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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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석탄투자 중단 촉구 전국행동 기자회견

석탄발전소로 인한 위기와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석탄발전은 국내 전체 온실가스의 25% 이상을 배출하고, 미세먼지는 15% 가량을 배출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지만 이 석탄발전소들은 여전히 국내에만 60기 가까이 가동 중이며, 심지어 추가로 7기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국민연금이 이 위험한 산업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지난 10년 간 석탄발전에 투자한 돈은 10조 원 에 이릅니다.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된 온실가스가 유발하는 기후위기는 파국적 재앙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인류가 이대로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할 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년 8개월 정도입니다. 벌써 산불, 폭염, 혹한, 태풍, 홍수 등 자연 재해가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사이에 관측 이래 최대의 폭염, 폭우 등과 같은 대형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였습니다. 석탄발전소로 인한 건강 피해와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끔찍합니다. 석탄발전소의 가동으로 우리 시민들은 천식, 폐암, 뇌졸중 등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의 위협에 노출 되어 왔으며, 지난 83년 이래로 최대 13,000명 정도의 조기 사망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정부 계획대로 석탄발전이 2054년까지 지속될 경우, 약 16,000~22,000명의 조기 사망이 더 발생할 것 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할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민연금은 석탄발전에 막대한 자금을 제공해 왔으며 향후 이를 중단하거나 철회할 계획도 전무합니다. 더욱이 국민연금이 단기적 수익 창출에만 혈안이 되어 석탄발전에 투자하는 동안, 석탄발전으로 인한 국민 건강피해로 약 17조 8,000억 원에 이르는 사회적 비용이 발생 했고 향후에도 막대한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19일에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는 국내 석탄발전에서 발생하는 ...

2021-04-21

[물하천] 황룡강 장록습지 정화활동- 지구의날 기념 줍깅

"황룡강 장록습지 정화활동- 하천 쓰레기가 강을 오염시키고 미세플라스틱으로 우리 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황룡강 장록습지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의 보물임이 공식화 되었습니다. 환경생태적 가치, 지형적 가치, 원시성, 희소성 등에서 탁월하여 국가습지로 지정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는 여전합니다. 하천 쓰레기가 강으로 오염시키고  결국 미세플라스틱으로 우리 몸으로 돌아오는 순환고리에서,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합니다.  강이 오염되면   생태 및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에도 피해가 올수 밖에 없습니다.   4월 17일(토) 오전 10시, 광주환경운동연합,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전남녹색연합, 녹색소비자시민모임  등  하천살리기 운동을 하는 시민단체들 (빛고을하천네트워크)과 봉사단체(어울림봉사단), 광주지속협 등이 함께 황룡강 장록습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 단체로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한 대학생 10명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전체 4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가져간 100리터 50리터 봉투 수십장을 다 쓰고도, 마저 쓰레기를 다 치우지 못했습니다. 패트, 스티로폼, 의자, 공, 비닐, 가방 등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었는데요,  치워도 치워도 한없이 나오는 쓰레기들.. 풀이 우거지고 자라면서, 쓰레기 수거는 더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무단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겠습니다.

2021-04-19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 오염수 해양 배출 규탄 기자회견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배출 계획’ 을 지난 13일에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보관 중인 오염수는 125만톤으로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600개의 크기 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를 2년 뒤부터 약 30년 간 바다에 버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이에 반대하는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 오염수 해양 배출 규탄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가 4월 14일 수요일 5 ∙ 18 민주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 오염수 해양 배출 규탄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에는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한빛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광주비상회의' 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62종의 방사능 오염물질을 정화하였고, 정화된 물의 삼중수소 농도는 WHO의 식수 기준 1/7 정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 62종의 방사능 오염물질은 200여개의 방사성 물질의 일부분 뿐 이며, 발암물질로 불리는 ‘삼중수소’, ‘탄소14’ 등은 제거되지 않고 오염수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오염수 검사 결과에 대한 원본 자료를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려운 결과입니다. ​ 이러한 내용은 일본 언론에서도 확인 가능 부분인데요,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해 6월말, 다핵종제거설비 처리 과정을 거친 오염수 110만톤 중, 70% 이상이 방출 기준치를 넘겼고 삼중수소를 빼고도 이 중 6%는 많게는 2만배의 높은 방사성 물질 농도를 보였다” 고 보도하였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국제사회는 우려를 넘어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잘못된 소문으로 치부하며, 강행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여러 해양생물들이 살고있는 깨끗한 바다에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버리는 모습을 나타낸 퍼포먼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

