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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실태조사결과, 광주시청 카페 92%이상 일회용 컵 사용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실태조사결과, 광주시청 카페 92%이상 일회용 컵 사용

[0919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실태조사결과, 광주시청카페 92%이상 일회용 컵 사용 https://gj-admin.ekfem.or.kr (61240)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36번길 64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1매 공동의장 이정애·이인화·박태규   ◦문의 : 정은정 간사 (010-6684-0059). 2017.09.19(화) - 보·도·자·료 - 광주환경운동연합 실태조사결과, 광주광역시청 카페이용자 92%이상 일회용 컵 사용 개인텀블러 이용률 0.8%에 불과해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https://gj-admin.e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 이인화, 박태규)은 자체 브랜드사업‘일회용품 없는 광주 만들기’일환으로 8월 16일(수)~18일(금) 8시~18시 3일간, 광주광역시청 1층에 위치한‘이룸카페’를 대상으로 시민조사단 11인과 함께‘일회용 컵 사용실태조사’를 진행했다. ○ 조사방법은 조사원들이 대상 카페에서 3일간 교대로 매시간 조사표를 작성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 3일간 총 1,690건의 음료주문 건 중 일회용 컵 사용이 1,559건으로 92%이상을 차지했다. 일자별로는 16일(수) 총 421건 음료주문 건 중 382건으로 90.7%, 17일(목) 총 604건 음료주문 건 중 561건으로 92.9%, 18(금) 총 665건 음료주문 건 중 616건으로 92.6%를 차지했다. ○ 특히, 위치특성상 주로 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개인텀블러 이용률은 3일간 총 1,690건의 음료주문 건 중 14건으로 0.8%에 불과했으며, 일자별로는 16일(수) 8건, 17일(목) 5건, 18일(금) 1건으로 최소 0.15%에서 최고 1.9%로 나타났다. 일회용품 감량정책을 펼치는 광주광역시청에서 일상적인 일회용 컵 사용은 개선되어야 할 문제다. <표> 광주광역시청 카페 1회용 컵, 개인텀블러 사용개수...

2017-09-19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운영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운영

[0918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운영 https://gj-admin.ekfem.or.kr (61240)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36번길 64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1매 공동의장 이정애·이인화·박태규 ◦문의 : 정은정 간사 (010-6684-0059). 2017.09.18(월) - 보·도·자·료 - 광주환경운동연합,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운영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https://gj-admin.e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 이인화, 박태규)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5차의제 실천사업일환으로 광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 15일(금)부터 12월 15일(금)까지 3달간‘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을 운영한다. ○ 이 도전단은 연령대별 모집을 통해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며, 도전기간동안 일회용 컵 안쓰기, 일회용 컵과 비닐봉투 안쓰기, 모든 일회용품 안쓰기로 단계별도전을 진행하고, SNS, 광주환경운동연합 소식지 등을 통해 사진과 활동수기를 공유한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도전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 9월 14일(목) 17시,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진행된 일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발대식에서는 행사취지와 참여방법 설명, 다회용품 3종세트(텀블러, 장바구니, 손수건)과 도전단 뱃지 증정, 각오 나누기를 진행했다. 한 도전자는“너무 쉽게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한편으로 불편했다”며 “이번 도전기회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시민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2016년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일회용 컵, 비닐, 그릇 등 조사대상 7개 전 품목에서 전국평균보다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회용 컵 분리배출에 있어서도 일반쓰레기통 및 종량제봉투에 배출한다는 응답이 많아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도 비교적 낮은 것으...

2017-09-18

성명서- 영광한빛 5호기 핵연료 건물 외벽 콘크리트 미타설 은폐
성명서- 영광한빛 5호기 핵연료 건물 외벽 콘크리트 미타설 은폐

[성명서] 이번엔 5호기!! 영광 한빛 핵발전소는 부실과 은폐 덩어리, 한빛 5호기 핵연료 건물 외벽 콘크리트 미타설 은폐, 당장 모든 핵발전소 가동을 멈춰라!   한빛 핵발전소에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오늘 9월11일 오전 10시에 열린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원회) 긴급회의에 따르면 한빛 5호기 핵연료 건물 외벽 콘크리트에 미타설 부위(165피트 상부 지점에 크기 가로 150cm 세로 30cm 깊이 30cm)가 2013년에 발견되어 2016년까지 보수가 완료되었는데, 그 중대한 사실이 이제야 공개되었다는 사실이다.   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8일 ‘한빛 원전 5호기 핵연료 건물 외벽에서 콘크리트 미타설 부위가 발견되어 보수가 완료되었다’ 는 제보가 들어왔다. 감시위원회가 사실 확인한 결과, 미타설 부위는 2013년에 처음으로 발견,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미타설 원인은 ‘콘크리트 타설시 전동 다짐 부족’ 으로 추정하고 있다.   핵연료 건물에는 사용한 후에 남은 고준위핵폐기물이 5~6년에 걸쳐 저장되어 있다. 만약에 건물에 결함이 생겨 누설이 생긴다면, 고농도로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아찔한 사고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이 중대한 핵발전 결함 사실에 대해 우리가 이제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2013년 발견 당시, 한빛 원전에서는 즉각 감시위원회 하지 않았으며, 당연히 우리 광주전남 시도민도 알 수가 없었다. 이것은 사실상 핵발전의 중대한 결함이 5년에 걸쳐서 철저히 은폐되었다.   현재 우리는 한빛 핵발전소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빛 3,4호기 격납고 철판부식과 콘크리트 외벽 구멍에 이어, 지난 8월말에는 4호기 증기발생기 세관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일까지도 벌어졌다. 이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핵연료 건물 외벽 콘크리트에도 결함이 있었다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2017-09-12

