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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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 반대 성명서 발표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 반대 성명서 발표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준) (대표연락처 : 광주환경운동연합 514-2470) 광주시의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 사업설명회에 대해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반대성명 발표. - 호텔 건립을 위한 중앙공원 축소는 광주시 공원정책 훼손 ! - 푸른광주 건설의지 천명한 박광태 시장, 분명한 입장 밝힐 것 요구! ○ 풍암동 임차인대표회의 협의회, 녹색시민모임, 광주YMCA 풀꽃사랑 등 서구지역 주민모임과 광주환경연합 등 10개 시민단체는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반대 공동대책위원회(준)”를 구성하고 19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는 광주시의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을 위한 기업대상 사업설명회에 대해 “광주시의 공원정책이 퇴보하는 것”이라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공대위(준)는 남구청의 석산공원 용도변경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시가 앞장서서 공원부지를 축소하는 행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중앙공원 반경 1km 이내에 거주하는 풍암, 금호, 화정지구 주민 20만명이 이용하는 중앙공원을 공원으로 가꾸는 세부계획 수립을 먼저 할 것을 요구하고, 푸른광주 건설의지를 내외에 천명한 박광태 시장의 중앙공원내 특급호텔 건립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하였다. ※붙임 : 성명서 "광주시의 공원정책 퇴보하는가" 전문 1쪽.

2005-05-18

[보도자료]J프로젝트 토론회
[보도자료]J프로젝트 토론회

J-프로젝트(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민사회 정책 토론회 개최에 즈음하여 ○ 광주전남지역의 환경 사회 제 단체들이 전남도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J-프로젝트(서남해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에 대한 토론회를 4월 29일(금) 오후 3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전남지역 환경 사회 제 단체 관계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 현재 전남도는 J-프로젝트를 기업도시특별법에 의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추진할 방침을 세우고 지난 4월 중순 정부에 기업도시 시범사업 신청을 한 바 있으며 J-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할 미국, 일본, 중동의 외자기업들과 국내의 다수 기업들과 기업도시 개발 참여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전남도가 발표한 J-프로젝트는 해남 영암일원 약 3,000만평 부지에 2016년까지 50만명 규모의 관광레저도시를 건설한다는 내용을 포함하여 J-프로젝트의 주요시설계획 및 토지이용계획은 920만평 규모의 골프타운, 330만평 호텔카지노시설 등을 축으로 220만평의 교육타운, 920만평의 웰리스타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와 같은 전남도의 J-프로젝트 개발계획에 대해 민간단체들과 전문가들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측면에서 J-프로젝트의 개발계획이 타당성이 있는지, 세계최대의 골프장과 카지노 중심의 개발이 지역에 적합한 개발인지, 10여년 만에 50만 인구를 지닌 도시 건설이 가능한 것인지, J-프로젝트 대상지역의 환경․생태적 조건과 특히 50만 관광레저도시를 지탱할 수자원의 확보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 또한 전남도의 개발사업 추진과정과 절차가 합당한지, 기업에게 도시개발의 권한을 주도록 하는 기업도시 추진이 경제정의에 부합할 것인지, 해당지역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남도와 정부의 말대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의 획기적 개발계획인지 등에 대하여도 토론하게 될 것이다. ○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를 취합하여 전남도...

2005-04-28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2005 지구의 날 기념하여 4월 24(일), 도청앞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어린이에게 녹색미래를…!’이라는 주제로 환경문화잔치가 펼쳐진다. <초록의 금남로에서 자전거대행진, 태양열조리기만들기, 환경연극, 환경미술 현장워크숍, 어린이환경콘서트 등 다채로운 환경문화행사가 열려....> ○ 2005지구의날광주위원회와 푸른광주21협의회는 35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에게 녹색미래를…’ 이라는 주제로 4월 24일(일) 금남로에서 차없는 거리 행사와 환경미술제 등을 개최한다. ○ 인간중심의 편의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서 비롯된 지구환경파괴와 전쟁, 질병, 기아 등으로 아이들과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 2005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금남로 차없는 거리행사는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기상이변, 석유가 목적인 전쟁, 핵문제 등 지속가능하지 못한 에너지에서 야기되는 지구환경파괴와 미래에 대한 위협을 경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의지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주 내용으로 기획하였다. ○ 특히,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도청 앞 분수대 앞으로 녹색미래를 상징하는 초록의 생명의 길이 꾸며진다. 꽃들과 푸른 잔디 등으로 꾸며지는 초록의 공간은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할 녹색세상을 상징하고 더불어 금남로 차없는 거리의 생명성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주요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녹색선언 - 기념식, 움직이는 에너지교실 - 태양열조리기만들기, 환경연극- ‘날아라 나비야’, 함께 즐기는 환경미술 - 현장 체험 워크숍, 어린이환경콘서트가 진행되고 또한 그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전시, 놀이, 공연, 장터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 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환경미술제가 당일 금남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함께 생각하는 환경, 함께 즐기는 미술’이라는 내용으로 환경조형물 전시, 재생종이 뜨기 등 현장 체험 마당, 재활용을 통한 소품제작과 ‘미술을 통한 자연관 환경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2005-04-22

