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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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도시공원답사_중외공원

도시는 살아있다. 도시공원 탐방 세번째 시간. 중외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중외공원은 비엔날레, 시립민속박물관 등 문화적인 시설들이 있지만 녹지환경적 측면에서 '용봉제'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도심한 가운데서 물이 솟아 나와 형성된 보기 힘든 자연형 습지입니다. 물론 주변환경의 개발과 변화로 공원화되고, 정비되고 시설이 조성되기는 했지만, 논병아리와 원앙이 찾아오는 습지입니다.   오늘도 카메라 성능이 좋지 못하여, 사진으로 담지 못하였지만, 원앙, 논병아리, 물닭, 쇠백로, 왜가리 등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나무 식생 측면에서는 다양한 나무들이 식재 되어 있었지만, 관리부족과 습지 가까이에 맞지 않는 나무 식재들도 건강하지 나무들이 종종 눈에 띠었습니다.   그리고 습지 옆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가서 소음이 다른 공원에 비해 심한 편이었는데요. 이후 터널형 방음벽 설치가 된다면, 좀 더 많은 철새들이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용봉습지를 돌아보고, 중외공원내 다른 녹지공간들을 보았구요.   도시에 환경에 맞는 건강성을 갖추는 녹지공간, 공원을 만들고 보전해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환경운동을 해가면서 어떤 관점에서 도시공원들을 바라봐야 하는지 고민 플러스 '1'이  추가되는 하루 였습니다.      

2022-11-19

[하천] 내지천 생태조사

우리동네 도랑살리기 활동을 내지천 지킴이 주민분들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주 많게는 2회씩 정화활동과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해에 이어서 내지천 생태조사를 하였는데요. 한 두해 모니터링으로 생태계의 건강성 변화를 논하기는 어렵겠지만 지속적인 생태모니터링과 데이터의 축적은 추후에 시민참여활동과 생물다양성의 관계를 알아보는 소중한 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많은 양의 사진을 올릴 수는 없지만, 내지천에는 어떤 생물들이 있는 살펴볼까요?      (갈겨니)                                                                                 (동사리)   (버들치)                                                                          (피라미)    (미꾸라지)                            &n...

2022-11-19

[기후에너지] 화요환경강좌 6강 '우리가 플로깅을 하는 이유'

9.24 기후정의 행진 그 이후 화요환경강좌 6번째 강의가 11월 15일 오후 7시에 진행되었습니다. 6강은 <우리가 플로깅을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시범크루 하랑플로어 단장인 김정수 활동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김정수 활동가님은 자연풍경을 보며 런닝하는걸 좋아하는데 자신이 뛰는 곳마다 너무 더러워서 플로깅을 시작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혼자 쓰레기 줍기 할땐 "부끄러워요" 라는 마음에서 함께 쓰레기를 주우면 "오 함께하니 즐거워요" 더 나아가 "이제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라는 생각들로 변한다고 하셨습니다. 쓰레기를 줍고 나서도 줍는것으로 끝내지 않고 목소리를 내고 분리배출을 완벽하게 한다고 하랑플로어의 성장스토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하랑플로어는 직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쓰담달리기 용어를 사용하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크루였습니다. 다음주는 <환경운동은 미니멀 라이프부터> 더심플 오경미 대표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매주 ‘화요환경강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링크 > https://url.kr/

2022-11-16

[캠페인] 물 절약 시민실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금 현재 광주는 가을가뭄으로 인하여 수원지의 저수율이 낮아 물 절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동구기후위기비상행동과 연대하여 지난 주 금요일, 11월 11일에 금남로 4가역내에서  물 절약 시민 실첨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내년 3월에 광주시민이 쓸 수돗물은 고갈됩니다. 가정에서,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물 절약이 절실합니다!

