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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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이근우 공동의장 취임식 개최
이정애∙이근우 공동의장 취임식 개최

이정애∙이근우 공동의장 취임식을 갖습니다 - 광주환경연합, 전남대 예방의학과 이정애 교수와 이근우 변호사를 신임공동의장으로 위촉하는 취임식 개최 - ○ 광주환경연합은 5월 13일(목) 오후 6시 30분에 북동신협 5층강당에서 이정애 전남대 의대 교수와 이근우 변호사의 신임공동의장 취임식을 갖는다. ○ 이정애 교수는 전남여고와 전남대 의대 졸업, 전북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 보건연구정보센터 소장 및 한국모자보건학회 부회장, 한국보건행정학회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근우 변호사는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사법연구원 13기, 미국보스톤대학 로스쿨 연수,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 현재 종합법률사무소 「율곡」을 운영한다. ○ 한편 광주환경연합은 이번 신임의장 2인의 취임으로 인해 3인의 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체제를 확고히 하고 임낙평 상임집행위원장과 더불어 지도력을 강화,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이슈를 만들고 광주를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4-05-12

남구청장의 노인건강타운 포기선언에 대한 입장
남구청장의 노인건강타운 포기선언에 대한 입장

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보 도 자 료 ■ 남구청장의 노인건강타운 포기선언에 대한 입장 우리가 반대했던 것은 골프장 계획 노인타운 합리적 건립 계기로 삼아야 참여자치21(대표 민경한 민형배), 광주환경운동연합(대표 정철웅)은 황일봉 남구청장이 6일 광주시가 노대동 일원에 건립을 추진중인 노인건강문화타운의 유치를 포기하기로 한 데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우리는 광주시가 노인건강문화타운 건립계획을 발표한 직후 시설내 골프장 건설에 대해 줄곧 반대해왔다. 그러나 노인건강문화타운 건립 자체를 반대한 것은 아니었다. 노대동 일대 주민들의 입장도 노인건강문화타운 건립자체보다는 문전옥답을 골프장 건립에 뺏기는 것에 대한 반대였다. 따라서 황일봉 남구청장이 6일 노인건강문화타운 유치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결과가 아닌지 묻고 싶다. 2. 어쨌든 남구청장이 노인건강문화타운 유치를 포기한 것은 광주시와 남구청이 충분한 사전검토 없이 노인건강문화타운을 추진했다는 점을 드러낸 결과라는 점에서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노인건강타운에 대한 합리적 건립방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시민적 합의를 모아가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것을 촉구한다. 이에 우리의 앞으로 광주시의 대응방안을 지켜보며 대처해 나갈 것이다. ※ 노인건강문화타운내 골프장 반대의견서 등 그동안 경과자료와 이 보도자료는 참여자치21 홈페이지(www.kcm.or.kr) 문서자료실 및 광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kwangju.kfem.or.kr) 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참여자치21 박광우 사무처장(225-0915).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채연 팀장(514-2470). 끝. -----------------------------7d4ea16110타운 포기선언에 대한 입장 우리가 반대했던 것은 골프장 계획 노인타운 합리적 건립 계기로 삼아야 참여자치21(대표 민경한 민형배), 광주환경운동연합(...

2004-05-07

에너지체계구축 관련 토론회 개최
에너지체계구축 관련 토론회 개최

에너지기본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방자체단체에 에너지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고유 한 기능을 부여하고 행정, 기업, 시민의 책무를 규정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Solar City Gwangju 의 원활한 시책 추진과 운영, 대체에너지 설비 및 태양 에너지의 효율적인 시설 투 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귀한 걸음 하셔서 좋은 의견과 뜻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04년 5월 11일(화) 오후4시∼오후6시 ▶장소 : 광주광역시의회 소회의실(5층)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후원 : 에너지시민연대, 광주광역시 의회

