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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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2]황룡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은 보존되어야 한다
[02.06.12]황룡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은 보존되어야 한다

20여일 밖에 임기가 남지 않은 고재유 시장은 노욕을 멈춰라! 우리는 지난 5월 2일의 성명서를 통해 '황룡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청원은 부결되어야 한다' 라는 내용의 시민단체의 입장을 밝힌바 있다. 호남대학교라는 사학재단의 이익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청원은 중앙정부의 방침에도 어긋나거니와 사익을 위한 공익의 침해는 국민기 본권을 침범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만큼 광주광역시 시의회에서도 보류시킨 바 있다. 호남대학교 당국의 여러 차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청원은 환경부와 상수도사업본부, 시민단체의 반대로 그때마다 부결되거나 보류되었다. 그런데 시의회에서는 이번에도 6월 10일 14시에 제3회 광주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호남대학교 제2캠퍼스 확장을 "현안사항"으로 포장하여 "광역도시계획에 교지 확장 건을 반영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문제는 추후 환경부 및 상수도사업본부와 재협의 조정"한다는 억지 논리로 안건을 제출하였다. 상수원보호구역 저촉으로 사립대학 설치는 불가하다는 상급기관의 수 차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고재유 시장은 왜 이 건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여 억지로 강행하고자 하는지 그 저의가 심히 의심스럽다. 상수원보호구역은 그린벨트 해제 대상이 아니며 중앙정부의 방침에도 어긋난다. 지역 현안사업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먼저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하며 더구나 사립대학은 지역 현안 사업의 대상이 아니다. 현안사업은 초, 중등학교까지가 대상이다. 사립대학 이사장의 공익을 가장한 사 익을 위해 대다수 국민의 공익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임기가 20일밖에 남지 않은 고재유 시장이 지난번 대다수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도시공사사장을 임명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또 졸속으로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고자 하는데 그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고재유 시장의 부인이 근무하는 호남대학교의 사익을 위해 하는 행위인지 아니면 얼마 남지 않은 임기 전에 개인의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하는지 엄숙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

2004-02-02

[02.06.06]바다에 깃들인 삶의 모습 -6월 생태기행 #
[02.06.06]바다에 깃들인 삶의 모습 -6월 생태기행 #

바다에 깃들인 삶의 모습을 찾아서 - 영광 법성포 단오제와 두우리 바닷가에서 특별한 체험을 법성포 단오제 행사 관람(연날리기) - 갯벌 체험 - 숲쟁이 공원 돌아보기, 나룻배체험 - 염전에서 천연소금 만들어보 기 - 광주로!! 단오는 조상 대대로 전래되어온 최대의 명절중 하나였지만 급속한 도시화와 과학 문명의 발달은 아름다운 절기를 끝 내 잊혀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런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 하고 전승하는 곳이 아직 남아있다. 그 중 하나가 서해안 의 법성포 단오제이다. 광주환경연합에서 그 동안 진행해온 생태기행이 올해들 어 '생태문화기행'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에 6월 16일 400 여년의 전통을 지닌 법성포 단오제를 찾아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특별한 기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황금어장이었 던 칠산바다 법성포, 그 법성포에서 다시 재현되고 있는 칠 산어장 놀이를 중심으로 한 축제와 영광군민들의 어우러짐 속에 함께하는 것이다. 16일 오전 광주를 출발하여 오전 10시 연날리기 대회를 관 람하고 이어 갯벌로 이동해 갯벌생물들과 도란거리며 얘기 를 나눠 보고자 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단오제 행사장인 숲 쟁이 공원으로 이동해서 행사관람 및 한국의 고유한 숲 문 화는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법성포와 홍농 사 이를 연결하는 곳에 옛 기억을 되살려 재현한 나룻배를 타 고 과거 법성포와 홍농간의 사이에 숨겨진 얘기들을 들어보 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져 본다. 그리고 햇볕이 조금 고개를 숙일 무렵이면 이어서 염산 송 암리 염전으로 가서 '천연소금을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을 듣고, 소금을 직접 채취해보고자 한다. 이후 노을을 등지 며 광주로 돌아오는 것으로 이 날의 기행은 끝을 맺는다. 문의 : 514-2470. 김하나 간사에게

