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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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천] 황룡강 장록습지 정화활동

  '한국도로공사 직원 20여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황룡강 장록습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직원 20여명이  장록습지를 찾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황룡강 장록습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진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10월 27일 오전에 실시한 황룡강 정화활동에 광주환경연합 모래톱 지킴이 회원(홍기혁 회장, 임학진 회원)이 협력 지원하여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황룡강은 장성에서 발원하여 광주 광산구 임곡, 송정 지역으로 흘러 영산강으로 합류하는데요, 광주구간은 하류에 해당합니다. 하천 하류여서 인지,  늘 하천 부지에 쓰레기들이 적지 않습니다.  비와 함께 쓸려온 쓰레기, 투기한 쓰레기 등. 시민단체, 지역 봉사 모임 등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하지만, 쓰레기를 다 수거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이날 수거량은. 쓰레기를 50리터 봉투 20여개 가까이 담았습니다.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후에도 학생, 시민들과도 장록습지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하천에 유입되는 오수도 문제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에도 하수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를 시급히 바로 잡아야 합니다.

2021-10-27

[기후에너지] 광주 남구 2030 신재생에너지 50% 목표! 지역 특화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발굴 간담회 개최

  광주광역시 남구 2030 신재생에너지 50% 목표에 따른 지역 특화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발굴 간담회 개최   광주시민환경연구소,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최한 도시 재생에너지 적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0월 26일(화)오후 2시, 전일빌딩 4층 시민마루에서 개최한 '광주 남구 2030 신재생에너지 50% 목표에 따른 지역 특화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발굴을 위한 간담회' 입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자립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자립은 같은 의미 있듯 하지만 엄밀하게는 같다고 볼수 없습니다. 자립을 위해서는 전환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고, 자립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요관리, 기반시설 구축 등  더 촘촘하게  추진되어야 할 일이 큽니다. 재생에너지라고 해서 공급 위주로 추진한다고 해서 최적이라고는 볼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 특히 도심에서는 재생에너지 적용, 보급 확사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수용성, 지역 현황 고려 등 다양한 여건 파악과 개선책 마련이 중요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2030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태양광 적용 등 남구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파악하고 실행으로 이어가기 위한 취지를 갖습니다.  에너지자립마을, 협동조합, 영농형 연계형, 주민참여형 등을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 남구 2030 그린에너지자립도시 기본계획(광주 남구청 김현우 주무관) ▲남구의 태양광 입지 잠재력 파악과 적용 모델(황철호 박사)  ▲도시 재생에너지 시민인식 조사 결과(광주심니환경연구소)  에 대한 발표 그리고 윤은상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수원지역에서 협동조합 형태의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누적 용량 2MW 규모로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

2021-10-27

2021 후원의 날 기념 영상 1- 회원들이 보내는 메세지

  2021 광주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날 "함께! 꿈! 행동!' 기념 영상 1 -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보내는 메세지-   [ 광주환경연합 온라인 후원의 날 ] - 11월 3일(수) 오후 4시, 온라인(유튜브 라이브) - 후원계좌 :광주은행 1107-021-242094 예금주 (사)광주환경운동연합   https://youtu.be/2a6fEgU8eGk https://youtu.be/mIIhkwoO4jw   광주환경운동연합이 보내는 메세지 - 나에게 광주환경운동연합은 - YouTube https://youtu.be/wD9n5uDVHQk   https://youtu.be/Y05ZXwTXDBs 봄부터 가을까지 회원들께 물었습니다. 그리고 답했습니다. - 나는? - 나에게 광주환경운동연합은? -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은? - 언제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나요? - 한마디?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 고맙습니다.   2021년 메세지 영상에 참여한 회원 신민정,박연신,정지영 가족, 박지연가족, 국윤주, 김동구,정은정,정린,임여훈,박산천,홍기혁,박태규,조영태,이진행,윤희철,김현아, 최지현, 허주희   고맙습니다!   촬영 . 편집 : 광주환경운동연합 미디어위원회 이은진, 김지은, 김산하