2004-05-03

대주건설 시민단체 대상 법률소송에 대한 입장
대주건설 시민단체 대상 법률소송에 대한 입장

보도자료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지난 4월 14일 대주건설이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임위원을 대상으로 통행 및 공사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하였고, 4월 30일 1차 법원심문을 앞두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정철웅 공동대표)은 대주건설의 시민단체 대상의 법률소송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대주건설의 시민단체 대상 법률소송제기에 대한 입장 -신뢰회복과 대화·합의로 문제를 해결하고, 법률소송은 취하되어야 한다- ■ 대주건설(주)은 법률쟁송에 앞서 5자협의기구의 "입목본수도 공동조사"합의를 파기한 사유 와 공사강행으로 발생한 환경갈등에 대한 책임있는 해명을 하여야 한다. ■ 대주건설은 법률소송으로서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대화와 상호 신뢰회복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며, 법률소송은 즉시 취하되어야 한다. ■ 대주건설(주)이 지역사회 발전과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하는 상도의(商道義)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첨부 성명서(2매)에 대한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성명서> 대주건설의 시민단체 대상 법률소송제기에 대한 입장 -신뢰회복과 대화·합의로 문제를 해결하고, 법률소송은 취하되어야 한다- 지난 4월 14일 대주건설(주)이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임위원을 대상으로 통행 및 공사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하였고, 4월 30일 1차 법원심문을 앞두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정철웅 공동대표)은 대주건설의 시민단체 대상의 법률소송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대주건설(주)은 법률쟁송에 앞서 5자협의기구의 "입목본수도 공동조사"합의를 파기한 사유 와 공사강행으로 발생한 환경갈등에 대한 책임있는 해명을 하여야 한다. - 대주건설은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1월까지 광주시 동구 학동 산 67-1번지 일원에 아파트건설에 따른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의 반대민원과 관련하여, 입목본수도 50% 초과 등 환경현안에 대해 '5자협의기구'를 구성...

2004-04-30

노인건강타운내 골프장 반대 청원서
노인건강타운내 골프장 반대 청원서

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보 도 자 료 노인건강타운내 골프장 계획반대 청원 2개 단체, 주민대표 시의회에 제출 예산낭비, 법취지 위배, 공급자위주 행정 20일 개회한 광주시의회에서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변경결정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참여자치21(대표 민경한 민형배), 광주환경운동연합(대표 정철웅)이 노인건강문화타운내 골프장 건설 계획 취소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또한 노인건강문화타운 건립예정지 거주주민 83명(대표 김영권)도 노인건강문화타운 입지 및 골프장 건립 철회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 두 청원은 광주시의회 윤난실 의원(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의 소개로 19일 제출됐고, 빠르면 오는 26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청원의 주요내용. 1. 개요 : 광주시는 남구 노대동 592번지 일원 그린밸트 41만 4천㎡(12만평)를 해제하고 22만4200㎡(7만여평)규모의 골프장(9홀)과 17만 6,700㎡(6만여평)에 복지회관 및 문화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소요경비는 국비 128억원, 시비 463억원, 민자 189억원 등 총 781억원이며 지난해 용역비 등으로 92억, 올해 95억원에 이어 2006년 238억원, 2007년 257억원 2008년 97억원 등이 투자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당초 광주시는 지난해말 부지선정 발표시에는 노대동 선정이유중의 하나로 골프장 조성 등 효율적인 시설배치가 가능한 점을 꼽으면서 국비 169억원, 지방비 299억원 등 총 468억원을 투입, 총 10만평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5,600평을 제외한 9만5천여평에 골프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 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청원요지 사회복지측면의 문제점 : 사회복지사업법 취지 위배, 공급자 위주 행정 : 광주시가 현재 추진중인 노인건강타운은 소득, 건강, 문화, 고용 등 복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사회복...

2004-04-23

4월 25일(일), 금남로일대에서 차없는거리에서
4월 25일(일), 금남로일대에서 차없는거리에서

2004지구의날 기념행사, 4월 25일(일), 금남로일대에서 차없는거리에서 환경문화잔치로 펼쳐진다. <지구살림결혼식, 지구사랑가장행렬, 환경콘서트, 환경그림그리기대회등 다채로운 환경문화행사가 펼쳐진다.> ○ 4월 22일, 올해로 지구의 날이 34주년을 맞았다. 사람의 실수로 바다를 기름지옥으로 만든 사건(1969년, 캘리포니아)을 잊지 말고지구를 푸른별로 지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 지구의 날이다. ○ 우리 광주에서는 1990년 무등산 일대에서 지구의 날 첫 기념행사를 가진 이후 2000년부터 40여개 환경·시민·문화·단체, 민간기업등이 뜻을 모아 지구의날광주위원회를 구성하여 인간만의 편의를 위한 물질문명으로 인해 비롯된 환경문제의 상징인 자동차문화를 거부하고 자동차의 길이 아닌 사람중심의 '차없는 거리'를 메인행사로 지구환경보전과 지구의생명평화를 이야기하는 지구의날 기념행사를 가져왔다. ○ 2004지구의날 광주위원회는 순수 민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주도하여 시작된 '지구 의 날'(4월 22일) 34주년 맞는 올해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에너지를 비롯한 자원의 과 소비, 소모적 생활형태. 전쟁, 인권침탈 등으로 인해 지구환경, 생명의 지속가능성이 위 협을 받고 있는것에 대한 위기를 공감하고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지구적 사고와 범시민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내용을 기획했다고 한다. ○ 4월 25일 일요일 도청앞 금남로 일대에서 지구여 평안하라 '라는 슬로건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가장행렬', '지구살림결혼식', '함께 배우는 자연요리', '환경인형극', '환경콘서트', '어린이환경그림그리기대회'를 비롯하여 환경, 생명, 평화, 인권, 공동체의 주제가 담긴 여러 참여·장터·전시·놀이마당 행사들이 펼쳐진다. ○ 시민들과 더불어서 하나뿐인 '지구'의 의미를 되새겨 볼수 있는 환경문화잔치를 통해 지구적 사고와 지역적 실천을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지구, 푸른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희망의 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구의 날 기념 ...