강살리기네트워크 워크샵 개최
강살리기네트워크 워크샵 개최

보도자료> 강살리기네트워크의 유역 보전을 위한 연대방향 워크샵 개최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강살리기네트워크 및 푸른광주21협의회가 주최하는 “강살리기네트워크의 유역 보전을 위한 연대방향”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주관하여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강살리기네트워크의 유역 보전을 위한 연대 방향 -광주천․영산강네트워크 운영 방향 및 민관파트너십 형성- ○ 일정 : 2005년 4월 20일 수요일, 13:30-16:00 ○ 장소 :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장(북동신협 4층) ○ 주최 : 푸른광주21협의회, 강살리기네트워크 ○ 주관 : 푸른광주21 생태녹지분과,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 참여 : - 푸른광주21 의제 분과위 참여단체, 전문가, 시민 등 - 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 및 참여단체 ○ 프로그램 : 발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 붙 임: 강살리기네트워크 유역보전을 위한 연대방향 워크샵안 1부. 강살리기네트워크 및 광주천․영산강네트워크 워크숍 기획안 강살리기네트워크의 유역 보전을 위한 연대 방향 - 광주천․영산강네트워크 운영 방향 및 민관파트너십 형성 - □ 배경 : ○ 전국의 강유역네트워크 구축과 건교부의 친환경 하천정비계획의 방향 전환의 시대변화와 더불어 ‘광주천정비 종합기본계획’ ‘영산강․황룡강치수대책사업’과 하천정비계획 추진으로 광주천․영산강에 대한 시민 참여와 민관파트너십 형성이 요구됨. ○ 광주시 신청사의 상무지구 이전과 더불어 광주시 생활권이 광주천에서 영산강 유역 중심으로 확대 변화되고, 광주천과 무등산과 푸른길을 중심축으로 도심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광주시 중심 수계를 이루는 영산강과 주요 지천인 광주천과 황룡강, 장수천, 풍영정천 등의 하천 보전에 대한 관심과 주민과 기업과 행정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운영이 필요함 □ 목적 : ○ 광주천․영산강 생태보전활동에 참여하였던 환경단체와 시민운동단체의 네트워크 구성과 민관파트...

2005-04-18

지구의날 기념 자전거대행지 참여자 모집
지구의날 기념 자전거대행지 참여자 모집

2005년 지구의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 참여자 모집 ○ 2005지구의날광주위원회는 올해로 35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24일(일)에 도청앞 금남로 일대에서 ‘어린이에게 녹색미래를 …’ 이라는 주제로 차없는 거리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 이날 주요 행사로 녹색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를 선전하고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지구살림 자전거 대행진을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 이에 2005지구의날광주위원회에서는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안전보험가입비 1,000의 참가비와 자전거를 가지고 참여를 하면 된다. 그리고 사전 접수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 이날 차없는 거리 금남로 일대에서는 지구의 날 기념식, 움직이는 에너지 교실, 환경연극-‘날아라, 나비야’, 어린이환경콘서트, 함께 즐기는 환경미술제를 비롯 다양한 체험마당, 장터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이 함께 펼쳐진다. ○ 아 래 ○ 2005 지구의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 ■ 일 시 : 2005년 4월 24일(일) 오전9시 ~ 12시 ■ 집결장소 : 도청 앞 본무대 앞 ■ 진행 경로 : 도청앞 → 구)광주은행본점 → 대한생명사거리 → 장동로터리→ 전대병원입구 → 남광주역 → 증심사역 → 소태역 → 반환점 → (본무대로 재 집결) ■ 접수․문의 : 2005지구의날광주위원회․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2005-04-15

