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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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카드뉴스

'탈원전 백지화, 원전최강국' 을 선언한 윤석열 정부는 임기 내 총 18기의 핵발전소 수명을 연장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영광에 있는 한빛원전도 수많은 사고와 부실시공 논란, 핵폐기물 문제 에도 40년의 설계수명 이후 10년 을 더 가동하려 합니다. 핵으로부터 안전한 광주 전남을 위해 시민분들의 지지 가 필요합니다.

2022-08-02

[광주예술로] 나는 나무 _ 꿈을 꾸는 나무

[광주환경운동연합*광주예술로] 5명의 예술가들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오는 10월, 도시의 나무를 주제로 전시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gjkfem/222836115513 ------------------------------------------------------------------ 2022년 7월 28일. 금남로 YMCA  앞.  ​ 가장 좋은 가로수길로 2021년 뽑혔다는 금남로 은행나무길. ​ 그 은행나무 옆에서 나는 나무가 되어 봅니다. ​ 바람과 햇볕, 차량의 소음과 매연. ​ 그 속에서 사람과 같이 살아가는 광주의 가로수가 되어 보는 시간 ​ 여름 바람을 나무와 같이 맞으면서 매미소리를 품으면서 거리의 나무가 되어보는 시간. ​ 그 속에서 나무가 되어본 10분. 20분. 30분 ​ 사람들이 지나가며 쳐다봅니다. ​ 예술인들 한번 쳐다보고, 옆에 있는 나무에게도 한번 시선을 줍니다. ​

2022-07-28

[기후에너지]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반대 서명운동-1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대표 박태규)은 6월 27일(월) 오전 10시, 5·18민주광장 앞에서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영광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을 막기 위한 광주·전남 1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서명 내용은 ▷노후된 영광 한빛 1, 2호기 수명연장 반대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전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백지화이며, 서명 결과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광주시의회, 전남도의회,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빛원전 1호기 운영만료일인 2025년 12월 22일로부터 3년 전인 2022년 12월 22일(목)을 종료일로 잡고, 1만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온라인 서명링크와 포스터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거리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유동인구가 많은 금남로, 대학가, 광천터미널 앞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1986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영광 한빛핵발전소 1호기는 설계수명에 따라 2025년 말 멈춰야 합니다. 하지만, 원전 최강국을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부는 노후 핵발전소 가동을 10년 더 연장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위험하고, 불평등하고, 비민주적인 에너지 생산의 구조를 이제는 바꿔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노후 핵발전소의 수명연장이 아닌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안전하고 정의로운 전환이어야 합니다. 영광 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광주·전남 1만 서명운동 * 서명링크>https://campaign.do/28hd ※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동의하신다면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2022-07-25

[하천]우리마을도랑살리기- 내지천 활동(6차)

연일 불볕더위로 밤잠을 이루기 쉽지 않습니다.   낮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글 맺히고,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동구 내지마을 주민분들은 마을 하천 내지천을 자연하천으로 가꾸기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지난 5월말부터 매주 1차례씩 내지천의 유해식물제거와 생활쓰레기 정화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유해식물은 환삼덩쿨을 주로 제거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가을에 활동을 시작하다보니 너무 뻣뻣하고 광범위하게 퍼져있어서 제거 작업이 쉽지 않아서, 올해는 일찍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쉽지 않네요.ㅎㅎ   내지천 정화활동은 몇차례 더 진행을 하고, 여름 끝, 가을 초입에 정화식물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지한초등학교가 있는데요. 지한초 친구들과 환경교육도 할 예정이구요.   연일 무더위에 애써 주시는 내지천지킴이 분들에게 많은 응원과 박수 부탁드립니다.^^

2022-07-13

[자원순환]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 기본교육 현장입니다.^^

  지난 6일부터 8일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 기본교육이 있었습니다. 6일과 7일은 월곡동 야호센터에서 이론교육이 있었습니다. 기후위기시대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태도, 어떻게 분리수거와 자원순환을 하는지,  광주의 쓰레기 현실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일에는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쓰레기매립장, 광주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 가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듣고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디어 시작합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주세요!  

2022-07-12

[하천]우리마을 도랑살리기-내지천

월요일 동구청에서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는  조금은 방치되었던 마을의 하천을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활동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화순을 넘어가지 전 너릿재 초입 내지마을에 흐르고 있는 내지천을 2년째 마을 주민들과 함께 유해식물도 제거하고 정화활동을 하며,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새롭게 도랑살리기 사업에 합류하는 소태천 주민, 광주전남녹색연합에서 함께했고 기관으로는 동구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했습니다.   내지천은 지난 5월부터 마을 주민분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마을도랑살리기 #내지천 #광주동구 #광주환경운동연합      

2022-07-11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 시구의원 간담회 가져...