2022-11-15

환경센터 사전 방문의 날- 푸른길 걸어 환경연합까지

11월 13일(일) 광주환경운동연합 회원모임 물한방울흙한줌에서  '푸른길 걸어 환경연합까지'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푸른길 농장다리에서 푸른길의 시작점까지, 그리고 광주환경연합 환경센터(가칭) 까지 걸었습니다. 농장다리 푸른길 공원에서 출발한 환경센터 사전 방문의 날 답사활동은 이경희 사무처장의 안내로  1930년대 시작해 광주 경전선 도심철로의 역사를 더듬어 갑니다. 2000년 폐선부지 푸른길 조성 선언과 전국 최초 폐철도부지 푸른길 조성과정의 특징과 가치를 새겨듣습니다. 푸른길 조성과정의 시민참여 노력과 성과를 울창해진 느티나무 숲과 단풍나무 숲이 상징적으로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래 있던 붉은 벽돌 느낌을 그대로 살린 뒷편은 깔끔하면서도 푸른길 느티나무 낙엽새깔과도 잘 어울렸고요, 옥상에 올려지는 태양광 햇빛발전소도 기대가 됩니다. 건물 앞에서는 새하얀 외관과 탁트인 폴딩도어를 설치한 1층은 멋진 갤러리 같은 모습입니다. 푸른길은 광주의 자랑이자, 환경연합의 자부심입니다.^^" - 물한방울흙한줌 국윤주 회장 -

2022-11-14

[카드뉴스] 영광핵발전소 격납건물 안전성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영광핵발전소 한빛 3·4호기가 재가동하면 안되는 이유 마지막 시간입니다. 격납건물 내 수 백개의 공극과 철판 부식 등 많은 문제가 있는 한빛 핵발전소에 대해 영광 및 호남권 시민사회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아, 불안하다'며 재가동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자체적 평가에 기반한 기술검토와 검증, 극히 일부의 조사 결과와 시뮬레이션(모의실험)으로는 한빛 3·4호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아직 약 5500여명밖에 서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핵으로부터 안전한 광주 전남을 위해 시민 분들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서명운동 > https://url.kr/i4ne7q

2022-11-14

무등산 정상,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토론회 열려

  -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년을 맞아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공동 토론회 개최 ○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와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추진을 환영하며, 「무등산 정상,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11월 9일(수) 오후 2시,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실에서 공동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  "무등산 복원 전 상시개방 반대…학술가치 높은 주상절리 보존을"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 토론회 자료집은 정보도서관 문서자료실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2022-11-10

[기후에너지] 화요환경강좌 5강 '에너지 전환: 녹색자본주의의 첨병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9.24 기후정의 행진 그 이후 화요환경강좌도 어느덧 절반을 넘어 5번째 강의가 11월 8일 오후 7시에 진행되었습니다. 5강은 <에너지 전환: 녹색자본주의의 첨병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이라는 주제로 에너지전환네트워크 정민성 운영위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크게 1. 에너지 전환이란? 2. 녹색 자본주의의 에너지 전환 사용법 3. 에너지 전환: 녹색자본주의의 첨병이 되지 않으려면 세 부분으로 나눠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에너지 전환을 바라보는 시점으로는 에너지의 탈탄소화, 에너지 사용량 저감, 운영시스템 전환 방법이 있었고 에너지 전환의 이해관계자들인 정부, 기업, 시민, 국제사회가 움직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화를 진짜로 실현하는 방법인 에너지 자립, 공유화, 공공성 강화, 정의로운 전환, 탄소세와 기후재정에 대해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다음주는 <우리가 플로깅을 하는 이유> 김정수 활동가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매주 ‘화요환경강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링크 > https://url.kr/