보도자료(진월지구 교통환경 개선방안 정책간담회)
보도자료(진월지구 교통환경 개선방안 정책간담회)

보도 및 취재요청 진월택지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재협의)와 관련하여,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경실련은 지역주민의 진정과 민원이 제기되어, 아래와 같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오니,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진월지구택지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재협의) 관련 정책간담회 진월지구 교통환경 개선방안은? ○ 일시 : 2005. 4. 14. 목. 16시~ 18시 ○ 장소 : 환경운동연합 교육장(북동신협 4층) ○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 참여 :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동아기술공사, 전문가, 시민단체, 나종천의원, 지역주민대표 등 ※ 붙 임: 진월택지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관련 간담회 계획안 1부. 진월택지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재협의) 관련 정책간담회 진월지구 교통환경 개선방안은? ○ 취지 : 진원택지개발사업의 진입로 개설 변경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재협의 일정에 대해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대안노선을 설정하여 지역주민 설명회․공청회를 세차례 가졌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민원 발생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진원택지개발사업의 진입로 개설변경에 따른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일시 : 2005. 4. 14. 목. 16시~ 18시 ○ 장소 : 환경운동연합 교육장(북동신협 4층) ○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 참여 : -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김필성 차장 - 동아기술공사 김효정 전무 - 전문가 : 최동호 교수, - 시민단체 :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 시의회 : 나종천의원 - 지역주민대표 ○ 식순 : ▷ 교통영향평가 대안 노선 보고 : 동아기술공사 ▷ 교통전문가 및 시민단체 의견 협의 ▷ 지역주민 의견 협의 ○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채연 차장(☏514-2470, leecy@kfem.or.k...

2005-04-14

[보도자료]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심포지움
[보도자료]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심포지움

광주환경운동연합, [교토의정서 발효기념] 심포지움 개최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이정애,이근우)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과 공동으 로 4월 15일(금) 오후2시부터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1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협약에 관한 우리나라의 대응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토의정서 발효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기후변화협약(1992년)이 체결되고 이를 구체화한 교토의정서가 지난2월16일 발효되어 온실가스 감축이 국제적 이슈가 되고 우리나라는 온실가스(CO2등) 의무감축 대상이 현재는 아니지만, 화석에너지 중심의 과소비 사회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온실가스배출량에서 세계9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의무감축에 대한 국제적 압박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는 환경오염 극복과 지구환경보전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기할 수 있지만 온실가스 규제는 곧 에너지이용시스템의 큰 변화를 불러온다는 의미에서 우리의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이날 토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대응전략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대응구조를 모색하고자 민간단체와 전문연구기관, 정부와 자치단체, 기업 등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의 장을 펼쳐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끝) 첨부)기획서 ▣ 제목 : 기후변화협약에 관한 우리나라의 대응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 주최 : 에너지경제연구원 ▣ 주관 : 광주환경운동연합 ▣ 후원 : 산업자원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에너지관리공단,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에너지시민연대 ▣ 일시 : 2005년 4월 15일(금) 오후2시 ~ 6시30분 ▣ 장소 :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1세미나실(본관1층) ▣ 내용 ● 인사말 - 이근우(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김태홍(국회의원/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회장) ● 기조강연(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 ‘최근 국내외 에너지...

