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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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바이오에너지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보도자료]바이오에너지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고유가시대 ‘바이오에너지’ 활용방안과 광주전남도입을 위한 [토론회]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에너지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형진)와 공동으로 7월22일(금) 오후3시부터 광주광역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바이오에너지’ 활용방안과 광주전남도입 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에너지’란 태양에너지를 받은 식물과 미생물의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식물체, 균체와 이를 먹고 살아가는 동물체를 포함하는 생물 유기체를 일컬으며 일반적으로 곡물, 감자류를 포함한 전분질계의 자원과 초본, 임목과 볏짚, 왕겨와 같은 농수산물과 가축의 분뇨, 사체와 미생물의 균체, 종이, 음식찌꺼기 등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채, 콩, 쌀겨 등을 이용하여 생산된 바이오디젤을 일반에 보급하기 위해 기술적,·제도적 보완을 거치고 있으며 ‘소형디젤자동차의 바이오디젤 실용화 평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럽연합(EU)은 2012년까지 전체 경유의 5.75%를 바이오경유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바이오에너지의 개요와 종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지역에 도입과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5-07-20

전남도 주최 ‘서남해안 레져도시’관련 환경단체 간담회 결과
전남도 주최 ‘서남해안 레져도시’관련 환경단체 간담회 결과

전남도 주최 ‘서남해안 레져도시’관련 환경단체 간담회 결과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5일(금) 오후 4시부터 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서남해안 레져도시 관련 환경단체 간담회’에 참여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환경연합과 녹색연합, 참여자치21, 전교조, 해남골프장반대모임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박현(목포환경연합) 공동의장께서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는 기조발제로 시작하였다. ○ 간담회의 추진배경에는 지난 8일 발표된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어 국책사업의 실패가 우려되며 전면수정과 더불어 지역민의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발언으로 이어졌다. ○ 또한 밀실에서 결정돼 사회적 검증과 공론화 과정이 배제된 기업도시 시범사업의 원천적 반대와 마치 심사에서 재심의 판정이 결정된 과정에 환경적인 부분만이 전부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시범사업 절반이상이 카지노중심이며 골프장 사업이라는 문제제기를 비롯한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 더불어 기업도시는 총론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각론(내용)상에도 심대한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카지노 도박도시의 문제와 국공유지(간척지) 1천만평의 수용문제, 철새 및 수달 서식지를 비롯한 자연환경파괴 문제 등의 다양하고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 이에 전남도의 답변은 일관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내놓았을 뿐 환경단체와의 거리를 좁히는 단계보다는 서로의 입장만을 확인하는 계기로 만족하는 수준이었으며 향후 전남도의 용역결과에 따라 논의하자는 의견과 함께 정리하였다. 끝.

2005-07-16

신임 이재용 환경부장관 광주방문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
신임 이재용 환경부장관 광주방문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

신임 이재용 환경부장관 광주방문에 맞춰, 광주와 전남환경연합 ‘영산강 살리기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는 우리의 입장’ 발표 " 환경부가 중심이 되어 농림부, 건교부, 해수부 등이 참여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기구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 대책 마련할 것 촉구" 신임 이재용 환경부장관 내광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 - 영산강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함 - 광주, 전남지역의 최대의 환경현안은 호남의 젖줄 영산강 수질, 생태계 개선과제이다. 그동안 광주와 전남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영산강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응책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역민의 목소리는 ‘쇠귀에 경 읽기’이었다. 우리는 지난해 말 전임 곽결호 장관의 내광 때에도 강력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한 바 있었지만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은 현재까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에 우리는 신임 이재용 장관의 내광에 즈음해 다시한번 영산강 살리기를 위한 정부 차원의 다음과 같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첫째, 환경부가 중심이 되어 농림부, 건교부, 해수부 등과 광주시, 전남도 등이 참여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기구를 설치하여 영산강 관리 행정기능을 통합해야 한다. 이 시각 현재, 영산강의 관리주체는 없다. 영산강 상류 4개댐과 영산강 하구언은 농림부, 치수와 하천개발은 건교부, 수질관리는 환경부, 오염원 관리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관리 행정이 나뉘어 있어 관리행정의 통합 없이는 영산강 수질 회복이 요원하다. 특별대책기구를 통해 영산강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책을 다시 수립하고 장단기적 투자계획을 수립해야 될 것이다. 둘째, 영산강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에 직접 관련이 있는 상류의 4개댐, 하구의 영산강하구언 등 구조적 문제에 ...