2022-11-09

[도시는 살아있다] 도시공원탐방 두번째_제석산

[도시는 살아있다] 도시공원 탐방 프로젝트 두번째 시간_ 제석산   토요일 주말.  오전 일찍 봉선동 유안공원에서 만나 제석산에 들어 섰습니다.   잠깐 인사를 나누고, 마을숲연구소 이끔이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제석산을 탐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석산은 봉선동, 방림동, 주월동, 진월동 등 인근의 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숲이나 공원인데요. 가래나무, 말오줌때나무, 덜꿩나무,  청미래덩쿨, 참나무 육형제인 상수리, 졸참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를 볼 수 있었구요.   말오줌때와 덜꿩나무는 인상이 깊었는지, 많은 참가자분들이 이것이 말오줌때, 덜꿩나무를 가리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탐방중에 하나씩 주운 열매들을 주워 어떤 나무 열매였는지 분류해보고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누었구요. 열매 옮기기 놀이도 했었는데, 너무 재미 있어서 사진찍는걸 잊어 버렸습니다.ㅠ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륵공원에 이어 제석산에서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원은 단순히 귀에 이어폰을 꽂고 휘익~휘익 반려견과 휘익 휘익, 지나가는 그런 공간이 아닌 숨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다음 '도시는 살아있다. 도시공원탐방'은 용봉습지가 있는 중외공원입니다. 11월 19일(토) 오전9시30분 이구요. 이번 공원에서는 습지도 있어서, 다른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2-11-06

[생태도시]쭈삣팀 세 번째 탐조를 나갔습니다.

박새프로젝트 쭈삣팀, 저번 주 토요일 30일에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 부근으로 탐조를 나갔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전남대학교에 과연 새가 있을까 싶었지만 잠깐 장소 답사를 갔을 때에도 약 10종의 새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전남대 내 정의의 길이라고 조성되어 있는 법학전문대학교 ~ 사회과학대 부근의 숲 안쪽으로 탐조를 나갔습니다. 이전에 많이 봤던 직박구리, 까치를 비롯하여 박새, 딱새 등 도시에서 살아가는 새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숲길을 지나 전남대 운동장 쪽으로 해서 용지를 가던 길에 까치가 먹이저장활동을 하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 두 마리의 까치가 근처에서 씨앗이나 열매들을 물어와 전남대학교 운동장 잔디 밑에 저장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까치가 그곳에 있는 건 자주 보았지만 그것이 저장 활동인지는 몰랐다고 다들 이야기하며 한참을 관찰하였습니다. 운동장을 지나 전남대학교 용지에 가서는 원앙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원앙이 싸우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름철새 밀화부리를 관찰할 수 있어 신기했지만, 10월 말까지 여름철새가 떠나지 않은 것에 대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한 번 더 깨닫고 안타까움을 이야기했습니다.   다음 탐조도 기대해주세요~!

2022-11-02

[기후에너지] 화요환경강좌 3강 '나를 위한 선택, 비건지향인 되기', 4강 '광주 2045 탄소중립, 가능한가?'

10월 25일 세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3강은 <나를 위한 선택, 비건지향인 되기> 광주동물권단체 성난 비건 박해정(찡찡이) 활동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찡찡이 활동가님은 자신이 비건지향인이 된 이유로 첫번째는 왜 세게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두번째 2016 피부가 너무 심각해져 6개월간 육류를 끊게 되고 세번째로 앞으로의 두려움 때문에 비거지향인이 되셨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1. 피 흘림 없는 식탁을 유지하며 주체적인 자신의 밥상에 자부심을 가지기 2. 주변에 비건 지향한다고 밝히고 꾸준히 올바른 개념 알리기 3. 내가 이래서 비건 못하는거야 또는 '힘들다'라는 자기 연민에 자신이 지배되기 전 주변을 둘러보기 4. 정체하지 않고 끊임없이 학습하기 또한 비건지향인으로서의 4가지 팁과 SNS에 광주 비건 맛집 '비건탐식단'을 알려주셨습니다. 11월 1일 네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4강은 <광주 2045 탄소중립, 가능한가?>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김태호 센터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기후위기는 크게 미래시제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즉, 원인 제거와 현재시제인 기후변화 적응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광주는 건물 분야와 수송분야에서 크게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였고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또한 유일하게 광주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작성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1.에너지 전환 2.인프라 전환 3.사회적 전환에 대해 강조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하셨습니다. 매주 ‘화요환경강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링크 > https://url.kr/