2004-04-22

2004 지구의 날 기념, 지구사랑 가장행렬 참여자 모집
2004 지구의 날 기념, 지구사랑 가장행렬 참여자 모집

○ 2004지구의날광주위원회는 올해로 34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25일(일)에 금남로 거리 일대에서 차없는 거리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 전체 행사내용으로는 지구살림결혼식, 환경인형극, 환경콘서트, 함께 배우는 자연요 리, 어린이 환경 그림기 대회 및 다양한 체험마당, 장터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이 함께 펼여진다.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004지구의 날을 맞아 일반시민학생이 함께 하여 지속가능한 지 구와 푸른광주에 대한 주제를 몸치장을 통해 표현하여 집단 거리퍼포먼스, 가장행렬을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2004지구의날 기념행사인 환경문화잔치-'금남로에서 부르는 지 구사랑노래'가 진행될 4월 25일(일) 도청앞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하게 되다. 광주환경운 동연합은 행사참여자를 4월 24(토)일까지 모집한다. "내 몸으로 표현하는 지구사랑 " ■ 일 시 : 2004년 4월 25일(일) 오전 10시 ~ 12시 30분 ■ 장 소 : 도청 앞 금남로(금남로 차없는 거리) - 오전 10시까지 집결(현장 재접수 : 10:00~11:00) - 행진 및 심사, 시상 : 11:00~12:30 ■ 참가대상: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그룹) / 700여명 ■ 방법 : 의상, 소품 등을 활용하여 지구환경, 생명, 평화에 대한 주제를 표현하여 개인 혹은 그룹단위로 참여. (사전접수 바랍니다) ■ 시상 : 푸른지구상 / 푸른광주상 / 지구의 날 상 / 장려상 ■ 경품증정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 ■ 접수내용 : 주제, 참가대표자이름, 참가인원, 대표연락처-전화 ■ 행사참여학생의 경우 사회봉사활동이 적용됩니다. ■ 주관(접수·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2004-04-22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환경운동연합 물 주간 프로그램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환경운동연합 물 주간 프로그램

제12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환경운동연합 물 주간 프로그램 "물은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 광주천생태투어, 물사랑 퍼포먼스, 광주천워크샵, 물과 지구환경 위기 특강 - 오는 3월 22일은 제12회를 맞는 '물의 날'입니다. 물의 날은 92년 리우환경회의에서 채택되어 물 절약과 수자원 보전을 위해 해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재해'이며, 세계 각국에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물 부족과 재해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물 주간 프로그램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부족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① 광주천 생태투어(3.21.일), ② 광주시먹는물 비교수질검사 결과발표 기자회견(3.22.월), ③ 물 사랑 캠페인 및 퍼포먼스(3.22.월), ④ 광주천워크샵(3.24.수), ⑤ 물과 지구환경위기 특강(3.26.금) 등을 진행합니다. 이번 물 주간 프로그램의 개최를 통해 광주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및 광주천과 자연생태계의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우리 연합의 실시하는 물 주간 프로그램을 세부내용은 첨부한 행사계획안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세계 물의 날 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붙임 : 제12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환경연합 물 주간 프로그램 계획안 1부(6쪽). 끝. <제12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환경연합, 물 주간 프로그램> "물은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 광주천생태투어, 물사랑 퍼포먼스, 광주천워크샵, 물과 지구환경 특강 - □ 세계 물의 날 오는 3월 22일은 제12회를 맞는 '물의 날'입니다. 물의 날은 92년 리우환경회의에서 채택되어 물 절약과 수자원 보전을 위해 해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재해'이며, 세계 각국에서는 지금도 ...