[성명서] 당장 핵발전소 가동을 모두 멈춰라!
[성명서] 당장 핵발전소 가동을 모두 멈춰라!

  이번엔 5호기!! 영광 한빛 핵발전소는 부실과 은폐 덩어리, 한빛 5호기 핵연료 건물 외벽 콘크리트 미타설 은폐, 당장 핵발전소 가동을 모두 멈춰라! 한빛 핵발전소에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오늘 9월11일 오전 10시에 열린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원회) 긴급회의에 따르면 한빛 5호기 핵연료 건물 외벽 콘크리트에 미타설 부위(165피트 상부 지점에 크기 가로 150cm 세로 30cm 깊이 30cm)가 2013년에 발견되어 2016년까지 보수가 완료되었는데, 그 중대한 사실이 이제야 공개되었다는 사실이다. 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월8일 ‘한빛 원전 5호기 핵연료 건물 외벽에서 콘크리트 미타설 부위가 발견되어 보수가 완료되었다’ 는 제보가 들어왔다. 감시위원회가 사실 확인한 결과, 미타설 부위는 2013년에 처음으로 발견,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미타설 원인은 ‘콘크리트 타설시 전동 다짐 부족’ 으로 추정하고 있다. 핵연료 건물에는 사용한 후에 남은 고준위핵폐기물이 5~6년에 걸쳐 저장되어 있다. 만약에 건물에 결함이 생겨 누설이 생긴다면, 고농도로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아찔한 사고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이 중대한 핵발전 결함 사실에 대해 우리가 이제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2013년 발견 당시, 한빛 원전에서는 즉각 감시위원회 보고하지 않았으며, 당연히 우리 광주전남 시도민도 알 수가 없었다. 이것은 사실상 핵발전의 중대한 결함이 5년에 걸쳐서 철저히 은폐되었다. 현재 우리는 한빛 핵발전소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빛 3,4호기 격납고 철판부식과 콘크리트 외벽 구멍에 이어, 지난 8월말에는 4호기 증기발생기 세관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일까지도 벌어졌다. 이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핵연료 건물 외벽 콘크리트에도 결함이 있었다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중요한 사실이 사실상 5년에 걸쳐 ...

2017-09-11

[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8/29(화) 자원순환마을 조성 토론회 개최
[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8/29(화) 자원순환마을 조성 토론회 개최

[0828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마을조성 토론회 개최   https://gj-admin.ekfem.or.kr (61240)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36번길 64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2매 공동의장 이정애·이인화 박태규      ◦문의 :  정은정 간사 (010-6684-0059). 2017.8.28(월) - 보·도·자·료 - 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마을 조성 토론회 개최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https://gj-admin.e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 이인화, 박태규)은 8월 29일(화) 14시 농성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원순환마을 조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최, 환경부 후원 지역사회맞춤형 자원순환체계구축사업으로 진행되며, 마을 내 쓰레기문제 등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문가, 행정,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타 지역 자원순환마을 운영사례와 지속가능방안 등을 공유하고 이후 자원순환 마을사업 활동을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이날 토론회 사회자는 서구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정의춘 센터장, 발제자는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국장, 농성1동 주민사랑협의체 정선희 회장, 토론자는 ㈜툴아이피 1%공작소 이정현 대표, 농성1동 주민사랑협의체 조영숙 실무자, 서구청 청소행정과 송민철 과장이 참여한다. [첨부1].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위한 토론회(안)<끝>

2017-08-29

기자회견 - 증기발생기 교체 필요 없다. 영광한빛 4호기 즉각 폐쇄하라!