2021-10-26

[자원순환] 광산구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 100일의 도전 마무리

광산구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 2기의 100일간의 도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7.6~10.13일까지의 도전을 기록하며 도전단분들의 노력을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밴드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갈수록 더 다양하게 도전을 하셨는데요, 하루도 빠짐없이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 실천을 밴드에 공유하시는 도전자 분이 있었습니다. 아침 봉사활동으로 쓰레기 줍기를, 자녀들을 위해 배달음식 대신 직접 요리를 하기도 하시고,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실행에 옮기도록 노력하셨습니다. 심지어 다리 지지대도 재활용 하시고, 도전을 위해 정수기를 들이기도 하셨습니다.       이외에도, 도전단분들 모두 텀블러, 장바구니, 밀랍랩 등 다회용품 사용 습관은 기본~! 카페를 갈 땐 텀블러를 챙겨 할인도 받고, 매일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하시고, 탄소배출 1위가 축산업이라며 채식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업사이클링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입니다. 도전단분들도 업사이클링을 통해 컵받침, 화분을 만드셨습니다~! 비,행,분,섞의 올바른 분리배출도 기본! 100일동안 많은 것을 느끼며 함께하시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100일 동안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멋진 추억과 습관 만드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력하며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모두가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지구온도1.5°c낮추기#제로웨이스트#올바른분리배출#한끼는채식#일회용품아웃#나부터조금씩  

2021-10-26

2021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 가을소풍

10월 23일 토요일, 무등산 평두메와 청풍쉼터로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오전 9시 30분 지산유원지 리프트카 입구에서 집결하여 리프트카를 타고 바람재까지 올라갔습니다. 지난 4월 봄 소풍 1코스와 같은 길이였지만 하늘이 맑은 10월의 가을에 오니 봄날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무등산 평두메를 지나 무등산 옛길을 통해 청풍쉼터를 향해 걸었습니다. 청풍쉼터에서 간단한 점심으로 찰밥과 과일을 나누어 먹고, 코로나19가 계속되어 힘든시기를 보내는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응원이 담긴 방탄소년단의 'Pemission to Dance' 챌린지를 함께 했습니다. 우리가 춤 추는데 허락은 필요없다는 노래가사처럼,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 모두 마음가는대로 즐겁게 춤을 췄습니다. 챌린지 영상은 11월 3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광주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4수원지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반대하는 피켓 액션을 함께했습니다. 오랜만에 회원분들과 만나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2021-10-26

[물하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 내지천 정화활동

10월 21일 목요일, 진아리채 아파트 2차 후문부터 동구 주말농장 부근까지 내지천 정화활동이 있었습니다.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하천과 하천변의 쓰레기들을 수거하였습니다. 30L짜리 종량제봉투 9봉지가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내지천 지킴이 선생님들 덕분에 내지천의 환경이 갈수록 깨끗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다음 정화활동에는 진아리채 아파트 1차 뒷편에 흐르는 내지천에 무성히 자란 환삼덩굴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2021-10-26

[자원순환] 광산구 자원순환 해설사 시연평가회

10/22, 25일 2일간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 3층에서 광산구자원순환해설사 교육과정의 성과보고 일환으로 시연평가회가 있었습니다. 이후 관내 자원순환강사로서의 활동을 위해 자격을 평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쓰레기를 넘어 자원순환사회로 가는길' 라는 주제의 PPT를 통해 한분한분씩 5분간의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과정 동안 교육과 모임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해 학습하고,  어떻게 강의를 풀어갈 것인가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시연평가회를 위해 시나리오를 제작하시기도 하시고, 한 곳에 모여 발표를 연습하고 서로 피드백을 해주며 강사로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마침내, 평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플라스틱은 생산하는데 5초가 걸리지만, 분해되는 시간은 500년이 걸린다는 것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법 강의와 분리배출 퀴즈 등을 진행하시며 하나의 PPT자료로 한분씩 강의시연을 진행하셨습니다.          심사위원(김춘희 국제기후환경센터 전략기획실장/김영관 광산구청 자원순환팀장)분들께선 강사로서의 태도와 수업 내용이 훌륭하다는 평가와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일관된 언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면 미래의 어린이 교육에 올바른 의식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그 동안 지구를 살리는 갚진 도전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행,분,섞을 실천하고 알리는 진정한 자원순환 해설사가  되셨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2021-10-25

