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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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모임] 첫새벽을 시작으로 2022 년 시사모 시읽기를 시작하다 - 시를사랑하는모임 1월 정기모임

'첫새벽'을 시작으로 2022년 시사모  시읽기를 시작하다 시를사랑하는모임 1월 정기모임을 1월 10일 오후 7시,  온라인ZOOM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 변이 바이러스가,  돌파감령 우려가.. 여전히 대면 모임을 어렵게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읽기 모임은 멈출수가 없습니다. 1월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 회원들이 소개하고 낭송한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새벽- 한강',  '약간의 마법이 스며있는 평범한 이야기-이 문 재' , ' 짐과 집-김언'  , '지구의 가을- 이문재',  '정지의 힘- 백무산'  '겨울행-이근배'    우연히도 이문재 시인의 시 두편이 소개되었습니다. 분위기, 주제, 소재, 시인 등 이 겹치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오랜동안 함께 시읽기와  공감 기회를 가지면서, 회원들간 통하는게 있나봅니다.   이번 시읽기를 통해 겨울, 시작,   멈춤,  덜어내기 등 을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2022-01-11

광주환경연합과 시민 271명, 광주광역시에 가로수 관리정책 개선 요구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시민 271명, 광주광역시에 하는 시민서명 전달   ○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가로수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는 시민 271명은 12월 27일(월), 광주광역시에 가로수 관리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 서명과 제안서를 전달하였다.   ○ 지난 11월 말, 염주주공 재건축사업을 위한 도로 확장으로 직경 80cm가 넘는 가로수(은행나무와 메타세콰이어) 118그루가 아무런 안내나 주민의견 수렴절차 없이 베어졌다. 도시의 가로수가 쉽게 베어지는 상황의 반복이 멈춰질 수 있도록 시민들은 대책을 요구하며 뜻을 모아왔다. ○ 광주환경연합과 시민들은 현재의 가로수 관리 정책으로는 기후위기, 폭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로수는 도시의 환경, 생태 자원일 뿐 아니라 거리의 풍경과 도시의 품격을 만드는 문화, 역사 자원으로, 가로수의 가치와 의미를 높이기 위한 가로수 관리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 시민이 요구하는 가로수 관리정책으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시행시 기존 가로수의 이식과 이식된 가로수가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로수 관리, 가로수 현황 데이터 구축, 30-40년된 도시나무의 관리 방향 설정, 시민참여 관리방안과 시민들의 정서와 요구에 맞는 「광주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의 개정을 요구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사무처장은 ‘2045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그린시티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가로수와 도시숲 관리 정책 개선을 통해 선도적인 그린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1-12-28

[물하천] 2022년 제 21회 한국 강의날 광주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12월 17일 금요일 오전 11시 광주 NGO센터에서 2022년 제 21회 한국 강의 날 광주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한국 강의 날 대회는 강과 하천 살리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의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전국의 하천 보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는 행사입니다. 내년 한국 강의 날 대회는  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단체들의 투표를 통해 광주시가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빛고을하천네트워크가 주관합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박미경 공동의장님께서 한국 강의 날 광주대회 준비위원회의 상임대표를 맡아주셨습니다.  

2021-12-21

[물하천] 2021 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 성과 공유회

12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1 우리마을(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 성과공유회가 있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광역시 동구,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 내지천 지킴이 등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총괄보고 및 성과공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박미경 공동의장님께서 자리에 함께해주셨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내지천 지킴이 양성과 운영, 정화활동, 하천교육, 생태조사, 도랑환경정비 및 정화식물 식재 등의 활동을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수질 조사 결과 사업 전 대비 내지천의 하천자정능력이 21.27%가 증가 되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사업 전보다 수질이 맑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내지천을 위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 거버넌스형 하천살리기 우수모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021-12-16

