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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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의 푸른길가꾸기를 위한 주민간담회
주민참여의 푸른길가꾸기를 위한 주민간담회

주민참여의 푸른길가꾸기를 위한 주민간담회 • 일시 : 2004년 9월 14일(화) 오후 4시 •장소 : 진월동 포도원교회 음악관(대성여고 아래) • 참여자 : 진월동, 주월동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등 50여명 광주푸른길가꾸기시민운동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푸른길을 가꾸어가기 위한 첫 단추인 주민간담회를 2004년 9월 14일(화)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주민간담회에서는 폐선부지가 푸른길로 결정되었던 과정과 그 중요성에 대한 임낙평푸른길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의 설명과 함께, 광주대 이명규교수를 통해 푸른길가꾸기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외국의 사례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푸른길공원의 조성과정, 사후관리 등에 주민들의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주민간담회이후 운동본부는 전문가, 지역주민,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시민참여의 푸른길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폐선부지 푸른길공원은 공원결정과정에 시민, 주민들이 참여하여 결정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모델”로써 국내 도시계획사의 중요한 사례로 전국적 관심이 매우 높다. 또한 올해 초부터 푸른길공원 주변 사유지의 공원편입 역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통해 최종적으로 공원으로 조성된 결과를 이루어내기도 했었다.

2004-09-13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시도를 중단하라!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시도를 중단하라!

※광주시가 <2020 광주도시기본계획>에 특급호텔과 위락시설을 위해 5만여평의 중앙공원부지를 공원지구에서 해제하려는 계획을 슬그머니 끼워넣었다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무산되자, 시장 재량권으로 해제할 수 있는 규모인 1만5천평을 해제해 특급호텔을 건립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입니다.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 시도를 중단하라! ○ 광주시가 <202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에서 서구 중앙공원에의 5만여평 특급호텔과 위락시설 조성계획이 무산되자 1만5천평으로 축소하여 무리하게 특급호텔 건립을 추진하려하고 있다. 더구나 특급호텔의 운영적자를 해소시켜주기 위해 평동공단에 18홀(30만평)의 골프장까지 패키지로 엮어 민자유치사업을 진행하려하고 있다. ○ 광주시의 중앙공원의 부지축소 및 개발계획은 몇가지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첫째, 중앙공원은 인근지역 개발에 따라 이미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어 현재 나름대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급호텔 부지를 위해 이곳을 공원에서 해제하는 것은 이율배반의 행정행위이다. 더구나 골프장 건설을 호텔건립의 패키지로 엮는 것은 민자유치 기업에 특혜가 아닐 수 없다. 둘째, 시민의 재산인 공원부지를 축소하여 호텔부지로 활용하려는 것은 명백히 공원정책의 후퇴이다. 더구나 광주시는 조성되어 있는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이 전국 대도시 가운데 최하위의 수준이다. 셋째, 중앙공원 등 상당수 공원지역이 사유지가 많다. 그런데 공원 일부지역만 공원에서 해제하여 개발할 경우 법형평성 문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 최근, 인근 전남지역 각 자치단체마다 골프장 건설에 열을 내고 있고 또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 여러 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자칫 골프장 사업자들의 연쇄부도가 예측되고 있는 상황에서 골프장 수요나 경제성 전망도 없이 우선 ‘짓고보자’는 식으로 골프장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2004-09-03