<기자회견문>  증기발생기 교체 필요 없다. 영광한빛 4호기 즉각 폐쇄하라!     지난 7월 중순, 영광한빛핵발전소 4호기의 격납건물 철판 구멍과 콘크리트 부실시공이 드러났다. 추가로 증기발생기에 길이 11cm망치가 제작 시부터 들어간 채 가동해 왔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온 국민이 영광 한빛 4호기의 안전에 관심과 우려를 갖고 있었던 시기,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이하 한수원)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증기발생기 내 망치 유입"을 숨겨온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한수원은 증기발생기 조기 교체 이유를 현재 진행되는 계획 예방정비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라는 핑계로 속여왔다.     증기발생기 내  길이 11cm, 폭 4cm 망치는 제작시 부터 유입된 것으로 원안위는 추정하고 있다. 망치뿐 아니라 길이 4cm 와이어, 길이 2cm 반원형 금속조각도 제작 시 유입된 것이라 한다. 그러면서, 내부 정비 작업 중 들어간 금속조각까지, 증기발생기 내부 구조물 사이에 끼어 고정된 상태에 있기에 괜찮다고 한다.   그러나 증기발생기내 금속물질이 진동 등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증기발생기 세관을 깨트리게 되면, 위험 천만한 방사선 누출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콘크리트는 구멍 뚫렸고, 증기발생기에는 망치가 들어있어도 아무런 사고가 나지 않았던 것은 그저 천운이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영광 4호기는 96년 1월 공식 가동에 앞서 사용 전 검사와 운영허가 심사, 그리고 상업가동 이후 16차례의 계획 예방정비가 있었다. 이번 16차 계획예방정비 기간에서야 드러난 철판과 콘크리트, 증기발생기의 문제는 초기부터 모든 검사와 정비가 부실했고, 진실을 은폐해 왔음을 보여준다.   ...

2017-08-21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전국행동 기자회견

기자회견문(신고리 백지화기자회견)       [기 자 회 견 문] - 신고리 5,6호기 백지화하라! □ 전기가 남아 돈다 2017년 7월 전력설비 예비율 34%, 전력 예비율이 14년만에 최고기록을 하였다. 연일 최고수준의 폭염에도 원전 28기 분량(28GW)의 전기가 남아 돌았다. 최근 전력소비증가는 제자리걸음으로 한국도 이제 GDP(국내총생산)와 비례 했을때 전력수요가 증가하지 않는 추세이다. 하지만 정부는 과도한 전력 수요 증가를 전망하였고 LNG발전소 3대 중 2대는 놀고 있으나 무리한 발전소 증설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핵발전소는 가장 위험한 시설이다 핵발전소는 가장 위험한 시설이다. 인류가 핵발전소를 가동한 40여년동안 미국의 쓰리마일, 구소련 체르노빌, 일본의 후쿠시마의 3대 중대사고가 발생하였다. 체르노빌은 사고 발생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고지점 반경 30km 출입금지이다. 후쿠시마 핵사고는 2016년 기준 총 1,368명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사고 이후 방사능 영향으로 인한 사망자나 암환자 발생 수는 파악조차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전 근로자가 방사능 피폭으로 산업재해 인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01년 원자력발전소 직원 정아무개씨(1999년 사망)가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앓다 사망한 것을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1억3000여만 원을 보상하라는 판정을 내렸다. 피폭만 문제가 아니다. 안전사고 또한 상당하다.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원전 점검을 하던 중 사망한 사람은 7명이고 부상자는 4명이었다. 또한 2016년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추혜선 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원전 안전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10명이었다. 부상자도 182명에 달했다. 부상자의 91%인 166명이 하청업체와 하도급 업체 직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우리지역에서는 한빛원전 격납건물에서 철판부식과 콘크리트 구...

2017-08-17

[성명]녹조 해결, 하늘만 쳐다보고 큰비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꼴. 수문개방을 확대 해야 한다.

영산강 녹조 여전히 심각하다. 수문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 녹조 해결, 하늘만 쳐다보고 큰비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꼴   - 죽산보 승촌보, 남조류 세포수 8월 7일 기준 134,100cell/ml(죽산보), 7,060cell/ml(승촌보) - 수질예보제(보 구간 조류농도와 남조류 증가에 따른 수질 악화 대응 일환), 영산강 ‘주의’ 까지 발령 - 큰비 와야 겨우 녹조 해소. 현재의 수문개방으로는 녹조 해결 미비. - 죽산보 수문개방 확대하고 승촌보도 수문을 열어 물의 흐름, 연속성 지속성 확보해야.   수문개방 이후에도 영산강 녹조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죽산보 승촌보 남조류 세포수가 8월 7일 기준, 134,100cell/ml(죽산보)와 7,060cell/ml(승촌보)를 기록했다. 죽산보 8월 9일 남조류 세포수가 98,950cell/ml, 클로로필-a 표층 농도는 62.2㎎/㎥로 높은 조류 수치가 지속되었다. 8월 3일, 수질예보 ‘관심’이 발령 되고나서 8일에는 한 단계 상향되어 ‘주의’ 가 발령되기도 했다. ‘관심’은 올해 들어서 이미 세 차례 발령된 바 있다. 이때마다 비가 내려야 겨우 해소 되었다. 이번 발령도 마찬가지다.   4대강사업으로 영산강에 보가 건설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녹조 문제가 심각하다. 6월 1일부터 수문을 상시 개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죽산보 수문을 열었지만, 극심한 녹조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수문개방 직후 이전과 비교하여 녹조가 다소 나아지는 보였지만, 효과가 지속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수문개방 전후 비교, 유속 크게 나아지지 않아. 보 개방 확대해야. 상시 수문을 개방한다는 방침이 무색하게 죽산보 관리수위를 기존에서 1m 낮춘 EL.2.5m로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수문은 닫혀 있기 일쑤다. 실지, 수문개방 전후 유속을 보면 개방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6월 1일 수문 개방 전 하루 평균 유속이 0.03m/sec 이었다가 수문개방 직후에는...