2005-07-14

광주시의 백운고가 철거 방침 발표에 대해
광주시의 백운고가 철거 방침 발표에 대해

백운광장과 푸른길을 연계한 새로운 도심의 명소 만들길... - 백운고가 철거 방침을 환영하며 - 최근 박광태시장이 간부회에서 “백운고가 철거 방침”을 밝힌 이후의 논란에 대해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민간단체들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민간단체, 지역 주민등은 지난해 백운고가 연장재가설을 전제로 객관성을 상실한 채 진행되는 “백운고가 교통시뮬레이션 용역중단”을 촉구한 바 있었다. 백운고가 연장재가설사업으로 인해 1) 오는 7월 19일 준공을 앞둔 1,760m의 대남로 푸른길중 1/3에 이르는 폭 3m, 길이 500여m의 푸른길이 훼손, 2) 도시경관을 위해 평면교차로로 바뀌는 시대적 조류에 역행하는 고가건설은 타당하지 않음 3) 철도로 인해 건설된 고가가 폐선된 이후에도 존치, 주민들의 소망인 백운광장 문화 조성 불가능 등을 이유로 백운고가 연장재가설 사업을 취소하고 푸른길과 백운광장을 연계한 광장문화를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장해왔다. 최근 복원을 마친 청계천도 처음 청계천고가도로 철거 당시, 많은 이들이 교통체증을 이유로 고가 철거를 반대하였으나 청계천복원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설득과정 이후 청계천고가도로 철거이후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던 사례를 우리는 볼 수 있다. 백운고가도 철거 이후, 현재 우려하는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우리는 판단한다. 지난해 11월 광주대 김갑용교수의 “백운광장주변 경제활성화 방안” 발표에서 04년 6월 최대교통량이 6천여대에서 봉선인터체인지, 제2순환도로 개통이후인 04년 11월 3천여대로 감소하였음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백운주유소-월산마을, 주월동 대화아파트와 원광대병원사이의 우회도로 등이 개설된 이후에는 백운광장 주변 교통분산효과가 커질것이라고 한다. 또한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광장문화를 활성화하고, 푸른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백운고가 철거 방침을...

2005-07-13

[성명서]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 입장
[성명서]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 입장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 입장 오늘(7.8) 정부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기업도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4개 지역을 선정(산업교역형-무안, 지식기반형-원주/충주, 관광레저형-무주)하고 2개 지역은 1달 후 재심의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는 오늘 정부의 결정은 국책사업 결정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판단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가 이미 밝힌바와 같이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을 3주간의 타당성 평가를 마치고 최종 선정하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졸속 결정이다. 2) 정부는 시범사업의 정확한 세부 계획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정하였다. 실례로, 산업 교역형으로 선정된 무안의 경우 골프장 증설 계획 이외의 사업계획이 불투명한 지역이다. 3) 정부가 4개 기업도시 유형에 정확히 부합하는 시범사업이 없음에도, 명분 없는 기업도시 정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과도하게 유형별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선정한 것이라 판단한다. 이번 선정은 시범사업 선정이라 하기에는 과도한 결정이다. 4) 특히 결정이 유보된 관광레저형 2개 지역(서남해안, 천수만)은 정부가 제시한 과락 기준을 검토할 때 반드시 탈락되어야 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1달 뒤에 재심의 하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2개 지역이야말로 골프도박 도시에 불과하다. 1달 뒤에 재심의 하겠다는 것은 여론의 비난을 피해 결정하겠다는 것이며, 이에 즉각 백지화하여야 할 것이다.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는 이번 노무현 정부의 기업도시 시범사업 결정을 규탄하며, 향후 시범사업 선정 지역 주민과 함께 기업도시를 백지화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2005년 7월 8일 기업도시 반대 시민연대 광...