2021-04-14

2021 지구의 날 - 30일간의 기후행동- 선포식

  4월 1일 오전 11시, 5.18민주광장에는 51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30일간의 기후행동'선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51주년 지구의 날 광주행사위원회가 기획한 5개 의제별 시민행동, 시민 참여프로그램 시작을 선포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구날 광주행사위원회 홈페이지 www.gjearthday.or.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30일간의 기후행동을 선포하며  "기후위기- 시민의 행동으로 바꾼다."   1970년 4월 22일 수요일이었다. 2천만명의 시민들이 뉴욕을 비롯해 미국의 주요 도시의 거리와 광장에 모여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주장했다. 이날은 '지구의 날(Earth Day)'로 명명되어 이 후 매년 4월 22일은 세계 곳곳에서 시민들이 모여 지구환경을 걱정하며 생태계 보전을 외치는 날이 되었다. 오는 4월 22일은 51번째 맞는 지구의 날이다. 51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 화석원료를 기반한 무분별한 개발과 자원의 남용은 결국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를 불러왔다. 사막화로 인한 미세먼지와 황사, 동식물의 야생서식지 파괴로 인한 코로나 19 같은 신종 전염병 창궐,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설이 지구를 삶터로 하는 인류와 모든 동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제 지구의 변화는 어느 한 지역,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촌 모두의 과제가 되었다. “기후변화를 멈추어야 한다.” “기후위기에 대흥하기 위해 정부, 기업, 시민이 모두 나서야 한다”라고 외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세계 곳곳의 거리로 모여들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민들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불안감을 갖고 기후위기비상행동을 조직하고 매주 금요행동을 통해 시...

2021-04-05

[연대] 부산 가덕도신공항, 토건공화국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려는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제정,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방문과 공항 언급 등 현 정권과 국민의힘 당의 공조로 부산가덕도공항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과거, 해당지역민과 정치권의 바람몰이로 동남권공항 건설이 부추겨지면서 강원도와 경남권에서 각기 공항 유치전이 뜨거웠던 적이 있습니다. 결국 박근혜 정부에서 결론내기를, 공항 추가 건설 없이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지역발전을 명분으로 가덕도 공항이 불거진 것입니다. 오랜 과거 부터 가덕도공항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안전, 생태환경, 입지타당성, 경제성 등에서 여러문제가 있어, 사실상 가덕도 공항 구상은 희미해져 갔습니다.   적폐룰 청산하겠다는 정권,  촛불을 계승하였다고 자처하는 정권에서 가덕도공항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수십조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특별법제정으로 예비타당성 검토 등을 생략하는 등 초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만일 공항이 건설이 건설된다면  환경 파괴, 문화 역사자원 훼손 등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활주로 건설에 따른 산림파괴, 바다매립 등 대책 마련과 현장 상황을 확인 조사하기 위해 부울경 지역 환경운동연합, 광주환경연합,  바다위원회 등이 부산가덕도에 일차 모였습니다. . 워크숍과, 현장 조사를 3월 26일(금) 27일(토) 이틀에 거쳐서 진행하였습니다. 바다조사, 육상조사에 바다전문가, 새(습지) 및 생태전문가(나일 무어스 외)등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가덕도 바다는 상괭이(우리나라 토종 돌고래)가 먹이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숭어과 대구가 풍부하여 상괭이가 좋아하는 지역입니다. 육상 여건은 붉은배새매, 말똥가리, 바다제비 등 보호종 서식 혹은 보호종을 비롯한 철새 이동지역, 생태보전1급등지 그리고 인근 습지보호지역(낙동가 하구) 등 환경적으로 우수한곳이고 지켜져야 할 곳입니다.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역사 흔적 등이 ...