2017-08-14

[보도자료] 하천 조사 교육 참가자 모집
[보도자료] 하천 조사 교육 참가자 모집

광주환경운동연합, ‘시민 하천조사 교육’ 참가자 모집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 이인화, 박태규)은 ‘하천 조사 교육’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차 교육으로 8월 2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광주NGO센터 학습홀에서 진행한다. 하전 보전활동과 시민 하천조사, 광주 복개하천 현황 및 복원 과제, 광주시 물순환 도시 전략을 주제로 교육한다. 하천 보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매해 광주 도심의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자연도와 오염원 조사를 실시해 왔다. 현재의 하천 실태를 파악하고 생태환경을 보전할 방안을 시민들과 찾는 활동이다. ◌올해는 복개하천 현황도 조사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하천을 복개하여 가용 용지를 확보는 하였지만, 도심 물길이 사라지고  광주천 유량이 줄어드는 문제로 이어지기도 했다. 열섬화 등 도시 환경문제를 악화시킨 원인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쾌적한 도시를 위한 하천 복원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광주환경연합은 도심에서 사라진 물길의 흔적을 찾고 복원이 가능한지 검토하는 활동을 시민참여로 전개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자들은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하는 하천조사에 참여한다. ◌참가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 ‘잃어버린 하천을 찾아서’ 하천 조사(하천 지킴이) 시민 교육 ○ 취지 - 도시가 개발되면서 사라진 하천, 마을 우물터. 복개하여 도로나 주차장으로 이용하면서 토지이용의 효율화를 높인다는 명목이었음. - ...

2017-08-14

성명서-공정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도시공원위원회 구성을 요구한다.
성명서-공정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도시공원위원회 구성을 요구한다.

보도자료_0813_도시공원위원회 구성 https://gj-admin.ekfem.or.kr   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36번길 64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5 매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정책실장(010-2609-2471) 2017.8.13 도“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보·도·자·료(총 7매)- 첨부자료 5매 포함   광주시, 도시공원위원회 공개모집 규정 위배, 이해충돌소지가 높은 관련 협회에 추천 의뢰, 광주시 스스로 공정성 시비를 자초-     <성명>   - 공원일몰제와 민간공원을 결정하는 엄중한 시기에 즈음하여-   광주시는 도시공원위원회(이하 공원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2017년 8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공원위원회 위원을 공모중이다. 공원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이하 도시공원조례, 첨부 2)와 광주광역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 조례(이하 위원회구성조례. 첨부 3)에 따라 임명 및 위촉되며, 공원조성계획 등을 심의한다.   이번에 구성될 공원위원회는 공원일몰제에 따른 공원계획 변경 및 해제를 심의하고 민간공원특례사업에서 타당성 검토 자문과 공원, 비공원시설의 설치를 심의하는 매우 중요하고, 엄중한 역할이 주어진다. 차기 공원위원회의 위원구성과 운영에서 공정성, 공공성이 강조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공원위원회 모집 공고문과 과거의 구성형태, 그리고 추천 공문 발송은 공정성, 공공성에 반하고 있다.   공개모집의 원칙 위배- 위원회구성 조례에 따라 공정한 형식과 절차 거쳐야 광주시는 지난 8월 9일, 전남대 등 8곳의 대학, 시민협, 관련 협회 3곳을 포함해 12곳에 위원추천 공문을 발송했다. 14명의 위촉직 위원중 12명을 추천받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는 위원회운영조례 6조 ‘공개모집 원칙’과 ‘공...