2004-03-20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국제관광신도시 추진에 대한 우리의 입장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국제관광신도시 추진에 대한 우리의 입장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국제관광신도시 추진에 대한 우리의 입장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15일 열린우리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38조원(300억불) 외자를 유치하여 1천만평 부지에 100홀 이상의 골프장 건설과, 카지노를 갖춘 특급호텔 등 위락 레저시설을 위주로 한 동북아국제관광신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사는 총선 이후 미국계 M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집권여당의 지원이 필요해 입당한다고 했다. 이에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 도민을 무시한 박태영 지사의 밀실 편의주의 행정을 규탄한다. 전남도의 38조원 외자유치를 통한 신도시건설은 국내에 유래 없는 메가톤급 개발 계획이다. 그런 중대한 개발 프로젝트를 도민의 의견수렴과정도 없이, 도의회와의 한마디 상의도없이 밀실에서 추진해온 것은 과거 권위주의시대의 편의주의적 행정이 아니라 할 수없다. 전남도는 경기침체와 농정의 파탄위기에 직면해 있고 대불 등 도내 산단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 또한 남악신도시의 형성과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 기존에 진행되는 개발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도민들의 바람일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38조원 신도시라는 장밋빛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도민의 환심을 사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하며 이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 38조원 외자유치 신도시는 불가능한 장밋빛 개발 프로그램에 불과하다. 전남도청이전이나 현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경우, 약 4조원 혹은 6-8조원 등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그런데, 38조원(300억불)의 초대형 외자를 유치하는 자족형 신도시 건설이 가능할 것인가. 국내에 이와 유사한 사례가 없을 것이다. 물론,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한 다는 취지와 이를 위해 외국자본을 유치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다양한 논의와 토론이 있어야 할 것이다. 아마도 외자유치 기업은 그들이 투자한 ...

2004-03-18

대통령 탄핵안 발의에 대한 광주지역 원로 기자회견문
대통령 탄핵안 발의에 대한 광주지역 원로 기자회견문

대통령 탄핵안 발의에 대한 광주지역 원로 기자회견문 우리는 지금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발의 사태가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정치권의 정략적인 행위라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두 야당이 지금이라도 탄핵발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먼저 이 같은 탄핵반대가 노무현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다만 지금 이 시점에서 탄핵을 발휘한 것은 잘못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탄핵이 과연 합당한 명분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에서 행한 발언의 위법성을 지적한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대해 노대통령의 대처가 적절치 못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법률적으로 옳은 것인지, 대통령의 정치적 행위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일단 대통령이 그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통령 자신의 언행이 정쟁의 빌미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발언이 문제가 되어 불거진 선거법 위반논란이 과연 탄핵의 사유가 될 수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야당 스스로도 대통령이 사과하면 탄핵을 철회하겠다고 언급하고 있는 것은 대통령의 사과 한마디면 끝날 정도의 사안으로 탄핵을 추진한다는 자기모순을 드러낸 것으로 스스로 정치공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점을 자인하고 있는 꼴입니다. 법조계도 한결같이 야당의 주장이 헌법적으로 탄핵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국민들 대다수도 이와 같은 명분으로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것에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문제가 대통령 탄핵사유가 된다면 온갖 불법과 탈법으로 구속되거나 유죄판결을 받은 국회의원들, 온갖 무책임한 폭로와 저질발언을 일삼고 있는 국회의원들 먼저 의원직을 박탈당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두 야당의 대통령 탄핵발의는 온당한 명분도, 헌법과 법률의 취지도, 국민적 공감대도 전혀 고려하지 ...

