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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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221008, 박새 탐조단의 두 번째 이야기

광주의 박새를 지켜라! 광주환경운동연합의 박새 지키기 프로젝트, 두 번째 탐조 모임을 가졌습니다. ^^ 조류학자 이두표 교수님과 함께 이번엔 광주환경공단 하수처리장 부근에 위치한 광주천으로 함께 탐조를 나갔는데요! 약 10분의 시민들과 함께 탐조를 나갔습니다. 날이 정말 좋아서 다들 신나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천으로 나가니 물새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흰뺨검둥오리, 민물가마우지, 깝짝도요, 왜가리, 쇠백로, 중대백로와 같은 물새들과 박새, 알락할미새, 멧비둘기, 참새 등의 산새들까지  총 11종의 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함께 해주신 시민분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날  햇빛이 너무 강해 새들을 관찰하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햇빛이 강할 때는 햇빛을 등지고 관찰을 하면 더 잘 보인다고 합니다. 천변을 따라 걸으며 보이는 새에 대한 이야기를 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탐조라는 건 새를 그냥 보고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이를 먹는지 어떻게 나는지, 왜 이곳에 살고 있는지 등 새에 전반적인 것들에 대한 탐구라고 하셨습니다. 이날, 막연하게 벌레를 먹을 거라고 생각했던 오리가 물풀들을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새들은 깃털에 기름을 바를 때 부리를 사용하는데 뒷통수는 어떻게 기름을 바르는지 함께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탐조를 끝내고 한 곳에 모여 다같이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새를 직접 관찰하고 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탐조모임은 10/22 입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2022-10-14

[기후에너지] 세계인권도시포럼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지난 10월 12일 수요일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 305-306호에서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온라인 중계와 함께 인권도시포럼을 하였습니다. 발제자로는 미국의 무척추동물 보호를 위한 저시스 협회 살충제 프로그램 전문가인 샤론 셀바지오와 가로수시민연대 최진우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내 해외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의 생물다양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야 할 것인지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회의회 사무국장 허경희,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경호, 한새봉두레 팀장 김영대,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은희 참여자들이 토론자로 함께 하였습니다. 토론자들은 각 지역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 도시의 생명들, 광주의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에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광주예술로와 광주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한 '나무가 되어볼 결심' 전시도 로비에서 진행했습니다.  

2022-10-14

[기후에너지] 화요환경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9.24 기후정의행진 그 이후 화요환경강좌_3만기후혁명가 양성이 10월 11일이 오후 7시에 첫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강의는 전환마을은평 유희정 대표님이 해주셨습니다. 전환마을이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탈탄소 사회를 준비하고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만들어가는 마을입니다. 전환마을의 대부분이 2명에서 시작하여 점점 확장되어 공동체가 되어가는데 대표님께서는 공동체로 같이 움직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하고 싶은 사람이 하고 싶을 때에, 하고 싶은 것을 원하는 만큼 하는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화요환경강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링크 > https://url.kr/c72tq6

2022-10-12

조속히 무등산 정상 복원하라.

2022년 10월 8일(토),  무등산 정상 군부대 개방하는 날, 무등산 장불재 오른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 활동가들의 피켓팅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등산 정상군부대 이전 논의가 7년만에 재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군부대 이전이라는 결실로 실현되기를 염원합니다.   #무등산산악열차 반대 #무등산케이블카반대 #무등산정상복원 #무등산군부대이전

2022-10-11

[자원순환] 무등산증심사지구 줍깅

오늘 무등산은 몇년 만에 정상을 개방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등산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어 광주환경운동연합, 전남대 대학과사회봉사, 줍깅 청년 그룹 하랑플로어팀은 버스회차지부터 증심사까지 정화활동과   '과일 껍질은 버려도 괜찮다고  누가 그래요?' '쓰레기는 되가져 갑시다.' 캠페인을 했습니다.    무등산 증심사지구 버스회차지  앞에서 캠페인   2. 본격적인 줍깅 3. 약1시간30분 줍깅 후 수거한 쓰레기 분리중 4. 줍깅을 끝내고 다함께 찰칵! 5. 줍깅한 쓰레기중 페트는 회수기에 퐁당! 포인트도 쌓았어요.   쓰레기 중에 사탕, 과자 포장지 등 작은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작은 쓰레기, 작은 비닐은 숲속 동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숲에 들어갈 때는 꼬~오옥! 되가져오기. 실천해 주세요.^^