광주선 푸른길, 시∙구의원 간담회 열려...   - 도시를 단절하는 철길, 이제는 도시의 녹지, 문화, 재생 이끄는 푸른길로 변화 필요성에 시·구의원들 공감 - 광주선 푸른길 활용방안을 연구하는 시의회 ‘광주선푸른길연구모임’ 준비키로. -현재 철도변 주민들이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한 시∙구의회 차원의 노력 약속   지난 7월 8일(금) 오후 3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의원, 광산구북구의원 11명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활동가들이 광주선 푸른길 더하기를 주제로 ‘광주선푸른길, 시구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이하 푸른길시민회의)와 광주시의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에는 시의원 5인(이귀순, 박필순, 박수기, 김용임, 최지현)과 북구의원 2인(고영임, 손혜진), 광산구의원 4인(공병철, 윤영일, 양만주, 한윤희)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 발제를 맡은 윤희철박사(지역개발학)는 “도시와 시민에게 열려있는 광주선 철도부지의 미래를 상상한다”를 주제로, 광주역에서 극락강역, 송정리역을 잇는 광주선 주변 현황과 광주선을 푸른길로 변화시킬 수 있는 3가지 방안-전 구간 지하화, 일부 구간 지하화, 철도의 폐선-을 제안했다. 이날 참여한 시구의원들은 동구, 남구에 조성된 푸른길공원을 북구, 광산구까지 잇는 광주선 푸른길 더하기에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의 연구모임을 준비키로 했다.   북구와 광산구의원들도 연구모임 동참과 더불어 철도변 주민들이 기차운행과 철도시설로 겪는 피해 해결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 푸른길시민회의 대표는 ‘광주는 전국 최초로 푸른길을 만들어 낸 도시로, 푸른길이 시민의 삶과 도시의 풍경을 얼마나 풍요롭고 활력있게 바꾸어 왔는지 경험했다.’며 ‘20여년전 폐선부지 푸른길 결정과정에서 시의회, 구의회가 앞장서 역할을 했듯, 광주선 푸른길더하기에 앞장서...

2022-07-10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 OT 현장입니다.

광산구 자원순환해설가 3기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6월 30일에 첫 만남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주관하는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어떻게 진행할 건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광산구청 담당자도 자리에 함께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광산구 곳곳에서 모여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 별로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조 이름도 정하고, 정기모임 일정도 정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하는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 3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2022-07-07

[자연나들이] 6월, 여름 속으로 풍덩!

  6월 25일(토)~26일(일)에는 2022 여름 자연나들이 [여름 속으로 풍덩!]이 진행되었습니다. 2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자연 나들이는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1박 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텀블러 가방 꾸미기, 파이어스틸을 이용해 밥 지어 먹기, 트리 하우스에서 놀아보기, 평촌마을의 저녁 느끼기, 밧줄 놀이터, 물놀이 등..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을 정도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2022-06-30

[회원모임] 시를 사랑하는 모임_ 6월 시읽기

6월 22일(수), 산수동 푸른길 옆 '산수책방 꽃이 피다'에서 시사모 모임을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함께 각자가 한 달 동안 고민하여 골라온 시 한편씩을 읽었습니다. 조미숙 총무님이 골라온 백수인 작가의 '손'- 을 비롯해 정현종 작가의 '아침' 이육사 시인의 '절정'과 '청포도' 장성은 작가의 '외계로부터의 답신' 정용철 작가의 '어느날 문득'을 함께 읽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를 읽은 시간,  그 시간의 주인은 읽는 이와 나누는 이가 됩니다. 산수책방에서 창 너머로 푸른길의 풍경도 함께 담으니 참 좋았습니다.      