어등산 골프장 건설계획은 백지화되어야 한다
어등산 골프장 건설계획은 백지화되어야 한다

※ 최근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승인한 <202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어등산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입니다. “어등산 골프장 건설계획은 백지화되어야 한다” ○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최종 승인에 따라 광주시는 2014년까지 광산구 운수동 어등산 일대 84만평의 부지에 27홀 골프장, 특급호텔, 유원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를 민자유치로 조성할 방침이다. ○ 어등산은 건설교통부가 시행한 환경평가에서 1-3등급지역이 99.8%가 포함되었던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해오라기 서식지로서 생태학적으로도 어등산의 가치는 매우 높은 곳이다. 그리고 2003년, 세종대 이희찬교수(호텔관광학과)가 광주시민 756가구를 모집단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어등산에 골프장 건설이 타당하다고 응답한 시민은 2%에 불과하였다. 그런데 광주시가 “빛과 예술의 테마파크”라는 미명하에 개발하는 주요 내용이 여전히 46만평의 골프장 계획임에 우리는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정작 빛과 예술의 테마로 작용할 사업부지는 해제면적의 15%에 불과한 것이다. ○ 전국의 유명한 지방축제가 그 지역의 역사성과 자연환경 자원을 매개로 하여 활성화 되어 있듯, 우리 광주도 어등산 일대의 의병전적지를 활용한 역사성, 해오라기 서식과 높은 녹지등급을 내용으로 하는 생태적 우수성을 매개로 하는 체험관광 위주의 어등산 이용계획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또한 매번 골프장 계획이 발표될 때마다 반대해왔던 광주시민의 염원대로 무등산을 대체하는 시민휴식공간으로 가꾸어야 한다. ○ 게다가 광주시가 최근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문화중심도시사업”과 관련하여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조성계획」기본구상을 통해 어등산의 골프장 추진계획에 대해 재고를 요청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시점에서도 광주시가 10년전의 골프장 조성계...

2004-09-02

호남지역 소각, 매립장 주민 워크숍 개최
호남지역 소각, 매립장 주민 워크숍 개최

호남지역 소각, 매립장 주민 워크숍 개최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9월 3일(금) 오후 1시 30분, 소각장 매립장 주민교육 워크숍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폐기물처리장의 타당한 설치 및 안전한 운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환경피해에 대한 법적 자기구제 방안을 알림으로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비롯한 여타 환경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 주민교육 워크숍을 통해 자치적인 주민들의 풀뿌리조직 강화 및 지역시민단체와의 연대의 틀을 마련하고 더불어, 다각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처리 위주의 폐기물 정책에 대한 문제점 등을 제기, 장기적으로 쓰레기 원천감량, 제로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는다. ○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워크숍 내용> ◆ 일시 : 2004년 9월 3일(금) 오후 1시30분 ~ 6시 ◆ 장소 : 북동신협 4층 교육실(광주환경연합 4층) - 롯데백화점 정문 건너편 지하보도 입구쪽 일방 통행로 10m 전방 ◆ 내용 : 13:30 ~ 14:00 영상자료 상영 - 폐기물 줄여야 합니다. 14:00 ~ 15:00 소각장, 매립장 대응 관련 주민운동 방법론 - 이채연(전 소각장폐쇄를위한시민연대회의) 15:00 ~ 16:00 환경분쟁의 최근 동향과 환경피해에 대한 법적대응 방법 - 박도영(변호사) 16:00 ~ 17:00 주민운동 사례발표 - 참여 주민 17:00 ~ 18:00 자유질의 및 토론

2004-09-02

쓰레기제로 세계행동의날 캠페인
쓰레기제로 세계행동의날 캠페인

쓰레기 제로 세계행동의 날 캠페인 개최 ( Global Day of Action on Waste)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과 원불교광주전남교구 여성회(회장 류영희)는 전세계 44개국 177여 시민환경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9 1일 쓰레기제로 세계행동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쓰레기제로 세계행동의 날은 지속가능하지 않고 위험한 쓰레기 처리방식인 소각과 매립에 저항하고 쓰레기 제로 정책 및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행동의 날이다. ○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과 효과적인 재활용시스템 마련을 정부 및 각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부의 폐기물예산은 대부분 소각,매립장 신설 및 증설에 투자되고 있고 에너지 위기 대안으로 폐기물소각장 건설을 장려하고 있는 실정의 고리를 벗어나 이제는 쓰레기 제로(Zero Waste)라는 사고의 전환을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들에게 촉구하고자 국제적으로 공동캠페인을 개최한다. ○ 처리 위주의 폐기물 정책이 쓰레기원천감량 및 제로화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이는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위협이며 우리 미래세대에 대한 위협임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쓰레기제로 세계행동의날 캠페인> ○ 일시 및 장소 : 9월 1일(수) 오후 2시 / 금남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 프로그램 :- 쓰레기제로 세계행동의 날 선포 및 전국 공동성명서 발표 - 쓰레기문제관련 사진전 - 쓰레기 현황 및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실천 방안 안내 - 쓰레기 감량 및 제로화 정책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 공동성명서 별첨