2005-04-13

서남해안개발사업 [J-프로젝트]반대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서남해안개발사업 [J-프로젝트]반대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광주전남지역의 제 시민사회단체, 환경정의, 해남골프장건설반대모임을 비롯한 해남지역 주민들은 4월 12일(화) 오전11시 전라남도청 앞에서 기업특혜, 지역공동체 파괴, 환경파괴, 투명한 정보공개 무시하는 해남 J-프로젝트 결사반대 기자회견을 갖는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업도시추진’과 관련하여 박용신(환경정의 사무국장), ‘해남지역 공동체파괴’ 박성일(해남골프장건설반대모임 대표), ‘수달생태계’ 우두성(지리산생명연대 회장), ‘J-프로젝트 추진의 문제점’ 임낙평(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발표를 할 예정이다. ○ 또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J-프로젝트 반대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대책기구를 구성할 예정이며 4월15일 시범도시 신청과 더불어 6월로 예정되어 있는 시범도시 선정에서 제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이 자리에서 해남골프장건설반대모임과 지역 주민들은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해남 J-프로젝트 결사 저지의 의지를 밝히는 한편 “주민생존 압살하는 해남 J프로젝트 결사반대” (3미터 * 20미터)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액션을 펼친다. ○ 앞서 정부와 전라남도는 지난1월17일, 수백 년을 이어온 주민들의 소중한 삶터를 재벌의 땅 투기를 위해서 해남 산이면과 영암 삼호읍 일대 3,200만평을 골프장30개, 호텔20개 등의 50만 자족도시를 개발하기 위하여 3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였다.(끝) ○ 참조 : 기자회견문 등 자료집 (수달생태계 조사결과 발표는 추후에 별도의 설명회를 갖는 것으로 하고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2005-04-12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계획 취소 요구에 대한 광주시의 답변서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계획 취소 요구에 대한 광주시의 답변서

지난 3월 30일에 광주시에 제출했던 "중앙공원 특급호텔 건립계획 취소요구 의견서"에 대한 광주시의 답변입니다. 10개단체 연명의 취소요구 의견서와 함께 광주시의 답변 내용을 함께 올려놓겠습니다. 자료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무처

2005-04-11

남구청 봉선2택지 주무과장 인사논란에 대한 성명
남구청 봉선2택지 주무과장 인사논란에 대한 성명

■ 봉선2지구 택지개발사업 책임자 인사논란에 대한 입장 - 광주시와 남구청의 잘못된 행정 후과 - 남구청의 시민무시 광주시의 자업자득 - 인사취소, 공원 원상회복 조치 취하라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봉선2택지개발사업과 관련 주무과장을 승진시킨데 대해 광주광역시가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촉발된 논란에 대해 4개 단체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우리는 남구청의 승진인사에 대해 광주광역시가 행,재정적 제재를 가하겠다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는 이번 사태의 본질은 인사문제가 아니라 남구청과 광주광역시의 잘못된 도시계획 행정의 후과라고 본다. 우리는 당초 남구청이 공원을 준주거용지로 변경하는 도시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계획의 안정성을 해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성과 특혜시비, 교통란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했었다. 그러나 남구청은 이같은 우려와 의혹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 변경안을 밀어부쳤고, 광주광역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남구청의 잘못된 행정에 면죄부를 주는 결정을 내렸다. 2. 이같은 상황에서 이번 사태는 사실 예견된 것이었다고 본다. 우리는 먼저 광주시가 남구청에 대한 정기감사에서 석산공원 도시계획 변경과정의 불법성을 확인하고 책임자 문책 등의 절차를 밟은 것은 뒤늦게나마 당연한 조치라고 본다. 따라서 남구청이 문책을 앞두고 있는 공무원에 대해 승진인사를 단행한 것은 적반하장(賊反荷杖)이며 안하무인(眼下無人)적인 행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남구청의 이번 인사는 석산공원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과 논란에 대한 시민단체 등 시민사회의 우려와 불신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시민을 무시한 것에 다름아니라는 점에서 대단히 부적절한 행태다. 3. 우리는 이번 사태가 광주광역시의 책임도 크다는 ...