도시건축시민포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개강

  도시, 공간, 사람을 주제로 도시건축시민대학 열려   난개발, 고층아파트, 조망권 등 도시공간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의 역량을 높이는 도시건축시민대학(이하 도시대학)이 개강하였습니다. 10월 13일(수)부터 매주 한 차례, 총 7강좌로 기획된 도시대학은  도시계획의 학습의 장이자 최근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 도시문제- 난개발, 고층아파트, 도시계획 등-의 도시의 현안 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도시대학의 강의 주제는 도시계획에서부터 도시경관과 공원녹지, 공공건축, 도시재생, 아파트, 도시계획의 법과 제도 등 도시와 공간의 문제 전반을  다룹니다. 10월 13일 개강과 함께 함인선광주시총괄건축가의 '광주도시계획 무엇이 문제인가' 강의가, 10월 20일 조동범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도시기반구조로서의 경관과 녹지'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관련 자료는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1-10-23

자연나들이- 중외공원 숲놀이 발굴단 - 중외공원 두번째 날

9월, 10월, 11월, 중외공원 숲놀이 발굴단의 활동은 이어집니다. 오늘(10월 23일, 토)은 중외공원의 잔디광장에서  숲놀이를 발굴했습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밧줄놀이도 잔디밭에서 꼬리잡기 놀이도 딩굴며 하늘보기 놀이도 탑쌓기 놀이도..... 참여자들이 제안하기도 하고, 선생님들이 제안하기도 하고 제안하면 함께 해보고.... 코로나19로 인해 규모와 시간을 단축하여 진행하면서 도심의 공원에서 펼쳐지는 숲놀이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2021-10-23

2021년 제8회 동아시아기후포럼 개최

‘2021 제8회 동아시아기후포럼’(이하 동아시아기후포럼)이 지난 10월 14일(목)~15일(금) 이틀 동안 ‘1.5℃ 동아시아 탄소중립과 10년의 행동’이라는 주제로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동아시아기후네트워크(한국간사단체:광주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진행된 동아시아기후포럼은 한·중·일 30여 NGO단체와 기관, 100여명의 시민활동가 및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주제 섹션4개와 1개의 특별섹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섹션1은 ‘한·중·일 탄소중립 선언 1년 평가’, 섹션2는 ‘탈석탄과 에너지전환’, 섹션3은 ‘기후교육’, 섹션4는 ‘기후위기와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별섹션은 ‘동아시아 청소년기후행동’이었습니다. 동아시아기후포럼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기후위기 정책 및 동향, NGO의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며 동아시아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2021년 환경활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환경상 수상자인 키미코 히라타(CAN-japan. 15개 NGO연합체)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주민들에게 석탄화력발전 건설의 문제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NGO, 해외단체들과의 연대활동 전개, 석탄화력발전소 반대를 위한 법적 소송과 석탄화력의 금융지원을 바꾸는 시민운동 등을 통해 현재 50기의 화력발전소 계획중에 17기를 백지화 시킨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특별섹션에서 박정윤(전대사대부고1학년)양은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기후행동’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기후위기의 사항을 여러 자료와 교육을 통해 인지하며, 때로는 같은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려 나갔고, 캠페인, 거리행진, 결석시위를 통해 정부와 어른들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한 한국 청소년들의 기후행동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동아시아기후포럼 마지막날에는 “동아시아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동아시아 정부들이 파리협정과 1.5℃ 온난화 목표에 부합하는 2030 온실...

2021-10-16

[물하천] 내지천지킴이, 타지역 도랑살리기 사례를 배우다- 대전 비선마을 답사

10월 12일, 화요일, 가을비가 내리는 날   내지천지킴이, 광주 동구청 기후환경과 하천담당 계장 및 주무관 등 20여명이 대전의 비선마을 인공습지를 답사하였습니다. 물포럼코리아 최충식 대표를 비롯한 단체 관계자와 대전시 서구청 물하천 팀장께서 현장에서 그간의 과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 위치한 비선마을는 15가구 정도의 자연 부락마을입니다.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등의 쇠락이 광역시 관내 농촌지역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인구도 20명이 채 안되는 마을입니다. 하수관거가 아직 설치가 안되어 있어,  마을 하수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 서구청과 시민단체, 주민의 협력으로 마을 습지를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비선마을  인접하여 매노천이 흐르는데요, 매노천은 대전의 대표적 하천인 갑천의 지류하천입니다. 갑천은 금강으로 합류하고요. 매노천을 살리기 위해,  마을 하수가 바로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세곳의 인공습지를 단계적으로 거쳐 물이 정화되어 하천에 유입되도록 설계 조성하였습니다. 미나리꽝, 어리연, 등이 습지에서는 자라도록  하였고,  인접 땅을 더 임대하여 친환경텃밭으로 활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질정화형 인공습지는 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마을분들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탐방하여 생물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내내 무덥다가 답사한 이날 비가 오는 바람에 기온이 뚝떨어져 추위까지 느껴지는 날이었음에도, 내지천지킴이 분들은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습지 등을 통한 수질개선 효과도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도 주시었습니다. 내지천 주변은 하수관거가 도입되어 비선마을과 여건은 다르지만,  내지천에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해소하기 위한 습지 조성을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선마을 답사후 인근 장태산휴양림을 방문하였습니...