2005-07-09

기업도시 성명(0708)
기업도시 성명(0708)

[성 명 서]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 입장 오늘(7.8) 정부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기업도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4개 지역을 선정(산업교역형-무안, 지식기반형-원주/충주, 관광레저형-무주)하고 2개 지역은 1달 후 재심의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는 오늘 정부의 결정은 국책사업 결정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판단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가 이미 밝힌바와 같이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을 3주간의 타당성 평가를 마치고 최종 선정하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졸속 결정이다. 2) 정부는 시범사업의 정확한 세부 계획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정하였다. 실례로, 산업 교역형으로 선정된 무안의 경우 골프장 증설 계획 이외의 사업계획이 불투명한 지역이다. 3) 정부가 4개 기업도시 유형에 정확히 부합하는 시범사업이 없음에도, 명분 없는 기업도시 정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과도하게 유형별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선정한 것이라 판단한다. 이번 선정은 시범사업 선정이라 하기에는 과도한 결정이다. 4) 특히 결정이 유보된 관광레저형 2개 지역(서남해안, 천수만)은 정부가 제시한 과락 기준을 검토할 때 반드시 탈락되어야 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1달 뒤에 재심의 하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2개 지역이야말로 골프도박 도시에 불과하다. 1달 뒤에 재심의 하겠다는 것은 여론의 비난을 피해 결정하겠다는 것이며, 이에 즉각 백지화하여야 할 것이다. 기업도시반대시민연대는 이번 노무현 정부의 기업도시 시범사업 결정을 규탄하며, 향후 시범사업 선정 지역 주민과 함께 기업도시를 백지화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2005년 7월 8일 기업도시 반대 시민연대 광주경실련,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

2005-07-08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대(大)비상” 해결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실천이다.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대(大)비상” 해결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실천이다.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대(大)비상사태에 대한 논평 - 비상사태에 대한 현재의 해결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 - 국가적 위기때 마다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던 광주시민이 또 한번 그 저력을 보여줄 때! - 140만 시민들께 "음식물쓰레기 절반으로 감량할 것"을 호소한다! 광주시가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 비상이 걸렸다. 음식물쓰레기 비상사태의 요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나 방안이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상태에서 음식물쓰레기가 과다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음식물쓰레기 제2처리시설은 9, 10월에나 가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 난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 ○ 음식물쓰레기 대 비상, 여름철 발생 예상량을 제대로 예측을 못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부족했다. 현재 광주시에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은 하루 300톤 처리규모의 삼능사료화 사업소이다. 광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일일 평균 350톤에서 많게는 450톤으로 예상을 했다. 이에 광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제2처리시설의 완공의 지연에 따른 처리 대책으로 300톤은 삼능사료화 사업소에서 50~100여 톤은 광주 인근 전남지역 시설에서 처리를 하는 것으로 마련했으나 실지 발생량은 예상량을 훨씬 웃돌고 있다. 여름철에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한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많은 양이 배출되고 있다. 현재 배출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가 많게는 하루에 600여 톤에 이른다고 한다. 초과 발생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는 인근 전남지역의 시설에 반입시켜 근근이 소화를 하고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이마저도 어렵게 된 상황이다. 삼능사료화 사업소는 하루 24시간, 휴일도 없이 가동하여 초과용량까지 최대 450여톤을 처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부화로 기계가 언제 멈춰 설지 모를 조마조마한 실정이다. ○ 처리가 어렵다고 음식물쓰레기 문제를 다른 환경문제로 전가해서는 안된다.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음식물쓰레...

2005-07-08

[보도자료]청소년환경영상제작교실
[보도자료]청소년환경영상제작교실

광주환경운동연합 청소년 환경영상제작교실 개최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 이정애 ․ 이근우)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2주간의 일정(매주 토, 일)으로 ‘청소년 환경영상제작교실’을 진행한다. ○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 미디어라는 문화매체를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청소년 모두가 즐기면서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하였으며 영상제작 기회 및 영상문화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또한 미래의 꿈나무(청소년)들이 영상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타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영상문화 활성화와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영상제작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 ‘청소년 환경영상제작교실’은 ‘2005 빛고을 환경영상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북구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수료증과 더불어 수료 작품에 한하여 영상제에 출품을 할 예정이다. 첨부1. 청소년영상제작교실 운영(안) 첨부2. 빛고을 환경영상제(안)