2004-09-01

2004 에너지 절약학교 안내(하반기 교육일정)
2004 에너지 절약학교 안내(하반기 교육일정)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지역 초등학교(5개교) 『2004 에너지절약학교』실시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이정애·이근우)은 6월 21일(월)부터 9월 8일(수)까지 광주지역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5개 과목(총25과목)으로 나누어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하반기 교육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3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화석에너지의 환경피해를 알려 자연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아껴 쓸 수 있도록 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에너지인 햇빛이나 바람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태양에너지실증단지 견학 및 (조선대학교 內) 및 에너지 협동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에너지에 대한 절약 의식이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에 싹터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2004-08-25

8월 광주천생태문화탐방- 잃어버린 경양방죽과 동계천의 물길을 찾아보자!
8월 광주천생태문화탐방- 잃어버린 경양방죽과 동계천의 물길을 찾아보자!

2004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태문화탐방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 잃어버린 경양방죽과 동계천의 물길을 찾아보자!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2004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을 광주천과 광주도심일원에서 매월 1회(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환경연합 회원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합니다.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은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를 주제로 “생태문화도시 광주,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증심천, 광주천, 사직공원, 5․18광주민주항쟁, 푸른길공원, 태양에너지, 영산강 등 각 주제별로 전문가와 함께 광주의 궁금증을 풀어가는 생태문화탐방으로 매월 1차례 진행합니다. 지난 4월 용추폭포에서 시작한 광주천 생태문화탐방이 5월 증심사계곡, 6월 푸른길공원, 7월 사직공원을 넘어, 8월에는 지금은 사라져버린 경양방죽과 동계천 그리고 예술의 거리를 둘러봅니다. 8월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은 사라져버린 경양방죽과 동계천 일원을 대상으로 김종일박사(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길안내로 광주천토박이 어른, 광주천지킴이 모래톱회원, 시민과 함께 합니다. 옛 광주읍성 지도에 푸른 물줄기로 흐르는 광주천의 지천과 뱃놀이를 했던 경양방죽이 추억속으로 사라진 광주... 이번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은 잃어버린 광주천의 지천인 동계천과 경양방죽 복원을 통해 생명의 기운이 넘실거리는 생태문화도시 광주를 꿈꾸며, 광주천의 이야기를 풀어가보는 광주도심 나들이로 진행됩니다.  일 정 : 8월 28일(토) 14:00~18:00  탐방코스 : 녹십자병원 금남로  예술의 거리  전남여고 후문  경양로  집결장소 : 광주천변 녹십자병원 앞  안 내 자 : 김종일박사(광주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 참여대상 : 회원, 관심있는 시민, 전문가 20명  참 가 비 : 5,000원  문 의 : 이채연 생태보전팀장(062-514-2470) 이번 생태문화탐방은 광주정신의 모태이자, 광주도심...

2004-08-25

지속가능에너지위원회 발족
지속가능에너지위원회 발족

광주환경운동연합, 『지속가능에너지위원회』발족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17일(화) 오후 3시, 광주전남지역의 학계 및 관련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에너지위원회(위원장: 정환재(전남대 교수)’ 발족하였다. ○ 이날 발족식에는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에 따른 지원과 함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기술의 자문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 구축을 위하여 에너지 정책의 전환과 파트너쉽 형성을 위하여 노력한다는 의지를 모았다. ○ ‘지속가능에너지위원회’는 앞으로 지구환경위기 극복과 CO2 감량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제적 노력에 지자체가 앞장서도록 촉구하며, 이를 위해 제도 및 정책을 개발하고 적극 도입을 위하여 지원과 함께 시민과 지역민들의 에너지인식 전환에 노력 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연합은 지속가능에너지위원회 발족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세계적 흐름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토론회(발제 : 이상훈-에너지대안센터 사무국장)를 개최하였으며,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매월 1차례씩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재 닥쳐온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상당기간 지속되거나 에너지사용을 현재와 같이 지속할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아래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과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확대할 것을 결의하였다.(끝)