2004-02-02

[02.06.05] '시장후보 질의서 관련 보도자료#
[02.06.05] '시장후보 질의서 관련 보도자료#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 자들의 자질을 알아보고자, 환경녹지, 교통, 문화복지 등 여러분야에 걸쳐 정책질의서를 보냈고 후보토론회를 개최하 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각 후보 측에서 답변을 하지 않거나 무성의한 태도 를 보였고 후보토론회 또한 응하지 않아 무산되었습니다. 이에 광주전남지역 47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연대회 의는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이에 항의하였습니다

2004-02-02

[02.06.01]6월 2일 자전거캠페인이 있습니다.#
[02.06.01]6월 2일 자전거캠페인이 있습니다.#

6월 2일 월드컵 경기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날짜 아직 미확정! 월드컵 경기장 일대에서 환경월드컵을 기원하는 자전거행진 이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보아주세요 와서 도와주심 더 좋구요 ^^ 회원님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셔야 해요 ^^

2004-02-02

[02.05.29] 영광 5,6호기 핵발전소 가동은 불법이다.#
[02.05.29] 영광 5,6호기 핵발전소 가동은 불법이다.#

영광 5-6호기 핵발전소 가동은 불법이다 이미 핵발전소 4개호기가 가동되고 있는 전남영광지역은 서해안에 위 치하고 있어 수심이 얕고 조석간만의 차가 크며 조류의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핵발전소로 인한 온배수피해가 가장 심하게 나 타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영광 5-6호기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서도 제대로된 온배수저감시설이 반드시 강구되어야 한다고 하였고, 핵발전소 건설의 주무부서인 산업자원부 또한 이를 공문으로 명시한 바 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 력(주)는 영광군 주민들의 대표기관인 영광군의회가 입회한 자리에서 영광원전 온배수피해 범군민대책위 와 온배수확산범위를 실측하기 위한 광역해양조사를 실시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14일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일방적으로 온배수확산범위를 실측하기 위한 광역해양조사를 일방적으로 중단하였다. 미리 보고서를 검토해 본 결과, 그동안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주장했던 온배수확산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실측조사되었 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조사는 영광 군의회가 입회한 자리에서 약속한 것인만큼, 조사의 일방적인 중단은 영 광군의회라는 영광군민의 대표기관을 무시하고 더나아가 핵발전소 앞에서 온배수 피해, 방사능 피해로 고통받는 영광군민을 무시한 행 위이다. 핵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온배수 확산범위가 문제될 것 없다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거짓말이 드러나자 지자체를 무시하고, 지역주민을 무시하고, 실측조사결과까지 부정하려는 행위이다. 이러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부정의한 용역중단에 영광군, 영광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 지자 사태수습을 위해 용역을 재개하는 등의 소동이 있었으나, 온배수 확산 범위가 상당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지금 영광에서는 온배수 확산범위가 12㎞이라는 한수원(주)의 억지주장을 전제로 방류제(온배 수저감시설)가 건설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온배수 확산범위가 한수원 주장보다 8㎞나 더 확장된 20㎞로 실측조사되어, 지금 건설되 고 있는 방류제는 온배수 저감방안이 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영...

2004-02-02

[02.05.29]5.24 녹색후보 기자회견 보도자료 #
[02.05.29]5.24 녹색후보 기자회견 보도자료 #

환경연합은 전국적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녹색후보를 내었습 니다. 광주에서도 3인의 녹색후보가 선정되었습니다. 녹색후보가 녹색바람을 일으키기를 기원해봅니다. ^^ 5월 24일 남광교 아래 둔치에서 녹색후보 기자회견을 치렀 습니다. 녹색후보 3인의 건승을 빕니다. "우리 힘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녹색세상" 화이팅!