2005-07-06

2005 광주환경연합 여름캠프에 참여하세요.
2005 광주환경연합 여름캠프에 참여하세요.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ꡐ지리산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요!ꡑ라는 주제로 어린이 자연캠프를 개최할 계획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자연캠프는 지리산을 생활터전으로 살고 있는 자연 친구들을 만나는 탐험의 시간과 생활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익히기, 지리산과 섬진강 사람들의 문화 살펴보기, 자연캠프 미션 수행하기 등이 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반돌이와 반순이를 만나요ꡑꡐ영상으로 만나는 지리산의 친구들ꡑꡐ맑은 물엔 옆새우가 살아요ꡑꡐ오늘의 미션을 수행하라ꡑꡐ화개장터를 가다ꡑꡐ달밤의 체조ꡑꡐ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봉숭아물들이기ꡑ 등 2박 3일 동안 지리산자락의 수려한 자연과 함께 하면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기표현 능력과 공동체의식을 기르게 된다. 캠프는 7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2박3일동안 하동악양농업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2005-07-05

대남로-양림로 연결도로 폐쇄, 푸른길공원 연결 청원
대남로-양림로 연결도로 폐쇄, 푸른길공원 연결 청원

대남로 푸른길을 단절시키는 대남로-양림로 연결도로 폐쇄, 푸른길공원 연결 청원 “광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이 될 대남로 푸른길을 위해 남구의회와 행정, 지역 주민들의 결단이 필요-----” =============================================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5개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80여명은 오는 7월 19일 준공예정인 대남로 푸른길을 단절시키는 대남로-양림로 연결도로를 폐쇄하고 푸른길로 만들어줄 것을 청원하는 청원서(소개의원 : 유순남, 김영광의원)를 2005년 6월 30일 남구의회에 제출하였다. 환경연합 등이 폐쇄를 요구한 대남로-양림로간 연결도로(미래아동병원 맞은편)는 폐선이 된 직후인 2001년 4월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남구청에 의해 개설,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광주시가 27억여원 들여 조성하고 있는 대남로 푸른길의 준공을 앞둔 지금, 대남로-양림로 연결도로는 푸른길의 단절, 보행자․자전거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되는 등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청원인들은 대남로-양림로 연결도로(폭 18~20m, 길이 15m)가 대남로푸른길 전체 면적 중 작은 면적이지만 느티나무 가로수길과 푸른길이 어울려 광주에서 가장 아름다운길이 될 대남로의 가치를 절하시킬 뿐 아니라 14%에 이르는 도로 경사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에 위협 요소가 되는 등 푸른길의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지역 주민들의 폐쇄 동의 서명을 받다 청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푸른길 인근 지역주민들은 도로폐쇄 이후 차량이용의 불편함을 겪더라도 광주의 명물이 될 푸른길이 제대로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청원에 함께 하였다. 광주환경연합 임낙평집행위원장은 “최근 대남로 푸른길을 산책하는 주민들과 등하교 학생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대남로 푸른길의 광장과 숲길은 시민들의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으로 활용, 주민뿐 아니라 시민들이 도심내에서 즐겨찾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주민과 시민...

2005-07-01

영산강 민학공동연구조사 협약 체결
영산강 민학공동연구조사 협약 체결

광주과학기술원 ․ 광주환경운동연합 영산강 자생능력 회복을 위한 민․학공동연구조사 협약체결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과 광주과학기술연구원 생태연구팀(김경웅교수)은 6월 23일(목) 10시,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영산강 자생능력 회복을 위한 민․학 공동연구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영산강 수질개선대책 및 영산강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서기로 합의하였다. ○ 이날 민․학 공동연구조사 협약 체결은 영산강 수질보전활동을 펼쳐온 환경단체인 광주환경운동연합의 회원과 자원활동가 및 영산강 수질조사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생태연구팀 교수, 연구원이 영산강 수질, 토양 연구조사활동을 민․학공동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함께 진행하는데 의의가 있다. ○ 민․학 공동연구조사활동의 성과를 토대로 영산강세미나를 개최하고, 영산강 수질개선대책과 자생능력 회복방안 등 정책대안을 관계기관에 제시하여 영산강 수질 개선과 영산강 자생능력 회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 붙임 : “영산강 자생능력 회복을 위한 민․학 공동연구조사”계획안 1부. 광주과학기술원(GIST)․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 프로젝트 기획안 호남의 젖줄! 영산강의 자생능력을 되살리자! - 영산호 수질․토양 민․학공동연구조사 - ○ 배경 : 호남의 젖줄 영산강! 생명수로서 기능을 상실하고 농업용수로 기능이 한정된 이후 4,5급수로 수질이 악화되어 죽음의 강으로 변해가고 있다. 영산강과 영산호의 수질 악화 원인에 대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를 토대로 수질개선대책에 대한 적확한 처방과 효율적인 예산지원이 요청된다. 영산강 수질보전활동을 펼쳐온 환경단체인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영산강 수질조사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생태연구팀은 영산강 수질, 토양 조사연구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여, 영산강의 자생능력 확보방안 모색과 자연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기로 합의하였다. ○ 취지 : 민간단체와 전문 연구기관이 영산강 수질,토양 연구조사...