2005-04-04

영산강 뱃길복원사업 추진에 즈음한 질의서
영산강 뱃길복원사업 추진에 즈음한 질의서

영산강 뱃길복원사업 추진에 즈음한 질의서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살리려 하는가? 썩은 강물의 운하를 건설하려는가? 광주시 박광태시장과 전남도 박준영도지사의 재검토를 촉구한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과 전남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손현)은 지난 3월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의 영산강뱃길복원사업 추진 발표에 즈음하여, 영산강뱃길복원사업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질의서를 발송하였다. ○ 지난 3월 24일 광주광역시 박광태시장과 전남도 박준영도지사는 영산강과 광주천이 합류하는 광주하수종말처리장 일원에서 만나 영산강뱃길복원사업 공동추진의 합의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영산강뱃길복원사업은 경제성과 환경성 측면에서 실현가능성이 희박하여 사업주친이 중단된 바 있다. ○ 우리는 광주시 박광태시장과 전남도 박준영도지사가 남도의 젖줄, 영산강장기종합마스터플랜을 관련기관, 전문가, 시․도민의 합의하에 수립하여, 실질적인 영산강수질개선 효과를 거두기를 촉구하며, 영산강유역환경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의 영산강수질개선대책과도 어긋나고, 경제성과 환경성 타당성이 결여된 영산강뱃길복원사업의 재검토와 철회를 촉구한다. 2005년 3월 31일 광주환경운동연합․전남환경운동연합 ※ 붙임 : 영산강뱃길복원사업 추진에 즈음한 질의서 1부. <영산강뱃길복원사업 추진에 즈음한 질의서>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살리려 하는가? 썩은 강물의 운하를 건설하려는가? 광주시 박광태시장과 전남도 박준영도지사의 재검토를 촉구한다. ○ 지난 3월 24일 광주광역시 박광태시장과 전남도 박준영도지사는 영산강과 광주천이 합류하는 광주하수종말처리장 일원에서 만나 영산강뱃길복원사업의 공동추진 합의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영산강 뱃길복원사업은 경제성과 환경성 측면에서 실현가능성이 희박하여 사업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우리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전남환경운동연합은 광주시 박광태시장과 전남도 박준영도지사에게 영산강 뱃길복원사업의 재검토를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질의한다. ○ 첫째,...

2005-03-31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계획 취소요구 의견서 광주시장에게 제출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계획 취소요구 의견서 광주시장에게 제출

광주환경연합 등 10개 환경·시민단체, 광주시장에게 ‘중앙공원에의 특급호텔 건립계획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 제출.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경실련, 광주YMCA,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전남문화연대, 참여자치21, 흥사단광주지부 등 광주지역 10개 환경·시민단체 광주광역시장에게 “중앙공원 특급호텔 건립계획”취소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29일에 제출하였다. ■담장허물기를 비롯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박광태 시장의 “푸른광주 건설”의지를 특급호텔 부지에서 중앙공원을 제외하는 것을 내외에 천명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밝혀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단체는 중앙공원이 도보권이 가능한 반경 1Km 이내에 인구 20만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중앙공원을 헐어 특급호텔을 건립할게 아니라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1백만평)처럼 중앙공원(89만평)을 도심의 주요 공원으로 조성,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문화중심도시로서 주요 문화공간의 두 축을 형성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계획은 지난 건설교통부의 「202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안)」심의를 통해 타당성 없음이 밝혀졌고, 공원부지의 70%가 사유지임에도 특정기업에게만 개발을 용인하게 되면 특혜시비와 토지 이용에 대한 형평성문제, 호텔 건립으로 인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저해된다는 이유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붙임: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계획과 관련, 광주시장에게 보내는 의견서 전문(3쪽) 2005년 3월 29일

2005-03-29

타지역 폐기물이 광주매립장에 반입되었다는 보도에 대한 논평
타지역 폐기물이 광주매립장에 반입되었다는 보도에 대한 논평

타지역 폐기물이 광주 매립장에 반입되었다는 보도에 대한 논평; “타지역 쓰레기 광주매립장 반입은 명백한 불법! - 광주시당국도 책임 면키 어려워!” ○ 영남지역 사업장 폐기물이 광주시 운정동 매립장에 불법 매립되었다는 내용이 지역 일간지인 「광주드림」에 의해 보도되었다. 광주시당국에 확인해본 바로는 아직까지 그 진위여부를 파악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번 보도와 관련되어 있는 광주지역 모 재활용업체의 운정동 매립장에의 폐기물 반입량은 2002년 1,500여톤에서 2003년 7,900톤, 2004년 16,100여톤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만약 이번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광주시당국은 지도, 감독에의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광주광역시 『위생매립장 설치·운영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남구의 광주광역시광역위생매립장, 북구 운정동의 위생매립장 모두에 반입할 수 있는 폐기물은 “광주광역시 관할구역안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영남지역 폐기물이 광주의 매립장에 매립되었다면 이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광주시당국이 불법을 방기한 책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 사업장폐기물의 부당거래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지도·감독 책임 방기에 대한 광주시당국의 뼈아픈 반성을 촉구하며,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힐 것을 광주시당국에 요구한다. 2005. 3. 25. 광주환경운동연합