2004-02-02

[02.05.29] 뜨는 동네를 찾아서 - 광주 푸른길#
[02.05.29] 뜨는 동네를 찾아서 - 광주 푸른길#

폐선부지에 관해서 김진애(건축가, (주) 서울포럼 대표)씨 가 조선일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5만 평의 빈 땅이 갑자기 생긴다면? 게다가 도시를 하나로 엮어내는 땅이라면? 그 도시는 얼마나 좋을까. 도시를 새로 만들, 시민들이 하나 될, 절호의 기회다. 그 행운의 도시는 ‘빛고을’ 광주이고, 이 도시 한복판 남광주역 터 부근의 경전선 철도가 없어진 10.8 km의 폐선( 線) 부지가 도시의 새로운 공간이다. ●광주 시민의 아픔과 승리 이 공간의 사연이 그리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일제 강점기에 경전선이 생겼고 도청 뒤편 남광주역이 중심역이었다가 호남선과 광주역이 생긴 후에는 순천 방면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문제는 이 철도가 도시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것이었다. 소음 문제는 물론이고 건널목이 28개나 되어서 교통 인명사고가 그치지 않았다. 평균 한달에 한명 꼴로 희생을 냈다. 30여년 동안의 숙원 끝에 20세기 말 드디어 경전선이 폐선되었고 광주는 이 폐선 공간을 ‘푸른 길’로 만든다는 근사한 결정으로 21세기를 시작했다. “경전철을 놓자, 도로를 넓히자, 주차장으로 쓰자”는 이른바 ‘실용파’들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이 공간을 ‘푸른길‘로 만들기로 한 데는 ’시민의 힘’이 결정적이었다. 철도 옆 주민들, 광주의 환경을 걱정하는 시민들, 환경단체, 시민단체들이 열심히 광주시와 머리를 맞댄 결과 2000년에 지혜로운 결정을 내린 것이다. ▲사진설명 : 폐선부지 옛 철로변에 주민들이 가꾸는 텃밭.생활속의 생태 정원이 될수 있다. ●10.8Km 폐선부지의 신선한 느낌 이 부지의 폭은 좁은 곳 8m, 넓은 곳 15m.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광주천이 직선인 것과 대조적으로, 광주 도심을 둘러싸는 동그라미 모양이다. 광주의 정신적 지주인 무등산을 향해 달려가는 듯 싶으면, 방향을 바꾸어 무등산과 같이 달리다가, 다시 도심을 향해 달려간다. 신선한 느낌이다. 언덕 아래 이런 공간이 있으리라 예상치 ...

2004-02-02

[02.05.18]광주도시공사 사장의 공정한 선임을 촉구한다!!
[02.05.18]광주도시공사 사장의 공정한 선임을 촉구한다!!

최근 도시공사 사장 선임 과정에서 추천위원회의 후보 선정 에 있어 공정성이 문제가 되어 시민단체협의회와 도시공 사 노조가 후보 추천위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 다.

2004-02-02

[02.05.14]울진 7,8,9,10호기 신규핵발전소 지정고시 철회하라!
[02.05.14]울진 7,8,9,10호기 신규핵발전소 지정고시 철회하라!

한국반핵운동연대(환경연합, 영광 핵추방협의회, 청년생태 주의자, 청년환경센터,, 이외에도 많은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연대모임입니다.) 가 발표한 성명서입니다. 칼을 들고 피를 보이며 사람을 죽이는 것만이 살인인가 - 울진 7,8,9,10호기 신규핵발전소 지정고시 즉각 철회 하라 지난 4일, 산업자원부는 울진군 북면 덕천리 일대를 '신울 진'핵발전소 4기에 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발표했다. 말이 '신'울진이지, 1982년부터 이 미 가동되고 있는 울진핵발전소 4기와 현재 건설 중인 2 기 바로 옆에 7,8,9,10호기를 건설하여 동일부지 내에 10 기를 한번에 건설하고 가동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의 핵 발전소라도 줄이고 없애야할 상황에, 산업자원부는 또 다 시 지역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면서 한국반핵운동연대를 비 롯한 환경사회단체들이 우려한 세계최대 핵단지화를 현실화 하려고 한다. 산업자원부의 울진 7,8,9,10호기 핵발전소 예정구역 지정 고시는 살인적인 행위이다. 몽둥이로, 칼로, 혹은 총으로 사람을 죽여야만 살인인가. 체르노빌, 드리마일 등과 같 은 역사적인 참사로 증명된 핵발전소의 위험성에도 불구하 고, 한 지역에 10개의 핵발전소를 가동할 계획을 세우는 것은 정부가 발벗고 나서서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다. 게 다가 7,8,9,10호기는 다른 핵발전소 용량의 1.5배에 해당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6기를 동시에 지정고시하고 건설하 는 어마어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울진 7,8,9,10호 기 건설로 초래되는 세계최대핵단지화에 대해서 지난 가을 부터 지역주민, 울진군, 경상북도 등 지자체에서도 반대한 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강행하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무시하며 주민들 사 이의 갈등을 조장하는 범죄행위이며 지방자치제 실현이라 는 민주주의의 원칙도 무시하는 처사이다. 산업자원부의 울진 7,8,9,10호기 핵발전소 예정구역 지정 고시는 살인 행위이다. 무엇을 위해...