2021-10-15

[물하천]민관합동 내지천 도랑살리기- 내지천이 이렇게 살아나고 있어요.

  동구 내남동을 관통하는 내지천, 우리마을 도랑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주민들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간 지킴이양성교육, 현장학습(생태학교 등),  하천생물조사, 수질 조사 등을 타지역 견학, 정화활동 등을 전개하였습니다.   2월 민관협력 협약, 5월 실무협약도 동구청, 광주환경연합, 수자원공사 , 주민대표가  체결한바 있습니다. 10월 14일(목)  오후 3시. 내지마을 정자에 모여 그간 활동내용을 검토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제거 작업도 하였습니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 박영순 영산강보관리단장 도 참석하여 정화활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환삼덩쿨 제거, 쓰레기 400리터 수거 등을 하였습니다.    

2021-10-15

[물하천] 2021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실무회의

10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1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실무회의가 있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광역시 동구, 한국수자원공사, 내지마을 및 진아리채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모여 지난 회의 이후의 추진사항들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내지천 도랑지킴이 양성 및 운영, 내지천 정화활동, 하천교육, 수질 및 생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21-10-07

[환경교육]용봉제에서 중외공원 숲+놀이 발굴단, 활동은 이렇게....

2021년 자연나들이의 주제는 도시공원에서 숲놀이를 발굴하는 것입니다. 첫번째로 선택한 곳은 광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공원인 중외공원입니다. 용봉제와 어린이대공원, 시립미술관, 비엔날레가 있는 중외공원에서 9월, 10월, 11월, 세 차례의 자연나들이 활동이 진행됩니다. 첫번째 날인 9월 25일(토) 오후 1시, 용봉제에 모인 25명의 어린이들은 도심의 습지인 용봉제 탐사활동과 밧줄을 이용한 놀이활동,  잠자리가 되어 걸어 놀이활동을 했습니다. 숲놀이 발굴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스로 놀이를 발굴해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렸습니다.  

2021-09-28

[물하천] 내지천 살리기 - 지한초등학교 생태체험교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광역시 동구, 한국수자원공사, 내지천 인근 주민과 함께 내지천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 등 내지천의 전반적인 생태환경 회복을 통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2021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 내지천 살리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내지천 인근의 지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주변의 마을과 하천에 대해 알고 환경보전과 실천의식을 높여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학년 한샘반과 6학년 한빛반을 대상으로 9월 24일 금요일과 27일 월요일, 이틀간 진행하였고 28일 화요일과 29일 수요일에는 4학년 한빛반과 한솔반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지한초등학교 뒷편 내지천이 광주천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우리마을 하천의 특성에 대해 알고, 그곳에 사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 저서생물, 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하며 그 종류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4일에는 광주천지킴이 모래톱의 홍기혁 선생님, 김희련 선생님, 임예서 선생님께서, 27일에는 홍기혁 선생님, 김홍숙 선생님, 김민승 선생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2021-09-27

[물하천] 내지천 정화활동- 우리 마을 도랑을 살려요!

오염원을 줄이고, 강 하천 개선을 통해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이 그간 훼손된 강을 살리는 방안입니다. 큰 강을 살리기 위해선, 지류, 지천, 도랑을 살려야 합니다. 광주환경연합과  주민들이  내지천을 살리기 위한 정화활동을 올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은  광주환경연합, 광주광역시 동구, 주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24일 금요일에도 내지천 인근 주민들, 내지천 지킴이 들이 하천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공사이후 버려진 쓰레기, 바람고 비로 흘러 들어온 쓰레기, 물속에 있어서 계속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2021-09-27