2021-03-29

서구회원모임_ 중앙공원 봄소풍

3월 27일(토) 오전 10시, 중앙공원 마재대주아파트 앞에는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9시 50분 즈음이 되자 서로 잘 모르지만 회원이라는 공통의 분모인 환경연합을 통해 인사를 서로 나눕니다. 함께 중앙공원을 걸었습니다. 출발지점까지 풍암호수까지 약 2KM의 짧은 구간이었지만 손에는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중앙공원에 나뒹구는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풍암호수공원에서 환경실천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는 쓰레기문제와 중앙공원 민간공원개발 사업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올해 가입한 회원에서부터 20여년 넘게 회원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제안하고 나누었습니다. 풍암호수공원이 보일 즈음,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어느새 굵은 빗줄기로 바뀐 상황. 쓰레기봉투에 모은 버려진 우산을 주워 비를 피하기도 하고 가져온 돗자리로 비를 피했습니다. 4월 프로그램은 이후 공지하겠습니다.

2021-03-29

[물하천] 세계 물의 날, 우리는 영산강으로 갑니다.
[물하천] 세계 물의 날, 우리는 영산강으로 갑니다.

  승촌보, 죽산보 해체! 하굿둑 해수 유통!   물과 국토환경을 지키지 못한다면 미래는 없다!   3월 22일(월) 오전 11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하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광주전남 20여 시민단체들이 영산강 담양댐, 죽산보, 하굿둑에서 영산강 재자연화를 촉구하는 포퍼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 영산강을 먹을 수 있는 물로! - 승촌보 죽산보를 해체하여 흐르는 강으로!(죽산보를 즉각 해체하라!) - 하굿둑 해수 유통으로 영산호 수질개선,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 복원을!   위 주제로 하여 담양댐, 죽산보, 하굿둑 현장에서 자연성 회복 촉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70여 시민, 학생 들이 참석하여 포퍼먼스, 성명서 낭독, 문화공연,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월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죽산보 해체, 승촌보 상기개방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특히 죽산보 행사해서는 보해체를 지체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행사로 진행하였습니다. 담양 가람생태해설사 과정에도 참여하신 조우상 회원이 팬플룻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열어주었습니다. 사라브라이트만의 타임투헤이굿바이(Time to say goodbye)이 팬플룻으로 죽산보 옆에서 흐르니, 또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죽산보 인근 마을에서 사는 주민이 죽산보 행사에 참석하여 ‘죽산보 때문에 홍수 위험이 커졌다. 보가 없더라도 농업용수 활용에 지장이 없을 텐데, 농민들이 반대하는 것처럼 악용한다.’ 라며 죽산보 해체가 빨리 이루어 져야 한다는 뜻을 전하셨습니다.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김광훈 대표는 ‘막힌 강을 흐르도록 하는 것이 물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길이다. 정부와 광주, 전남 지자체가 책임을 갖고 강을 살리는 정책을 후퇴 없이, 지체 없이 추진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영산강을 생명의 물길로 살리는 시민단체, 시민 활동은 올해도 계속 이어 갈 것입니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성명서]   물과 국토환경을 지...

2021-03-23

서구회원모임- "함께 사는 길" 을 읽었습니다.

[활동 자세히 보기 ] https://blog.naver.com/gjkfem/222273123475   3월 12일(금) 오전 10시, 금호동에 위치한 마을도서관 다락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2021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된 '함께 사는 길' 3월호를 읽는 날, 집으로 배달된 '함께 사는 길'을 들고 모였습니다. 읽어 본 회원도 있고, 표지만 본 회원도 있지만 모두가 부담없었습니다. 왜냐면 하나의 기사를 선정해서 함께 읽었거든요. 3월 모임에서는 함께 사는 길에 함께 실린 관련 글들도 같이 보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후쿠시마, 그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한국의 상황들을 공유했습니다. 핵발전을 멈추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각가의 삶과 접목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너무도 가까이 있는 영광 핵발전소, 수명이 다하기를 기다리기엔 현재와 미래는 불안합니다. 한번의 사고가 발생하면 끝이 없는 #핵발전소 그리고 쌓여져 가는 #핵폐기물 핵발전은 노답(답이 없습니다)입니다.

2021-03-12

함평 대동면 골프장 추진, 타당합니까?