[물하천] 내지천 도랑살리기 현장설명회 및 안내판 제막식

12월 10일 오후 1시 30분, 내지마을 정자 앞에서 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 현장 설명회 및 안내판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박미경 공동의장, k-water 박용순 영산강보관리단장, 환경부 이상용 장관정책보좌관, 광주광역시 동구, 주민대표 양재점 통장님의 인사와 격려를 시작으로 5월부터의 활동 내용들을 간단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내지천 현황과 도랑살리기 활동이 담긴 안내판 설치에 따른 제막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활동했던 민관이 함께 제막 천을 걷어내었습니다. 이후 상류부터 하류까지 내지천 현장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지천은 갈겨니와 버들치가 헤엄치는 건강한 하천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21-12-10

[물하천] 우리마을 도랑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내지천 정화활동

  11월 18일 목요일 오전 내지천 지킴이 선생님들과 주민 분들이 모여 내지천 정화활동과 유해식물제거 활동이 있었습니다. 수거하기 편하도록 환삼덩굴이 햇빛에 마를 수 있게 하였고, 17일에 이어 18일에는 이를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킴이 선생님들과 주민분들의 노력으로 육안으로 보기에도 맑아진 내지천은  도랑환경과 도로변의 환경정비, 수질정화식물 식재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2021-11-29

[자원순환] 2021 광산구 자원순환 페스티벌 및 성과보고회

  지난 11월 27일(토) 경암근린공원에서 광산구 자원순환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쓰레기는 줄이고 자원순환 올리고 지구온도 낮추고"의 구호와 함께 자원순환 광산구를 위해 올해의 분리수거왕 시상,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개월간 '시민주도형 쓰레기 없는 광산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 광산구 1회용품 안쓰기 시민도전단 운영을 함께 하였는데요, 광산구 자원순환 페스티벌에서 두 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먼저, 작년 코로나로 인해 성과보고회를 개최 못한 관계로 2020년과 2021년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교육과정 활동보고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양성과정을 마친 자원순환해설사 세분께서 그간의 활동과 느낀점, 각오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앞으로도 자원순환해설사로써 자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다음으로, 광산구 시민이 100일간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의 활동과 각오를 공유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회용품을 쓰지않고, 더 나아가 줍깅, 대중교통이용 등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신 모습을 보며 많은 분들에게 기후위기를 각성하고 자극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광산구 청소행정과에선 유유팩 분리수거를 구민들이 잘 실천하고 계시기에, 포상을 강화하고,  투명 페트병 수거도 보상하는  등의 2022년 자원순환 추진계획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난 날의 노력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갚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2년에도 쓰레기 없는 광산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해주시길 희망합니다~!!  

2021-11-29

[물순환] 물순환,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시민 체감형 정책 간담회 개최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1월 26일(금) 오후 4시 30분에 ‘광주 물순환,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시민체감형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대학교 고준일 박사의 주제 발표와 이번 불투수층 조사 참여자, 하천지킴이 회원등이 참여자들의 의견 나눔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는 불투수면 비율이 24.5%로 전국 광역시 평균인 21.4% 보다 높은 편입니다. 도심부 불투수 비율은 더 높습니다. 2019년에 수립된 광주광역시 물순환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가화지역의 경우 불투수면적비가 56.3%에 이르고, 상무지구의 경우는 불투수층이 90%가 넘습니다. 상무지구 열섬이 심각한 이유가 여기에도 있는 것이겠지요.   고준일 박사는, 광주천 유역 현황 설명과 불명수 등이 하수관(오우수합류식)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문제와 이로인한 한계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하천수 오염문제 특히 3mm만 와도 하천에 하수가 유입되고, 또 퇴적 오니가 부유하는 문제 등. 하천수질의 악화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율 증가, 이와 연관되어 야기되는 문제중에는 녹지공간 축소, 그리고 자연 물순환 왜곡, 에너지 사용량 증가 및 도시 열섬현상 등이며 결국 도시환경문제로서는 심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도로 오염물질 등에서 이어지는 비점오염원 문제 결국 하천 수질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기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개선 정도가 미약합니다. 특히 권고 권장에 그치는 수준이고 강제성은 떨어지고 있어, 도시개발 건축과정에서 실제 적용되는 정도는 미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영향개발 방안으로서 나무여과상자, 식물재배화단, 옥상녹화, 레인가든, 침투도랑, 식생수로 등이 있고, 적용 범위로는 조경공간 LID, 건물 LID, 주차장 및 도로LID, 교차로LID등이 있습니다. 현재 상무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물순환선도사업 소개도 하였습니...