2004-08-19

금호의 축소매각추진 문제점 해법 모색 시민토론회
금호의 축소매각추진 문제점 해법 모색 시민토론회

보도자료 광천동 터미널 축소․매각반대 대책모임 <광주경실련/ 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녹색교통 /광주전남문화연대 /광주흥사단 / 광주YMCA/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전남녹색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광주시지회/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광주여성민우회>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수 신 각 언론사 시청 출입 및 NGO 담당기자님 제 목 광천동 터미널 축소․매각관련 시민토론회 개최 분 량 총 1매(2004.7.28) 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꠲ 광천터미널 변천사 통해본 광주, 그리고 도시계획 금호의 축소매각추진 문제점 해법 모색 시민토론회 8월4일(수) 오후 2시 KT정보통신센터 3층 세미나실 금호산업이 광천터미널의 축소매각을 위한 도시계획변경신청서를 광주시에 제출한 가운데 터미널 변천사를 통해 도시계획과 금호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한 시민토론회가 개최된다. 1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천터미널 축소매각반대 대책모임이 ‘광천터미널과 광주’란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금호산업의 터미널을 이용한 특혜와 이권사업 여부를 분석하고 바람직한 터미널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시 : 2004년 8월4일(수) 오후 2시~4시 ▲ 장소 : KT정보통신센터 3층 세미나실 ▲ 토론회 내용 ○ 발제 : 송인성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광천터미널 및 신세계백화점과 도시계획 ○ 사회 : 박석봉 광주대 건축과 교수 ○ 토론 : 이상준 동신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완석 광주대 건축공학부 교수 ...

2004-08-04

(성명서)정부는 썩어가는 영산강을 버려둘 것인가, 살리것인가?
(성명서)정부는 썩어가는 영산강을 버려둘 것인가, 살리것인가?

성 명 서 > 정부는 썩어가는 강, 영산강을 버려둘 것인가? 살릴 것인가? -영산강 수질오염악화! 정부의 강력한 수질개선대책 실행을 촉구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과 목포환경운동연합(손현 상임의장)은 영산강·섬진강특별법 시행이후 지난 2004년 상반기 영산강 수질이 5급수로 떨어지는 등 최악의 오염상태로 나타남에 따라 정부의 영산강수질개선대책 실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첨부와 같이 발표합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정부는 영산강이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5급수 수질로 악화된 원인을 규명하고 수질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 지자체는 준설을 명목으로 한 골재채취를 중단하고, 영산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정부와 공동으로 면밀한 대책을 수립해야한다. ■ 우리는 영산강 민관공동네트워크 구성 및 공동 생태 모니터링과 전문가 워크샵 개최 등 지속적인 영산강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첨부 : 성명서(2쪽) 1부. < 성 명 서 > 정부는 썩어가는 강, 영산강을 버려둘 것인가? 살릴 것인가? -영산강 수질오염악화! 정부의 강력한 수질개선대책 실행을 촉구한다!- 지난 7월 환경부의 '2004년 상반기수질오염변화' 발표에 의하면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최악의 수질인 5급수로 나타난다. 정부는 영산강을 비롯하여 한강, 낙동강, 금강권역의 수질대책인 4대강특별법을 제정, 운영하며, 막대한 수질관리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2004년 상반기 수질오염변화를 보면, 낙동강, 금강, 한강의 수질은 양호한 반면, 영산강은 최악의 수질로 변화되었다는 것은 영산강수질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투자가 없음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영산강유역의 주민들은 영산강의 물을 식수로 이용하였었다. 그러나 영산강의 수질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광역상수원인 주암호가 섬진강수계에서 광주전남시도민의 식수가 공급된 이후, 영산강 수질에 대해 정부는 ...