2004-02-02

[02.05.07]물이용부담금에 관한 산업계의 이의 제기에 관한 성명서#
[02.05.07]물이용부담금에 관한 산업계의 이의 제기에 관한 성명서#

2001년 말경 영산강섬진강 수질개선을 위한 수년간의 논의 가 드디어 빛을 보아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 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 법은 오염총량제 도입, 하수처리시설 확대, 수원함양 림 조성, 물이용부담금 부과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 법령이 7월달에 발효하게 되면 주암호, 동복 호, 수어호, 상사호 등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물을 쓰는 사 람들은 톤당 110원에서 130원정도의 물이용부담금을 부과 하게 된다. 이에 석유화학, 철강을 중심으로 한 산업계에서, 이로 인 한 타격이 크다며 물이용부담금을 차등부과하거나 하향조 정, 혹은 이 정책을 몇 년 늦추어 줄 것을 요구하였다. * 이에 5월 3일 영산강환경관리청에서 '물 이용 부담금에 관한 산업계의 건의를 검토하는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www.yemo.go.kr(영산강환경관리청)를 참고하시기 바랍니 다!

2004-02-02

[02.05.02]호남대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청원에 대한 입장 #
[02.05.02]호남대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청원에 대한 입장 #

제 3대 광주광역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이번 회기에는 그 동안 수차례 광산구와 호남대학교에서 요구한 황룡강 취수 장주변 상수도보호구역의 해제에 대한 청원이 접수되어있 다. 청원에 대한 심의는 5월 1일(수)에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어등산 개발과 무분별한 도시외곽의 난개발로 인 한 도시 주변의 녹지의 파괴에 대한 반대활동을 전개해온 광주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등 광주지역 환경단체는 마지막 회의기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어지는 호남대학교의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청원에 대한 입장을 4월 30일 시 의회에 제출하였다.

2004-02-02

[02.04.25]복개하천 탐사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합니다.#
[02.04.25]복개하천 탐사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합니다.#

올 한해 광주천영산강 살리기의 일환으로 복개하천 탐사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도로가 되어 잊혀져 버린 광주천의 지류들.. 용봉천, 극락천, 동계천, 광주역 뒷 길 경양지천 등... 복개도로를 뜯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한 일의 결과를 한 번 탐사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안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회원님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4-02-02

[02.04.25]지구의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02.04.25]지구의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무더운 날씨로 참가단체 실무자 및 회원님들의 노고 가 많았습니다. 4월 25일 12시에 종합평가회를 갖습니다. 이 평가 내용을 토대로 내년 지구의날 기념행사는 더욱 풍 부하고 재미있는 행사기획이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 내년 지구의날까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실천활동을 가열차 게 전개합시다.

2004-02-02

[02.04.23]새만금 방조제 공사 저지 투쟁!!#
[02.04.23]새만금 방조제 공사 저지 투쟁!!#

24일 방조제 공사 저지 투쟁이 있습니다. 싸우러 갑니다. 서울환경연합 갯벌보전팀 장지영 팀장이 작성한 성명서입 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4-02-02

[02.04.18]지구의날 기념주간 및 시민실천아젠다 선포 #
[02.04.18]지구의날 기념주간 및 시민실천아젠다 선포 #

2002년 4월 18일(목) 2002 지구의날 광주위원회(공동의장 김양옥, 김춘동, 박 경린)는 제32회 지구의날을 맞아 4월 18일(목)부터 24일 (수)까지 1주일을 「지구의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기념 주간의 행동요령인 시민실천아젠다를 선포하였다. <지구의날 주간 시민실천 아젠다 Agenda> 0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 광주 대기오염의 제1원인은 바로 자동차 배출가스. 자 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나홀로 운전을 지양 하고 승용차 10부제 운행을 철저히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합 니다. 특히 비엔날레와 월드컵축구경기로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청정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광주가 지구온난화 극복을 위해 전시민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 여줍시다. 0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 물을 아껴쓰고, 전기를 아껴쓰는 등 자원절약과 에너 지 절약이 습관화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을 줄이거나 철저한 쓰레기 분리수거로 자원의 재활용이 이 뤄지도록 해야 합니다. 환경상품을 구입하고 환경에 부하 가 많은 상품을 구입하지 않는 녹색구매활동도 에너지 절약 운동의 한 방법입니다. 0 유기농산물을 먹습니다 : 유기농산물은 농약으로 인한 토양오염과 지하수오염을 예방하기도 하지만 농약의 폐해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기도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농약에는 환경호르몬 물질 이 들어있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의 위험으로부터 우리와 후 손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수입농산물보다는 우리 농 산물을, 나아가 무농약 농산물, 유기농산물, 환경농업 생산 물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0 나무를 한그루라도 심고 가꿉니다 : 나무가 우리와 우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 다. 우리는 나무를 심고 가꾸기에 앞서 나무로부터 받는 혜 택에 너무 익숙해 있습니다. 집과 주변 공한지에 나무를 심 읍시다. 나무를 심는 것은 자녀들을 교육시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구온난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 바로 나무 심기입니다. 0 지구의날...