2004-03-11

종합버스터미널 분리도로 교통영향심의 추진에 대한 입장
종합버스터미널 분리도로 교통영향심의 추진에 대한 입장

종합버스터미널 분리도로 교통영향심의 추진에 대한 입장 참여자치21과 광주경실련, 광주환경연합은 금호산업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의 승객대합실 과 신세계백화점을 분리하는 도로개설을 위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서구청에 신청하고 서구 청은 광주시에 재협의를 요청한데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금호산업의 '이기주의'와 '꼼수' 금호그룹은 이미 지난해 7월28일 서울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구조조정차원에서 터미널 부지 일부를 매각해 127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공식발표 한 바 있다. 이어 금 호산업은 지난해 터미널 축소방안마련을 위해 모 대학 도시공학전공 교수에게 용역을 발주 하기도 했다. 우리는 먼저 공공시설인 터미널에 대해 시민적 합의도 거치지 않고 축소 매각방침을 밝힌 금호그룹의 태도는 기업논리를 앞세운 '이기주의적 발상'이라고 봤다. 이에따라 그동안 금호 의 대응을 예의주시하며 대응방안을 마련해오던 중이었다. 그런데 최근 금호산업이 터미널 축소 매각이라는 의도를 숨긴채 도로개설을 추진하며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요청하는 '꼼수' 를 부린 것이다. ▶ 이기주의적 발상 : 금호는 지난 89년 4월 터미널 사업 시행허가를 받아 종합버스터미널 을 조성하기 시작, 93년 문을 열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동안 수많은 '특혜'를 받아왔다고 하 지 않을 수 없다. 터미널 사업자 시행허가를 위한 도시계획변경과 토지수용과정, 신세계백화점 임차과정, 백화 점내 시민광장 용도변경과정 등에서 얻은 행정적, 재정적 혜택이 그것이다. 그런데도 금호산 업이 현재상황에서 이용객 감소을 이유로 터미널 축소논리를 앞세우는 것은 이기주의적 발 상이며, 특히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방기한 것에 다름아니다. 또한 대 표적인 공공시설인 터미널에 대해 시민적 합의나 행정적 절차에 앞서 그룹차원의 매각계획 을 발표하고 추진한 것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취할 태도는 더더욱 아니라 고 본다. ▶ 꼼수 : 금호는 현재 터미널 축소 매각을 추진하고...

2004-02-03

(성명서)골프장 지으려 노인건강타운 세우나?
(성명서)골프장 지으려 노인건강타운 세우나?

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누리문화재단, 광주전남녹색연합 보 도 자 료 골프장 지으려 노인건강타운 세우나? 예산낭비, 법취지 위배, 공급자위주 행정 4개 단체 광주시에 의견서, "골프장 계획 전면 재검토를" 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누리문화재단, 광주전남녹색연합은 광주광역시가 남구 노대동 10만평 부지에 9홀 규모의 골프장을 포함한 노인건강문화타운을 건립하기로 한데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서를 광주시에 제출했다. 다음은 주요내용. 1. 개요 : 광주시는 최근 민선 3기 주요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건강문화타운 조성지역으로 광주대 인근 노대동 일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광주시는 노대동 선정이유중의 하나로 골프장 조성 등 효율적인 시설배치가 가능한 점을 꼽았다.실제로 광주시가 추진중인 노인건강타운은 총 10만평의 부지로 연건평 5,600평을 제외하면 모두 골프장 부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시는 노인복지타운이 전국 최초로 구상된 종합테마파크 성격의 노인복지시설이며 총사업비 국비 169억원, 지방비 299억원 등 총 468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히고 있다. 2. 문제점 : 우리는 광주시 65세이상 노인인구가 9만790여명인데 반해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은 843개에 수용인원이 2만2,600여명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시설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골프장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현재의 노인건강타운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 일부 부유층 위한 예산낭비 및 관련법이 정한 설치목적에 위배 : 노인건강타운은 사회복지사업법상 노인여가시설로 구분할 수 있다. 광주시는 노인여가시설을 건립하면서 골프장을 함께 추진해 운영비용을 충당할 계획인데 골프장 이용객이 노인층이라고 하더라도 일부 부유층만의 전유물로 될 것이므로 이들을 위해 5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낭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노인이외의 골프인구를 대상으로 골프장 영업수익을 남겨 노인타운을 운영한다고 할...