2004-07-24

대법원의 "상무소각장무효확인소송 원심파기 결정"에 즈음하여
대법원의 "상무소각장무효확인소송 원심파기 결정"에 즈음하여

보도자료> 대법원의 상무소각장 무효확인소송 관련 "광주고등법원의 원심판결 파기 결정"에 즈음하여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대법원의 상무소각장설치승인 무효확인소송 항소심에서 "광주고등법원의 원심판결 파기 결정"에 즈음하여 논평을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무소각장(400톤/1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감시요원의 감시활동과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이 없는 상태에서 2000.9.5. 준공검사 이후 4년여 동안 광주광역시와 위탁운영을 체결한 환경관리공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상무소각장 설치승인처분(1996.8.2)과 관련하여 상무지구 주민대표들이 "2001누1975호 폐기물처리시설설치승인처분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하였고, 광주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의 기각결정에 대해 지난 2002년 대법원에 항소하였으며, 오늘 7. 22. 대법원은 광주고등법원의 원심 파기 결정을 내리고 반송하였다. 이번 대법원의 원심파기 결정과 관련하여, 상무소각장 설치와 운영 사업자인 광주광역시 및 폐기물처리시설의 관리감독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민을 위한 열린행정과 신뢰행정을 펼치고, 잘못된 행정절차로 고통받은 상무주민의 명예회복 조치와 광주시의 쾌적한 환경보전의 적극적인 친환경행정을 펼치는 계기로 삼기를 주문하는 바이다. ※첨부 : 논평 1부. < 논 평 > 대법원의 상무소각장 무효확인소송 관련 "광주고등법원의 원심판결 파기 결정"에 즈음하여 현재, 상무소각장(400톤/1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감시요원의 감시활동과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이 없는 상태에서 2000.9.5. 준공검사 이후 4년여 동안 광주광역시와 위탁운영을 체결한 환경관리공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상무소각장 설치승인처분(1996.8.2)과 관련하여 상무지구 주민대표들이 "2001누1975호 폐기물처리시설설치승인처분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하였고, 광주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의 기각결정에 대해 지난 2002년 대법원에 항소하였으며, 오늘 7...

2004-07-23

(생태탐방)광주천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
(생태탐방)광주천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

2004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태문화탐방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 광주천 따라 흐르는 역사와 사상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2004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을 광주천과 광주도심일원에서 매월 1회(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환경연합 회원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합니다. 7월 생태문화탐방은 7월 24일(토) 오후 2시 광주공원 시민회관 앞에서 집결하여 박선홍('광주일백년', '무등산' 저자), 김영선(생태해설가) 님의 안내로 광주공원과 사직공원 일원에서 광주공원 일대의 문화재와 시인들의 시비, 옛 사직단과 동물원이 자리했던 사직공원, 선교사묘역, 향교를 중심으로 광주천의 역사와 광주의 사상을 찾는 기행을 떠납니다.(참가비는 5천원)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은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를 주제로 "생태문화도시 광주,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증심천, 광주천, 사직공원, 5·18광주민주항쟁, 푸른길공원, 태양에너지, 영산강 등 각 주제별로 전문가와 함께 광주의 궁금증을 풀어가는 생태문화탐방으로 매월 1차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생태문화탐방은 광주정신의 모태이자, 광주도심을 흐르는 생명수로서 광주천의 생태문화를 조명하고, 광주천을 중심으로 꽃피웠던 광주정신과 문화의 연원을 되살펴보며, 생태문화도시 광주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성과를 거두고자 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첨부 자료를 참조바라며,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04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태문화탐방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 광주천 따라 흐르는 역사와 사상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2004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을 광주천과 광주도심일원에서 매월 1회(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환경연합 회원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합니다. 7월 생태문화탐방은 7월 24일(토) 오후 2시 광주공원 시민회관 앞에서 집결하여 박선홍('광주일백년', '무등산' 저자), 김영선(생...

2004-07-22

광주시의회의 노인건강타운내 골프장 반대청원 통과에 대한 입장
광주시의회의 노인건강타운내 골프장 반대청원 통과에 대한 입장

참여자치21, 광주환경운동연합 보 도 자 료 ■광주시의회의 노인건강타운내 골프장 반대청원 통과에 대한 입장 청원은 국가가 수용할 의무 있는 '수익권' 광주시는 골프장 건립계획 즉각 취소하라 광주광역시의회가 오늘(11일) 본회의에서 참여자치21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19일 제출한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문화타운내 골프장 건립취소 청원을 수용, 의결한데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광주시의회가 골프장을 반대하는 우리의 청원에 대해 '시장이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의결(규칙 제11조)하고 시에 이송키로 한 것은 골프장 건립에 따른 문제점을 우려하는 시민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140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 결과라는 점에서 환영한다. 이제 광주광역시가 이번 시의회의 의결을 즉각 수용하는 것만이 남았다. 광주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노인건강문화타운내 골프장 건립을 지체없이 전면백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2. 법적으로도 광주시가 이번 청원을 결코 무시하거나 거부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먼저 청원권은 국민이 국가기관에 대하여 희망이나 의견을 진술할 권리로 수익권(受益權), 즉 국민이 국가에 대해서 일정한 이익을 받을 것을 요구하는 권리로 국가는 여기에 상응하는 의무를 지는 청구권적 기본권,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권이다. 이에따라 이번 청원은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법시행령, 광주광역시의회청원심사규칙에 의하여 합법적으로 처리된 것이므로 광주시 일각의 "시의회의 의견일뿐"이라는 반응은 법을 무시하겠다는 위법적인 발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3. 광주시는 광주광역시의회청원규칙 제12조에 의하면 (청원을)의장으로부터 이송받은 시장은 청원을 처리하고 그 처리결과를 지체없이 의회에 보고하여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 광주시가 법을 지키는지, 그를통해 시민을 뜻을 받들어 합리적인 행정을 펼치는지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광주시가 지체없이 노인건강문화타운내 골프장 건립계획을 취소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