▲친환경농업단지 ▲ 호남정맥 영산기맥 지맥이 관통하는 지역이자,  인접지에 약 100ha 유기친환경농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부지에 27홀 골프장을 군계획시설로 추진.     ▲수달이 서식하는 남악제. 골프장 건설로  매립 계획.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일대 군계획시설사업 골프장 계획에 대한 의견     - 해당건은 민간 사업자(대성베르힐)가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월송리 등 일대 약 1,663,000㎡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군계획시설 체육시설 사업으로 추진하는 건임. 몇 차례 사업시행자 변경, 실시계획인가 실효 등이 있었음.   - 군계획시설은 군·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여 설치하는 시설임. 군관리계획은 해당지역의 제반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 살 수 있도록 하면서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계획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체육시설은 「체육시설의 설치 ・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체육시설 중 일반인의 이용에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을 말함.   - 골프장을 계획하고 있는 부지는 호남정맥의 영산기맥의 지맥이 관통하는 지역으로, 부지 대부분이 생태자연도 2등급지임. 사업부지에 인접하여 약100ha 친환경 유기농 단지가 조성되어 있음.   - 대동면 금곡리 일대에 군계획시설 체육시설로써 골프장 조성계획이 타당성 및 적합성을 갖추고 있는지 또한 환경영향과 인접 지역에 미치는 사회환경영향 측면에서도 적절한지 검토 되어야 함.   - 환경영향평가서(2020. 5)를 토대로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함.   함평군, 군계획시설사업으로 현 골프장 계획이 타당한가 - 현 골프장 사업은 함평군 주민을 위한 공공 및 공익적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군계획시설로써 검토 되지 않았음. - 함평 대동면에 계획중인 골프장은 도시계획시설로 부...

2021-03-11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기억의 날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과 한빛핵발전소1,3,4호기 폐쇄를 위한 광주비상회의는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기억의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오전11시부터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의 종교계,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선언문’을 발표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동일본대지진과 쓰나미, 핵사고로 희생된 모든 생명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공동대표인 혜오스님은 인사말씀에서 “우선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기억의날에 앞서 현재 군부독재에 맞서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자”고 제안하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반인륜적, 반자연적 문제들이 욕심과 아집에서 비롯된 문제들이다. 이런 문제들은 특정지역, 특정분야, 특정사람들의 문제가 아닌 공통된 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해야 하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며 “오늘의 슬로건처럼 오늘의 선언이 실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억하고 실현하자”는 제안으로 인사말을 가름하였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10주년 선언문’ 낭독과 ‘기억하자 후쿠시마, 폐쇄하라 핵발전소’가 적히 대형 현수막앞에 후쿠시마의 참담함을 사람과 핵폐기물통이 얽히고 설킨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혼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자는 메시지를 한송이 수선화로 표현하였으며, ‘후쿠시마 핵사고10주년 기억의날’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과 ‘한빛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광주비상회의’는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나가며, 폐쇄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후화되고 위험한 핵발전소가 조기에 폐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싸워 나갈 것 예정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전남행동과 광주비상회의 간사단체를 맡고 있습니다.

2021-03-11

[환경교육] 우리는 방콕이어도 환경에 ON한다!- 어린이 온라인 체험교육

  "우리는 방콕이어도 환경에 ON한다." 어린이 체험 환경교육을 2월 22일 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ZOOM 화상) 진행하였습니다.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공장인근에 사는 어린이들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강사단- 강사님들이 강의를 하였습니다. ' 나만의 나무목걸이 만들기' ' 야생동물 노트 만들기'  '쓰레기 없는 우리 도시- 쓰레기 수명은 짧게, 지구 수명은 길게' 가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방학이어도 집에 머물러야만 어린이들. 환경을 지키는 방법,  야생동물과 우리 삶,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강사분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가졌습니다. 교육후,  10여명의 어린이가 '우리는 집에서 이렇게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합니다' 라고 인증샷을 보내왔습니다. 실천이 하나하나 모아지면 우리의 환경도 지킬 수 있을 겁니다. ▲ 교육중인 강사들 ▲온라인 참여 어린이들 ▲분리배출 실천 모습(교육후 환경연합으로 보내온 인증샷)    

2021-03-05

[회원모임]광주천지킴이 모래톱- 광주천 시원지 무등산 샘골을 찾아서..