2005-03-26

[보도자료]『환경친화적 학교시설 도입』을 위한 토론회 개최
[보도자료]『환경친화적 학교시설 도입』을 위한 토론회 개최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이정애․이근우)과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위원회(의장 윤봉근) 가 공동으로 오는 3월 30일(수)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정보원(4층 소강당)에서 『환경친화적 학교시설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신설 또는 신축되는 학교시설이 확충되고 있으나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는 환경친화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 못한 부분과 건축물의 환경친화적 도입(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설치, 빗물활용시스템 도입 등) 뿐만 아니라 시멘트 담장 설치, 빈약한 조경 등 전혀 변화가 없는 실정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고자한다. ○ 또한, 교육당국을 포함하여 교육당사자의 환경에 대한 인식 결여가 중요한 이유 일 것으로 파악하고, 정부(교육부)의 법적,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고 예산 확보의 문제 등도 그 이유 일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현재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여 학교시설이 환경친화적 시설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대해 예측해 봄으로써(특히 신설 또는 신축학교 시설의 경우 더욱 중요함) 지역사회 및 도시환경에 쾌적성을 부여하고자 한다.(끝)

2005-03-23

제13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환경운동연합 물 주간 프로그램
제13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환경운동연합 물 주간 프로그램

제13회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환경운동연합 물 주간 프로그램 -“생명을 위한 물(Water for Life)" - 영산강 물포럼, 광주천생태문화학교(퍼포먼스), 영산강습지탐방 등 진행. - 3월 22일 제13회 ‘세계 물의 날’은 92년 리우환경회의에서 채택되어 물 절약과 수자원 보전을 위해 해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생명을 위한 물’이며, 세계 각국에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물 부족과 재해로 고통 받고 있으며, 우리 인간과 동식물의 생명체의 유지를 위한 물의 존재 가치를 더욱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우리 연합의 물의날 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 주간 프로그램 제1회 영산강 물포럼 날짜 : 3.16.수. 14:00-17:00 장소 : KT빌딩 3층 , 회의실(동구청 뒤) 참석대상 : 전문가, 회원 시민 150명 영산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영산강 물환경의 진단과 대책”을 주제로 진행 광주천생태문화학교 날짜 : 3.20.일. 오전 10:00-12:30 장소 : 양유교-발산교 일원 대상 : 가족, 청소년 80명 “광주천지킴이 모래톱”회원과 함께 녹색공간 찾기, 자연놀이, 수질측정, 퍼포먼스 등 담양습지 생태탐방 날짜 : 3.27.일. 9:00-17:00 장소 : 담양습지(북구 용산교 일원) 대상 : 회원, 시민 40명

2005-03-22

봉선2택지개발사업 도시계획위 조건부 의결에 대해
봉선2택지개발사업 도시계획위 조건부 의결에 대해

■ 봉선2지구 택지개발사업 근린공원 용도변경에 조건부 승인을 결정한 광주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논평 “도시계획위가 타협하는 곳인가? - 공공성 해치는 행정편의주의에 손들어줘 1.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다. : 작년 12월 23일, 광주도시계획위원회는 남구청이 제출한 봉선2택지개발사업 심의안에 대해 도시계획 절차를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한 것에 대해 심의를 유보하는 결정을 내린바 있다. 그럼에도 도시계획위는 어제 3월 2일, 본 사업의 재심의를 통해 어린이공원 면적을 남구청안보다 2배 정도 확대하여 1,480여평을 공원부지로 할 것을 조건부로 하여 의결하였다. 도시계획위의 이번 결정은 잘못된 것이다. 절차적 문제점을 이유로 심의를 유보했던 애초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을 뿐 아니라, 공원을 준주거용지로 용도변경하게 되면 초래될 부작용 - 사기분양 논란, 특혜시비, 교통난 우려 등 부작용이 해소될 어떠한 방법도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린이 공원 면적 조정만으로 정치적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2. 광주도시계획위원회는 타협하는 곳인가? : 봉선2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논란의 핵심은 도시계획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지킬 것인가, 말 것인가이다. 도시계획위는, 도시전체를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판단하여 정해진 도시계획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남구청이 민원해결의 명분으로 삼았던 석산공원 해체와 용도변경에 대해 적당히 타협하는 결정을 했다. 이것은 모종의 압력이나 밀약에 의한 정치적 결정은 아니었는지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도시계획위가 심의과정에서 원칙에 준하지 않고 정치적 타협으로 심의했다는 것과 공원부지를 준주거용지로 바꿔 민원을 해결하는 나쁜 선례를 남겼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3. 남구청이 주장했던 경제적 타당성마저도 충족시키지 못한 결정 : 광주 남구청은 석산공원 용도변경후 매각대금으로 유안근린공원의 쓰레기 처리비와 공원조성비를 충당할 것임을 밝혀왔다. 그러나 이...