2004-06-12

[논평]광주광역시 '태양에너지 조례' 만들어지다.
[논평]광주광역시 '태양에너지 조례' 만들어지다.

"에너지절약형 선진도시(Solar City)를 만들기 위한 광주광역시, 지역주민, 사업자 등의 책무와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 태양에너지도시 조례(안)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11일(금) 의결되었다. 이 조례는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에너지절약형 선진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태양에너지도시 조례'로 제정되었으며, 시의회 윤난실(산업건설위/민주노동당)의원의 발의와 광주광역시 과학기술과를 비롯해 광주환경운동연합을 포함한 광주지역 '에너지 시민연대'와의 공동작업 끝에 마련되었다. 조례안의 특징은 광주광역시의 태양에너지시범도시 조성계획에 맞춰 '태양에너지도시 조성'(제3장)을 들 수 있다. 시장으로 하여금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중의 확대와 기술개발, 조기 실용화를 위한 적극 협력과 선진기술도입을 위한 국제협력사업(제17조), 교육·홍보에 대한 지원(제18조)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산업, 수송, 건물, 공공부문을 포함한 부문별 에너지 시책에서도 공공기관의 관용차량을 경차로 구입토록 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노력함과 더불어 실내의 적정난방온도는 18∼20℃, 냉방온도는 26∼28℃를 지키도록 의무화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5월초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포함한 이후 통과되었으며, 이로써 태양에너지시범도시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의 전환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광주광역시는 에너지절약 정책에 지속적 관심과 함께 태양에너지시범도시로서 이미지에 맞게 광주를 대표 할만한 건물(신청사, 전시컨벤션센터)에 태양에너지 시설을 보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04. 6. 11. 광주환경운동연합

2004-06-12

[보도자료] 6월 자연나들이 - 갯벌이 들려주는 이야기
[보도자료] 6월 자연나들이 - 갯벌이 들려주는 이야기

6월 어린이 자연나들이 갯벌이 부르는 노래 - 조개, 갯지렁이, 게, 고둥의 속삭임 광주환경연합은 매월 셋째 주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으로 나가 생태적인 감수성을 기르고,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자연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6월에는 갯벌생물들을 만나러 길을 떠납니다. 갯가 생물도 보고 잼있는 놀이도 해보고, 너른 바다도 봅니다. 갯벌은 지구의 콩팥이라고 해요, 바다와 육지의 중간지점인 갯벌은 하루에 두 번씩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신기한 곳이죠. 그렇기 때문에 땅과 바다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어보이는 그 땅 속에는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있는지요..∼ ^^: 작은 구멍 사이로 오가는 게와 갯지렁이, 바위에 붙어있는 따개비, 우렁, 모래 속에 숨어있는 조개들의 삶을 엿보지 않으실래요? 모집개요 ·날짜 : 6월 20일(일) 9시 - 4시 반 ·장소 : 영광 백수 고두섬 갯벌 (바위도 많고 모래와 뻘갯벌이 섞여 있는 곳) ·강사 : 함성주(갯벌안내자) ·모집인원 : 초등학생 1∼6학년 총 35명 ·참가비 : 회원 15,000원, 비회원 17,000원 ·모집기간 : 6월 16일까지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김하나 [프로그램] ·9시 - 10시 반 : 영광 백수읍 고두섬 갯벌을 향해 출발!! ·10시 반 - 12시 : 갯벌에는 누가 살고 있나? (큰구슬우렁, 말미잘, 조무래기따개비, 갯강구, 개울타리고둥, 밤게, 쏙이 어떻게 살고 있을까 ^^) ·12시 - 1시 : 점심시간이닷! ·1시 - 3시 : 갯벌에서 놀아보자! (그림자 놀이, 모래성쌓기, 갯벌 오행시짓기, 갯벌생물 빙고 등,) ·3시 - 3시 반 : 씻고 정리하기 ·3시 반 - 5시 : 광주 도착