2022-06-27

[도시숲] 가로수지도만들기 업무협약

오늘(6.22)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동구자원봉사센터,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주)엔유비즈와  함께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수 지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가로수는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시에서 중요한 녹지축이자 녹지경관입니다.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 인공구조물과 환경오염으로 왁화되는 도시환경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그늘과 바람을 제공하는 보행 환경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 가로수입니다.   도시개발과 과도한 가지치기로 도시의 가로수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작년에 금호동에서는 수십그루의 수십년된 가로수가 개발로 인해 잘려 나갔고, 광주환경연합과 지역주민이 대응한 적인 있습니다. 과도한 가지치기로 가로수가 병충해에 약화되고 기형적인 모습을 하기도 합니다.   건강한 가로수가 많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지역의 기관, 기업이 힘을 뭉쳤습니다. 주민대상 트리맵 학교를 개설하여 도시녹지와 가로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로수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술적인 정보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습득하고, 현장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수간폭, 흉고직경, 토양개방면적 등 가로수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지도화 하여, 이후 개발 된 웹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가로수의 생육상태를 주민들과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웹에 탑재된 우리 동네 가로수는 누구든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로수 지도만들기 프로젝트는 우선 동구자원봉사센터,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구, 광산구에서 시작합니다. 트리맵 학교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트리맵학교 이수 후 가로수 모니터링에는 참가 하셔야 합니다.   광주에는 시목인 은행나무부터 메타쉐콰이어, 벗나무, 이팝나무 등이 주된 가로수이고 약161,000그루가 있습니다. 가로수 16만 그루가 잘 자라는 광주가 되면, 광주는  걷고 싶은 도시, 친환경 ...

2022-06-22

[탈핵] 고리 2호기 폐쇄를 위한 전국탈핵행동에 다녀왔습니다.

18일 부산에서는 고리2호기 수명 연장을 막기 위한 전국 행동 집회와 행진이 있었습니다. 제주부터 서울까지 400여명의 탈핵활동가가 모였습니다. 광주전남 탈핵버스도 24명이 함께했는데요. 고리 원전 앞도 들려 영광 한빛 원전 수명 연장 저지 결의도 다졌습니다. 앞으로도 돈보다 생명이 중요한 세상,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해 연대해나가겠습니다. 여러 시민, 단체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해 응원해주세요. 탈핵! *하단에 선언문이 있습니다. <고리 2호기 폐쇄!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6.18 전국 탈핵 행동 선언문> 40년 동안 수고했다, 잘 가라 고리 2호기! 2017년 6월 18일, 5년 전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된 날이다. 수명연장 10년을 포함하여 40년 동안 가동됐던 고리 1호기의 영구 정지는 탈핵 사회와 안전한 세상을 염원하는 800만 부산, 울산, 경남의 시민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였다.그리고 5년 전 오늘 이곳 부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탈핵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토록 열망해왔던 핵없는 안전한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듯 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 정부는 탈핵은커녕, ‘핵발전 강국’이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핵산업계의 이익만을 대변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마치 핵산업이 기후위기의 해결책인 것처럼 포장하고 경제 성장만을 내세우는 것은, 기후위기를 정의로운 방법으로 해결할 의지가 없음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2030년 이전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노후 핵발전소 10기의 수명 연장 시도는 국민들의 불안과 안전은 전혀 생각지 않는 계획이다. 이 곳 부산의 고리 2호기는 윤정부가 추진하는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의 첫 번째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지만, 수명연장이 아니라, 영구 정지하고 폐로 수순에 들어가야 한다. 4...

2022-06-20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내지천' 도랑살리기 활동 시작합니다.

광주 내지천을 아시나요? 화순 너릿재를 넘어가다 보면, 오른편에 내남동 내지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 내지마을에는 내지천이 굽이쳐 흐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작년에 마을주민분들과 함께 내지천을 가꾸고 살리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훼손된 일부 지역은 정화식물을 식재하기도 하였죠.   내지천 인근에는 지한초등학교가 있는데요.  꼬마 친구들과 함께 내지천을  탐사 하며, 내지천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하나하나 알아갔답니다.     올해도 마을 주민분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내지천 살리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창궐하여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행하는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아직도 남아있는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교육활동가 홍보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구요.   어느 때 보다도 주민분들의 의욕이 넘치십니다.  저희들이 제안하기 전에 먼저 전화도 주시고, 활동 일정도 세우셨습니다.       2022년 내지천 살리기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2-06-02

[기후행동]6·1 지방선거를 기후선거로!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며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기후선거를 촉구하고자 기후행동에 함께 했습니다!