2021-11-26

[물순환]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불투수층 조사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건강한 물순환 도시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개발과정에서,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을 선택하거나 고려했을까요? 현재는 저영향개발 등이 건축, 개발과정에서의 지침, 규정, 가이드로 마련되어 일부 적용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도시환경 여건이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하천 복개, 불투수층  증가로 지하수 함양정도가 저하되어  수자원손실은 말할 것도 없고, 이로 하천유량 감소, 도시 열섬 가중 등 도시환경 문제가 큽니다.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건강한 물순환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도로나, 인도 포장, 공원, 운동장, 주차장 다 콘크리트 등 포장으로 물이 스며들지 못합니다. 우리 동네 불투수층 조사를 11월에 실시하였습니다. 우선은 아파트단지와 공원을 대상으로 하였는데요, 5개구 구역을 나누어 주사를 진행하였습니다.   45개구역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환경연합 회원, 시민들과 조사하여 보니, 아파트 지상 주차장 등 불투수층 이 대부분이고  주차장은 공원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공원은  산책로 등이 불투수층입니다. 공원이라는 특성상, 공원 전체 면적으로는 투수층 비율이 높긴합니다. 그러나 공원내 광장이나 주차장, 산책로도 투수층으로 전화된다면 물순환에 기여할 것 같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공유와 함께 도시 물순환을 위한 시민체감형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11월 26일(금) 오후 4시 30분, 3층 강당에서 개최합니다.

2021-11-25

도시건축시민대학- 아파트공화국의 미래를 생각한다.

11월 17일(수) 저녁 7시, 도시건축시민대학 여섯번째 강좌 아파트공화국의 미래를 생각한다. / 박인석 명지대교수(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이날 강의를 맡으신 박인석 명지대교수는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이 아니라 아파트단지공화국이라는 말로 강의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개발이 가져온 도시 공간의 불평등문제, 기형적 공간의 형성, 부의 축적 등 아파트 단지문화가 발생시킨 다양한 사회, 경제, 문화적 측면의 문제를 도시공간의 문제와 함께 연결하여 쉽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날 발표자료는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1-11-23

중외공원 숲놀이 발굴단 - 편백숲에 밧줄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중외공원 숲놀이 발굴단 3번째, 코로나 19로 인해 식사시간을 피해서 진행하다보니,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짧은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11월 20일은 9월부터 이어온 우리의 활동의 마지막이기도 하고, 그동안 중외공원에서 배웠던 숲놀이를 참여 어린이들이 기획하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를 만드는 날이었습니다.   중외공원 팔각정에서 생태숲길을 따라 걸으며, 나무들의 겨울맞이를 살펴보고 사각사각 낙엽들을 밟으며 조심스레, 숲길을 걸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작은 새들의 지겨지는 소리도 들으며 새들을 찾았습니다. 많은 새들이 숲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생태숲길을 지나 찾은 편백나무숲.  삼삼오오 팀을 구성해서 놀이터를 설계합니다. 각자가 설계한 놀이터를 설명하고, 그동안 배운 매듭법을 이용해 밧줄놀이터를 만듭니다. 나름 열심히 만들고, 힘도 쓰고, 높은 나무에 걸어보려고 까치발도 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줄을 당기고 매듭을 묶고, 아이들이 설계한 놀이터가 어느덧 만들어집니다.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중외공원 숲놀이 발굴단은 우리 주변의 도시숲, 도시공원을 찾아 그 공간에 맞는 놀이프로그램을 어린이와 선생님들이 함께 발굴하는 활동입니다. 내년에도 숲놀이 발굴은 계속됩니다.  