2004-06-09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광주시와 전남도에 제안한다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광주시와 전남도에 제안한다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광주시, 전남도에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한다. " <보도자료> - 광주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은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변화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 ○ 광주, 전남환경연합은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 제안서에는 ①폐선부지 푸른길공원이 누더기 푸른길이 되고 있음과 ②태양에너지 시범도시를 추진하면서 정작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청사나 컨벤션센터 등의 공공건물에는 태양에너지 도입을 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지적하고 ③ 광주, 전남이 관광개발을 빙자로 곳곳에서 삼림을 파괴하면서 골프장, 숙박시설 등 위락시설들이 과다하게 조성되고 있는 점들을 지적하였고, ④광주는 전남도와 마찬가지로 핵발전과 핵폐기장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핵폐기장 부지 신청을 한 영광, 완도, 장흥의 핵폐기장 유치 신청이 취소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 한편 광주, 전남환경연합은 이러한 환경파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민,관,기업 등의 각계각층의 사회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추진 실무역할을 민관기업의 협의기구인 지방의제21추진협의회(푸른광주21협의회 / 푸른전남21협의회)가 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2004-06-05

광주시의 영산강환경청 골프장 반대 의견 수용을 촉구한다
광주시의 영산강환경청 골프장 반대 의견 수용을 촉구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21 보 도 자 료 환경당국도 반대하는 골프장 해야하나 노인타운 합리적 건립방안 마련해야 ■ 광주시의 영산강환경청 골프장 반대 의견 수용을 촉구한다 1.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5월 7일 광주시가 남구 노대동에 추진중인 노인건강문화타운내 골프장 건립에 대해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영산강환경청은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골프장을 비롯한 노인건강문화타운을 건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광주시의 협의요청에 대한 검토의견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2. 영산강환경청은 최근 광주시에 보낸 검토의견 공문에서 '표고 90∼100m이상 지역에 골프장을 배치하는 것보다 원상태로 보전하여 산책로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자연환경훼손 방지는 물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또한 주변지역이 주거 및 교육 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골프장은 주변지역과 부조화를 감안한데 있어 바람직하지 않음'이란 의견을 보냈다. 3. 우리는 그동안 노인타운내 골프장은 노인복지시설에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소수 골프이용객들로 인해 다수 이용객들의 위화감을 조성하여 사회복지의 궁극적 지향인 사회통합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골프장 수익을 통해 시설운영비를 충당하겠다는 발상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복지의 근본원칙을 왜곡할 소지가 있으며 이번 계획 추진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수요조사 등 타당성 검토나 주민의견 수렴 등이 전혀 없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4. 여기에 우리가 지적했던 환경상의 문제점까지 환경당국이 의견을 같이하고 나섰다. 이같은 무리한 사업을 광주시가 꼭 추진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광주시가 이제라도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문의 : 참여자치21(225-0915), 광주환경연합(514-2470). 끝.

2004-05-26

생태문화탐방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
생태문화탐방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

2004 광주환경운동연합 생태문화탐방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2004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을 광주천과 광주도심일원에서 매월 1회(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환경연합 회원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합니다. 5월 생태문화탐방은 5월 29일(토) 오후 2시 증심사 버스주차장에서 집결하여 김상윤(전 비엔날레 사무처장), 이계표(전 시문화재전문위원) 강사와 함께 증심천, 의제미술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광주천생태문화탐방은 『광주천 따라 생태문화도시 광주 미래상 그리기』를 주제로 "생태문화도시 광주,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상을 그려보고자, 증심천, 광주천, 사직공원, 5·18광주민주항쟁, 푸른길공원, 태양에너지, 영산강 등 각 주제별로 전문가와 함께 광주의 궁금증을 풀어가는 생태문화탐방으로 매월 1차례 진행됩니다. 이번 생태문화탐방을 통해서 광주정신의 모태이자, 광주도심을 흐르는 생명수로서 광주천의 생태문화를 조명하고, 광주천을 중심으로 꽃피웠던 광주정신과 문화의 연원을 되살펴보며, 생태문화도시 광주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성과를 거두고자 합니다. 광주환경연합은 이번 생태문화탐방의 성과를 토대로 무등산과 영산강을 아우르는 생태문화도시 광주의 미래상을 그리는 일들을 꾸준히 펼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첨부 자료를 참조바라며,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이채연 사무차장(생태보전팀) 019-9008-1758