2022-05-30

[생활환경] 가습기 살균제 참사,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

2022-05-30

세계생물다양성의 날- 수완지구 방음벽 조류충돌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조류 충돌모니터링, 이렇게 많이 새들이 부딪치는 줄 몰랐어요. 블로그로 보기 https://blog.naver.com/gjkfem/222743148934   5월 22일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성난비건에서는 "새로 살아본 하루"를 보냈습니다. ​ 도시에 사는 새들의 쉼터인 원당산 공원을 둘러보며 어떤 새들이 원당산 숲에서 사는지 살펴본 후 원당산 주변 아파트의 방음벽 조류 충돌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새들의 사체를 발견하면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들에게 죽음을 가져오는 방음벽의 위험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새들이 도시에서 인간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방음벽에 부딪쳐 죽는 새들이 없도록 인간의 작은 배려, 섬세한 배려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2022-05-23

[생활환경]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살해기업 옥시·애경 불매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살해기업 옥시와 애경이 최근 조정안을 거부함에 있어서 무산될 위기에 처해져있습니다. 이에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시민들이 함께 살해기업 옥시와 애경에 대한 불매운동을 5월 한달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5-23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 복원하라 1187 거리 서명운동 전개

4월 30일 오전 8시 30분, 무등산 문빈정사 앞에서 '국립공원 무등산지키기 거리 서명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 무등산 정상복원, 무등산 군부대 이전 ** NO 케이블카, NO 산악열차, NO 산악도로 복원하라 1187을 주제로, 군부대 주둔으로 인해 훼손된 정상 복원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이 이어졌습니다. 무등산을 탐방하는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함께 정상복원과 이를 위해 군부대 이전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여 함께 해 주었습니다. 이날 서명활동에는 환경연합을 비롯해,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진보당, 정의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복원하라 1187'서명운동은 5월까지 지속되며 6월 1일 지방선거 이후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에 서명결과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2-04-30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 결성식 및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라이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INIfnut7d4U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공동대표 박미경, 문기전, 김경일, 정성구, 이하 시민회의) 결성식과 “광주선푸른길더하기,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4월 26일(화) 오후 3시, 전일빌딩 245 4층에서 열렸다.   박미경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광주의 자부심인 광주 폐선부지 푸른길공원은 지역주민, 시민을 비롯해 광주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왔다. 이제 광주선에 푸른길을 잇고, 푸른길을 더하는 ‘푸른길 시즌 2’로 확대해 나가자‘ 며 ’세대를 넘어 시민의 참여를 확장하고 푸른길 경험을 발전시켜 광주의 새로운 역사를만드는 일의 출발이 오늘이다‘고 했다.   시민회의는 ’광주선, 푸른길을 더해서 광주와 시민의 삶을 바꾸자‘는 결성선언문을 통해 ’광주선에 푸른길을 더하고, 이곳에 문화, 역사, 교육, 복지의 새로운 생각과 공간을 연결하자. 미래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이제 과거 100년에 발목잡히지 말고, 광주선에 푸른길을 더해 생명과 안전,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담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광주선 푸른길 더하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윤희철 광주로 이사와 조동범 전남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주민, 전문가, 기자, 활동가의 토론이 이어졌다.   결성식에 참여한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장예비후보는 광주선의 철도 기능을 폐지하고 광주역이 광주송정역으로 통합, 광주역과 광주선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것을 제안하였다. 장연주 정의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광주를 위한 제안은 설레는 일이다. 광주선의 미래를 먼저 고민하고, 제안하고 행동하는 시민들이 광주를 만들어 왔다. 광주선의 미래를 그리는 일에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광주선 푸른길더하기, 어떻게 할 것인가? 주요 발표 요지 * 윤희철 광주로 이사와 조동범 전남대학교 교수는 ‘도시와 도시민에게 ...

2022-04-26

국립공원무등산지키시민연대 발족식- "복원하라 1187" "정상 군부대 이전!"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약칭 무등산시민연대) 발족식   〇 일시 : 2022년 4월 23일(토) 오후 4시~4시 30분 〇 장소 : 지구의날 특설무대   [식 순] -. 경과보고 -. 참여단체 소개 -. 공동대표단 소개 -. 인사말 / 박미경(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공동대표 발언 -. 격려사 /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 발족선언문 낭독 / 여성,장애인,청년 3인 -.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 퍼포먼스 -. 단체기념사진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 공동대표단] 서연우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상임대표 장헌권 서정교회 목사,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박종화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대표 이순화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상진스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현재 참여단체(총56개단체)] (사)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사)광주시민센터, (사)광주여성노동자회, (사)광주여성민우회,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사)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사)맑고향기롭게광주모임, (사)숲살림협회, (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사)시민생활환경회의, (사)푸른길, 6·15공동위원회광주본부, 가톨릭공동선연대, 가톨릭농민회광주대교구연합회, 광주YMCA, 광주YWCA,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광주기독교협의회인권위원회, 광주불교연합회환경위원회, 광주사회혁신가네트워크,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협의회, 광주에코바이크, 광주여성센터, 광주여성...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