2005-06-23

재미난 재활용개미장터 참가 신청 받습니다.
재미난 재활용개미장터 참가 신청 받습니다.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 두번째 ‘재미난 재활용 개미장터’ 참가 신청 받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7월 2일(토) 오후 4시 ~ 7시에 남구 봉선1동사무소 앞 근린공원(봉선중 부근)에서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 인 ‘재미난 재활용 개미장터’를 개최할 계획으로 물품을 판매할 장터 참가자를 접수 받고 있다. ○ 재활용 개미장터는 중고물품의 매매․교환을 통하여 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의의를 갖는다. 다시 쓰고 나눠 쓰는 대안적 소비생활양식을 만들어 감으로써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재활용 개미장터’ 참가 신청을 7월 1일(금) 까지 받는다. ○ 참여는 어린이, 학생, 주부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어린이용품, 생활용품, 도서, 비디오, 음반 각종 의류 등 중고품에 한하여 판매를 할 수 있다. ○ 특히 이번 장터에는 시민 누구나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극단『토박이』의 가족환경연극 ‘날아라, 나비야’도 공연한다.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 두번째- 재미난 재활용 개미장터 - 일시 및 장소 : 7월 2일(토) 오후 4시~7시 / 남구 봉선1동사무소 앞 공원 - 주요 취급 물품 : 어린이(유아용품), 주부(생활)용품, 도서 및 비디오, 음반, 각종 의류 등 - 참가신청 및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 극단 『토박이』의 환경연극 ‘날아라, 나비야’ 공연 (오후 5시) ※ 어린이 및 가족의 참여를 적극 환영합니다.

2005-06-22

광주시의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추진 전면 재검토 발표에 대한 논평
광주시의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추진 전면 재검토 발표에 대한 논평

광주시의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추진 전면 재검토 발표에 대한 논평 (2매) -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한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 - 시민여론 수렴, 적법한 절차 준수, 공원부지 제외 등 합리적인 방법으로 특급호텔 추진 요구. ○ 광주시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밝힌 것에 ‘당연한 결과로서’무리한 추진을 중단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우리는 광주시가 재검토를 발표한 배경에는 처음부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부결된 사안을 무리하게 추진한 것과,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추진해 온 광주시의 부당한 행정행위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재검토 발표를 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공대위’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다. 무리한 특급호텔 추진으로 인한 행정낭비의 책임을 엉뚱한 데에 돌리는 것은 수준이하의 태도임이 분명하다. ○ 우리는 그동안 광주시가 주최한 토론회를 비롯해 기회 있을 때마다 ‘특급호텔건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공원내에 호텔부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왔다. 따라서 이번 일을 계기로, 광주시가 앞으로 특급호텔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여론 수렴과 법적 절차의 준수, 그리고 호텔부지에 있어서도 공원부지가 아닌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 또한 공원정책에의 분명한 원칙을 견지한 바탕에서, 중앙공원 조성을 위한 연차적 계획을 마련할 것을 함께 촉구한다. 2005. 6. 21.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준) 풍암동임차인대표협의회, 광주YMCA 풀꽃사랑, 녹색시민모임, 광주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21, 광주경실련,...