2017-08-14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활동을 흔드는 국민의당 규탄 기자회견

[기 자 회 견 문] 국민의당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흔들지말고, 구멍난 한빛원전부터 해결하라! □ 국민의당, 탈핵 방해가 도를 넘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난 대선공약으로 탈핵을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의 국민의당 의원들의 행보와 발언을 보면 탈핵을 약속했던 정당인지 의심스럽다. 국민의당 소속 김경진 국회의원(광주 북구갑)은 공공연히 현재 신고리 5,6호기 잠정중단을 비롯한 향후 백지화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인 공론화위원회가 위법이라 주장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친원전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여부를 원안위에서 결정해야 된다고 밝히고 있다.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 을),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 등도 공론화 위원회가 법적 근거나 민주적 절차적정당성이 없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어제는 국민의당 주최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를 반대하는 취지의 토론회까지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신고리 5,6기 중단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국민의당 공약이기도 했다. 더 이상 위험한 원자력발전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민의를 반영한 약속이었다. 국민의당도 이를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대로 백지화하지 않는 것은 공약후퇴이나,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것은 참여민주주의 진전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에 시민사회는 공론화 과정이 공정하고, 숙의민주주의 제대로 실현되는 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국민의당은 신고리 5,6호기 중단과, 공론화 과정을 전면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 국민의당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흔들기를 중단해야 한다. 어제 국민의당 탈원전 대책 TF 위원회가 ‘신고리 5,6호기 중단 공론화 문제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국민의당은 공론화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절차의 문제를 제기하며 신고리 5,6호기 중단의 논의는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

2017-08-04

‘층층둥굴레 멸종위기종 해제는 재검토 되어야 합니다.’
‘층층둥굴레 멸종위기종 해제는 재검토 되어야 합니다.’

[2017년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개정 관련 의견서 제출] 층층둥굴레 멸종위기종 해제안에 대한 의견 2017. 7.31 ‘층층둥굴레 멸종위기종 해제는 재검토 되어야 합니다.’   현재 서식처 범위가 제한적임. 향후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개체군 및 개체수 감소 위험이 있음. - 층층둥굴레 개체군 및 개체수 증가가 멸종위기종 지정에 따른 보호결과임. 그러나 현재의 개체군 및 개체수 증가 현황이 멸종위기에서 벗어나 있다고 단정하기 어려움. - 남한강 및 북한강 일부 지역, 강원, 경북 일부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상황임. 서식처의 지역적 범위가 광범위 하다 할 수 없음. 하천정비 등 개발사업으로 인한 서식처 훼손, 채취 행위로 인해 개체군 및 개체수 감소 위험이 다분함.   해제 여부 판단에 앞서 세밀한 실태 파악이 이루어져야 함. 서식 실태 조사가 보완되어야 함. - 구례 섬진강 지역에서 5, 6년 전부터 현재까지 층층둥굴레 서식이 보고되고 있음. 섬진강 생태경관보전지구 내에서 서식이 확인 되고 있음. - 그간 환경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층층둥굴레의 서식처는 남한강, 북한강 일대와 강원 강릉 삼척지역, 경북 안동지역임. 기존 서식처 보다 남쪽에 위치한 구례 섬진강 일대에서의 서식 실태 및 추이에 대한 조사 분석이 필요함. - 서식 범위가 확대 되고 있는 추이로도 판단 할 수 있으나, 종합적인 실태 분석이 현재로서 미비함.   멸종위협이 낮다고 단정하기 어려움. ‘관찰종’ 단계 없이 바로 해제하는 것은 성급한 결정임 - 2011년부터 불과 5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정화가 되었다는 판다는 성급함. - 멸종위협이 낮다는 판단 근거가 현재 부족하다고 사료됨. - 더욱이 ‘관찰종’ 단계 없이 바로 멸종위기종에서 해제하는 하는 조치는 성급함. - 층층둥굴레 멸종위기종 해제는 재고되어야 함. <끝> ※ 최근 국립생물자원관 주관으로  멸종위기종야생동...

2017-08-02

기자회견- 영광 한빛 4호기, 격납건물 철판구멍, 콘크리트 구멍, 안전 구멍

격납건물-철판-부식-현황-문제점과-과제_한병섭_0731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7월 31일, 영광 4호기의 격납건물의 부실 시공 및 관리에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기자회견을 갖었습니다. 핵공학자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현실이 되어버린 격납건물 콘크리트의 구멍은 그동안 20-30년동안 방호벽이 없는채 핵발전소가 가동된 것과 같다는 전문가의 말에 상황의 심각함에 놀라며, 기자회견과 기자간담회를 갖었습니다.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5개항이 요구사항을 밝혔습니다.   1. 정부는 한빛 핵발전소의 구멍난 안전에 대한 책임 있는 조사와 관리부실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라.  1. 핵발전소 안전보다 진흥을 우선하는 원안위를 즉각 해체하라! 1. 철판, 콘크리트의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 대책을 제시하라. 1. 안전하지 못한 핵발전소 재가동 꼼수를 중단하고 조기 폐쇄하라. 1.가장 안전한 방법은 탈핵이다. 이제는 탈핵하라. 는 요구를 함께 외쳤습니다. -------------------------------------------------------------------------------------------------------------------------------------------------- <기자회견문>   “한빛4호기 격납건물 철판 구멍, 콘크리트 구멍, 안전도 구멍! 안전하지 못한 원전은 지금 당장 멈춰야한다”   영광 한빛핵발전소 4호기 돔 건물 콘크리트 외벽 곳곳에 구멍이 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6월 한빛 4호기 6mm 격납건물 철판(CLP, Containment Liner Plate)에 120곳의 부식을 발견한데 이어, 지난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두께 1.2m인 콘크리트 외벽에도 공극(채워지지 않는 구멍)이 있음을 밝혔다. 격납건물 부식이 발견된 상부 원형 돔과 하부 경계 지점(높이 68m)의 콘크리트 외벽 샘플 총 58개를 조...