2005-03-03

봉선2지구 택지개발사업 근린공원 용도변경에 대한 입장
봉선2지구 택지개발사업 근린공원 용도변경에 대한 입장

■ 봉선2지구 택지개발사업 근린공원 용도변경에 대한 입장 “남구청의 도시계획 흔들기 용납 안돼” - 공공성 안정성 해치는 행정편의주의 - 자의적 해석, 특정업체 특혜 합리화도 유안공원 조성과 별개...감사원 감사청구 추진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가 2일 광주남구청이 제출한 봉선2택지개발사업과 관련 근린공원을 준주거용지로 용도변경해 매각하려는 도시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4개 단체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남구청이 도시계획을 이렇게 흔들어도 되는가? : 우리는 광주남구청이 공원을 주거용지로 용도변경해 단일필지로 매각해 얻은 이익으로 주민민원을 해결하겠다는 발상에 대해 도시계획의 안정성을 해치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우리는 남구청이 기존 근린공원 유지의 어려움과 대체공원 조성, 유안쓰레기매립장의 공원개발 비용 등을 내세우며 용도변경의 불가피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사기분양논란, 특혜시비, 교통난 우려 등 부작용을 감안하면 도시계획의 융통성을 확대해석한 재량권의 일탈 남용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석산공원 용도변경은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융통성보다 안정성을 지키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는 점을 밝혔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이 당초 계획 추진때부터 제기됐던 부작용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명하거나 해결하지 않은 상황에서 석산공원 일부에 어린이공원 조성 등 약간의 수정을 거쳐 기존 계획을 밀어붙이는 것은 도시계획의 근간을 흔드는 무모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2. 도시계획이 특정업체에 대한 남구청 특혜 합리화 도구인가? : 우리는 광주남구청의 봉선택지개발사업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특정업체에 대한 엄청난 특혜논란에 주목한다. 실제로 봉선택지는 2000년 8월 개발업체가 200억원을 선납하는 조건으로 남구청과 공사계약을 맺고 시작한 사업이다. 그런데 이 개발업체는 2...

2005-03-01

캠페인-음식물쓰레기 없는 설날 만들어요!!
캠페인-음식물쓰레기 없는 설날 만들어요!!

음식물쓰레기 감량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없는 설날 만들어요!!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YWCA, 시민생활환경회의, 푸른광주21협의회는 2월 4일(금) 오후 2시 광주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로 분리수거가 확대시행 된 한달을 평가해 결과 음식물쓰레기의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확대와 실천으로 분리배출은 어느 정도 정착이 되었으나 처리시설과 활용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음식물쓰레기가 제대로 재활용 되지 못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문제해결의 최우선 방안은 ‘쓰레기감량’임을 알리는 내용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한다. 특히,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당위성과 절박성으로 알리고 감량실천을 홍보하기 위한 ‘음식물쓰레기 없는 설날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갖는다. “음식물쓰레기 없는 설날 만들어요!!” - 일 시 : 2005년 2월 4일(금) 오후 2시 - 장 소 : 롯데백화점 앞 광장(안) - 참가단체 :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YWCA, 시민생활환경회의, 푸른광주21협의회 - 내용 : ‘음식물쓰레기없는 설날 만들어요’ 퍼포먼스 / 홍보물 배포 등