2005-06-22

광주광역시 대기환경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광주광역시 대기환경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광주환경연합 , “광주광역시 대기환경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과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바람통로 조성 등 도시계획적 대책 마련도 포함. ○ 광주환경연합은 광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22일(수)에“광주광역시 대기환경 전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는 차량증가 등의 이유로 광주시의 대기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특히 작년 광주에도 광화학스모그로 인한 기준치 이상의 오존농도 발생횟수가 2회로 나타나는 등 도심의 대기환경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위기의식과 더불어 대책마련의 시급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 이번 세미나는 「광주광역시 대기환경 전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첫 세미나로서 도심 및 공단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저감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바람통로 조성,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환경정화 식재 등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적 대안까지도 고려하는 내용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세미나; “광주광역시 대기환경 전망 및 개선방안” ■취지 및 목적 - 자동차 증가 등의 원인으로 도시 대기질이 악화되고 있고 이의 개선을 위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음. 특히 작년 광주지역에서도 광화학스모그로 인한 기준치 이상의 오존농도 발생횟수가 2회로 나타나 광주 도심의 대기환경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음. - 본 세미나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광주의 대기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이의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저감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바람통로 조성,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환경정화수 식재 등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적 대안까지 고려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함. ■일시 : 2005년 6월 22일(수) 15:00~17:30 ■장소 : 광주광역시청 세미나 1실(2층)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 광주대학교 ■주요내용 ...

2005-06-21

중앙공원에 특급호텔을 짓겠다는 광주시 억지주장의 허구성을 밝힌다.
중앙공원에 특급호텔을 짓겠다는 광주시 억지주장의 허구성을 밝힌다.

중앙공원에 특급호텔을 짓겠다는 광주시 억지주장의 허구성을 밝힌다. ■ 호텔 건축면적은 3천평에 불과, 전체 중앙공원의 0.3%에 불과하다? ⇒ 광주시는 중앙공원내 호텔건립의 부당성에 대한 시민여론이 확산되자 이같이 주장한다. 전체공원 면적중 그 정도쯤은 훼손해도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그같은 주장은 시민을 속이는 것이다. 광주시가 호텔을 짓기위해 중앙공원의 용도변경을 추진하는 면적은 총 1만5천평. 광주시의 주장은 건물만 3천평인지 모르겠다. 정말 광주시의 주장대로 3천평만 필요하다면 꼭 중앙공원이어야할 이유가 무엇인가? ■ 컨벤션센터와의 연계성을 고려할 때 중앙공원이 최적지다? ⇒광주시는 올 하반기 개장하는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와의 연계성을 고려한다면 중앙공원이 호텔입지의 최적지라고 한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은 이미 문화관광부에서 제시한 컨벤션과 연계하기 위해서도 중앙공원이 아니라 상무지구에 호텔을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숨기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의 용역도 켄벤션센터와의 연계성을 고려한다면 상무지구가 최적지라고 밝혀졌다. ■각종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견 이미 충분히 수렴했다? ⇒광주시는 중앙공원에 호텔을 짓는 계획에 대해 각종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은 광주시의 편의적인 발상일 뿐이다. 각종 토론회에서 광주시의 일방적인 계획에 대한 반대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는데도 이를 무시해 왔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토론회때 제기된 중앙공원 입지에 대한 반대의견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기는 커녕 철저히 무시한 것이 과연 여론수렴인가? ■남구청은 안되고 광주시는 괜찮다? ⇒광주시가 지금 중앙공원 호텔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도시계획 절차를 무시한 위법행정이다. 용도변경 절차도 없이 공사를 강행한 남구청의 석산공원 해체과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가 중앙공원의 용도변경도 하지 않고 호텔 사업자 공모부터 시작하는 것은 남구청의 위법행정과 다를바가 없다. 그렇...