2017-07-31

[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농성1동 주민과 함께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 화단조성
[보도자료]광주환경운동연합, 농성1동 주민과 함께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 화단조성

[0724보도자료] 농성1동, 주민과 함께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 화단조성 https://gj-admin.ekfem.or.kr (61240)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36번길 64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1매 공동의장 이정애·이인화·박태규   ◦문의 : 정은정 간사 (010-6684-0059). 2017.07.24(월) - 보·도·자·료 - 광주환경운동연합, 농성1동 주민과 함께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 화단조성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https://gj-admin.ekfem.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 이인화, 박태규)은 7월 21일(금) 오전, 농성1동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2개소에 농성1동 주민사랑협의체 회원들을 비롯한 인근주민, 동장 등 10여 명과 함께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을 조성한 곳은 그간 인근상인과 행인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이었다. ○ 이들은 금사철, 백일홍, 허브 등을 자체 제작한 화단에 직접 심어 설치하였고, 불법투기금지 홍보문구를 부착했다. 또한 버려진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단도 함께 조성해 환경을 살리고 불법투기를 예방했다. ○ 농성1동 한 주민은“불법쓰레기를 투기해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는 악취와 벌레로 불쾌감을 주기도 했다”며 “이번에 조성된 화단으로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주최한 2017년 자원순환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주민인식 및 마을 쓰레기배출 현황조사, 불법투기지점 환경 조성, 주민토론회, 마을축제 등의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끝>  

2017-07-24

[성명서]물관리 일원화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을 규탄한다!
[성명서]물관리 일원화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을 규탄한다!

<성명서>   물관리 일원화를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을 규탄한다!   - 4대강사업 폐해도 결국은 국토부가 주도한 토건중심 사업에 따른 최악의 부작용 - 영산호(영산강 하류) 최악의 수질이 개선되지 못한 것도 물관리 이원화에 따른 폐단 - 수질·수량 물관리 일원화 반대, 일원화하더라도 국토부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국당 - 결국 적폐와 적폐 세력을 감싸고 옹호하는 한국당, 당 자체가 적폐임을 재 증명하는 꼴. 바른정당도 다를 바 없어.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 개편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방해와 반대로 유예되었다. 물관리 일원화 조직개편은 모두가 주목하던 바였다. 환경부로 일원화 한다는 정부 원안대로 합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량과 수질 통합관리 즉 일원화가 타당하다는 여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여당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의당은 당론으로 찬성, 바른정당도 물관리 일원화를 찬성하는 기존 입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국회 여야가 합의한 정부조직 개편 안은 예상 밖의 결과다. 수자원 관련 업무의 환경부 이관과 관련한 사항은 9월 말까지 관련 상임위원회로 특위를 구성해 합의 후 처리할 방침이라고 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까지 물관리 일원화를 반대하면서 유예가 된 것이다.   10여년 동안 폐단을 낳고 있는 4대강사업을 심판하고 4대강사업을 가능하게 했던 정부 조직을 새로 짜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 당위성을 부정한 결정이다. 그간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국민의 뜻을 져버린 결정이 아닐 수 없다.   물관리 이원화에 따른 폐해가 컸다. 수량은 국토부, 수질은 환경부가 관리하면서 물관리 효율성이 낮았다. 오히려 환경은 훼손되면서 지속가능한 치수 이수, 적절한 지역 대책은 부실했다. 4대강사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4대강사업 외에도 그간 수자원을 확보한다는 미명하에 국토부 주도하에 방대한 공사중심의 사업이 이루어져 왔다. 지역의 골짜기 작은 하천마저도 굴착...