2월 28일(일) 오전 9시,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회원 10여명이 동구 지원동 교동교에 모였습니다. 매년 1월 총회 이후 첫 월례 정기모임으로, 회원들이 광주천의 시원지인 무등산 샘골을 답사합니다. 광주천을 비롯한 우리강을 살리고 보전하는 활동을 올해도 잘 해보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의미이기도합니다.   교동교에 모여서 무등산 2수원지, 용추폭포, 중머리재, 중봉, 샘골, 증심사 계곡 답사하는 경로로 하루 일정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 아니 봄이 이미 성큼 와있다는 것을 말하기라도 하는 듯, 봄의 전령사라는 이름답게 노오란 복수초 무리도 볼 수 있었고, 향내가 참 좋은 길막이꽃(길가는 이의 발목을 잡을 만큼 향이 좋은 꽃이어서 그렇게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등 반가운 봄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매년 2월 이맘때면 용추폭포도 그렇고, 계곡물에 살얼음이 남아 있었는데, 최근 날이 포근해서 인지 얼음 없이 물이 시원하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계곡의 물도 많았습니다. 산을 오를수록 다리는 뻐근하고 숨이 차오르기도 하지만, 쉬엄쉬엄 정해인회원의 나무설명을 듣는 시간도 재미났습니다. 복분자, 광나무, 때죽나무, 산벚꽃, 줄사철나무 ... 딱따구리가 나무구멍을 낸 흔적 등..   그러나 아쉽게도 이날 샘골까지 발길이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잔비가 흩뿌리길래 그냥 그러다말겠거니 했지만 바람과 함께 빗줄기가 점점 세지는 바람에 중머리재에서 증심사계곡 쪽을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린이 회원도 함께 한데다 비가 온다는 예보를 접하지 않아 비 대비를 못한 겁니다. 시원한 용추폭로를 본 것으로, 그리고 무등산을 회원들과 함께 오른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일기 상황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하진 못했지만 회원들과 즐겁게 의미있는 일정을 보냈습니다. 광주천과 지천, 그리고 영산강을 지키는 활동을 올해도 힘 있게 잘 진행 할 것 같습니다. 맑은 물이 광주천으로 영산강으로 잘 흐르도록, 우리 강이 잘 살아 날 수 있도록! 모래톱 활...

2021-03-01

[회원모임]시사모 2월 정례 시읽기 모임- 날들은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겨울 밤 0시 5분(황동규)>, <아, 나에게도(백기완)>, <일곱 자식들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사랑비>, 짧은 기간 동안 살아야한다면(작자 미상, 존 포엘 신부 제공)>, <사라진 계절(천양희)>, <아네스의 노래 _영화 ‘시’(감독 이창동. 2010년)에서 주인공 양미자(윤정희 분)의 작시>, <Splendor in the Grass(William Wordsworth)>, <무릎 꿇다(김사인)>, <날들은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박노해)>, <밤을 깎으며(고두현)> 2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랜선으로 시읽기 모임 회원들이 만났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기도 했고,   회원들 모임행사도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지난해에도 드문드문 모임을 갖었던지라 코노나만 빨리 종식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시읽기 모임을 마냥 미룰 수 없어 온라인 ZOOM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반가운 얼굴을 화상이지만 만날 수 있었고, 반가운 시읽기 시간이었습니다. 요즘의  일상에서 각기 마음을 건드렸던 시들을 골라, 회원들과 공유한 시간. 마음을 울린 아름다운 시들 덕분에,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날도 나쁜 날도 그냥 가지 않는다고 날들은 알게 모르게 무언가를 내게 안겨주고 내게 남겨주고 내 안을 꿰뚫고 지나간다고 박노해, 날들은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에서  

2021-03-01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부칙 _1개월 유예 삭제를 요구하다.