2004-05-25

물한방울 흙한줌 습지공개강좌 및 습지답사 진행
물한방울 흙한줌 습지공개강좌 및 습지답사 진행

물한방울 흙한줌 습지공개강좌 및 습지답사(그 첫번째) 광주환경운동연합의 회원모임인 생태문화 답사모임 "물한방울흙한줌"에서 2004년 집중답사주제로 "습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우리지역을 중심으로 연안습지와 내륙습지등 생태계의 보고이며 자연의 박물관인 습지를 관찰하여 습지가 가지는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생태문화답사모임 "물한방울흙한줌"에서는 광주환경운동연합회원들을 포함하여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습지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널리 알려 습지의 현황과 중요성을 체득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습지" 현장답사를 떠나기 전에 이 분야의 다양한 안목과 지식을 갖추신 전문가를 초청하여 "습지"에 대한 유용한 이야기와 자연이 인간과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배움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 "습지" 우리가 지켜야할 중요한 생태계의 보고 - ○ 시간 - 2004년 5월 20(목) 오후 6시-9시 ○ 장소 - 환경연합 교육장(북동신협 4층) ○ 대상 - 광주환경운동연합회원 및 광주시민 40명 ○ 강사 - 이인식(습지보존연대회의 상임대표, 마창환경연합의장, 마산중교사) ○ 강좌당일 일정 · 오후 6시 - 7시 : 담양습지에 관련한 영상물 시청 · 오후 7시 - 8시 30분 : 강좌 · 저녁 8시 30분 - 9시 30분 : 강좌 뒤풀이 모임 - 5월 23일(일) : 현장답사 - 담양습지에서 시작하는 습지여행 - 답사강사 - 김종환(숲해설가) 및 전문가 출발장소 - 광주문예회관 정문 출발시간 - 오전 9시 답사회비 - 일반시민 1만2천원,환경운동연합회원 1만원 준비물 - 도시락, 물에젖을것을 대비한 의상, 모자, 필기도구 문의 : 이승규(물흙회장 011-620-4741), 이채연팀장(019-9008-1758) 많은 관삼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4-05-19

이라크파병반대 삼보일배 선언문
이라크파병반대 삼보일배 선언문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도청에서 망월묘역까지 이라크파병반대의 뜻을 안고 삼보일배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18일 정오경 묘역에 도착하여 참배를 드리고, 우리의 뜻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선언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도청에서 망월동까지 삼보일배를 마치며 5월 광주의 간곡한 호소, 인권과 평화를 위한 선택, 이라크 파병 즉각 철회하라 우리는 어제 도청에서 삼보일배를 시작해 지금 막 5월 영령들 앞에 섰습니다. 우리가 삼보일배를 통해 여기까지 온 것은 이라크 파병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그것만이 5월 정신을 계승하고 인권과 평화를 위한 절박한 과제라는 점을 온 나라와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 이라크 상황은 전쟁으로 인해 인간이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교도소 수감자들에 대한 반인륜적인 고문행각과 팔루자에서 자행된 집단학살은 이라크 전쟁이야말로 미국의 침략전쟁,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삼보일배는 이같은 미국의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이에 공범이 되거나 동조하려는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간곡한 호소였습니다. 우리의 삼보일배는 또한 2004년 5월 광주의 대답이기도 합니다. 80년 광주가 피로써 지켜내고 제시했던 평화와 인권을 위한 선택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라크 파병 철회입니다. 미국의 명분없는 침략전쟁으로 이라크 민중들이 고통받고 있고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최소한의 인권과 평화가 짓밟히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가 나서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디 광주 뿐이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과 17대 국회가 나서야 합니다. 명분없는 이라크 전쟁에 국군을 파병할 명분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대통령', '국민의 국회'라면 헌법을 부정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파병안을 밀어 부칠 일이 결코 아닙니다. 대통령과 17대 국회 스스로 국민의 의...

200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