2022-10-08

[기후에너지]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 참여단체 6차 회의

10월 6일 오후 2시 목요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 6차 회의가 있었습니다. 현재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광주 전남 1만 서명운동의 중간 점검과 홍보물 제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매주 금요일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 반대 서명운동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명링크>https://campaign.do/28hd

2022-10-06

도시의 가로수도 생명입니다. - 광주 예술로&amp;광주환경운동연합

도시의 가로수도 생명입니다. 과도한 가지치기는 나무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2022년 10월 1일,  양산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따순마을 양산축제 한편에서 과도한 가지치기로 잘려진 나무들에 초록의 잎을 만들어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과도한 가지치기로 앙상한 모습들의 나무 사진들을 보며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시민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종이에 그려진 잘려진 나무에게 다시 풍성한 잎을 그려주고 나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종이에 적었습니다.   광주예술로 참여작가와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022년 도시의 나무를 주제로 우리 일상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쉽게 만나는 자연 가로수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10-01

[광주선푸른길더하기] 월례포럼- 광주선 푸른길을 위한 국내외 철도부지 활용사례와 시사

  광주선푸른길더하기 2차 월례포럼 “광주선 푸른길을 위한 국내외 철도부지 활용사례와 시사”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는 9월 28일 수요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선푸른길을 위한 국내외 철도부지 활용사례와 시사>를 주제로 월례 포럼을 갖었습니다. 주제발표로 나선 정성구 대표(도시콘텐츠연구소 UCL)는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공원과 파리 프롬나드플랑테 공원의 사례와 시사점을 소개했습니다. 뉴욕의 하이라인 공원은 민관의 공동 공공프로젝트로 진행된 고가 철도를 공원화한 사례입니다. 뉴욕시에서 도심 철도 부지를 도시 공공 자원으로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특히 하이라인이 지나는 연접블록과 인근지역을 특별목적지구로 지정하면서 개발권 이양제, 용도구역 변경, 용적률(FAR)완화, 복합 용도 전환 등의 구체적 통합관리방안을 계획초기부터 수립하여 도시의 경관을 개선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파리 프롬나드플랑테공원은 도시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고가철도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시의 정체성과 역사적 뿌리를 형성한 사례입니다. 적절한 개발로 역사적 자산을 잘 보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 공원으로 상부는 산책로 및 정원으로, 하부는 예술가들과 수공업자들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되어 전혀 다른 개념의 두 공간이 한 공간 내에 입체적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성구 박사는 두 사례를 통해 도심철도부지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도시 전체 또는 인접한 지역의 녹지네트워크로 발전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도심철도로 인해 훼손된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도시 공공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 시민참여의 틀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포럼에는 교통전문가인 최동호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김광훈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운영위원장,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푸른길조성 및 관리를 이끌고 있는 조준혁 (사)푸른길 사무국장...

2022-09-28

[자연나들이_9월] 가을 운동회

지난 9월 25일 일요일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가을 운동회'라는 주제로 2022 어린이 자연나들이가 진행되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은 우리가 뛰어 놀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전에는 내가 만들고 싶은 나비, 개미, 꽃, 잠자리 등을 나뭇가지, 풀, 색연필을 이용해 예쁘게 꾸며서 나무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점심에는 직접 만든 계란프라이와 김치, 옛날 소시지, 김가루 등 여러 재료를 섞어 먹는 볶음밥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협동심이 필요한 단체 줄넘기, 유연성을 뽐내는 림보, 정확성을 요구하는 다트던지기 등 우리의 작은 운동회도 함께 즐겼답니다. 다음 달에는 더 재밌고, 다양한 놀이들이 있으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2022-09-27

[생물다양성]광주의 박새를 지켜라! 첫 탐조를 나갔습니다.

광주의 박새를 지켜라! 광주환경운동연합의 박새 프로젝트팀 쭈삣팀의 모집 공고를 다들 보셨나요? 전문가이신 이두표 교수님과 함께 5.18기념공원에서 약 2시간 가량 첫 탐조모임을 가졌습니다. 탐조 특성상 다인원으로는 어려워 10명을 선착순으로 지원 받아 함께 했습니다.   약 10종의 조류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보이는 종마다 교수님께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직박구리, 노랑할미새, 물까치, 밀화부리, 큰부리까마귀, 쇠딱다구리,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되지빠귀 등 흔히 볼 수 없는 새까지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숲과 공원을 보존하고 곁에 살아가는 새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합니다. :)