2005-06-18

영산강 물포럼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수질개선 방향"
영산강 물포럼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수질개선 방향"

환경의 날 기념 제2회 영산강 물포럼 영산강․섬진강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과 수질개선 방향 1. 개최 배경 ▸ 영산강의 수질이 4~5급수까지 악화되는 상황이나, 현재까지는 생활하수, 산업폐수 등의 배출허용기준(농도) 기준으로 수질을 관리하여, 개별 오염원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더라도 도시화․산업화로 유입수량이 증가하는 관계로 수질환경기준이 초과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음 ▸ 환경부는 영산강․섬진강유역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수질오염총량제도를 마련하고 오늘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바,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인 시행으로 수질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2. 제2회 물포럼 개요 ▸ 일시 : 2005년 6월 9일(목) 14:00~16:30 ▸ 장소 : 영산강유역환경청 회의실 ▸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영산강연구센터 ▸ 후원 :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3. 행사진행 개회식(14:00~14:15) ∙개 회 ∙국민의례 ∙개 회 사 : 정 철 웅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축 사 : 신 원 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주제발표 및 토론(14:15~16:30) 사회 : 이 성 기 교수(조선대학교) ▸ 주제발표(각 20분) ∙ 4대강 수질오염총량제의 추진 방향 …… 이 창 희 박사(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 영산강․섬진강유역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 이 용 운 교수(전남대학교) ▸ 지정토론(각 10분) ∙김 승 환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계획과장 ∙나 만 성 광주광역시 수질보전과장 ∙정 종 국 전라남도 수질해양과장 ∙송 재 준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목포대학교 교수) ∙최 병 순 남도대학 교수 ∙임 낙 평 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4. 참석 대상자 ∙관계 기관 수질오염총량제 담당자 -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시․군․구 ∙수질환경 전문가 ∙환경단체

2005-06-02

종량제봉투내 쓰레기 조사 결과 재활용가능자원이 50% 혼입되어 버려지고 있는 실정
종량제봉투내 쓰레기 조사 결과 재활용가능자원이 50% 혼입되어 버려지고 있는 실정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는 재활용 가능자원이 전체의 50%. 음식물쓰레기는 17%, 포장재 비닐 등 비닐류가 13%로 나타나.. (음식물, 비닐류가 버려지는 재활용가능자원 중 절반이상 차지)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지난 5월 초 광주지역에서 배출되고 있는 생활쓰레기(종량제봉투) 일부를 가정-아파트, 단독주택-과 비가정부문-음식점, 교육․사무실업무빌딩, 시장상가-의 배출원별로 추출하여 쓰레기성상을 조사하였다. 현재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배출되고 있는 생활쓰레기에 어떤 종류의 재활용가능 자원이 어느 정도 혼입되어 버려지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량은 전체 317Kg으로 가정부문 123kg 음식점 75kg, 교육․업무빌딩 61kg, 시장상가59kg을 추출하여 조사함-) ○ 조사결과, 현재 제도적으로 재활용을 해야 할 종이류, 유리류, 캔․고철류, 플라스틱류(비닐류 포함), 음식물 쓰레기 등이 전체의 50%(49.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아직도 상당량의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종량제봉투속에 버려져 매립, 소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이중 플라스틱류가 전체의 18%로. 재활용가능자원 중 36.6%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플라스틱류 중에서도 비닐류가 전체의 10%(재활용가능자원 중 20.5%)로 높은 부분을 차지함. 과자봉지 등의 포장재를 포함한 비닐류가 전체의 13%로 상당부분이 혼입되어 버려지고 있음이 조사되었음. 음식물쓰레기가 전체의17%(재활용가능자원 중 34.1%)로 그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부분별 현황으로는 가정부문에 있어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전체쓰레기의 19.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어 버려지고 있는 재활용가능자원 중 음식물쓰레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류가 전체의 16.8%로 음식물쓰레기 다음으로 상당부문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그중에서도 비닐류가 전체의 9....