2004-02-03

(성명서)박광태시장 3천만원 뇌물수수 영광주민에게 사과해야
(성명서)박광태시장 3천만원 뇌물수수 영광주민에게 사과해야

성명서(총 7매> 반핵서남해안대책위는 영광원전 방사능누출사고와 가동중지 사태와 관련하여, 지난해 12월 22일 박광태 광주시장의 현대건설 3,000만원 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 및 오늘 1월 29일 법원재판 일정을 앞두고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영광주민과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참회하고, 잘못된 정치 뇌물 수수관행이 이 땅에서 사라지기를 기대한다. 지난해 12월 23일 영광원전 5,6호기 가동중단과 방사능 유출사고로 영광주민들은 '영광원전 안전성 공동조사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대책마련을 촉구하였으나 명확한 사고원인을 밝히지 못해 영광주민들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지난 1월 8일 영광원전 방사능누출사고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러나,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는 1월 29일 법원재판을 앞두고, 문화수도 원년선포식을 같은 날로 잡아 재판 연기의 명분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법원재판부와 광주시민을 우롱하며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사실에 참으로 통탄한다. - 영광원전 가동중지 사고로 영광주민에게 불안과 고통을 안겨준 사실에 대해 조속히 사과해야 한다. - 박광태 광주시장은 자신의 말대로 떳떳하고 결백하다면, 재판일을 연기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임해야 한다. 첨부한 성명서에 대해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붙임 : 영광원전 사고 및 박광태 시장 뇌물수수 관련 성명서 각 2부. <성명서> 박광태 광주시장은 영광주민과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참회하고, 잘못된 정치 뇌물 수수관행이 이 땅에서 사라지기를 기대한다. 지난 2003년 12월 22일 박광태 광주시장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현대비자금' 사건과 관련, 박광태 광주시장을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시장은 2000년 7월 국회 산자위원장을 맡을 당시 현대건설측으로부터 “영광원전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천만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되었...

2004-02-03

임낙평 前사무처장을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힘찬활동 결의
임낙평 前사무처장을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힘찬활동 결의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에서 임낙평 前사무처장을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선출. 새 임원과 회원, 2004년의 힘찬 활동 결의. ○ 광주환경연합(공동의장 정철웅)은 1월 13일(화) 오후 6시 신협중앙회 대 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 임낙평 전사무처장을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과 조직 을 구성한 회원들은 새로운 각오로 녹색광주·녹색공동체사회를 위해 힘찬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 했다. ○ 이번 정기총회에서 임낙평 전사무처장이 상임집행위원장으로, 박미경 전 사무차장이 사무처장으로 선출되었고, 동신대학교 조진상교수가 감사로 새로 선출되어 김태봉변호사와 함께 광주환경운동연합 감사를 맡게 되었다. ○ 한편, '회원과 함께하는 활동', '정책 및 사회구조에 녹색이념 주류화 노 력', '생활속의 환경운동으로 녹색공동체 형성'을 3대 사업기조로 하여 '푸른 길공원 시민참여 구간 조성사업', '광주천, 영산강 살리기 사업', '시민참여형 태양에너지도시 만들기 사업', '도심내 공원 가꾸기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 '어린이 환경교육 활성화', '회원조직화' 등을 연속사업으로 확정하였다. ○ 1993년부터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으로 이 지역의 환경보전과 녹색 광주전남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송인성 전 공동의장(전남대 교수) 은 2004년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5대에 걸친 공동의장 임기를 마치고 고문 으로 추대되었다. ※ 2004년 광주환경운동연합 임원 명단 ○ 공동의장 : 정철웅 ○ 상임집행위원장 : 임낙평(新, 전 사무처장) ○ 사무처장: 박미경(新, 전 사무차장) ○ 감사: 김태봉(변호사), 조진상(新, 동신대교수)

2004-02-03

솔뫼건설은 제석산 허위 입목도조사 은폐행위 중단하라
솔뫼건설은 제석산 허위 입목도조사 은폐행위 중단하라

<긴급 보도자료> 솔뫼건설(주)은 제석산 허위 입목도조사 은폐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송인성, 정철웅)은 오늘 12월 25일(금) 새벽 02:30경 (주)솔뫼건설이 포크레인 3대와 고용 인부 300여명을 동원하여, 지난 17일 무단벌목한 소나무 뿌리를 파헤치고 외부로 반출하려는 불법행위에 대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 솔뫼건설(주)은 '허위 임목도조사'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려면, 정정당당하게 법원의 증거보존신청을 받아들이고, 제3의 조사기관에 입목도조사를 의뢰하여야 한다. 그결과에 따라 공사착공과 공사중단여부를 결정했어야 했다. ○ 솔뫼건설(주)의 오늘 새벽 제석산 산림훼손과 밀반출 행위는 지난 17일 269그루 가운데 180여그루를 무단벌목하여, 광주시산림조합의 '입목도조사' 허위작성 사실을 은폐하려한 행위의 재판이다. 부도덕한 불법 기업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 남구청과 광주지방법원은 솔뫼건설(주)의 무단벌목과 산림훼손 및 새벽시간 불법공사에 대한 투명한 감사와 조사로 투명한 법집행이 이루어져, 이러한 불법행위의 재발방지를 기대한다. ※ 붙임 : 제석산보호협회의 봉선동 제석산 불법공사 보도자료 1부. 끝. 황장권 2004/01/28 법원의 "제석산 자락 아파트 공사현장 출입 및 방해금지 판결"에 대한 당믐내용에 대해 귀단체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 광주지방법원 제10민사부(부장판사 오세욱)는 15일 제석산 아파트 시공사인 솔뫼종합건설이 남구와 제석산보호협의회,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출입금지 및 공사방해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고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행위 1회에 100만원씩을 시공사에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지난 8일 동 회사가 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이후 또 건설회사측의 요구를 그대로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이 회사는 26일 법원의 판결내용을 공사 현장에 크게 게시하고 주민들...