2022-09-26

광주선 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 경의선 숲길 탐방

9월 16일(목), 광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 참여 단체 활동가들이 철도 지하화를 통해 숲길을 조성한 경의선 숲길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경의선 숲길은 철길의 운행으로 서울 서강대와 홍대 앞, 연남동을 비롯한 주거지역을 오랫동안 단절시켜던  높은 옹벽과 깊을 골짜기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지상의  높은 옹벽은 낮추고, 골짜기는 메워 시민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과 철길 주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종과 횡으로 연결하여 공간의 활력화를 꾀한 곳입니다.   탐방에 참여한 이들은 광주역에서 광주대학교까지 폐선부지 푸른길공원과 비교하며 광주역에서 송정역까지 광주선 철도부지의 푸른길활용을 상상하였습니다. 이날 안내는 경의선 숲길을 설계한 동심원 조경 안계동 대표님이 해 주셨습니다. 경의선 숲길을 통해서 숲길과 골목길, 마을을 연결해 소통의 흐름을 만든 결과를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2022-09-16

제13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및 제1회 광주사회적 경제박람회 참가

광주환경운동연합은 9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제13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2022)'과 15일(목)부터 17(토)까지 3일간  '제1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올바른 자원순환과 광주 환경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 중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ICEF홈페이지(www.icef.or.kr)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H-02) 에서 기후산업전과 사회적 경제박람회에서 광주환경운동연합 용용씨 선생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09-15

[기후에너지] 기후위기 대응 명절 캠페인

지난 9월 8일, 추석 명절 전날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 활동가들이 '기후위기를 생각하는 명절 보내기' 라는 취지로 게릴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추석 준비와 고향 방문으로 바쁜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들이 많은 시장역과 기차역을 중심으로 방문했습니다. 시민들은 활동가들의 피켓을 보며 관심가져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씩 해주셨습니다. 기후위기 이야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다함께 지하철을 이용하여 남광주시장, 양동시장, 광주송정역을 방문했습니다. 손수 만든 피켓을 들고 각 삼십분씩 거리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 다음에 있을 게릴라 거리 캠페인도 기대해주세요!

2022-09-14

[전시회] 나의 나무- 나무가 되어 볼 결심 - 사라져야 하는 나무를 위한 애도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 예술로'를 인연으로 만난 5명의 예술가들과  지난 5개월동안  '도시의 나무들'을 주제로 고민하고 나누었던 경험들을 표현한 전시회를 갖는다.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헨리관과 브린디관에서 공동작인  [작품명 : 사라져야 하는 나무를 위한 애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의 '기후정의와 모두의 예술'과 함께 진행된다.   [작품명 : 사라져야 하는 나무를 위한 애도] 작가 : 광주예술로(김옥진,박일광,조성국,채지윤,최재덕)&광주환경운동연합 작품설명: (구)도청의 은행나무는 빈속을 모르타르로 가득 채우고 겨우 살아내고 있었다. 인간의 쓸모에 의해서 뿌리가 잘려졌고(지하철) 인간의 필요에(상징정) 의해서 살아있어야 하기에... 이작품의 모티브는 그 나무에서 시작되었다. 기후정의는 기후위기 시대의 벌거벗은 생명_사회적 약자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동안 5명의 예술가들은 도시의 가로수를 기록하고 가로수가 되어보는 시간들을 경험했다. 도시의 생명들, 특히 나무라는 생명체의 보이지 않는 근간인 뿌리를 형상화하며 우리 시대가 생명의 존엄을 바라보는 시선에 물음을 던지려 한다. [작품명 : 나의 나무] [작품명 : 나무가 되어 볼 결심]

2022-09-14

[카드뉴스] 학교 석면철거, 안전한 철거가 우선이다!

전남의 경우 초중고 석면학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광주광역시 초·중·고 10개 중 4개, 전남 초·중·고 10개 중 6개가 석면학교 입니다. 환경성 석면노출로 인한 석면피해 인정자 6,240명에 달하고 학교석면철거과정에서 발생한 학생과 교직원의 석면노출문제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무석면학교 목표기한인 2027년까지 석면철거 대상학교와 일정을 공개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알권리를 충족하고, 안전모니터링체계 미리 마련해야 합니다.  