2021-11-23

제 20회 한국 강의 날 대회

2021년 11월 18일~20일 3일간 제 20회 한국 강의 날 대회가 '연천강 평화의 물길로 잇다.' 를 주제로 경기도 연천 백학 자유로 리조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강의 날 행사는 2002년 '제 1회 양평 강의 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최대의 민간 학술대회입니다.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첫째 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강·한탄강포럼, 한국 생명의 강 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강의 날 2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국제 아시아 태평양 물포럼, 하천살리기 콘테스트 본선 발표, 청소년 쇼미더리버 콘테스트,  시상식 및 폐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박미경 공동의장님께서 하천살리기 콘테스트 심사에 참여하셨고, 21회 강의 날 대회 개최지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연천·한탄강 생태관광이 있었습니다. 내년 제 21회 강의 날 대회는 광주에서 개최 될 예정입니다.  

2021-11-23

도시계획시민포럼 - 7차- 용도지역제, 이대로 좋은가?

11월 23일, 저녁 7시,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용도지역제, 이대로 좋은가? "를 주제로  제 7차 도시계획시민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윤현석 박사는 용도지역제의 역사와 독일, 유럽등의 도시공간 운영 사례, 도시별 공간의 상세계획운영 사례등을 비교하며, 우리의 용도지역제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세분화된 용도지역제에 기반, 토지의 개발 밀도들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않은 채 개발되는 방식을 통제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도시계획시민포럼은 지난 4월부터 광주경실련, 참여자치21, 광주지속협 등이 도시계획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습의 장입니다. 

2021-11-23

[물하천]내지천 도랑살리기- 생태계교란종 제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1월 17일, 오후 3시 30분 내지천 지킴이 모임 회원들과 주민들 10여명이 내지천 하류에서 정화활동과 유해식물제거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지난 달부터 걷어낸 환삼덩쿨이 거의 말라 있어서, 이를 처리하는 작업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내지천에 맑은 물이 흐르고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지킴이, 주민들이 추운날에 땀을 흘리며  활동을 하였는데요,   어떻게 하면 도랑을 더 잘 살릴 수 있을까, 다른 주민들도 호응해줄까를 고민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내지천이 환경이 나아지고 있는게 눈으로 보여서 보람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중한 물길이 잘 지켜지도록 자발적으로 나서주시는 주민들이  감사할 뿐입니다.    

2021-11-18

[물하천] 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 실무회의

11월 11일 목요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2021년 내지천 도랑살리기 사업 실무회의가 있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광역시 동구, 한국수자원공사, 내지마을 및 진아리채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모여 지난 회의 이후의 추진사항들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내지천 현장에 방문하여 앞으로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추진할 예정인 수질 정화식물식재 및 관목식재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그 외에도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내지천 지킴이 운영, 정화활동, 주민설문조사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021-11-12

[물하천] 우리 마을 소중한 물길, 내지천을 지켜요!

11월 9일 화요일 내지천 지킴이, 인근 주민분들이 함께 내지천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전날의 비와 바람으로 인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간 쓰레기 200리터 정도를 수거하였고, 유해식물인 환삼덩굴 제거작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현수막과, 우리마을의 내지천을 지키자는 내용의 현수막도 부착하였습니다. 내지천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EM세탁비누를 구매하여 내지마을 주민분들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진아리채 주민분들께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싸늘한 날씨에도 우리마을 도랑을 위해 온힘을 다한 내지천 지킴이 선생님들과 주민분들 덕분에 내지천이 눈으로 보기에도 많이 맑아졌습니다.  