2004-02-03

2003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 선정
2003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 선정

광주환경연합·전남환경운동연합 선정 『2003년 광주·전남 10대환경뉴스』 ○ 광주환경연합(공동의장 송인성·정철웅)과 전남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위의환)은 2003년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하였던 환경현안 가운데 2003년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 2003년에는 핵폐기장과 새만금 등 전국적인 현안이 주요 이슈가 되었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여수산단 폭발화재사건과 핵폐기장 등 심각한 환경피해사례가 주요 관심사로 제기되었다. ○ 환경부의 담양습지, 신안장도고층습지, 해양수산부의 순천만습지 등 습지보호구역 지정계획과 광주시의 도심공공시설 이전부지 녹지조성사업과 도심녹화마스터플랜 수립 등 환경생태도시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제시한 한해였다. ○ 광주·전남지역이 서로 상생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공동체 및 환경피해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환경생태도시 희망을 담아 선정하였다. 이하 보도자료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2003년 광주·전남 10대 환경뉴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전남환경운동연합(여수, 광양, 목포, 순천, 장흥)은 2003년 물의 해를 마무리하며,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났던 주요 환경문제와 현안을 정리하여 10대 환경뉴스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2003년에는 핵폐기장과 새만금 등 전국적인 현안이 주요 이슈가 되었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여수산단 폭발화재사건과 핵폐기장 등 심각한 환경피해사례가 주요 관심사로 제기되었다. 아울러 환경부의 담양습지, 신안장도고층습지, 해양수산부의 순천만습지 등 습지보호구역 지정계획과 광주시의 도심공공시설 이전부지 녹지조성사업과 도심녹화마스터플랜 수립 등 환경생태도시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제시한 한해였다. 광주·전남지역이 서로 상생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공동체 및 환경피해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환경생태도시의 희망을 담아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하였다. ⑴ 여수산단 폭발화재사고와 산단환경피해 문제 여수산단내 입주업체인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주...

2004-02-03

무단 불법 벌목으로 제석산 산림을 훼손한 솔뫼건설과
무단 불법 벌목으로 제석산 산림을 훼손한 솔뫼건설과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송인성, 정철웅)은 오늘 12월 17일(화) (주)솔뫼건설이 고용한 벌목인부 10여명과 건강한 체구의 용역 50여명을 앞세워 제석산 수십년생 소나무의 무단 벌목으로 15분여동안 180여그루를 순식간에 베어지고, 경찰이 출동하여서야 겨우 중단되는 사태에 대한 입장은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 이번 무단 불법 벌목사태는 어제 16일 입목도조사결과 나무 269본으로 100그루나 차이가 나타나, 광주시산림조합의 나무 169본 입목도 48% 조사결과가 허위라는 사실을 발표한지 하루만에 무단불법 벌목사태가 발생하였다. ○ 솔뫼건설(주)이 '허위 임목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건축승인신청 행위를 은폐하고자 관련 증거가 되는 수십년생 소나무 269그루를 베어내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이다. ○ 남구청과 관할 행정청은 솔뫼건설(주)의 무단벌목과 산림훼손에 대한 법적인 행정처분과 아울러 원상회복과 복구조치를 즉각 취해야 한다. ○ 광주시와 각구청은 무등산과 제석산 금당산 화방산 어등산 등 산자락보존을 위한 도시계획수립과 조례제정 등의 법적인 보완조치 마련을 촉구한다. <성명서> 무단 불법 벌목으로 제석산 산림을 훼손한 솔뫼건설과 허위 입목도조사 광주시산림조합의 각성과 원상복구를 촉구한다! 오늘 12월 17일(화) 09시 이른 아침 제석산 자락을 (주)솔뫼건설이 고용한 벌목인부 10여명과 건강한 체구의 용역 50여명을 앞세워 수십년생 소나무의 무단 벌목이 행해졌다. 무단 벌목을 항의한 주민들과 남구청 주택과의 공사중지이행명령 지시도 묵살하고 15분여동안 180여그루를 순식간에 베어냈고, 경찰이 출동하여서야 겨우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오늘 무단 벌목사태는 지난 12월 9일 제석산보호협의회는 환경전문가와 함께 현장 입목도조사를 하였고, 어제 16일 입목도조사결과 나무 269본으로 100그루나 차이가 나타나, 광주시산림조합의 나무 169본 입목도 48% 조사결과가 허위라는 사실과 증거보존신청을 하겠다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무...