2022-08-29

[기후에너지]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반대 서명운동-2

매주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정역,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앞 등 여러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8월 일정은 아래 이미지에 첨부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핵으로부터 안전한 광주전남을 위해 노후된 핵발전소는 정지하고 수명연장을 반드시 저지해야 합니다. 영광 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광주전남  1만 서명운동 - 서명링크> https://campaign.do/28hd ※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동의하신다면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2022-08-18

[하천]모래톱지킴이 환경부장관상 수상

  광주환경연합 소모임 모래톱지킴이 ‘제21회 한국 강의 날 대회’ 거버넌스 부분, 환경부장관상 수상   광주환경운동연합 소모임 ‘모래톱지킴이’가 지난 8월 11일~13일 광주에서 열린 ‘제21회 한국 강의 날 대회(이하 강의 날)’ 강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거버넌스 부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강살리기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는 전국의 강과 하천에서 하천 수질 및 생탱계 복원 등 하천보전에 기여한 하는 활동, 활동과정에 추진주체나 참여자의 변화, 민관 파트너쉽 또는 민간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고, ‘모래톱지킴이’가 거버넌스 부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모래톱지킴이 홍기혁 회장은 “강과 하천은 인간의 삶 속에서 분리 될 수 없는 공간이다. 모래톱지킴이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광주천과 지류하천, 영산강 등에서 강과 하천의 모습을 관찰하고 모니터링 하며,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역에서 민관파트너쉽과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이 인정받은 것 같다. 앞으로 거버넌스 뿐만 아니라 광주 복개하천 복원, 강과 하천의 자연성 회복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2-08-15

[탈핵]부실시공 한빛4호기, 재가동을 위한 보수공사 규탄 기자회견

  광주•전남•전북지역 탈핵단체연대인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과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8.10/수) 오후1시, 영광핵발전소 앞에서 ‘영광핵발전소 한빛4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 보수공사를 위한 모형시험 규탄 기자회견’를 가졌습니다.   한빛 4호기는 격납건물 부실시공 문제로 5년동안 가동이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한빛4호기 격납건물에서 최대 깊이 157cm 공극 뿐만 아니라 수백개 크고 작은 공극, 철판부식 등이 발견되어 가동이 중지된 대표적인 핵발전소입니다.   핵발전소 안전성을 우려하는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이 여러 차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검증 과정과 조사를 요청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면적인 물리적 조사는 시도조차 못한 체, 설계도면을 전제로한 시뮬레이션과 부분 검증으로 안전성 검사를 마무리하고 콘크리트 공극 보수공사를 위한 모형 시험(모캅,Mock-up) 강행하였습니다. 공극을 땜질 하더라도 핵발전소의 최신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한빛4호기 재가동 문제는 안전성, 비경제성, 비합리적 검증 과정 측면에서 그 부당성을 수십차례 제기한 바 있습니다. 최신 안전 기준도 충족하지 못한채 전력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성이 아닌, 공기업의 이익을 위한 재가동은 경천동지할 노릇입니다. 특히,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핵발전소의 ‘안전중시 사고를 버리라’는 발언은 세상 사람들을 경악케 한적이 있습니다. 핵발전소의 안전은 뒷전인 이 정부에서 한빛 4호기의 안전성이 얼마나 담보할 수 있을까요? 당장 한빛4호기 재가동 시도를 멈추어야 합니다.  

2022-08-10

[기후에너지]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 회의

8월 3일 수요일 정읍 농민회 사무실에서 한빛 핵발전소 대응에 관한 호남권 공동행동 회의가 있었습니다. 한빛 4호기 재가동  절차에 따른 대응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빛 4호기에서는 점검 결과 보강재 하부 79개소, 관통부 부근 61개소의 공극이 발견되며 최대 공극의 깊이는 157cm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텐돈 플레이트 함몰 사건, 철근 배근 간격 미준수, 그리스 누유, 자갈 쏠림 현상 등 부실공사의 증거가 명백하며 한수원은 부실시공을 인정하였습니다. 위험한 한빛 4호기 졸속 가동을 막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서명링크>https://campaign.do/28hd

2022-08-04

광산구 1회용품 안쓰기 도전단 분들의 7월의 주요 인증 사례

광산구 1회용품 안쓰기 도전단 분들의 7월의 주요 실천인증 사례입니다! 함께 모여 서로 동기부여가 되어주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여, 성과를 이룬 실천까지 다양한 행동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순 있으나, 어쩔 수 없이 사용을 하게되는 어려움이 생깁니다. 구입한 상품들의 내용물만 사고싶은데, 같이 딸려오는 불필요한 포장용기 때문에 처치곤란한 상황 속   많이 안타까워 하신 도전단분들은 가정, 직장, 학교 그 어느 곳 모두 탄소배출 제로화 . 어렵지 않게 실천하고 계십니다~ 8월에도 도전단의 실천이행은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