2004-02-02

[02.04.16]지구의 날 32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
[02.04.16]지구의 날 32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

지구의 날 32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 열려.... 제 3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는 광주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등 33개 시민·사회·청소년 등 제단체들은 4월 21일(일)금남로에서 환경월드컵 기원 자전거대행진과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혼례, 환경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없는 거리, 금남로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첫행사가 열렸다. 2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동참하여 집회와 문화행사 등이 열린 이 최초의 지구의 날 행사는 지구환경을 우려하는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확산시킨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지구의 날은 점차 확대되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왔다. 광주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1990년 지구의 날 20주년 행사부터 시작해 매년 4월 22일이면 광주지역 시민·사회 제단체가 참여해 지구의 날 환경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94년부터는 지구의 날을 기해 녹색교통 및 자전거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또한 2000년 지구의 날 30주년을 기념한 지구의 날 행사는 그동안과는 달리 광범위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광주의 대동맥인 금남로에 '차없는 거리'를 지정하여 기념식과 자전거퍼레이드, 환경관련 전시 및 행위예술,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금남로- 차없는 거리 기념행사는 3회째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참여하는 시민, 학생, 어린이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지구적 차원의 환경문제와 내 생활주변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2002년 지구의 날 차없는 거리- 금남로에서는 환경월드컵 기원 자전거대행진을 통해 자전거의 물결로 도시를 푸르게 만들고, 지구적 축제인 월드컵을 환경월드컵으로 만들자는 다짐도 이루어진다. 또한 금남로에서의 전통혼례는 실제 결혼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남녀의...

2004-02-02

[02.04.09]세계물의 날 행사 안내
[02.04.09]세계물의 날 행사 안내

10회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안내 - 주제 : 우리들의 마음에 강을 흐르게 하자 -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환경운 동연합은 『우리의 마음에 강을 흐르게 하자』는 주제로 물 의 날 기념 포퍼먼스, 물 다큐상영, 광주천 도보탐사 등을 진행한다. 우리 마음 속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강의 소중함 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이러한 주제를 선택하였다고 한 다. 1. 제 10회 세계물의 날 기념 포퍼먼스 " 우리의 마음에 강 을 흐르게 하자" - 취지 지난해 12월 영산강 특별볍이 통과되었으나 우리의 영산강 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편이다. 우리는 영산강을 단순히 하 수를 버리는 곳, 단순히 흘러가는 강 정도로 인식하고 있 다. 그러나 영산강에는 많은 풀과 들꽃, 민물고기들이 살 고 있고, 철새와 텃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주 차장이나 도로로 이용되는 많은 길 아래에는 하천이 흘러가 고 있고, 우리가 마실 물이 영산강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 기 일쑤다. 물의 날을 맞아, 우리가 사는 공간, 광주에 흐르는 광주천 주변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 스스 로가 자신의 집을 준비된 광주천 주변에 설치하여 하천과 가까이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개요 - 일시 : 2002년 3월 22일 오후 3시 - 장소 : 현대백화점 정문 앞(추후 변경될 수 있음) - 참여자 : 환경연합 회원과 시민 30여명 - 행사내용 : 시민들에게 집모양의 모형을 나누어 주며 5M 의 천에 그려진 광주천위에 자신의 집의 위치를 천위에 올 려놓도록 함. - 부대 행사 : 광주천 사진전시 및 주요지점의 물을 채수하 여 전시 및 수질 검사 등 2. 물의 날 기념 "물 다큐영화제" 취지 - 물을 주제로 제작된 환경다큐 상영을 통해 사람들에게 물 의 소중함을 알려내고자 함. 개요 - 일자 : 2002년 3월 21일∼22일 - 장소 : 광주환경연합 강당 - 상영작 : 강의 해방- 댐에 대한 최신 보고서(K...

