다.   매년 대중교통은 적자를 냈고, 적자는 눈덩이처럼 증가해 왔다.   2010년, 시내버스 운영적자가 354억에 불과했으나, 당시에도 ‘혈세의 낭비’라며 야단법석이었다.   변화가 없다면, 내년에도 적자는 불가피하다.   2조 8,800억의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이 완공(1단계 2026년, 최종 2029년)되면 상황이 변할까?   ​   ....자세한 내용은 전문 링크 참조! https://jnilbo.com/73484855773  

2024-05-03

보도자료
[보도자료] 환경운동연합,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 발표

[보도자료] 환경운동연합,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 발표 ※ 보고서 공유링크>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6wvI5QdALbIiKd_RCIhWXC4hMrDhMwEC?hl=ko 환경운동연합은 2024년 4월 24일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하는 일본 내 농수축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일본 식품의 방사능 오염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투명하게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정부는 2023년도에 총 45,759건의 농수축산 식품을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세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3,628건의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어 전체 농축수산 식품 중 7.9%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7이 검출되었다. 종류별 방사능 검사 결과를 보면 수산물은 4.0%, 농산물은 13.6% 축산물은 1.0%, 야생육에서는 36.7%, 가공식품에서 4.4% 비율로 방사성물질(세슘) 검출되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3년이 지났지만 일본산 농수축산식품의 방사능 오염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산물의 경우 곤들매기에서 160Bq/kg, 산천어140Bq/kg의 기준치를 초과한 세슘이 검출되었고, 은어, 잉어, 은붕어 등 담수어에서 세슘이 높게 검출되었다. 농산물에서는 두릅에서 670Bq/kg, 메밀에서 430Bq/kg, 죽순 270Bq/kg의 세슘이 검출되는 등 오염이 지속되고 있다. 버섯류는 큰비단그물버섯 340Bq/kg, 큰여우버섯 230Bq/kg, 송이버섯 290Bq/kg 등 야생 버섯에서 높은 수치의 세슘이 검출되었다. 축산물의 경우 쇠고기의 검사 결과만 올라오고 있으며, 최대 34Bq/kg이 검출되고 있다. 야생조수육은 멧돼지고기 1,500Bq/kg, 흑곰고기 730Bq/kg, 일본사슴고기 200Bq/kg 등 높은 오염을 보여주고 있다. 농수축산물 검사결과를 보면 여전히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8개 현의...

2024-04-25

[취재요청서] 제 54주년 지구의 날 광주행사 “지구는 1회용이 아니잖아요!” 개최

제 54주년 지구의 날 광주행사 “지구는 1회용이 아니잖아요!” 개최 ○ 일시 : 2024년 4월 20일(토) 오후 1시~5시(※기념식 2시) ○ 장소 : 광주광역시청 앞 차 없는 거리(광주 등기국 앞 ~ 한국은행 앞) ○ 프로그램 : 기념식,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자전거대행진, 40여개 체험부스 등 ○ 주최 : 제 54주년 지구의날 광주행사위원회 ○ 주관/ 후원 : (사)시민생활환경회의 / 광주광역시   ○ 제 54주년 지구의 날 광주행사위원회(※광주 35개 환경·교육·마을 단체, 기관 등으로 구성)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실천 등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4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광역시청 앞 사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하여 ‘제 54주년 지구의 날 광주행사_지구는 1회용이 아니잖아요!’ 행사를 진행한다.   ○ 오는 4월 22일은 54번째를 맞이하는 ‘지구의 날(Earth Day)’로 1970년 4월 22일, 2천만 명의 시민들이 미국의 주요 도시의 거리와 광장에 모여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범국민적 관심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 국제 지구의 날 주제는 「PLANET VS. PLASTIC」으로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플라스틱을 종식시키겠다는 약속을 공고히 하고, 204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생산량을 60% 줄여 다음 세대를 위한 플라스틱 없는 미래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 이번 지구의 날 광주행사는 기념식과 퍼포먼스, 40여개의 체험, 교육, 홍보 부스와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등 다양한 환경행사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4월 한달간 비건 챌린지, 영산강 교육 등 다양한 월간·주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024-04-19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지구의 날 맞이 ‘플라스틱 방탈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환경운동연합, 지구의 날 맞이 ‘플라스틱 방탈출’ 체험 프로그램 운영   4월 20일(토) 광주광역시청 앞 차 없는 거리, 광주행사 개최 40여개의 체험부스,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최홍엽, 박미경, 이철갑, 조진상)은 제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게임을 통해 기후 위기와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플라스틱 방탈출’ 체험 프로그램(https://tally.so/r/3N6VoN)을 운영한다.   ○ 참여자는 주인공 ‘한솔’이 되어 선택지를 풀어 방을 탈출해야한다. 플라스틱 사용 감량을 위한 선택을 이어가야만 방을 탈출 할 수 있다. 방 탈출에 성공한 참여자는 제 54주년 지구의 날 광주행사 ‘푸른 길’ 부스에서 반려식물을 받을 수 있다.   ○ 오는 4월 22일은 54번째를 맞이하는 ‘지구의 날(Earth Day)’로 1970년 4월 22일, 2천만 명의 시민들이 미국의 주요 도시의 거리와 광장에 모여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범국민적 관심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 국제 지구의 날 주제는「PLANET VS. PLASTIC」으로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플라스틱을 종식시키겠다는 약속을 공고히 하고, 204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생산량을 60% 줄여 다음 세대를 위한 플라스틱 없는 미래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 이번 지구의 날 광주행사는 4월 20일(토) 오후 1시~5시, 광주광역시청 앞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40여개의 체험부스와 자전거대행진,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등 다양한 환경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4월 한달간 다양한 월간, 주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024-04-19

[2024.04.15. 전남일보]기후환경이야기·임낙평 지구대 플라스틱, Planet vs. Plastics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이번 2024 지구의 날의 주제는 “Planet vs. Plastics”입니다! 지난 2022년부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을 시작했고, 2024년 말까지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플라스틱 협정 체결을 위해서 정부 간 협상 위원회가 지구의 날 전후로 있게 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은 개발된 지 200년이 넘은 정도이지만, 썩는 데에는 500년! 산업이 발달되면서 어마 무시하게 생산했던 플라스틱들은 썩지 않고 지구에 쌓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바다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들은 잘게 쪼개져 미세 플라스틱이 되고, 우리가 먹는 물과 음식들, 심지어 공기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플라스틱과 지구 간의 대전쟁!! 어떻게 하면은 전지구상의 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우선은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한번 쓰고 버리는 것에서부터 없애는 것, 사실 수년 전부터 다수 국가와 지방정부들이 부분적으로 금지를 법과 제도로 채택하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 그렇기에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플라스틱 오염을 물리치기 위해서 마음 모아, 정책과 제도 도입에 힘을 실어야 합니다 !!     https://jnilbo.com/73335537745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