2005-02-04

노무현정부는 사법부의 새만금 조정권고안을 수용하여,,,
노무현정부는 사법부의 새만금 조정권고안을 수용하여,,,

성명서> 노무현 정부는 사법부의 새만금 조정권고안을 수용하여, 새만금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서기를 촉구한다. ○ 우리 광주전남지역의 시민, 사회, 환경 단체들은 노무현정부의 사법부 조정권고안 수용과 새만금 갯벌 보전과 이용에 대한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는 대화의 장에 나서기를 촉구한다. ○ 지난 1월 1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강영호 부장판사)는 3년 넘게 진행된 새만금 재판에서 환경단체와 정부, 그리고 전라북도에게 공동의 조정권고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지난 1월 20일 새만금 갯벌 보전을 위해 수년동안 헌신하고 노력해온 성직자, 학자, 시민사회, 지역 주민과 어민, 환경단체들은, 사법부가 제안한 새만금 조정 권고를 환영하며 이를 수용키로 결정하였다. 한편, 지난 1월 28일 노무현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재 고위 당정회의 결과, 새만금 간척사업과 관련한 사법부의 조정 권고를 정부가 거부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우리는 향후 2월 4일 사업부의 새만금 선고 예정일을 앞두고, 노무현 정부가 새만금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내기 위한 단초를 제시한 사법부의 조정 권고를 거부하는 것은 사회적 갈등과 비용, 그리고 국민적 혼란을 또 다시 야기하는 행위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광주전남의 시민, 사회, 환경단체들은 광주전남의 수려한 산하와 청정 해역과 갯벌을 사랑하는 지역민과 함께 전국의 시민, 사회, 환경단체와 연대하여 정부의 일방적인 새만금 간척사업의 중단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노무현 정부의 반환경적, 반생명적 행위를 규탄하기 위한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일 것임을 밝힌다. ※ 붙임 : “새만금 갈등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 각 1부. 끝. <성명서> 노무현 정부는 사법부의 새만금 조정권고안을 수용하여, 새만금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서기를 촉구한다. ○ 우리 광주전남지역의 시민, 사회, 환경 단체들은 노무현정부의 사법부 조정권고안 수용과 새만금 갯벌 보전과 이용에 대한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는 대화의 장에...

2005-02-01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 시행 1개월 평가 - 철저한 감량노력이 필요할 때!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직매립금지 시행 1개월 평가 - 철저한 감량노력이 필요할 때!

환경부의 음식물류쓰레기 직매립금지 전면시행 1개월을 맞아 광주시의 음식물쓰레기 정책을 평가해 본다. “지금이야말로 철저한 감량 노력 필요할 때!” ○애초에 음식물류쓰레기 배출량 잘못 산정 광주시는 직매립금지로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까지 분리수거를 확대했을때 추가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량을 기존 분리수거해왔던 200여톤 외 150톤 내외로 산정하였다. 그래서 송대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입지 예정인 음식물쓰레기 제2처리시설에 대해 150톤 용량의 사료화시설로 결정한 것이다. 그러나 단독주택과 소규모 음식점까지 분리수거가 확대된 지금,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일 350톤에서 490톤까지로 예측량을 초과하여 배출되고 있다. 더구나 지금은 방학기간이라 초·중·고·대학기관 모든 학교급식소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제외된 상태이다. ○모든 행정적인 절차는 끝났으나 주민 설득에 실패한 음식물쓰레기 제2처리시설! 송대하수처리장에 건설하고자 했던 제2 음식물쓰레기 사료화공장은 기술공모, 업체선정,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모든 절차가 끝났음에도 광산구청과 지역주민 설득에 실패, 자칫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기로에 서있다. 광주시당국은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설득해나가겠다고 하지만, 시청앞에서 매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은 다르다. 원천적으로 거부하는 것이다. 제2처리시설에 대한 기술공모가 시작되기도 전에 광주시는 이미 송대하수처리장을 처리시설의 입지로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적어도 1년 정도의 주민설득 시간이 있었음에도 광주시는 직매립금지로 인한 “음식물쓰레기 처리 파행사태”에 직면하고 만 것이다. ○사료로서의 재활용은커녕 수분을 줄여 말리고, 부수는데 급급한 이름뿐인 재활용! 제2처리시설마저 지역주민의 반대로 인해 표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처리용량보다 초과반입되고 있는 삼능음식물사료화사업소는 “사료화”로의 재활용은 생각도 못하고 매일 반입되고 있는 음식물들을 수분을 줄이고, 부수고, 말리는데 급급한 실정이다. 본래의 목적인 “가축...

200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