2005-06-02

재활용선별장 조사 결과
재활용선별장 조사 결과

광주지역 공공재활용기반시설 일부 시설부족, 지자체의 지도점검 부실 등의 재활용 수거선별운영의 낙후로 발전적 재활용 시스템 정착 미흡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광주시와 자치구의 재활용정책 현황을 파악하기위해 5개 자치구의 재활용자원 수거 및 처리현황과 공공재활용기반시설 운영현황을 조사 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재활용자원 수거 및 처리현황, 재활용기반시설 규모, 선별시설 보유현황 및 선별방식, 선별장 인력, 반입량, 선별량, 선별품목과 판매내역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 전반적으로 광주시 자치구의 재활용기반시설의 시설부족 및 업무조건 열악, 관리부실, 지도감독 부실 등 재활용수거 및 선별 시스템이 낙후되어 발전된 재활용 정책의 시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각 지자체별의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시설 현황에 있어, 5개구청에 6곳의 재활용집하선별장이 있으나 기계선별과 수작업선별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지자체는 북구와 서구 두곳이고, 광산구 두곳, 남구, 동구는 수작업선별로만 이루어지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분리수거함의 설치로 1차선별이 이루어져 수작업선별로 가능하나, 여러 종류의 재활용 가능품목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배출하고 있는 일반주택, 상가, 기타 사업장에서 모아진 것들의 경우에 수작업선별을 하고 있어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수작업선별 운영중인 선별장 중 남구, 광산구사업장은 세부 선별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압축설비의 경우도 폐지, 플라스틱, 캔 압축기를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도 서구, 북구 두곳. 남구, 동구는 캔 압축기를, 광산구 1곳은 PET압축기만 보유. 파쇄기는 물론 계량기도 갖추고 있지 않아 재활용 정도의 정확한 통계 파악이 어려운 곳도 두곳이나 된다(남구, 광산구). 분진제거, 폐수처리, 악취 제거 등을 위한 오염 방지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은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발포합성수지 감용설비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작업자 등...

2005-06-01

도심 속 미활용에너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도심 속 미활용에너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광주환경운동연합 토론회 [도심 속 ‘미활용에너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소장 김항집)은 에너지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형진)와 공동으로 5월27일(금) 오후4시부터 광주광역시 환경시설공단 본부(광주하수처리장) 1층 대회의실에서『도심 속 ‘미활용에너지’ 활용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활용에너지’란 석유나 석탄등의 화석연료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경제성을 갖춘 에너지자원외에, 에너지원으로서는 존재하고 있으나 양 및 질적인 문제와 경제성 등으로 실제로 사용되지 못하고 자연계로 배출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미활용에너지’시스템을 위한 종합설계기술, 운전, 감시제어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에너지이용의 합리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고전적인 에너지절약기술외에 ‘미활용에너지’ 및 대체에너지 이용기술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태양광을 비롯한 소형열병합, 소수력, 지열 등의 유효이용 가능성을 가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나아가 각종 도시 ‘미활용에너지’의 체계적인 이용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에너지수급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05-05-27

[보도자료]J-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입장
[보도자료]J-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입장

전남도 주최 ‘J-프로젝트’(서남해안개발사업) 공청회에 앞서 지역주민, 시민단체의 타당성을 우려하는 입장 발표 - 세계 최대의 초대형 골프장을 비롯, 10년內 50만 신도시 실현 가능성 의문제시. - 외자유치를 통한 기업도시, 외국기업 이윤창출에 지역민의 희생 불가피! ○ 전남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해남골프장건설반대모임, 주암호보전협의회 등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은 19일 오후2시, 전남도가 주최하는 “J프로젝트 공청회”를 앞두고 ‘전남도가 뒤늦게라도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공론의 자리를 만든 것’을 환영하며, J프로젝트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타당성을 우려하는 입장을 발표, 관련 근거를 참석자들에게 배포하였다. ○ 10여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J프로젝트에 대한 주민과 시민단체들의 우려의 목소리는 외자유치를 통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사업은 외국기업의 이윤추구에 지역민들이 희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 주장하며, 현재의 해남 일대의 부동산 투기바람도 J프로젝트를 기정사실화하여 지역민들에게 장밋빛 환상을 심어준 정부와 전남도가 조장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 또한 10년내에 50만 신도시를 만들고 1천만평에 세계 최대의 골프단지 조성, 농지 조성을 위한 명분으로 간척사업을 벌였던 영암호, 금호호 일대의 간척농지를 관광레저시설부지로 용도 변경하는 문제 등에 그 타당성 없음을 밝히고 있다. ○ 한편, 이들 단체는 J프로젝트가 실현 가능한 사업내용을 가지려면 현재의 개발계획을 전폭적으로 수정,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위한 새로운 내용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사업대상지와 주변지역의 기초적인 입지 타당성 조사와 평가가 선행되어야 함을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도의 J프로젝트는 기업도시 시범사업에의 선정이 우선 보류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 앞서 정부와 전라남도는 지난 1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해남 산이면과 영암 삼호읍 일대 3천2백만...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