2022-11-02

도시의 나무, 나의 나무 - 예술로 활동 나눔

6개월동안 도시의 나무를 주제로 활동을 펼쳐온 #광주예술로 결과 공유회가 2022년 10월 28일(금) 옥동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나의 나무는 책이 되고, 사진이 되고, 옷이 되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한 김옥진, 조성국, 최재덕, 채지윤, 박일광 작가들이 '나의 나무' 이야기가 책자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나무를 글로 말로 읽어 내며 인간이 정리한 그들의 습성을 이해하려 애썼다. 그리고 우리는 허락도 없이 동네 언저리의 어느 나무를 나의 나무라고 정하고 친구가 되기로 했다. 봄이면 새싹이 돋고 낙엽이 지면 가을이 가나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천천히 아주 천천히 아주 조금씩 아주 아주 조금씩 서시히 그의 삶을 살아내고 있었다. " 책자는 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예술로] 활동 결과를 책으로 묶었습니다. – 도시의 나무, 나의 나무 | 광주환경운동연합 (ekfem.or.kr)

2022-10-31

[생태도시]도시는 살아있다-도시숲(공원)탐방 첫번째시간

도시생물다양성 프로젝트! 도시는 살아있다. 도시숲(공원) 탐방 프로젝트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마륵공원 또는 백석산이라고 불리는 서구 금호지구 한켠에 자리 잡은 아름답고 중요한 도심녹지입니다.   출발전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도시공원 답사의 프로그램의 취지와 오늘 일정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나무에 둘러진 청색테이프가 보이시나요? 마륵공원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일부 공간이 소실되고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물론 나머지 공간은 공공부지로 기부체납되어 조성될 예정이지만, 도심에서 이렇게 훌륭한 녹지 공간이 일부일지라도 소실된다니 착잡한 마음이 앞섭니다. 그래도 도시숲(공원)에는 많은 생물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상수리, 갈참나무, 떡갈나무 등 참나무 형제들, 니기다소나무와 적송, 팽나무와 느티나무, 광나무, 은사시나무, 이나무와 먼나무, 산초나무 등등 껍질을 힘차게 벗고 떠난 이름 모를 나방의 번데기껍질   마륵공원에서 이 친구를 볼 줄 이야... 이 애벌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 . 네, 정답은....... 홍점알락나비애벌레입니다. 이 애벌레는 팽나무잎을 먹고 살고 여름철에 수액이 흐르는 팽나무나 참나무 주변에서 성체를  찾아 볼 수 있답니다.       마륵공원의 대표종은? 오늘 함께 한 분들이 마륵공원의 대표종을 무엇으로 하면 좋을 지 이야기를 나누고 주워온 잎과 열매들을 '과'별로 분류도 해보왔습니다.   오늘 참가자 분들은 마륵공원 대표종을 소나무로 정했습니다. 갈수록 찾아 보기 힘든 소나무. 특히 적송을 도심 한복판에서 찾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파트 개발에도 불구하고 계속 본전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기도 하였습니다.   도시는 살아있음을 첫번째 시간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남구에 움트고 있는 제석산입니다.   제석산에서는 제석산의 생태계와 숲놀이를 체험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

2022-10-29

[캠페인] 핵폐기물처리 온라인인증샷캠페인

<온라인인증샷캠페인>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는 핵폐기물처리에 응답하라! 맨 마지막 사진을 프린트해서 인증샷을 찍어주세요. 핵발전소를 가동하고 난 뒤 발생하는 핵폐기물은 현재 핵발전소 지역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전기를 쓰는 서울시와 경기도에게 책임을 묻는 인증샷을 보내주세요.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은정 010-6684-0059 로 카톡이나 문자로 주셔도 좋습니다.