2021년 2월 8일 오전 9시 30분,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 앞.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무등산신양캐슬신축반대시민연대 참여단체 활동가들이 "지금도 늦었다" "1개월 유예 부칙 삭제하라"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는 과정 ​ 2020년 11월 13일, 광주시는 광주다운 도시계획 조성 등을 위해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었다. ​ 이 개정 조례(안)은 2021년 2월 3일,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 부칙 ‘제1조(시행일)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다’가 ‘제1조(시행일)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1개월 후 시행하다’ 로 수정되었다. ​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환, 위원 김익주, 김점주, 박미정, 반재신, 장재성)에서 수정된 조례 개정(안)은 2021년 2월 8일,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광주도시계획 조례 개정_ 1개월이 뭐길래? : 네이버 블로그 1개월 유예 수정안이 발의된 본회의, 장연주의 원의 유예 삭제 요구와 철회 "1개월이 뭐길래?" ​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수정된 부칙 1조_ 1개월 유예 시행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시의회에 묻고 싶습니다. 본회의 시작전 피켓팅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활동가들은 본회의에 방청석에 앉았습니다.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서요. 본회의에서 도시계획조례 개정 수정안이 상정된 후, 장연주의원은 의견이 있다고 발언을 요청했습니다.  본회의는 10시 45분경 정회되었습니다. 11시 본회의가 다시 시작되었으나 장연주의원의 부칙 삭제요구가 철회되었다는 시의회 의장의 발언...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시의회 운영규정에는 본 회의에 의안을 수정발의할때 "재적의원 1/4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날 제적의원은 22명(1명 불출석) 중 6명...

2021-02-10

2021 회원정기총회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온라인총회 #회원과함께 ​ 1월 26일, 저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장 참여 회원을 최소화하고자 대부분의 회원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했습니다. 현장에서는 1테이블에 1인이 착석할 수 있도록 좌석을 일정 간격을 벌여 배치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각자의 공간에서 접속한 회원들이 좁은 모니터화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온라인 화면의 밀도는 높고, 현장의 밀도는 낮게.... ​ 현장과 온라인을 동시에 연결하는 신기술(?)을 사용한 정기 총회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여 5가지 안건을 다루었습니다. 1부 총회를 마치고, 2부 회원상, 공로패 시상까지 8시경에 종료되었습니다. ​ 1부 총회는 안건이었던 감사보고 안, 2020년 사업 및 결산 안, 임원선임 안, 2021년 사업 및 예산 안, 기타 안건(대의원 선출)이 상정되고 회원의 동의와 제청으로 의결되었습니다. 안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문서자료실광주환경운동연합 문서자료실광주환경운동연합 gj.ekfem.or.kr ​ ​ 2020년 사업 보고는 영상과 자료집을 통해 보실 수 있 이날 이철갑회원이 신임 공동의장으로, 김길수 회원이 신임 감사로, 정린, 박병섭, 박산천회원이 신임 집행위원으로 이경희정책실장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신임 공동의장 이철갑회원(좌측) 신임 집행위원으로 임명장을 받은 정린 회원(좌측) 2부 시상식에서는 회원...

2021-01-29

2021 온라인 회원대화_ 회원모임, 회원활동 어떻게 할까?

#온라인 #회원대화 #온라인정기총회 #정기총회 ​ 1월 26일, 2021광주환경운동연합 온라인 정기총회를 앞두고, 온라인에서 회원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1월 20일(수) 오후 7시, 줌회의장을 개설해놓고 회원들이 접속하기를 기다렸습니다. 회의 시작 10분전이 되었는데 3명 접속. '회원님들 왜 안들어오시나요? ' 속마음으로 말해보며 또 기다렸습니다. 7시 5분전에 되자 한 두명씩 접속이 이어졌어요. ​ 아~~ 우리 회원님들이 온라인 회의에 너무 익숙하셨던 것입니다. ​ 시간 맞춰 접속해주시더라구요. 어느새 접속하면이 한페이지를 넘기고 두페이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중간에 조금 늦게 접속하신 분들까지 포함해 31명이 온라인에서 만났습니다. 누군가는 버스안에서, 누군가는 집에서, 누군가는 사무실에서, 누군가는 카페에서 접속했습니다. 현재 있는 자리는 각기 다르지만 온라인 줌 회의방에 모두 모일 수 있다는 건 신기술(??) 덕분입니다. ㅋㅋ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광주환경연합 회원모임과 회원소통을 위한 사업들을 보고했습니다. ​ ​ 본격적으로 회원대화마당의 주제인 회원모임, 회원활동과 관련해서 이야기하던 중 어느새 회원모임 유치전으로 뛰어든 회원모임인 모래톱 홍기혁회장님과 물한방울 흙한줌의 국윤주 회장님. 시사모의 최홍엽회원님.... ​ 서구지역 회원모임을 제안한 이은진 회원님 이에 화답하며 함께 하겠다는 이병님회원님   ​회원챌린지활동과 회원모임의 원데이 클래스를 제안한 김희련 회원님 ​올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신 조진상 회원님, 박병섭회원님, 이병님회원님 ​쓰레기 없는 여행과 채식여행을 제안한 박산천 회원님. ​최근 회원에 가입하고 환경연합 활동에 대한 관심...