2004-02-03

2003년 겨울자연생태학교 - 우리 전통문화와 만나는 겨울 이야기
2003년 겨울자연생태학교 - 우리 전통문화와 만나는 겨울 이야기

" ·날짜 : 1차 :1월 9일(금) ∼1월 11일(일) , 2차 : 2월 6일(금)∼8일 ·장소 : 담양 성암야영장 ·모집인원 : 초등학생 1∼6학년 총 80명 ·참가비 : 회원 75,000원. 비회원 82,000원 ·준비물 : 필기도구, 여벌의 따뜻한 옷, 세면도구, 개인컵 ** 자연생태학교는 이렇게 운영합니다. 8∼10명씩 한 모둠이 구성되며 모둠별로 지도교사 1인이 함께 합니다. 참가어린이들은 자연을 생각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3일간 활동합니다. 물을 더럽히는 치약 대신 소금을 사용해 양치질을 하고, 휴대폰, 게임기 등 개인 물건은 가져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과자 등 몸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음식도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재미있는 전통문화, 전통놀이를 체험해보고 모둠별로 협동하는 마음도 배웁니다. ** 모집개요 ·모집기간 : 2003년 12월 31일까지 ·참가방법 :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으로 접수 후 입금 ·담당 : 김하나 간사 019-350-3779. kimhn@kfem.or.kr

2004-02-03

달리는 환경지킴이, 올빼미 환경감시단
달리는 환경지킴이, 올빼미 환경감시단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달리는 환경지킴이, 올빼미 환경감시단 모집 - 환경교육 및 투어 - ○ 취지 : 우리 환경연합은 환경지킴이로서 활동할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환경투어를 실시합니다. 광주의 파란 하늘과 맑은 광주천과 푸른 숲을 지키고자, 시간과 정성을 함께 모아 활동할 환경을 사랑하는 환경감시단에 관심 있는 시민의 참여를 바랍니다. ○ 일정 : 2003년 11월 21일(금), 12월 3일(수) 13∼17시 ○ 장소 :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장 및 현장 ○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kwangju@kfem.or.kr) ○ 대상 : 관심있는 시민(운전자, 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 40명 ○ 내용 : 광주 환경현황과 환경지킴이의 자세, 환경모니터링, 현장투어 등 ○ 활동 : 수질보전, 대기오염, 등 환경모니터링 및 감시활동 ○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채연팀장(leecy@kfem.or.kr)

2004-02-03

[보도자료]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시스템, 최적의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개최
[보도자료]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시스템, 최적의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개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시스템 , 최적의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 광주환경연합(공동의장 송인성·정철웅)은 11월 11일(화) 오후 3시 광주전 남발전연구원 회의실(전일빌딩 6층)에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시스템, 최적 의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 2005년부터 음식물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어 소규모 사업장 및 일반 주택에서도 음식물쓰레기의 분리 배출이 이루어질 계획으로, 분리배출 및 수거체계에 대한 홍보와 의견수렴을 비롯하여 음식물쓰레 기의 감량과 자원화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 이에 새로 도입된 음식물쓰레기 전량의 자원화정책과 광주시의 분 리수거 계획 등 제반 내용을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 음식물쓰레기가 양질의 자원이 될수 있게 하는 수거시스템이 행정시행에 정착이 되어 궁극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감 량 및 자원화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워크샵을 개최한 다.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시스템, 최적의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 일 시 : 2003년 11월 11일(화) 오후 3시 ■ 장 소 :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회의실 (금남로1가 전일빌딩 6층) ■ 주 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 후 원 : 쓰레기문제해결을위한시민운동협의회 ■ 프로그램 ○ 사 회 : 이민창(조선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 주제발표 : 광주시 및 각 구청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안 및 분리수거 계획 / 광주광역시 폐기물관리과 - 지정토론 : 1. 각 구청 담당관 2. 이인화(조선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 3. 김선옥(시의원) 4. 오미덕(북구 의원) 5. 서영주(주부) 6. 오송열(주부, 원불교여성회 환경분과) 7. ...

200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