[생태도시] 정책토론회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제안하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조오섭국회의원 주최, 정책토론회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제안한다’   관련 자료는 광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gj.ekfem.or.kr) 자료실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 습니다.   〇 광주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협)와 조오섭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제안한다’를 주제로 9월 15일(수) 오후 2시, NGO센터 시민마루(전일빌딩 245, 4층)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〇 광주시민협은 2021년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고 합니다. 이를 위해 광주환경운동연합, 경실련, 참여자치21은 시민협의 도시미래특위로 구성,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〇 이번 토론회는 학동 4구역 참사 이후 광주 도시공간에 대한 성찰과 근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뜻을 잇고 있습니다. 〇 이날 주제발표는  국회입법조사처의 김예성 조사관의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운영현황과 개선과제'를,  신정호서울시의원의 ' 도시계획의 주민참여와 공개-서울 도시계획의 변화를 만들다'를 윤희철 광주지속협사무총장의 '광주도시계획 조례 개정 제안'로, 도시계획의 주민참여 보장과 참여를 위한 지원 체계 마련, 도시계획위원회의 투명성 및 도시계획 정보의 공개, 도시의 밀도와 높이의 관리를 다루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토론회 다시 보기    [정책토론회]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제안한다. - YouTube ---  토론회 진행 내용  ---- 1) 기념식 인사말 : 조오섭국회의원, 박재만 시민협 상임대표 2) 토론회 - 좌장 : 조진상(동신대학교 교수,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이사장) 주제발표(15분) : 지방도시...

2021-09-16

[물하천] 내지천 저서생물 조사

8월 31일 진행한 내지천 어류조사에 이어, 9월 15일 수요일 오전 내지천의 저서생물을 조사하였습니다. 내지천에서 관찰된 저서생물입니다. 사진순서대로 네점하루살이, 다슬기, 돌거머리, 가시우묵날도래, 꼬마줄날도래, 네점하루살이, 돌거머리, 부채하루살이,  네점하루살이, 부채하루살이, 물달팽이 입니다. 내지천에 사는 물고기와 저서생물로 보면 내지천의 수질은 전반적으로 ~2급수, 곳에 따라 ~3급수로도 관찰됩니다. 대체적으로 물이 맑으나 비점오염원의 유입으로 인해 생물의 서식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과 민간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2021-09-16

[물하천] 내지천 지킴이 9월 모임 및 정화활동

9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 내지천 지킴이 9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날은 점오염원, 비점오염원, BOD, COD 등 하천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환경상식용어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질측정키트를 이용해 내지천의 DO(용존산소), COD(화학적산소요구량) 값을 측정했습니다. DO는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의 양으로 값이 클 수록 좋은 물 입니다. COD는 물속 오염물질을 화학적으로 산화시키는 데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수치로 계산한 값으로 COD값이 높을수록 오염물질로 인한 오염도가 높은 물입니다. 내지천 지류의 수질 간이 측정 결과 2급수 정도로 파악이 됩니다. 다음시간에는 내지천의 다른 지류의 수질을 측정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광주 동구주말체험농장 인근의 내지천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킴이 선생님들께서 수고해주신 덕분에 종량제봉투 30L 네장과 마대자루 3세장을 가득 채운 폐기물을 수거하였습니다. 이번주, 태풍으로 인한 비소식이 있는데 그 전에 하천변의 쓰레기들을 수거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내지천 자연보존을 위해 매번 애써주시는 내지천 지킴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1-09-16

[생활환경] 가습기살균제 참사 10년, 피해 책임촉구 1인시위 실시

  10년 전 2011년 8월 31일 정부의 발표로 인해 가습기 살균제로 평범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대부분의 가해 기업의 대응과 책임 없이 10년이 흘렀습니다. 이에 맞서 지난 8/30 전국에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책임촉구 1인시위'를 참사 피해를 책임져야 할 11개 가해 기업과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또한 광주 홈플러스 계림점 정문 앞, '해결 없는 10년,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 홈플러스 책임져라'는 피켓을 들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 341명   이중   사망자는 90명 , 구제 인정자 183명   이중 사망자 51명 으로 고작  인정률은 54%  입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역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는 574,191명 으로,  건강피해자는 61,161명 으로 추산되며, 광주∙전남지역의 건강피해자 중  신고율은 0.56%에 불과 하며 이는 200명에 1명 꼴로 피해 신고가 매우 낮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피해자들에게 문제해결을 약속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진상규명과 피해대책 그리고 재발방지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사회적참사특조위 진상규명과 조사권을 삭제 하였습니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피해규모 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으며, 2019년 사회적참사특조위와 공동으로 진행한 피해규모 조사결과도 수용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정부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LG, GS, SK케미컬, 애경 등 가해기업에 맞서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자를 찾아 진상 규명과 피해...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