2021-11-10

[물하천] 내지천 어류 조사- 참붕어 버들치 갈겨니가 사는 내지천

내지천 물길 정비- 지난해 여름 파손된 시설(제방 등) 복구를 비롯하여, 가능한 여울과 소가 있는 자연에 더 가까운 하천이 되도로 개선하는 정비를 하였습니다. 이는 민관이 함께 도랑- 내지천을 살리기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의 일환입니다.  한국 수자원공사가 맡아서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어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1월 9일 등에 실시하였습니다.   내지천은 유량은 많지 않으나, 유속이 빠르고 상류는 암반 등 주로 분포한 지형여건입니다. 농업용 작은 보들이 반복해서 있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정비하면서 어도 설치 등 종적 연속을 가져 가도록  하였는데요, 이전보다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지천지킴이 분들이 매주 혹은 격주로 정화활동과 유해식불 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이 모아져 내지천이 맑은 하천으로  지켜지기를 바래봅니다. 실제 수질이  올해 초보다 많이 개선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어류 조사에서 발견된 어종은 미꾸라지 등입니다. 우리 고유 어종이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2021-11-09

2021년 후원의 날_ 탄소중립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꿈꾸고,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함께! 꿈! 행동!” 2021 광주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날 온라인으로 펼쳐져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1월 3일(수)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2021 후원의 날 ’함께! 꿈! 행동!‘ 개최했습니다. ----- 후원의 날 다시 보기 [2021 광주환경운동연합 온라인 후원의 날_ 함께! 꿈! 행동!] #실시간 - YouTube ○ 탄소중립의 의지와 행동을 담은  각계 각층의 영상메세지와 축하공연, 2022 광주환경연합 탄소중립활동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 후원의 날. ○ 옥현진 천주교광주대교구 총리대리 주교는 축하영상 메세지를 통해 “희망은 늘 우리 옆에 있었다. 지구 상승 온도 1.5 ℃를 넘어서지 않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모두 함께 꿈꾸고 모두 함께 행동해야 가능할 것일이다”며 “우리 모두가 이어져 있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가 큰 흐름이 되고, 희망이 현실이 되리라 믿는다”는 축사를 비롯해  임택동구청장과 기아자동차 이병조안전관리실장, 이숙희 그린이앤에스 대표 등도 행정과 기업차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 화정, 일곡, 문산 기후행동, 내지천지킴이, 자원순환해설사 등 일상에서 행동하는 시민들도 ’기후위기, 함께 행동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021년, 탈석탄, 탈핵 활동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전환활동, 주민들과 함께 한 내지천살리기활동, 자원순환와 쓰레기 감량활동등의 성과 발표와 함께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50%감량을 위해, 1.5℃ 내로 지구 온도 억제를 위한 탄소중립 광주 만들기 활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년에 1개씩 시민햇빛발전소 건립과 생활 속 에너지절약으로 에너지전환을 이끌고, 탄소흡수원인 도시숲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살피는 활동, 남녀노소 모두가  자원순환과 쓰레기 감량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가는 활동을 진행할 예...

2021-11-04

[물하천] 우리마을 도랑을 깨끗하게, 내지천 정화활동

11월 3일 수요일 내지천 지킴이 분들과 인근의 주민들이 함께 내지천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내지천에 버려진 쓰레기 100리터 정도를 수거하였고, 이전에 다 제거하지 못한 환삼덩굴 제거 작업도 함께 했습니다. 그대로 두었다면 씨를 뿌려 내년에는 더 번성했을 환삼덩굴을 한눈에 보기에도 아주 많은 양 제거했습니다. 내지천 지킴이 선생님들 그리고 주민분들 덕분에 내지천이 하루하루 맑아지고, 생태계가 살아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마을 도랑을 위해 온힘을 다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내지천 지킴이 선생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1-11-04

[물하천] 내지천 살리기 - 정화활동 및 유해식물 제거

10월 28일 목요일, 광주 동구 내남동 진아리채 아파트 1차 뒷편으로 흐르는 내지천 일대 정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유해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하천과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였습니다. 그 결과 270리터의 쓰레기가 모였고, 무성히 자랐던 환삼덩굴을 대부분 제거했습니다. 매번 힘드실텐데도 '내 손으로 직접 내가 사는 동네의 하천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씀해주시는 내지천 선생님들 덕분에 내지천이 눈에 띄게 맑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정화활동에는 미처 제거하지 못한 환삼덩굴을 마저 제거하는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