2004-02-02

[02.03.02]진도에 핵폐기장이!!#
[02.03.02]진도에 핵폐기장이!!#

전남 진도에 핵폐기장이! 핵폐기장 예정부지 지원금으로 추정되는 1천 65여억원, 진도 농협에서 관리 중인 것으로 밝혀져 핵폐기장 부지 공모가 지역주민의 반발과 지자체의 거부로 어려움을 겪자 산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이하 한수원)은 공개공모 방식과는 별도로 편법을 동원해 진도에 핵페기장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타 지역의 유치 활동이 중단된 데 비해 유독 진도에서는 현재까지도 주민 핵시설 관광과 유치서명을 받는 등 유치 활동이 여전히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핵폐기장 건설이 예정된 지역에 쓰이는 지원금으로 추정되는 한수원 명의의 거액의 자금이 진도 농협을 통해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있다. 더욱이 진도 핵페기장 유치위원회 공동대표들이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군수, 지방의회에 출마가 예정되어있어 이 지원금이 선거비용으로도 사용될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2001년 6월 부지공모 마감 이후부터 농협 진도군 지부가 관리하고 있는 한수원 명의의 통장 15개가 발견되었는데, 이 중 5개 통장에는 1월말 현재 최고 500억원에서 최저 5억원까지 예금되어 있어 총액만도 1천 65억원이 넘는다. 이 중 3개는 서울에서 개설된 것이고 2개는 영광과 진도에서 개설된 것이다.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환경조사팀장은 "한수원이 공모과정에서 핵폐기장 언론홍보와 지역홍보 비용으로 사용한 돈은 41억 5천만원에 불과하고 공모 마감 이후 지난 12월까지 사용한 비용도 18억 5천만원에 불과해 진도 농협지부가 관리하고 있는 돈은 핵폐기장 지역 지원금 3천억원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 통장은 진도 군민신문사에 의해 지난 1월말에 발견되었는데 "정부에서 핵폐기장 부지 공모가 끝난 작년 6월이후 현재까지 진도에서는 여전히 일주일에 버스 4∼5대에 주민들을 싣고 국내외 핵시설 관광을 떠나고 유치서명을 받는 작업이 계속되는 등 핵폐기장 유치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노골적이어서 진도가 핵페기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심을...

2004-02-02

[보도자료] 4일 16시간동안 방사능 누출방치 한수원의 안전불감증 통탄
[보도자료] 4일 16시간동안 방사능 누출방치 한수원의 안전불감증 통탄

4일 16시간 동안 방사성물질 누출 방치, 방사선 감지기만 점검하는 사이 3,500톤의 오염된 물이 바다로 방출! 안전불감증, 산자부의 최종부지 확정 발표는 무효다.- 환경운동연합 서주원 사무총장, 공익환경법률센터 박태현 부소장, 한국노총 강익구 전 조직국장, 한국반핵운동연대 김성근 대표 등 영광 5호기 방사성물질 누출사고 현장조사단은 지난 1월 8일 영광 핵발전소를 방문하여 방사성물질 누출 경위를 조사하는 등 기본적인 현황을 파악하였다. 이 과정에서 현장조사단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불감증과 투명하지 못한 자세로 인해 영광 핵발전소 인근 주민은 물론 한국 국민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핵발전소 사고의 위험아래 놓여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현장조사단은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영광 핵발전소 안전성을 확보하는 추후 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며 안전성이 확보되고 주민들의 동의를 거치지 않는 한 핵발전소 재가동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사선 감지기가 경보를 울려도 4일 16시간 30분 동안 감지기만 점검하고 있었다.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서 새로이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 발전소 측에서 방사성물질 누출을 감지한 것은 인터넷에 공개된 27일이 아니라 22일 23시 32분이었다. 그러나 영광 발전소 측은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방사선 감지기가 고장난 것으로 판단, 감지기를 교체하는 등 4일 반 동안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 사이에 오염된 배관을 따라 비상대책기구 건물, 격납건물, 보조건물 등 발전소 내 모든 건물이 오염되고 방사성 물질이 폐수와 함께 처리되어 3,500톤 가량이 바다로 흘러나갈 때까지 영광 발전소 측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인터넷에 공개된 내용에 따라 영광 핵발전소 5호기가 23일 가동을 재개한 이후 27일 가동 중에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지만 방사성 물질 누출사고는 가동이 중지된 동안 발생한 사고이며 영광 핵...

200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