2017-07-20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기자회견- 시장이 직접 나서서 시민과 답을 찾아야 한다.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기자회견- 시장이 직접 나서서 시민과 답을 찾아야 한다.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기자회견> 윤장현 시장이 직접 나서서 시민들과 해법을 찾아라. ○ 일시 : 2017년 7월 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광주광역시청 앞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녹색연합, 푸른길, 중앙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늘따순 풍암마을 풍두레, 풍암농사학림, 한새봉숲사랑이, 한새봉두레, 일곡마을회의, 중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기자회견문> 도시공원 일몰제 문제,  시장이 직접 나서서 시민과 답을 찾아야 한다. 지난 6월 28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광주의 3대공원(중앙, 중외, 일곡) 민간공원개발,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2020년 공원일몰제에 몰린 도시공원의 상황을 긴급현안으로 진단하고, 도시공원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그 위기상황을 광주시 뿐 아니라 시민들도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였다. 광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해결안으로 결정한 10개의 민간공원 개발사업의 공공성검토 부족이 드러났고, 필수적인 시민공론화의 기회를 놓쳤으며, 무엇보다도 수십 년간 사유지를 공원으로 묶어놓고 그 주변을 개발하는 수단으로 쓰면서도 정작 도시공원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은 재정 탓으로만 돌린 채 방기해둔 점이 지적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광주시나 의회에게 책임을 묻고 전문가에게 묘안을 찾아봐 달라고 할 만큼 시간의 여유가 없다. 늦기 전에 시민과 모든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법을 모색할 때다. 광주시의 공원일몰제 대상 공원은 총 25개이다. 이중 민간공원개발특례제도에 의해 진행 중인 4개의 1단계 민간공원에 대해 기업이 제출한 제안서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1단계를 제외한 21곳의 도시공원에 대해서는 현재 선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공론화하고 시민과 함께 결정해야 한다. 토지매입예산 우선편성, 공공성이 담보된 민간공원...

2017-07-07

“영광한빛 격납고 철판부식에 대한 한수원의 대처,구멍뚫린 안전, 부식된 안전을 보여준다"
“영광한빛 격납고 철판부식에 대한 한수원의 대처,구멍뚫린 안전, 부식된 안전을 보여준다"

핵 없는 광주전남을 준비하는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 사 무 국 : 광주환경운동연합(https://gj-admin.ekfem.or.kr / kwangju@kfem.or.kr) ■ 공동대표 : 황대권/박선화/효진스님 ■ 담 당 : 이경희(010-2609-2471), 국순군(010-2327-4995) ■ 간사단체: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보도자료 총 2 매(2017.6.21.) 영광 한빛 4호기에서도 철판 부식 발견, 구멍뚫리고 부식된 한수원의 안전불감증과 도덕적 해이를 규탄   <성명서> “영광한빛 격납고 철판부식에 대한 한수원의 대처, 구멍뚫린 안전, 부식된 안전을 보여준다.”   - 핵발전소 안전관리 재검토하라. -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핵발전소는 당장 멈춰야 한다.   영광 한빛핵발전소 1·2호기에 이어 4호기의 격납건물 철판에서도 부식 현상이 발견됐다. 지난해 밝혀진 원자로 라이너 플레이트 (이하 CLP, Containment Liner Plate,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 부식 문제에 대한 원인이 1년이 되도록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 상황에서 4호기에서 CLP 부식이 밝혀진 것이다.   우리는 한빛 핵발전소 안전에 대한 불안과 의심을 감출 수 없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재앙이 일어났을 때 한국 핵발전소는 안전하다고 한수원이 주장했던 근거인 5중 방호체계 중 4번째 방호체계인 CLP에서 부식이 발견된 것이다. 이는 방사능 외부 누출 차단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6월 한빛2호기 정기점검 중 CLP와 외부 콘크리트 경계면에서 부식이 확인되었다. 부식은 135곳에서 발견되었고 이 중 상당수는 허용기준을 초과, 구멍이 뚫린 곳도 발견되었다. 이어 10월에는 한빛1호기에서도 50곳이 부식이 발견, 심한 곳에서는 철판이 2.53mm까지 얇아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

2017-06-23

[성명서]일시적이고 제한된 수문개방으로 녹조 해소 못한다!(죽산보 수질예보제 관심단계 발령에 따른 성명)
[성명서]일시적이고 제한된 수문개방으로 녹조 해소 못한다!(죽산보 수질예보제 관심단계 발령에 따른 성명)

<성 명 서> 영산강 죽산보 수질예보제 관심단계 발령. 현재와 같은 일시적이고 제한된 수문개방으로 녹조 해소 못한다!     12일 오늘 죽산보에 수질예보제 관심단계가 발령되었다.   6월 1일, 죽산보 상시개방이 시행되고 5일이 채 지나지 않아 남조류 세포수가 1ml 당 40,000개가 넘었고 급기야 12일을 시점으로 관심단계가 발령된 것이다. 녹조가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6월 1일부터 4대강 보 일부의 수문을 상시 개방한다는 방침이 발표되었고,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죽산보 수문이 열렸다. 이로 부분적으로나마 극심한 녹조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이에 못 미치고 있는 것이다.   새 정부에서 발표한 보 수문 상시 개방 방침이 4대강사업 이후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극심한 녹조를 비롯하여 4대강사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 표명이고 구체적 시행이라는 것에 방점을 두고 우리 단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수문개방이 전면 개방이 아닌 한시적이고 제한적이어, 녹조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 하며 우려도 표명했다. 영산강의 경우 개방 대상에서 승촌보는 제외되었고, 죽산보 수문도 상시개방이라는 이름이지만, EL3.5m에서 1m 하향한 EL. 2.5m로 수위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수문을 관리하기 때문에, 하천 고유의 유속을 갖기 어려워 녹조는 계속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결과적으로 상시개방이라는 방침이 무색하게 죽산보 구간 녹조는 심해지고 있다. 승촌보 구간도 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일시적이고 제한된 수문개방이 녹조 해소에 도움 안 된다는 사실을 재확인 한 셈이다.   승촌보 죽산보 전면 수문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녹조는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어도 및 양수 시설 등 기반 시설을 보완하면서 충분히 전면 개방을 검토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하천 복원을 위해서...