2022-10-27

[카드뉴스] 유독 문제가 많은 영광핵발전소 한빛 3·4호기

영광핵발전소 한빛 3·4호기가 재가동하면 안되는 이유 두번째 시간입니다. 한빛 3·4호기는 최초로 국내 기업이 주도해 건설한 '한국형' 핵발전소 입니다. 하지만 당시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데다 비용 삭감을 이유로 부실공사가 이어졌습니다. 카드뉴스에 부실 공사의 사례 3가지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도 인정한 부실공사, 우리는 부실공사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 규명과 철저한 안정성 검토가 무엇보다 필요하지 않을까요? 마지막 남은 PART 3. 이야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10-26

[하천] 내지천정화활동 및 유해식물제거활동

우리동네 도랑살리기! 내지천 지킴이 활동. 벌써 12회차를 진행하였습니다. 매번 내지천지킴이분들과 내지천을 자연성을 회복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해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동구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정화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SBS 물은 생명이다' 제작팀에서 내지천 활동을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활동중에 수달똥을 발견했고, 조금은 위험했지만 뱀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내지천이 그냥 동네의 하천이 아니라 자연성을 많이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담고 있는 하천임을 나타내는 지표일 것입니다.   앞으로 자연성 회복에 도움이 될만한 식물을 식재하고 유해식물과 정화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내지천의 앞으로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2022-10-26

[자원순환]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 강의 시연을 마쳤습니다.

7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광산구청에서 주관하여 양성하는 광산구 자원순환해설사 과정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약 4개월의 시간 동안 자원순환에 대해 공부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잘 분리배출을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주기 위한 강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9, 21, 24일 팀 별로 모여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해 무작위로 강의 시연을 했는데요. 지난 시간 동안 고생하신 선생님들의 노고가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34명의 선생님들이 끝까지 함께 하셔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2022-10-26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 서명 캠페인

10월 21일 탈핵서명운동은 점심시간 금호타이어 식당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줄 서서 서명을 하는 모습을 보니 캠페인 하는 보람을 크게 느꼈습니다. 저희는 약 260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금속노조, 금호타이어노조,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안전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영광핵발전소 수명연장 반대를 위해 1만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아직 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도 서명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서명링크>https://campaign.do/28hd

2022-10-21

[기후에너지] 화요환경강좌 2강 '광주의 청소년, 기후정의를 외치다.'

9.24 기후정의행진 그 이후 화요환경강좌_3만기후혁명가 양성이 10월 18일이 오후 7시에 두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강은 <광주의 청소년, 기후정의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광주 청소년 기후 행동 일점오도씨 또바기 활동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또바기 활동가님은 자신이 환경활동가로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중학생때부터 송전탑 반대를 위한 시위를 나가고 직접 부딪히면서 활동가라는 무게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첫째 공부하고 둘째 자료집을 만들어 알리고 각자가 기여할 수 있는 만큼 행동으로 실천하여 사람들에게 알려나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활동을 할때마다 시련이 있었지만 끊임없이 성찰하고 항상 깨어있어야겠다 라는게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라고 하셨습니다. "보이든 보이지 않든 행동을 할때는 무언가 반드시 일어난다"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많은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가이아가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습니다.   다음주는 나를 위한 선택, 비건지향인 되기라는 주제로 박해정 활동가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매주 ‘화요환경강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링크 > https://url.kr/

2022-10-19

[카드뉴스] 영광핵발전소 한빛 3·4호기 재가동하면 안되는 이유

영광 핵발전소 한빛4호기는 부실시공와 여러 사건사고로 약 5년간 가동이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친원전 정책을 펼치는 이때 무리하게 이 원전을 다시 가동하려고 합니다. 또한 영광 핵발전소는 광주와는 불과 35km 떨어져있으며, 핵폐기물 문제도 대안이 없습니다. 핵발전이 아닌 재생에너지 등 정의롭고 안전한 에너지전환이 필요할 때입니다. 왜 이 3· 4호기가 다시 가동되어서는 안되는지 3개의 파트로 나눠서 카드뉴스를 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지켜봐주세요 ^^

2022-10-17