2021-01-28

[물하천] 승촌보, 죽산보 해체 결정을 지연 말라!

영산강 금강의 보처리 방안이 2019년 2월 환경부안으로 발표된 이후, 최종 확정이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2020년 내로는 결정날 것이라고 했는데, 결국 해를 넘겼습니다. 영산강의 경우 승촌보는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하는 것이 환경부 안이었습니다. 승촌보는 물이용대책을 마련한 후가 전제되어 있긴 합니다. 그런데 혹여, 여타 다른 조건 예컨데 지자체 동의 등의 절차를 밟아 해체 시기를 정한 다는 식의 조건이 있다면, 보해체를 통한 자연성 회복, 장기적 유지관리의 효율성(경제성 등)이라는 목적과 상관없는 조건으로 수행 시기를 지체시킬 여지를 두는 것입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정책이 목적하는 바에 따른, 선명한 결정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4대강 물운동 시민단체들이 서울 정부합동청사 앞과 국가물관리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1월 4일부터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01-08

무등산 난개발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시민 3039명의 서명을 광주시에 전달

12월 29일, 오전 11시, 무등산신양캐슬신축반대시민연대(이하 무등산시민연대)는 대표자들은 무등산신양캐슬 신축 반대, 무등산 난개발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3039명의 시민서명을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는 보도자료 매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20-12-29

우리강 우리가 맑게- 도심하천 오염원조사 워크숍

  광주천 및 소하천 오염원 조사 결과 워크숍   12월 9일(수) 오후 5시. 대광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올 한해 진행한 광주천과 세동천, 장수천 등 지역 소하천 오염원 조사 결과 내용으로 모래톱 회원 및 조사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천, 서방천, 장수천, 세동천, 풍영정천, 황룡강 등의  오염원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올해 5월부터 8월에까지는 강우시 오염수가 사천에 유입되는 현장을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풍영정천, 황룡강, 광주천, 영산강 등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하였습니다. 문제는 비가 오지 않는 평상시에도 오염수가 유입되는 곳이 다수 발견되었고, 이를 시정하도록 하는 요구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광주천 상류 두곳을 비롯한 영산강 상류(광주 구간) 등 하천오염원으로 생활하수 유입 문제도 작지 않습니다. 오염원 조사에서 광주천의 경우, 상류는 일부 불법경작 등의 요인, 오염수 유입, 쓰레기 투기 등이 문제가 되었고, 중하류는 빗물 유입에 의한 오염 부하, 악취, 보로 인한 적체 등의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하천부지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도 조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서방천의 경우, 도심하천이 갖는 오염 부하요인(합류식 관거 등)과 방치된 쓰레기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세동천은 광주 서구에 위치한 강으로 영산강의 지류입니다.  농촌형 하천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오염원이 없어 유량은 많지 않으나, 수질은 양호합니다.  하폭이 좁고 하천주변 시설물들이 훼손되어 있기도합니다.  농업용 쓰레기, 생활쓰레기가 버려져 있기도 하고 소각 흔적도 보였습니다. 장수천은 풍영정천의 지류이며 전형적인 도심 하천입니다. 하폭이 좁고,  오우수 합류식관거로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입됩니다. 거기에 보까지 있어 물이 탁하고 악취가 납니다.  오염수 유입과 퇴적오니,  정체된 물에 서 나는 악취로 ...

2020-12-21

2020 광주환경운동연합 온라인 후원의 날-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2020년 광주환경운동연합 온라인 후원의 날-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2월 9일, 광주환경운동연합 최초의 온라인 후원의 날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 4시 37분까지 37분동안, 광주 환경운동연합을 격려하는 각계의 영상메세지와 회원들의 응원메세지 그리고 실시간 댓글로 응원해주신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온라인후원의 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핵없는 세상과 기후보호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광주, 전남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들 속에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후원의 날 현장 이야기는 블로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블로그 https://blog.naver.com/gjkfem/222168897136   ​ 후원의 날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lkznSHkQPa8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