2017-06-12

[성명]오늘 수문 개방이 4대강 복원의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
[성명]오늘 수문 개방이 4대강 복원의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수문 개방이 4대강 복원의 물꼬가 되길 바란다.”   - 드디어 영산강 물길이 열리기 시작, 향후 4대강 복원 기대 - 그러나 현재 승촌보는 개방하지 않고, 승촌보~ 죽산보 20km 유로 구간만의 개선으로 생태환경 회복 기대 어려워. - 죽산보 수위 1m 낮추는 정도로는 8m 수심의 정체는 여전. 물의 흐름 회복되었다고 볼수 없어. - 수문개방으로 수위 하향에 따른 수량의 감소가 용수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위와 연계된 농업기반시설은 개조를 통해 용수 해결 가능 - 수문개방 확대를 비롯한 영산강 복원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6월 1일, 오늘 영산강 죽산보 수문이 개방된다. 지난 5월 22일 발표된, ‘6월 1일부터 녹조발생 우려가 높은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조치로 드디어 영산강 물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지난 이명박 정권이 한반도대운하를 ‘4대강살리기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업을 추진하였고 오늘에 이르렀다. 강바닥을 준설하고 보를 만든 결과 강은 강으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말았다. 물의 흐름이 막힌 강은 호소가 되었다.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를 비롯한 수질문제,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은 악화되었다. 박근혜 정부에서 4대강사업에 대한 평가, 감사를 진행했지만 4대강 문제를 명쾌하기 풀지 못했다.   이번 4대강 수문 상시개방 발표를 비롯한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 방침으로 막힌 4대강 물길이 열리고 4대강사업으로 인한 폐해의 시작과 과정, 향후 대책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오늘 수문 상시 개방은 죽산보에 한정되어 있다. 수위를 1m 낮추는 정도로는 하천 본연의 물의 흐름을 회복했다고 보기 어렵다. 죽산보 높이가 9m 인점을 감안하면 표층만 물이 흐르고 수심 8m 내외의 물이 정체 되는 것은 여전하다. 전면 개방이 아닌 이상 물의 정체가 완전 해소되지 않고, 녹조나 생물종의 악화 문제또한 여전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승촌보를 개방하지 않는 상황이다...

2017-06-01

세방산업 TCE 검증위원회 결과에 대해 논평-노동자건강, 주민건강 관찰, 사전예방체계 마련 필요
세방산업 TCE 검증위원회 결과에 대해 논평-노동자건강, 주민건강 관찰, 사전예방체계 마련 필요

https://gj-admin.ekfem.or.kr (500-050)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36번길 64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3매 공동의장 이정애·이인화·박태규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정책실장(010-2609-2471).             2017.5.23.(화)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보도자료> 광주환경운동연합 세방산업 TCE 검증위원회 결과에 대해 논평 - 세방산업  TCE,  대기중 배출 저감 노력 성과, 작업환경 비산으로 노동자 건강영향은 과제로 남아... - 대기중으로 배출된 TCE에 대한 노동자, 주민의 건강영향 지속적인 관찰 필요. - 하남산단뿐 아니라 지역내 산단 전반, 화학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체계 마련. - 국내 TCE 사용 및 관리 사각지대 해결해야 ------------------------------------------------------------------------------------------ <논평> ‘세방산업 TCE 검증위원회’활동의 성과와 과제 광주시는 어제 5월 22일(월) 오후 2시, 세방산업 TCE(트리클로로 에틸렌) 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원회) 최종보고회를 하남산단에 소재한 세방산업에서 가졌다. 지난해 7월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세방산업이 1군 발암물질인 TCE 배출량 전국 1위 기업임을 밝혀진 이후 구성된 검증위원회는 TCE사용량과 배출량의 상관관계, 저감 방안, 공장굴뚝을 비롯한 공장내외부의 TCE 배출농도, 노동자들의 건강상태 등을 조사해왔다. 검증위원회는 2004년부터 16년까지 사용한 TCE 2,000여톤은 대기중으로 배출되었다는 결론과 TCE 저감설비 개선을 통해 사용량은 900kg/일에서 90kg/일로 저감, 배출농도는 73ppm에서 0.39ppm으로 저감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201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